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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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임신부, 집단시설 거주자. 종사자 예방접종 안내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노인, 만성질환자 증가 등 성인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늘어나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직종별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접종하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영아도우미,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 임신부에게 영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 Td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접종을 권고하였으며 또한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호흡기계 합병증, 조기 분만 등의 위험이 높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여 2019년 하반기부터는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업 종사자인 경우 A형간염 예방접종을, 학교 및 유치원 교사 등 소아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 직종은 수두, 인플루엔자,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Tdap 접종을, 해외여행자의 경우는 국가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고려하여 출국 2~4주 전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중 구미보건소에서는 만65세 이상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으며 성인에게는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건강한 성인이라도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자료(다운로드): 성인예방접종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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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조기 시행한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사업 조기추진 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2월부터 시행하고 참여자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구미시 관내 거주자로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여야하고,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찾아가면 된다. 지역환경개선사업 분야는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사업추진은 구미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구미복지관, 금오복지관, 노인회구미시지회 등 5개 기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지역환경개선사업, 공공시설 봉사,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 분야로 모집인원은 1,144명으로 참여자 선발결과는 1월말 접수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9개월), 월 30시간 만근시 참여수당 27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구미시의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총예산 58억원을 투입해 2,44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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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주방문단, 미래 신산업 육성방향 설정 등 투자활동 후 귀국장세용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관내 기업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미주방문단이 1월 7일~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와 연계하여 경제협력 및 투자활동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방향 설정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단은 관내 기업 6개사와 경상북도, 경북·포항테크노파크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박람회에 참관하여 자동차, 로봇, ICT 등 미래 핵심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 등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고, 경북도와 구미시와의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미국 어바인시장, 상공회의소회장 등 주요인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과학기술자협회 및 창업지원기관과 교류를 통해 지역의료산업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해외세일즈 외교 활동 적극 나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상북도 CES 벤치마킹 포럼장에서 경상북도지사, 대구시장과 함께 현안사항 의견교환과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박람회장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기업지원 사업모델 구상과 민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경북·구미 기업인 상생협력 간담회장에서는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과 만나 구미 투자유치 방안을 적극 건의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경북·대구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 미주 글로벌 시장진출 기회 확대 구미시는 지난 2017년도 방문 이후 어바인시와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도모하여 왔으며, 금번 방문을 통해 구미시장은 어바인 도날드 와그너(Donald P.Wagner)시장, 시아(C.Shea)부시장, 브라이언스타(Bryan Starr) 상공회의소회장 등 각료와 만나 구미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증진을 위한 공동노력을 제안하였다. 이에 어바인시도 실질적인 교류의사 및 양 도시간 우호 증진을 약속하며 내년 어바인 부시장과 시의원, 기업인들과 함께 구미시를 방문키로 하여 국제협력 기틀이 마련되어 글로벌 도시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 중소기업 틈새시장 개척 성공사례 특히 이번 방문단은 어바인시 방문 시 현지 의료기술 웨어러블디바이스 생산 및 창업지원 기업체 3개사와 미팅하여 구미전자기기 지식산업센터 역할과 기술이전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구미 관내 A기업과 어바인 소재 의료관련 투자회사와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하여 교류활동의 결실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 4차산업혁명 대비 과학기술단체와 산업네트워킹 구축 한편, 방문단은 재미한인과학기술협회(KSEA)와 전자·의료기술 정보교류회를 가지고 4차산업혁명시대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과 구미시 향후 발전방안 발표한 내용에 대해 도시간 상호 연계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박제호 박사는 “5G, AI 분야에서 선구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양 국가가 만나면 상상이상의 시너지가 일어날 것이며, 이번 교류회가 그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한 교류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CES 등 국제규모 해외박람회에 관내기업 참가를 지원하여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전자산업 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하면서, “현재 조성된 미주와의 통상협력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구미시 미래 먹거리 사업발굴과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강화하여 실제 기업에 성과가 창출되도록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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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논평 "구미시 보육 아동수 대비 담당 공무원 수 최저, 인력충원 및 체계개편 시급"구미YMCA는 2019. 