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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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Ⅵ대학 신평1동 관내 연탄 나눔 봉사신평1동(동장 김상만)에서는 12. 11.(화) 14:00에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 후원으로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 600장(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종갑 학장을 비롯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교직원 10여명이 손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김상만 신평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박종갑 학장 및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손길이 많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 사랑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는 관내 저소득 연탄사용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나눔 이외에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전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을 지속으로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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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11일(화) 17:00 호텔 금오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복지현장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덕)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를 위한 복지인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18년 구미시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19명에게 사회복지증진 유공 표창과 함께 복지 현장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5명에게 시상하였으며, 또한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수장 작품에 대한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2018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복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격려했으며, ″정부의 복지정책기조에 부합하고 전국 최고, 더 나아가서 세계 최고의 선진복지 도시 구미조성에 목표를 두고 열정을 다해 사회복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다시 한번 배려와 희생정신의 사회복지 마인드를 제고하여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복지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선진복지 비교견학, 복지 아카데미 교육,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인 대회 등 해마다 다양한 복지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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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연말연시 협업단체 합동순찰 전개구미경찰서는 지난 12. 10.(월) 19:00경 주민탄력순찰 요청지인 신평시장 일대에 경찰관, 자율방범대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및 공동체치안활성화를 위해 구미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평시장 및 주택가 일대 협업단체와 합동순찰 및 방범시설물 점검을 전개함으로써 주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전개됐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사전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경찰관과 협업단체가 하나가 되어 하나가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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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추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도심 내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10대 지역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하나인 ‘도시 바람길 숲’이란 선진국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시도한 환경보전형 도시계획방안으로서, 도시숲을 확충하고 외곽 산림을 생태적으로 관리하여 도시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을 확보하는 것이며, 다시 말하면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하고 열섬현상, 미세먼지를 저감․분산시키는 기능을 갖춘 숲이란 뜻이다. 구미시는 국비(100억), 도비(30억) 포함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구미 외곽의 대규모 산림인 금오산, 천생산, 북봉산과 구미시를 가로지르는 하천 축인 낙동강을 선형으로 연결하여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낙동강으로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 도심지의 공기는 낮에 태양열을 받으면 뜨거워지면서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그 빈 공간으로 주변 숲이나 하천 숲이 조성되어 있으면 여기서 만들어진 시원한 바람이 빈 공간을 메운다는 것이 이 바람길 조성의 핵심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강화되도록 가로수 심는 방식을 2줄 이상, 가로수 밑 관목층 등 복층 구조로 변경, 학교․도심 내 자투리 공간․옥상․벽면 등을 활용한 입체숲을 조성하며 기존 도시숲과 연결하여 도심 바람길 숲을 확충 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가로수와 하층숲, 벽면숲(벽면녹화) 등 복합적으로 된 입체숲을 조성할 경우 미세먼지 농도는 하층숲 가로수에서 32.6%, 초미세먼지 농도 15.3%가 낮아지며, 벽면숲에선 29.3%, 초미세먼지는 16.2%가 낮아진다고 하며, 체온 또한 최저 1.8에서 최대 4.5도 내려간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층숲과 벽면숲 가로수에서 기온이 낮은 것은 숲 지붕층의 그늘효과, 나뭇잎의 증산작용효과, 그리고 하층과 벽면숲에 의한 반사열 저감효과로 설명하였으며,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은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고 가지와 나무줄기가 침강하는 미세먼지를 붙잡아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구미시는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0년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로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도심내로는 바람생성 숲, 연결 숲, 확산 숲, 둘레길, 쌈지숲,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 공원녹지과 전환엽 과장은 "도시숲을 늘려 도시의 열을 내리고 바람길을 조성하여 공기를 정화하는 것은 선진국들의 세계적인 추세로서, 산업화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를 이번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통해 완화할 수 있도록 녹지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생활권 주변에 숲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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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19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처리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2월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안장환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연 의원을 선출했다. 