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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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119안전센터, 설 명절 장보기 및 불우이웃 돕기 행사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 송정119안전센터(센터장 이승언)는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윤창욱 도의원 및 송정119안전센터장, 송정남여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석해 형곡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관내 소외된 이웃 2가구를 선정해 4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에 따듯함을 전달 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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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법인대표 간담회 개최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소장 장상봉)에서는 1. 29(화) 11시 관리소장실에서 구미농협공판장, 구미중앙청과(주)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내 입주, 양대 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와 대형마트 증가, 소비특성의 다양화로 도매시장 거래물량이 다소 감소되는 실정으로, 향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에 시 관리소는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농산물 재배지의 현지 방문과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거래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가격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검사를 주 1회 이상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그중 부적합 농산물에 대하여는 출하금지 조치와 아울러 판매한 농산물을 즉시 수거․ 폐기하는 등 소비자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20년에는 농산물 도매시장 내 총사업비 17억(전액 국도비)을 투입하여 24시간 잔류농약 검사가 가능한 농산물 현장 검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도매시장 내 쓰레기처리장 탈취기 설치, 가스 시설물 개선공사를 조속히 시행하여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악취로 인한 대단위 아파트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매시장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다각적인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안사항으로, 지난 2001년 4월 건립한 농산물 도매시장 채소동이 매우 협소하고 시설 노후화로 보수 및 확장이 시급한 실정으로, 양대 법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시설 개보수 및 확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현재 채소동은 2018년 거래 물동량과 거래금액은 6,747톤, 7,905백만원으로, 2002년 개장직후 4,050톤, 2,375백만원에 비해 거래물량 166%, 거래금액 332%로 크게 증가했으며 1일 평균 거래물량은 22톤, 거래금액은 26백만원이다. 한편, 장상봉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도매시장은 지역에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로써 도매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업경쟁력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활이 걸려있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에 직원, 중도매인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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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KTX 구미역 정차 사실상 확정" 밝혀!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을)은 29일 정부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확정 발표함에 따라 KTX가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을 2시간 내에 연결하는 김천~거제간 고속 간선철도 구축사업이며, 사업에 계획된 ‘경부고속선-경부선 김천역 직결선 신설’을 활용할 경우,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하게 된다. 지난해 구미를 방문한 이낙연 총리가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사업 확정시에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할 것으로 확인해 준 바 있다. 장 의원은 “이번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확정으로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인 KTX 구미역 정차가 사실상 실현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 수립과 구미역에 KTX 운행편수를 늘리기 위한 열차운행계획 수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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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문 노동자 격려!장세용 구미시장은 1월 28일(월) 오후 사곡동 소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 방문해 건설 일용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를 맞아 일부 건설현장의 공사 중지로 인한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장 시장은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공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하고 ▶ 화재예방 장비 구축(소화기 배치) 현황, ▶ 작업전 유해가스 농도측정 ▶ 강추위 시 노동자에 대한 조치사항(손난로 지급) ▶ 임금지급 현황(근로자 계좌 직접 지급 확인) 등 건설 일용 노동자 복지 현황을 직접 확인 했다. 또한 “노동자 모두가 편안하고 따듯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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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임명 의결더불어민주당은 1월 28일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김현권 의원은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2020년 총선이 중요한데,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며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하여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 구미을 지역위원장 각오와 소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은 "문재인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이 중요하다. 다음 총선의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경제를 일으키기 위하여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구미시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구미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이었고 대구·경북지역의 핵심경제 도시였다. 구미경제가 살아야 대구경북의 경제가 살고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대기업유치, 산업구조의 고도화, 산업단지 5단지 분양문제 해결, 5G와 사물인터넷·전기차 등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구미경제가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집권여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여당과 정부가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인 구미경제의 위상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하여 지역에 합당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히 경북에서 유일한 여당 원내(국회의원) 지역위원장이 되었다."며, "구미와 경북 발전을 위한 현안과제를 여당과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여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구미에서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여 구미발전을 위한 대책을 시의 적절하게 수립할 것이며, 집권여당이니만큼 당정협의회에 기획재정부, 산업부 등 필요하다면 중앙부처 관계자도 참석시키도록 하여 당정협의회의 실행 책임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구미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3월부터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며, "지난해는 국회 심사에서 구미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예전에 비해 많은 국비확보 성과를 남겼으나 올해부터는 국회 심사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지 않고 내년도 필요 예산이 아예 정부 예산안에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위원회가 혁신과 통합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지역위원회를 수권면모와 능력을 갖춘 당조직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의 어려움과 민생고를 앞장서서 해결해주는 지역위원회가 되기 위하여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지역위원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해서 더불어민주당이 한 발 더 구미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신뢰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국회의원 김현권(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 프로필 - 서울대 천문학과 졸업 -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 (사)농어업정책포럼 명예이사장 - (前)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前)더불어민주당 TK(대구경북)특별위원회 간사 - (前)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상임선거대책위원장 - (前)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 (前)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TF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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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28.