1. 11. 논평을 내고 경북도내 보육아동 인구수가 가장 많은 구미시가 보육아동수 대비 담당공무원수는 최저 수준이고 보육계는 공무원 기피부서로 낙인되었기에 인력 충원과 체계개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구미YMCA 논평 전문 구미시는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영유아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이다.(2018년 7월 기준, 31,655명 / 자료참고) 이는 인구 50만명중 영유아 인구가 3만명에도 못 미치는 포항시 보다 많은 숫자이다. 보육시설(어린이집) 또한 2018년 7월 기준, 494개소로 포항보다 37개소나 많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보육정책을 시행하고 보육시설을 지도·감독하는 행정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시는 지난 1월 1일부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부서개편을 단행했다. 보육계의 경우 외형적으로는 사회복지과 소속에서 아동보육과로 승격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사실 소속만 변경되었을 뿐 보육업무는 단 한명의 증원 없이 여전히 담당계장 포함 7명이 일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보육계는 이미 소속공무원들의 기피부서가 된지 오래되었고, 다른 부서로의 전출을 희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는 영유아 인구수가 구미시 보다 적은 의정부시(2만8천여명)가 별도의 보육과에 보육정책계, 보육지원계, 보육관리계 등 14명의 공무원이 일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이며, 영유아 수가 구미시의 1/4 밖에 되지 않는 인근 김천시(8천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직만 개편하고 필요한 인력의 증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미시의 보육정책과 시설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는가? 보육 종사자들에 의한 불미스러운 행위나 회계부정 사건들이 벌어질 때 마다 부모들과 시민들은 불안감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고 구미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마련된 대책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지도·단속의 강화’ 이다.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담당인력으로 이 조차도 강당에 몇백명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교육할 수밖에 없고, 지도단속 또한 담당자 2~3명이 5백개 가까이의 보육시설을 일일이 방문해서 점검해야하기 때문에 형식적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보육관련 담당인력은 증원되지 않고 있고,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관련 공무원들은 시의회나 시민들로부터 대책마련에 대한 질타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30명의 공무원을 증원했다. 물론 보육계 말고도 증원이 필요한 곳은 적지 않겠으나,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를 표방하며 올해 주요시정목표에도 ‘체계적인 육아지원 서비스 지원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를 내세운 구미시가 실질적인 인력충원과 예산투입 없이 부서개편을 통해 외형적인 모습만 바꾼다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향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2021년에야 실질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이 같은 인력부족 현상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 기능과 역할이 공무원의 그것과는 다르다. 보육 및 양육 정보의 제공 및 보육교직원, 부모상담 등을 목적으로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기관의 지도단속 등의 공무원의 권한을 행사할 수는 없다. 의정부시와 같이 보육정책계, 보육지원계, 보육관리계 등으로 그 업무를 명확히 하여 구분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 기관들을 지도감독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는 것 말고는 어떠한 대안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2018. 1. 11 구미YMCA ◈ 첨부자료 참조: 1. 구미시 영유아 통계(2018년 7월 기준) 2. 타 도시 보육계 현황(2019년 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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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 육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11일 오후 2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구미의 강점인 자동차 관련 생산업체의 인프라와 신산업핵심요소인 센서, IT, 네트워크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이동형기기 클러스터 구축'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소형 이동형기기 완성차를 제작하는 기업대표와 대학 교수, 유관기관인 산단공 및 경북TP 등 다양한 전문가 20명이 참석 하였으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연구결과를 PPT발표 후 문제점, 보완사항 제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은 기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사업 위주가 아닌, 이동형기기 완성차 기업과 부품기업의 협업으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구미의 특화된 스마트 이동형기기를 개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평소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었던 마케팅 및 보급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적 로드맵과 더 나아가 지난 10월 경북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된 “마이크로 e-모빌리티”의 연계사업을 기획 중에 있어 향후 사업 확장성이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배정미 경제기획국장은 “이번사업은 기존 수직계열화 된 공급체계를 수평분업이 가능한 새로운 모델을 발굴 하는 것으로 시에서 앞장서 스마트이동형기기가 우리지역에 국책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이동형기기 산업은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이동수단과 관련된 산업을 총칭 하는 개념으로 글로벌 트랜드인 스마트, 소형화, 모듈화, 친환경 등 모두 갖춘 산업군으로 시장의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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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 개최 결과 시상식구미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5일까지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결과에 대해 금년 1월 11일 시상식을 했다. 경진대회는 대형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큰 관내 6개 병원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대회는 병원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직원들이 환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초기 진화작업 등 조치상황에 대한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기술 경연,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 등이다. 