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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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청 및 법사랑위원 연합회 '사랑의 연탄배달'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에서는 11. 20(화) 11:00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과 함께 원평2동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방문하여 연탄 2,000장(1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황현덕 김천지청장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원 20여명이 함께 연탄배달에 참여하였으며, 원평2동 5세대, 지산동 5세대에 연탄과 함께 이불 10개, 쌀 20kg 10포, 라면 10박스를 지원하여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한 황현덕 김천지청장은 “연탄봉사 후, 연탄을 받으시고 너무나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며 "추워지는 겨울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연말을 맞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상훈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연합회원들의 작은 도움이 우리 이웃들에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난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 원평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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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수원, 119 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20일 오전 10시에 송정 119 안전센터와 연합하여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유사 시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편성된 자위소방대에서의 각자의 역할을 미리 숙지하여 당일 모의 화재상황을 연출하였으며, 신속한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피난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소방서와의 합동 진압 등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일련의 과정을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서 김옥동 총무부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대처에 실패하면 인명 재산 피해가 클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직원들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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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도량동(동장 전명희)은 11.20(화) 오전 9시 도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도 도량동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도량동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작업내용, 안전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전명희 동장은 “참여자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 중요한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량동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사업은 11월부터 12월까지 1개월간 공동주택 및 원룸밀집지역,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불법투기 등에 대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새로운 재활용 문화 정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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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후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 사용 대책마련 촉구![취재수첩]구미시 원평동 소재 역후광장 주차장과 공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준공 후 4년이나 지났지만,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지도 않고 철도공사에서 보성산업(주)으로 임대한 후, 개인에게 재 임대되어 현재는 운영경비 등의 문제로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은 텅 비어 있고 역후광장 인근 주택가는 골목마다 불법주차난으로 주민들이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토지소유자이고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2010. 9. 17) 당사자 임에도 역후주차장 조성 중 (주)써프라임플로렌스가 자금사정으로 중도 하차했지만 철도공사와 추가 협약도 없이 당시 협약서만 가지고 있으며, 더구나 공공재인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개인에게 재임대하여 방치하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문제점과 실태파악도 제대로 않고 있다. 협약서에는 역후광장과 지하주차장은 주민이 이용 가능한 복합시설로서 주민의 사용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하도록 되어있고, 특히 엘리베이터는 공원에서 구미복합역사 3층 출입구로 직접 연결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당초 협약서에는 준공과 동시에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 동안 무상사용 하기로 한 약정이 재 협약 과정에서 무상사용 기한이 20년에서 30년으로 늘어났고 기부채납을 무상사용 종료 후 하기로 변경됐다. 구미복합역사와 역후광장 조성 경위를 살펴보면, '06. 5. 9. 실시계획인가 '08. 7. 29. 협약체결(한국철도공사, (주)써프라임플로렌스) '08. 9. 5. 실시계획(변경)인가 '08. 9. 11. 사업시행 '10. 9. 17. 협약(변경)체결(한국철도공사, (주)써프라임플로렌스) '10. 12. 31. 공사 중지 '13. 4. 26. 한국철도공사 8차 경매낙찰 ‘13. 9. 2. 공사 재착공을 거쳐서 ‘14. 8. 14. 구미복합역사가 우여곡절 끝에 준공되어 사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미역사는 2006. 9. 21. 임시사용 승인을 받고 신축 사용하면서 2007. 5. 30. 역후광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설치하여 2007. 6. 1. KTX 구미역 운행을 개시하였고, 축하행사를 위해 도지사와 구미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장밋빛 계획과 청사진을 홍보하기도 했으나 잠시 뿐이였다. 구미시가 추진한 도시계획시설 교통광장 부지 내 주차장 설치에 법적 하자가 있었고, 구미역 복합상가 신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결과 750대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를 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구미시는 KTX정차 등에 따른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착오로 시민의 혈세를 1년 2개월 만에 날리고 주차장을 철거한 후, 지하주차장을 다시 조성하게 되었다. 이후, 구미시는 2008. 7. 역후광장 활용을 위해 구미시-한국철도공사-(주)써프라임플로랜스와 공원조성과 지하주차장조성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협약서에는 도시계획시설 광장 6,757m²(40필지 중 36필지 구미시 소유)를 사용하여 광장은 3,700m²를 조성하고 지하주차장은 연면적 9,813.54m² 주차대수 322대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2009. 9. 10.까지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한 협약은 지켜지지 않았고 (주)써프라임플로랜스의 자금문제, 철도청과의 법적 분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었으며, 구미시는 공사를 촉구하면서 역후광장 활용을 위한 협약서의 무상사용수익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해서 2010. 9. 17. 협약서 당사자 간 변경 체결했다. 이후 공사는 (주)써프라임플로랜스의 자금난으로 다시 중단되었고 한국철도공사가 경매에서 낙찰(751백만원)받아 직접 공사를 추진하여 완공되었으나 이제는 개인에게 재 임대되어 또 다시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의 문은 지역민에게 개방하지 않고 3년 동안 잠겨 있는 중이다. 현재 구미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은 보성산업(주)이 구미역 상가 및 주차장 등 상업시설 전체를 2015년부터 15년간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계약을 하였으며, 보성산업(주)은 주차장을 개인에게 재 임대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보성산업(주) 관계자는 “주차시설은 개인에게 재임대하였지만,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예식장 손님을 위한 개방만 하고 있으며, 평일에 개방할 시 주차장 운영경비 문제와 치안, 노숙자 등의 문제로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역 관계자는 “현재 구미역 선상 주차장만으로도 구미역사 이용에 불편이 없고, 지하주차장은 당장 수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엘리베이터는 구미역사복합건물 내에 설치된 것을 사용하면 된다”며 “기타 주요업무에 대한 계약관계는 철도공사 소관업무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미시 관계자에게 주차장을 개인에게 재임대한 경위와 (주)써프라임플로렌스의 부도처리 후, 추가 협약서 열람을 요구하였지만 개인에게 임대한 것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지 않았고 추가 협약서는 작성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무상사용 기한을 20년에서 30년으로 변경한 것과 기부채납을 준공과 동시에 하기로 한 것을 30년 사용 후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구미역 후 인근 주민들은 광장조성과 지하주차장 조성 과정에서 10년 이상 불편함을 인내하면서 기다려 왔다. 