이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 심사했다. 본회의에서 안장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미시에서 요구한 2019년도 본예산은 1조 2,055억원으로 올해보다 1,055억이 증액된 것으로 이중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시장 관사 임차(전세보증금), 지역아동센터 출결 시스템 용역,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환경 용역 예산 등 일반회계에서 20억 153만 6천원, 특별회계에서 1,1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총 76건, 20억 1,253만 6천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조성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에 대해 심사 보고하고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 농공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안 등 12건에 대해 심사보고 하였으며, 각각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윤종호 의원이 공무원 증원 반대 발언을 하고 이선우 의원이 찬성 발언 등으로 잠시 본회의가 정회되기도 하였으나 표결결과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선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최경동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일부개정조례안(윤종호의원 대표발의)등을 의원 발의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12월 14일 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해 19일간의 제227회 제2차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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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참 좋은 변화 행복한 송년음악회 개최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2018 행복한 변화 행복한 콘서트로 올 해 기획공연의 피날레 무대를 올린다. 지난 2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새해 행복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3월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영임, 남상일 초청 ‘봄노래, 꽃노래’, 4월 장사익 단독공연, 5월 ‘팬텀싱어2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 버스킹 광장음악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규모 작품을 유치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추진된다. 이번 구미문화예술회관의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 화합과 소통의 행복이 있는 문화공간 조성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주제로 카를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의 여신이여) 대합창곡과 함께 시작된다. 국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알리와 성악을 애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정상의 오페라 가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의 무대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0여년의 오페라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성현씨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출연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 공연에서는‘시간에 기대어’, ‘인생이란’곡의 앨범에 수록한 대표곡과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대장금 OST ‘하망연’, 오페라 카르멘 아리아 중 ‘투우사의 노래’와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등을 호쾌하고 중후하며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구미시립합창단, 경기도 광명시립합창단, 구미소년소녀 합창단과 제2의 정명훈으로 평가받는 국내 실력파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년음악회의 대미는 크리스마스 모음곡으로 마무리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대에서 보여줄 뜻깊은성탄 선물이 될 것이며 연말연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으로 내년 30주년의 다양한 공연 준비를 위해 관객 개발과 예술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것이다” 라면서 “연말 송년모임, 문화회식으로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사전 예매는 홈페이지 www.gumi.go.kr/arts 티켓링크로 접속하면 되고 티켓가격은 2만원, 3만원,5만원으로 예술회관 홈페이지 방문 구매시 10%할인과 30명이상 구매시 20%할인이 적용된다. ※ 공연문의: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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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는 12. 10(월) 오전 11시 구미역 일원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회원, 안전재난과 직원,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기구 사용량의 급증으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아파트 내 주요 안전시설 안내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활동을 홍보하며 차가 통행하는 간선도로 외 건축물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제설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선진의식을 유도했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대설 및 화재 발생 등에 따른 재난발생에 항시 유의해 주시고, 독거노인 등 내 집 주변 취약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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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도 국가예산 사상최대 추가확보 달성!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2월 8일 새벽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구미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였던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14개 사업, 216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금번 국비확보 성과는 정부가 복지 및 일자리 분야 확대에 따른 정부예산 편성 지침상 모든 재량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구미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당선인 신분시절부터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파를 초월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매달 주요 부처장관과 면담을 가졌고, 국회 예산 일정이 시작된 11월부터는 국회를 수시 방문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의원들을 만나는 등 현안사업별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특히, 현실적으로 국회에서 신규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기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시장은 여야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와 끈질긴 중앙부처 방문 및 의원 설득으로 신규사업 다수를 확보하여 역대 국회증액 예산중에 최대치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에 국회에서 추가 증액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사업(5억원) ▲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56억원) ▲ 5G테스트베드 구축(4억원) ▲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사업(16억원) ▲ 김천~구미간 국도개량사업(30억원) ▲ 구미산단 폐수 전량 재이용방안 연구용역(10억원) ▲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10억원) ▲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6억원) 등 14개 사업에 총 216억원을 증액 확보했다. 