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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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설맞이 기업체 방문 및 근로자 위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8일 LG디스플레이(주) 방문을 시작으로 1월 31일(목) 설맞이 구미시 대표 기업 3곳((주)벡셀, 세영정보통신(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을 차례로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첫번째로 방문한 (주)벡셀에서는 근로자들과 오찬을 같이 하며 현재 구미시 주요 현안사항인 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노사정이 함께 지지 하며, 경북도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이동형기기 클러스터 육성사업 또한 잘 추진되어 스마트 이동형기기 관련 사업이 구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받았다. 두번째 방문 기업은 양방향무선 단말기(WiWi)를 생산하는 세영정보통신(주)으로 공장현장투어로 근로자들을 격려하였고 직접 양방향무선 단말기(WiWi)를 시험해보는 자리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는 노동조합사무실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초 구미상공대상을 수상하여 받은 수상금 5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탁하여 준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청 내 조직기구표에 시장 위에 구미시민을 표기했다"며, "시민 특히 근로자들과의 ‘벽 허물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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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월의 기업 지에이치신소재㈜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일(금) 9시 시청게양대에서 지에이치신소재㈜(대표 우희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지에이치신소재㈜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서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자동차 약 400만대분에 해당하는 15㎢로 단일공장 기준 국내 1위 규모이다. 또한 자동차 헤드라이너용 폴리우레탄 생산시설(경주)을 갖춘 데 이어 부직포용 원사 공장(포천)을 인수함으로써 자동차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모회사 엔브이에이치코리아㈜와 함께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에이치신소재㈜는 2008년 기술혁신 중소기업(Inno-Biz) 선정, 2010년 300만불 수출탑 수상, 2011년 경상북도 신성장선도기업 선정 등 강소기업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2013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고, 2017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는 싱글 PPM 품질혁신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하였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인 지에이치신소재㈜ 중앙연구소는 신규 소재 및 신공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Needs를 반영한 신규제품 및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까지 부품․소재 개발과 관련한 다수의 정부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10건의 특허 등록․출원과 4건의 상표 등록을 하였다. 지에이치신소재㈜는 2017년 기준 매출 431억원, 상시고용인원은 75명으로 15년째 지속적인 매출과 고용 증대로 구미지역경제에 기여해왔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 지에이치신소재㈜를 2019년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앞으로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우희구 대표는 “지에이치신소재는 작년에 원사를 제조하는 포천공장을 인수한 데 이어, 해외사업장도 현재 인도공장 외에 유럽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신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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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2019 정기총회 개최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회장 이태훈, Gumi Research Institute Council, 이하 “GRIC”)가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31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총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 안내와 2018년도 융합커뮤니티 성과발표, 운영성과 보고, 2기 임원단 선출 등으로 이루어졌다. 제2기 회장으로 연임된 GRIC의 이태훈 회장(동양산업 전무)은 인사말에서 “GRIC이 출범한지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GRIC는 기술역량을 갖춘 우수 혁신형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업종전환과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사 중심의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박성호 차장은 2019년도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단장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기술연구본부 김용배 본부장은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해 GRIC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성과발표와 2019년도 사업계획이 별도로 소개되어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구미시 배정미 경제기획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미가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의 존재가 지역산업의 기반이 되어야하고, GRIC가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 사업에 새로운 표준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국 최초의 지역기반 기업부설연구소 협의체로 주목을 받고 있는 GRIC는, 2016년 7월 21일 구미시 소재 기업부설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출범하여 2019년 1월 현재 110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현재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본부의 센터장이 각 분과별 간사를 맡아 정부의 R&D지원 과제 참여, 공동 프로젝트 발굴, 업종전환 분야 탐색, 현안 애로기술 해결(기술전문가 매칭), R&D기획 세미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사업으로는 융합커뮤니티 과제 수행, 해외 박람회 참관 지원,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선정지원, 정부 R&D과제 기획지원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R&D바우처 사업 선정 지원을 통해 국비 13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향후 GRIC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기획부터 연구결과물의 제품화를 위한 지원까지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기업 동반성장의 새로운 상생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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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통합관제요원 절도범 검거 공로' 표창장 수여!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 1월 30일 설명절 특별방범 기간(1.21 ~ 2.6) 중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1월 25일 진평동 새벽시간대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 관제요원 B씨는 지난 1월 28일 새벽시간대 인의동 노상에 주차되어있는 수십대의 승용차량 운전석 문을 잡아당기는 것을 발견 면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112 상황실에 긴급 전파하여 지구대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했다. 표창을 받은 관제센터 요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관제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구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3,050대 CCTV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구미시 전역을 빈틈없이 24시간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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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수사과, 도내 최고 수사팀으로 선정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경제범죄수사2팀이 ’18년 하반기 경북도내 베스트 수사팀으로 각 선정됨에 따라 지난 30일 구미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베스트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구미경찰서는 ’18년 하반기(7월~12월)동안 보이스피싱 사범, 부정부패비리 사범, 보험사기 검거 활동 등을 통하여 지능범죄수사팀은 경북 도내 총 24개팀, 경제범죄수사2팀은 총 19개팀 중에서 최고의 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생활적폐비리,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 활동 등 주요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하여 치안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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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31.(목) 10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3층 창의룸에서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 수행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4개 사업을 발굴해 공모 제안한 결과, 3개 사업이 선정돼 2억 3천여만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3개 사업은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경북경영자총협회),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이다. 기계설계 전문인력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NCS기반 기계설계 엔지니어 양성을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우수한 설계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3월부터 6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관내 청년층을 대상으로 36명의 교육생을 2회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료 후 제조업, 건설업 등 분야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신중년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은 치매예방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운영하며 3~4월 중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회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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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의사일정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동안의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진행에 앞서 김춘남 의원이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급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 및 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8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국별로 2019년도 구미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28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청취하였으며, 기획행정위원에서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과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 현장사무실을 각각 방문했다. 