구미시는 지역주민들이 또 다시 30년을 기다리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책수립에 나서야 한다. 특히 역후 공원에서 구미역으로 바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도 즉시 개방하여 역후광장 조성 취지에 맞게 시민과 노약자, 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 구미시청 도시과 관계자는 “협약서 내용을 재검토하고 문제점 등을 확인한 후, 주차장과 엘리베이터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 구미시 관계자도 “행복주차장 사업 또는 구미시설관리공단 등과 사업을 연계해서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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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협 문현숙씨,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구미경찰서는 19일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250만원 인출 피해를 막은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에 근무하는 직원 문현숙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문현숙씨는 지난달 26일 현금 250만원 인출요청한 고객 A씨(70세,남)가 불안한 기색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루 되었음을 직감하고 바로 통화를 종료 할 것을 설득한 후, 상대방에게 이미 주거래 은행과 통장 잔액을 알려줘 불안해 하는 고객을 안심시키는 등, 예리한 관찰력과 침착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했다. 구미경찰서는 전화로 금융기관 또는 국가기관 등을 사칭하여 돈을 요구하는 수법은 100%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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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반포장학회,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도량동(동장 전명희)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반포장학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여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은 자비나눔연탄은행사업으로 올해 도량동 10세대에 각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자원봉사자들이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 사업은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직지사복지재단구미지부에서 실시하던 것을 2015년부터 금오종합복지관이 매년 구미시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총 3만장을 지원 하고 있다. 또한, 반포장학회(회장 윤종호)에서도 11월 17일(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400장을 회원들이 손수 나르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고, 연말에는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반포장학회는 1985년도에 설립하여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구미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 오면서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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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엔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만12세까지 확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까지 포함하여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방지에 기여했다. 질병관리본부 전국 접종률(어린이 인플루엔자 66.9%, 어르신 인플루엔자 82.7%)보다 구미시의 접종률(어린이 71.5%, 어르신 95%)이 높았다. 이는 교육청과 연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었으며, 남은기간 동안 어린이 미접종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하도록 하고 어르신 인플루엔자는 보건소에서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인플루엔자가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유행기간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강화 하여야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해야 하며, 증상발생시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 조기에 치료받도록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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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조심 캠페인무을면(면장 이재근)에서는 지난 16일(금) 2018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10명, 공무원 5명, 청정무을 버섯축제 추진위원 15명, 목요회원 5명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하면서 연악산 등반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무을 만들기 결의를 다지고 산불감시원 근무요령, 산불진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무을면은 18개리에 감시탑 1명, 지상감시원 9명 총 10명으로 11월 5일 감시탑 근무를 시작으로 2019년 5월 20일까지 총 6개월간 담당구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및 산불방지계도·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산불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논, 밭두렁 소각 및 영농폐기물 소각 부주의 등으로 인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자 맡은 구역에서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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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초, 2018학년도 2학기 방과후학교 공개수업 실시형곡초등학교(교장 신현덕)는 11월 12일(월)부터 11월 16일(금)까지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총 17개의 방과후학교 부서에서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개수업은 자녀들의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우리 아이가 많은 교육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고, 선생님께서도 친절히 지도해주셔서 감사하며 믿음이 간다.”고 했다. 신현덕 교장은 “방과후학교 수업을 통해 우리 학교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기본 소양과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학부모 초청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서 학부모와 교직원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 의견들은 방과후학교 수업의 개선과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에 좋은 자료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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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녹색생태환경사진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지부장권한대행 김 영)가 주관하는 제9회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11. 16(금) 18:00 김용학 구미시복지환경국장, 수상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하는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파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시가 녹색환경도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연과 사람,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녹색생태환경도시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또한,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을 통하여 시민들이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하고 신비로운 자연환경을 사진으로나마 접하며 녹색생태환경의 보존과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1명의 사진작가들이 395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지난 10월 20일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10점, 입선 65점 등 총 79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환경부장관상)은 '올챙이 떼'를 출품한 최재덕씨(경북 구미시)가 우수상은 구미시장상은 하석화씨(경북 청도군)의 작품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경상북도에 소재한 녹색생태환경보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자연생태의 신비로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사진예술을 통해 표현하는 사진작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동체의 개념이 사람과 사람사이 뿐만이 아니라, 숲과 나무, 새와 곤충 등등 모든 생명체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라며, “녹색생태환경사진 공모전이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그린시티 구미의 건강한 생태환경보전과 사진발전을 이끄는 디딤돌로서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수상작품 전시회는 대상을 받은(올챙이 떼) 작품을 비롯하여 14점의 수상작품을 11. 16(금) ~ 11. 18(일)까지 3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