이는 지역 여건상 대형 SOC 사업이 없는 현 상황에서 구미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총사업비 규모 3,600여 억원이 신규사업으로 다수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신규로 반영된 5G테스트베드 구축사업(총사업비 355억),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 구축·운영 사업(총사업비 116억), 경북형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 등은 향후 5년간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이며,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총사업비 40억)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인 육아지원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T/F팀을 일찌감치 가동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해 왔으며, 국회 예산심의 기간 중에는 현안사업별 각 부서장이 직접 국회 현장으로 뛰어들어 신속하게 대응하였고, 서울사무소장을 통한 실시간 정보교환과 사업비 증감에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마련된 신성장동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예산확보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고생한 백승주, 장석춘 지역 국회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결위원인 김현권 의원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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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재능 기부원평2동(동장 이연우)에서는 지난 12. 8(토)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단장 권규태) 회원 13명이 김**(86세)독거 어르신 댁에 도배‧장판‧LED전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하루하루 생활하기도 빠듯한 형편이라 도배, 장판 교체는 엄두도 내지도 못하고 있었다며 깨끗해진 방을 보고 봉사단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권규태 단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연우 원평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깨끗한 방을 선물 해 준 권규태 단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애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은 2013년부터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지원, 연탄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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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30명 증원 가결하려는 구미시의회, 민생의회 맞나?"구미경실련이 새마을과 존치 대가로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무원 30명 증원안을 심사도 하지 않고 가결하려는 구미시의회가 민생의회 맞는지? 지적하면서 12. 10. 성명서를 발표하고 내일 본회의 의결을 보류하고 재심사 후 의결 할 것을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성명서에서 ▲김태근 의장(한국당) “새마을과 존치하면 조직개편에 협조하겠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한국당) “저희들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요… 새마을 건 제쳐놓고라도 이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을 했어야 했는데 놓친 부분에 대해선 너무 안타깝습니다.” ▲안주찬 위원(한국당) “새마을과 존치에만 신경을 썼지 8개과 증설 요구를 4개과만 증설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의 발언과 "▲장세용 시장도 증원 반대 윤종호 의원(바른미래당) 시정질문에 “새마을과 존치 문제만 집중, 조직개편 전반 거론 않은 의회 유감… 윤 의원 지적에 감사”하다는 내용을 근거로 의회 의결을 보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미시의회는 내일 본회의에서 1국 8개과를 신설하는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신설에 따른 공무원 30명 증원안을 의결한다. 두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토론 없이 통과됐고, 윤종호 의원(바른미래당)만 30명 증원에 적극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의회가 내일 두 안건을 가결하면,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과 예산 심의 기능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점에서 매우 잘못된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특히 공무원 30명 증원 문제는 연간 인건비로 혈세 23억4천만원(1인당 7천798만원)을 추가로 지출해야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심의는 필수적 임에도 이런 황당한 일은 구미시 홈페이지 제227회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2018.11.28 수요일) 동영상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안주찬 위원(한국당)이 “새마을과 존치에만 신경을 썼지 8개과 증설 요구를 4개과만 증설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부결을 하든지, 30명 증원을 승인을 하든지, 이런 안을 올린 거 맞죠?”라는 발언과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한국당)은 “여러 사람의 머리가 모이면 좋은 안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것을 놓친 부분에 대해 저희들도 사실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책임이 있습니다. 새마을 건 제쳐놓고라도 사실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토론을 했어야 했는데 놓친 부분에 대해선 참 저도 너무 안타깝습니다.”라는 발언을 근거로 "새마을과 존치라는 단지 한국당의 정파적 이익을 위해, 시의원으로서의 의무인 행정·예산 심의를 방기했음을 시인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구미경실련은 김태근 의장이 “새마을과를 존치하면 조직개편에 협조하겠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근거로 결국, 한국당 의원들이 새마을과 존치를 위해 공무원 30명 증원과 그에 따른 막대한 예산 지출을 심의조차 않고 묵인한 것이다"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는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복지직 공무원 부족은 언론을 통해 많은 시민들도 공감하고 있지만, 구미시가 기계적인 조직개편과 그에 따른 증원만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체류형 관광자원이 없는 구미시에 관광정책과가 왜 필요한가? 불요불급한 증원을 가려내고, 운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보류’가 우선이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