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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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지역민생경제 간담회차 구미 방문구미시에서는 1. 11(금) 11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 회의실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일자리 안정자금 등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장관의 이번 구미 방문은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지역 민생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한 행보로 이뤄졌으며,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고용노동부 일자리안정자금 추진단 팀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정부 지원대책에 대해 관계부처 관계자의 소개와 함께 참석한 지역 공동주택 관리자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역경제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경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이지만,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최근 삼성전자 구미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SK하이닉스 구미 투자유치를 위한 전 시민 유치총력전 전개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근로자 권익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일자리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 후,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구미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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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 전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10일 11시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환경보전과 및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난방의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내복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맵시 실천방법으로는 ▴다양한 겨울 패션 소품으로 따뜻하고 세련되게 입기 ▴내복 등 여러 겹으로 입어 공기층을 만들기 ▴기능성 소재로 따뜻하고 가뿐하게 활동하기 ▴발을 따뜻하게 하기 등이 있으며, 동절기 온(溫)맵시 착용은 체감온도를 2.4℃정도 높이는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난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피부 건조증, 잔주름살도 예방할 수 있어 건강까지 챙기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캠페인에 함께한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동절기 온(溫)맵시 실천은 추운 날씨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비도 절약하면서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온(溫)맵시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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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피난안내 홍보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아파트 화재 시 신속한 탈출을 위해 세대 간 설치된 경량칸막이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량칸막이는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지난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층 이상의 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됐다. 이는 약 9㎜ 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며 벽을 두드려 보면 통통 소리가 나기 때문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 관내에는 약 637개소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경량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사용방법이나 존재 여부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이다. 이에 대상 아파트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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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에서 투자유치 활동 본격 시동장세용 구미시장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와 연계하여 미국 현지에서 경제협력 확대와 새로운 사업 모델 구상, 기업 간 상호 협업 방안 모색과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등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 9.(수) 오전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및 구미와 경북, 대구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장 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전시관 등을 관람하여 미래 먹거리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구미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대응할 것을 결의하였고, 참석한 기업인, 언론인 등과의 현장 논의를 통해 기업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투자유도를 위한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추가적인 대응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오후 장세용 구미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이사와 미팅을 갖고 구미에 추가 생산 건의와 5G 생산시설 투자를 요청하였고, 이후에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과 비공개로 만나 구미에 추가 투자 및 생산 확대를 건의하였다. 이날 이후 구미시 경제사절단 일행은 어바인시와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교류회를 갖고 IT부품산업 협업방안과 선진 전자의료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료기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후 귀국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구미시와 경상북도, 대구시가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공동 노력해 나가며, 삼성과 LG디스플레이가 추가 투자토록 전격 건의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산업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해 유치특별위원회와 T/F팀 구성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중앙부처(국토부, 산업부) 방문 건의, SK하이닉스 본사 방문, 범시민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SK하이닉스에 지원방안 등에 대해 귀국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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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 시설현장 비교견학 실시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에서는 1. 10(목) 위원 및 구미보건소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대전광역시와 구미시에서 운영 중인 시립노인요양병원을 비교 견학을 하였다. 먼저, 방문한 곳은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으로 5년 연속 전국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거점병원 선정 등 우수한 공공병원으로써 노인요양을 위한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노인 및 치매관리에 특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및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구미교육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과 선진 요양병원 비교 및 시립노인요양병원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본 비교견학을 제안한 김재우 의원은 선진 요양병원을 둘러보면서 구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리시에서도 병원운영 노하우 공유 및 우수 프로그램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현장중심의 기해년 상임위원회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2019년에도 현장방문과 비교견학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상임위 활동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구미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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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구미경제계 성명서 발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2019년 1월 10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및 SK하이닉스(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한 구미 경제계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철 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성명서(전문) 현재 수도권에는 전체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등 인구와 경제규모 면에서 초과밀화의 길을 걷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공장증설을 더욱 완화해준다면 지방에서는 기업유치는 고사하고 입지를 확보하려는 업체마저 발길을 돌릴 것이 자명하다. 2003년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을 비롯한 201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 등으로 구미는 허탈감을 감출 수 없고, 대기업의 수도권과 해외이전으로 지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지는 벌써 오래이다. 최근 정부 주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SK하이닉스에서 참여하여 2028년까지 10년 동안 총 120조원이 투자 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대규모 부지도 없는 용인, 이천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어 구미는 또 한 번 좌절하지 않을 수 없다. 구미는 283만평의 거대한 5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SK실트론과 같은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거주 인력의 지방근무 기피로 인해 미래 50년을 먹여 살릴 반도체 투자를 눈앞에서 놓칠 수도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지역 상공인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중앙정부,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정부에서는 기 조성된 283만평의 거대한 구미5단지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국가경제와 지방경제 모두를 살리는 길임을 직시하고 일관적인 수도권 규제 정책을 펼침은 물론, 지방 투자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라. 1. 정부에서는 수도권 거주 인력이 지방근무 기피를 완화할 특단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라. 1.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에서는 5단지 분양가 인하와 원형지 제공을 넘어 투자유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하라. 1. SK하이닉스는 대규모 부지는 물론, 관련 기업과 우수한 제조인프라를 보유한 50년 역사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넓은 안목에서 투자를 결정할 것을 43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염원한다. 1. 구미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상황이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한다. 2019년 1월 10일 구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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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상철 구미부시장,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 나서지난 1일 새로 부임한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방문을 하면서 1월 10일~11일 이틀간 국별 업무보고로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에 나섰다. 