구미시의회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미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희망의 정치로 구미시민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김춘남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내 용 : 관급계약 체결시 지역업체 우선이용 ∙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제도․방안 마련 등 사랑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태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장세용 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구미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모사곡, 임오동에 지역구를 둔 김춘남 의원입니다. 구미는 내륙 최대 산업단지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선두에서 이끌어 왔으나, 그러한 옛 영광을 뒤로하고 최근 10년간 LG, 삼성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2013년도 수출 367억불을 정점으로 매년 수출액이 감소하여 2018년 기준 259억불로, 구미의 체감 경기는 한겨울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침체는 심리적으로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불안과 위기감이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역중소업체와 자영업을 하는 시민들은 오랜 내수 부진으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침체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는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먼저 시에서 각종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최우선으로 이용함으로써 우리 시민들이 낸 세금이 우리 시 안에서 사용되어 그 혜택과 경제적 효과가 극대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8대 구미시의회 개원 이후 우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등 상임위에서 각종 계약체결 시 지역업체를 이용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련 자료를 받아본 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2천만원 이하 소액 계약 건은 지역업체를 다수 이용하고 있으나, 대규모 공사, 용역 등은 입찰 등을 통해 관외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입찰관련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지역에서 계약할 수 있는 부분도 타지역 업체를 이용한다고 사업하시는 분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왜 한 목소리로 이런 말들을 하고 있을까요? 현재 포항, 경주, 영덕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계약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 보호수단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최근 포항시는 ‘포항시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보호지원규정’을 제정하여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에 대해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대형 공사가 타지역 업체에 낙찰될 경우 하도급 수주 기회는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건설근로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하고 고용계획서와 고용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여 지역내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주시는 관내업체 의무발주 우선검토제를 시행하여 발주부서는 사업구상 단계에서 관내업체 수주방안을 검토하고, 계약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최우선 의무구매 계약을 시행, 감사부서는 관내업체 생산품 설계적용 및 계약 여부 확인까지 전 부서가 지역업체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서도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2009년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조례를 제정하여 지역업체 수주량 증대 및 다른 지역업체가 지역사업에 참여할 경우 지역업체와 공동계약비율을 49%까지, 하도급 비율은 70%이상 높이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지역업체가 체감할만한 성과가 없습니다. 언제까지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보고만 계실 것입니까! 구미시도 지역업체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지역 내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이나 서비스는 제외하더라도, 지역업체들이 관급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지역 업체가 할 수 있는 공사, 용역 등은 관내업체가 할 수 있도록 ‘권고’에서 더 나아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해주십시오. 장세용 시장님! 작은 물건 하나 살때도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작입니다. 각종 계약 체결시 관내업체 수주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업체 또한 매출증대를 통해 구미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향후 모든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집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저희 8대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사를 통해 민생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방청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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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3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 외 8개의 재지정 도시와 3개의 신규 지정도시 기초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 서명과 현판을 전달 받았다. 협약서는 여성가족부와 상호협의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사업 공동발굴 추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해 12월 구미시는 여성의 대표성, 경제활동, 돌봄, 인프라 분야의 5년간(2014년~2018년) 추진성과와 2단계(2019년~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2013년에 이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다. 구미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성과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커뮤니티 공간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 등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발전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남성위주의 보수적인 산업도시 이미지를 깨고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의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구미시가 산업공단지역의 대표적인 여성친화 발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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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설명회 개최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규찬)는 3. 13.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30일 오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입후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단속방침 ▲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 위법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 ▲ 공명선거 및 정책선거 실천에 관한 사항 ▲ 기타 후보자 등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구미시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공정선거지원단의 단계별 확대운영을 포함하여 ‘조합선거 지킴이’, ‘깨끗한선거 협조요원’ 등 광범위한 신고·제보망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과열·혼탁지역의 경우 직원 상주 및 야간 순회활동을 통해 특별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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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시민추천 접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 사업의 첫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매년 전 시민이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진흥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서는 사업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구미 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의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참여해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일반도서 1권외에 어린이도서 1권을 추가 선정한다. 어린이도서 선정으로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개최해 참여를 확대하고, 일반도서는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조금 더 깊이 있는 책을 선정해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자 한다. 올해의 책 추천은 사업의 첫 단계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한책”을 시민 스스로 참여하여 결정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전 세대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토론하기 좋은 책, 감동,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단, 유의할 점은 초청강연이 가능한 국내작가의 작품이어야 하므로 외국작가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추천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http://lib.gumi.go.kr)홈페이지 올해의 책 추천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추천은 추천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도서관(시립중앙·인동·상모정수·선산·봉곡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원평·해평작은도서관, 근로자문화센터 도서실, 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해에는 330여권의 다양한 책이 추천되었으며, 김산하 작가의 김산하의 야생학교가 2018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되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감수성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민들이 추천한 책은 독서‧문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구미시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일반도서 5권, 어린이도서 5권 총 10권의 후보도서 선정 후 시민투표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최종 2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덕종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 어느덧 13주년을 맞이하여 구미시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진흥운동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올해는 그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독서활동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전 시민이 함께 읽으며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했다. ○ '한책 하나구미 운동' 이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책 읽기운동”으로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서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