평가결과는 최우수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우수상 갑을구미병원, 장려상 구미아성요양병원, 소방상식 퀴즈왕 선산실버타운(심성희) 순이다. 이번 대회는 2018년 겨울철 공통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직장 자위소방대가 편성 운영되고 있으나, 평상시 교육·훈련 및 관계자 관심부족으로 재난대응능력이 미흡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제적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위소방대는 관할 구역 내의 주택 지역과 해당 기관, 기업의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에는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조직된 민간 조직의 소방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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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지역민생경제 간담회차 구미 방문구미시에서는 1. 11(금) 11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 회의실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일자리 안정자금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장관의 이번 구미 방문은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지역 민생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한 행보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고용노동부 일자리안정자금 추진단 팀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정부 지원대책에 대해 관계부처 관계자의 소개와 함께 참석한 지역 공동주택 관리자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역경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경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이지만,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최근 삼성전자 구미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SK하이닉스 구미 투자유치를 위한 전 시민 유치총력전 전개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근로자 권익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일자리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 후,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구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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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10일 11시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환경보전과 및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난방의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내복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맵시 실천방법으로는 ▴다양한 겨울 패션 소품으로 따뜻하고 세련되게 입기 ▴내복 등 여러 겹으로 입어 공기층을 만들기 ▴기능성 소재로 따뜻하고 가뿐하게 활동하기 ▴발을 따뜻하게 하기 등이 있으며, 동절기 온(溫)맵시 착용은 체감온도를 2.4℃정도 높이는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난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피부 건조증, 잔주름살도 예방할 수 있어 건강까지 챙기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동절기 온(溫)맵시 실천은 추운 날씨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비도 절약하면서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온(溫)맵시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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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피난안내 홍보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아파트 화재 시 신속한 탈출을 위해 세대 간 설치된 경량칸막이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량칸막이는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지난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층 이상의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됐다. 이는 약 9㎜ 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며 벽을 두드려 보면 통통 소리가 나기 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 관내에는 약 637개소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경량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사용방법이나 존재 여부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이다. 이에 대상 아파트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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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에서 투자유치 활동 본격 시동장세용 구미시장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와 연계하여 미국 현지에서 경제협력 확대와 새로운 사업 모델 구상, 기업 간 상호 협업 방안 모색과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등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 9.(수) 오전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및 구미와 경북, 대구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장 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전시관 등을 관람하여 미래 먹거리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구미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대응할 것을 결의하였고, 참석한 기업인, 언론인 등과의 현장 논의를 통해 기업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투자유도를 위한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추가적인 대응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오후 장세용 구미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이사와 미팅을 갖고 구미에 추가 생산 건의와 5G 생산시설 투자를 요청하였고, 이후에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과 비공개로 만나 구미에 추가 투자 및 생산 확대를 건의하였다. 이날 이후 구미시 경제사절단 일행은 어바인시와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교류회를 갖고 IT부품산업 협업방안과 선진 전자의료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료기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귀국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구미시와 경상북도, 대구시가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공동 노력해 나가며, 삼성과 LG디스플레이가 추가 투자토록 전격 건의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산업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해 유치특별위원회와 T/F팀 구성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중앙부처(국토부, 산업부) 방문 건의, SK하이닉스 본사 방문, 범시민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SK하이닉스에 지원방안 등에 대해 귀국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