업무보고는 각 국․소별로 계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주요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김상철 부시장은 “2019년은 민선7기가 본격 시작하는 해인만큼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 와닿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소관 업무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장세용 시장님을 중심으로 1,600여 직원들과 함께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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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여성 신년 어울모임 개최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는 1월 9일 구미웨딩에서 김상철 부시장, 백승주․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구미여성 신년 어울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인사, 격려사, 축사, 여성단체 활동 성과보고, 새해맞이 인사, 축하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미 여성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힘차게 도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순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미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여성단체의 역량강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더욱 노력하고, 여성들이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구미 경쟁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철 부시장은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12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되어 19개 여성단체, 회원 26,428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모를 통해 여성복지 종합상담 및 여성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 기금 사업 등을 추진하여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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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3공단간 도로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확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오랫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던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사업이 '경상북도 거점육성 지역개발계획'에 확정 고시되었다.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사업은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공단)간 L=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37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구미시 구간은 교통문화연수원 주변까지 도로개설과 잔여구간 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며, 칠곡군 구간은 자치단체간 협의를 거처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여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가산업단지 일원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추진일정은, 2019년 사업 세부계획 수립 및 도 균특사업비 신청,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본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찾아오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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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한 포용도시 구미실현에 박차를 가하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자치, 소통, 혁신, 복지 등 4대 정책방향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Ⅰ 구미만의 특화된 복지시책, 전국 최초‘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금, 현물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기부금 1억 1천만 원을 마중물로 쾌척하여 기금을 조성,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23개 기관단체․시설․기업과 27개 마을보듬이(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상자 발굴에서 서비스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행복주치의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16개 병·의원과도 협약을 체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대상자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시행 후, 73세대에 8400만 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여 위기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며, 그 동안 공적지원이 되지 않았던 청장년 틀니, 치과치료와 CT, MRI 등 고비용으로 검사가 어려운 13세대에 1600만 원 상당의 의료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전국 최초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빈틈없이 지원하여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추진동력이 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Ⅱ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미시는 지난해 인구 밀집지역 중 취약지구와 소외계층 거주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 12개 읍면동 14개소에 50회 운영했다. 33개소에 소속된 832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8,000여명이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에 참여,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2019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시는 복지안전망 통합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로운 구미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 시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Ⅲ 도내 최초, 작은 장례식 사업’으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에게 존엄한 장례식 지원 구미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도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한 고독사 안심 장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에게 민관협력으로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전의 고독함이 죽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죽음에서조차 차별받고 소외되었던 분들에게 검소한 장례의식 서비스를 지원하여 고인의 존엄성과 평안한 영면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Ⅳ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구미시에서는 캠페인 전국 출범일에 맞추어 "나눔으로 행복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처음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자체 제작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시의회의장의 나눔리더 1,2호 가입과 함께 기업체, 금융권 등의 첫 기부로 온도탑의 온도를 높였으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18. 11. 21일부터 ‘19. 1. 31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한다. ■ 포용도시 구미Ⅴ 희망을 향한 행복 돋보기, 생활안정과 신설 2019년도 신설된 생활안정과에서는 맞춤형급여, 한부모 가족, 기초연금 등 16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한 가구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매주 정기적인 사례 검토회의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사결과 탈락한 가구에 대해서도 가능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원인에게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사업별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조사 길라잡이’를 매년 제작, 홍보하여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포용도시 구미Ⅵ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미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2019년에 확대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18년 2,147명에서 2019년 295명이 늘어난 2,4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일정도 지난 해 보다 앞당긴 일정으로 올해 2월부터 조기 추진한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사업, 시장형 사업, 인력 파견형 사업 등을 수행한다. ■ 포용도시 구미Ⅶ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비확보 및 아동보육정책 확대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10억 확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지역 內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전환 1개소와 직장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어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된다. ■ 포용도시 구미Ⅷ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복지 실현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 읍면동 인적안전망, 긴급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호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촘촘한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공공 및 민간의 급여․서비스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2019년 12월말까지 읍면동별 50~150여 명씩 2,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살피면서 희망을 키우는 복지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포용도시 구미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 6월 개관, 모든 가족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 구현 가족기능강화 및 포괄적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가족지원센터인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2018년 11월 준공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는 2019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금 23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 36억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시설내부에는 다목적 가족체험장,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북카페, 맘카페, 수유실,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구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사·자녀 양육 등의 교육을 병행해 가족친화 인프라 구축 등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용도시 구미Ⅹ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관 재 인증을 받았다. 2013년 12월 경북도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과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근무행태 혁신을 추진하여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기관으로 일과 가정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 안전과 편의증진, 건강한 환경조성,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라는 5대 추진목표를 가지고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대표성 향상,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 공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시민 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안전 인프라 확대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1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함께 향후 5년간(’19∼’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 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 포용도시 구미Ⅺ 민선7기 맞아 아동친화정책 구체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눈앞에!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특히, 민선7기를 맞아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더 구체화 하고, 다양한 아동권리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복지서비스다. 2011년 도량․선주원남동 2개동을 시작으로 현재 구미시 전 지역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50여개 맞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월 서류심사와 12월 대면 심사를 끝낸 구미시는 2019년 1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명실상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대내외로 인정받고 아동친화도시 구미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기해년, 구미시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구미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수혜대상자에 적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복지는 희망을 만드는 사회적 투자로서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실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