(월) 11:00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원년을 맞아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이하, 대표협의체 위원)의 사회보장 부문 공공‧민간단체장 변경에 따른 승계와 비영리 민간단체의 추천 등으로 14명의 대표 위원을 위촉하고 만장일치의 추대로 전)구미시의원인 석호진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협의체가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새로 선출된 석호진 위원장은 5대 구미시 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구미 2호 아너소사이어티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재임 시절 구미시 장학기금(구미학숙건립비) 40억원 기탁,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에 차량 기증,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오아시스하우스사업 추진 협약 체결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요 사업, 새해 달라지는 복지시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SK하이닉스 투자 유치에 동참하는 서명을 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안건을 심의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석호진 위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위원장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 공공위원장이신 김상철 부시장님과 함께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에서 민관협력의 굳건한 구심점이 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여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열정을 다해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단체로 지역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 공익단체 대표, 이용자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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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찾아 위문금 전달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구미시 도량동 소재)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위한 위문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서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하는 매개체 기능을 통하여 공동체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이다. 이번에 구미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가 함께 실시하면서 약 100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사회의 정을 함께 나누는 구미소방서가 되겠다.”며 소외된 이웃과 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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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SK하이닉스 유치 최적 환경조건 갖추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5국가산단업지의 생산인프라, 젊고 풍부한 인력, 사통발달의 교통 중심지, 청정환경 등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구미시는 금오산과 낙동강이 동서남북으로 생태축을 이루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이며, 공단도시 중에서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로 선정된 도시이다. 또한 내륙지방에 위치에 있어 중국발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지역보다 안전하며 낙동강 줄기의 깨끗한 수질 및 풍부한 수량 등 환경조건도 반도체 공장 설립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산업계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산업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불량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업계에서는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관리기준을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구미시 미세먼지 농도는 2013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이고 수도권 지역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은편이며, 초미세먼지의 농도는 최저치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소요되는 인력 및 생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시는 낙동강이 도심을 관통하는 내륙 최대의 최첨단 산업도시로서 현재 낙동강(구미권) 수질은 한강과 비슷한 정도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4대강 중 유일하게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구미광역취수장이 있는 낙동강 칠곡보의 경우 한강, 금강의 다른 보들 보다 대부분의 지표에서 수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동강(구미권)은 12,800만톤(구미보 5,270만톤, 칠곡보 7,530만톤)의 풍부한 수량으로 안정적 물공급이 가능하여 최첨단 반도체 산업에 최적지이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공업용수는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초순수를 제조하여 공급 할 계획에 있으며, 낙동강(칠곡보) 원수의 수질이 다른 강에 비해 깨끗하게 유지되어 회사 자체적으로 초순수를 제조할 경우에도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환경국 문경원 국장은 “구미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하나되어 염원하고 있는 만큼, SK하이닉스 구미 유치가 확정되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희망을 보탠다“면서 앞으로도 ”미세먼지 없는 청정대기, 깨끗한 수질 유지․개선 등 환경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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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설연휴 기업현장 근로자 격려 민생소통 행보구미시(장세용)는 1월 28일부터 설연휴를 맞아 LG디스플레이(주), (주)벡셀, 세영정보통신(주)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근로자와 식사하며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등 민생소통 행보에 나선다. 최근 구미시장은 청와대, 중앙부처, 한국수자원 공사 등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대구와 경북이 힘을 하나로 모아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에 공동대응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면서 설연휴를 맞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생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기업체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근로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구미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제도적 변화와 내수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기업인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실제 지역경제 상황을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설연휴를 맞아 기업인과 근로자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 뿐만 아니라 수도권 규제완화와 기업의 해외이전 등으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대구․경북 경제 회생을 위해 270만 도민의 힘을 모아 SK하이닉스가 구미에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1. 30(수) 13:20 구미국가5산업단지(산동면 동곡리 818번지)에서 대구광역시장,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대구‧경북 시도민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의 염원을 담은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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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협약 체결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1월 2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5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를 재원으로 50억원까지 보증함으로서 협약된 금융권에서 융자업무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마련된 사업으로써 대출 외에 이자지원도 2년간 3%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상자격으로는 개인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일 것, 최근 3개월 이내에 연체 대출금 보유사실이 없을 것, 최근 3개월 이내에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이 없을 것, 특례보증 신청일 현재 구미시 거주 6개월 이상 및 지방세체납이 없을 것, 신용보증기관 보증지원 및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 사유가 없을 것 등이 있다. 특히 금년부터 지원확대를 살펴보면 1인당 보증한도가 지난해까지는 최대 2,000만원이었으나 최대 3,000만원 이내로 상향조정 되었으며, 그 중 청년창업자는 최대 5,000만원 이내로 확대된다. 또한 청년창업자와 착한가격 지정업소는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 대출금의 금리는 금융기관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대출금의 이차보전은 연리 3%를 구미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7년째 특례보증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총 1,168개소 소상공인에게 190억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8억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업무협약을 시점으로 자금소진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올해는 최저임금의 상승과 함께 근로시간 단축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을까 근심이 많은데, 이 제도가 조금이라도 소상공인들의 자립성 강화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미시는 다양한 정책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협약식에 참석한 금융권 관계자들에게도 지역 소상공인에게 문턱을 낮춰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