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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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청와대 방문, 지역현안 집중 건의!장세용 구미시장이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에 이어 11월 16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장 시장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만나, 최근 구미공단의 주력산업 침체와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과감 없이 전달하고, 신규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우리나라 IT산업을 견인했던 구미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 의존, 전자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혁신성장 실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중소 기업 중심의 '4대+ 특구' 지정과 국가5공단 분양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임대전용용지 우선 조성 등을 건의하였으며, 기업유치 확대와 구미공단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KTX 구미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구미역 정차가 ‘남부내륙철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였다. 그동안 구미시는 국정과제의 핵심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응하여 ‘구미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2018년 원도심(원평지구) 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시장은 공단의 쇠퇴한 산업기반 회복과 경제의 활력제고를 위해 내년에도 구미시(공단동, 선주원남동 등)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에 50주년(1969년 공업단지조성 실시인가)을 맞는 구미국가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기념사업에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일자리수석을 만나 지역의 고용상황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올해 7월 정부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지정된 1공단의 창업 혁신공간 조성과 구미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장 시장은 “지난 8일 한-러 경제포럼 경제인간담회에서 대통령님께 말씀드린 사항과 오늘 청와대 비서실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와 국회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취임이후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장세용 시장은 7월 16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7월 25일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주요 당직자, 7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8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8월 31일 국회 및 KOTRA, 9월 4일 국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10월 1일 민주당 주요 당직자, 10월 11일과 11월 6일 국회 상임위원장 등을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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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6일 오후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산하의 야생학교’ 저자와 함께 올해의 책에 다양한 관심과 참여를 보여줬던 각계 각층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동안 진행된 “한권의 책, 함께 읽기 운동”을 축하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3달간 공모를 진행했던 올해의 책 전국독후감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시상에 앞서 심사위원의 간단한 심사평도 있었다. 심사를 맡은 장재성 독서문화진흥위원장은 “매년 독후감 응모 편수가 늘어나며 독후감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도와 독후감 응모작 수준도 높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전국독후감공모에는 총 544편이 응모 하였고 우수작은 78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강우림씨(20․전남 목포시), △중․고등부 우희준군(구미 경구고 2년) △초등고학년 신백결군(구미 옥계동부초 5년) △초등저학년 홍석우군(구미 인덕초 1년)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하였고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도 함께 시상하였으며, 중․고등부 대상수상자인 구미 경구고등학교 우희준군의 생명에 대한 깊은 내면의 세계를 볼 수 있었던 독후감 낭독은 특별한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올해의 책 저자인 김산하 작가의 강연과 시민과의 대화 순서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읽었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며, 작가와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하 작가는 “저의 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 되었을 때도 놀랍고 반가웠지만, 오늘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전국에서 전 세계까지 넓어졌다는 이야기에 더 놀랐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야생학교의 명예학생이 되어 야생과 환경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아주시기를 바라며, 저의 책이 한 해 동안 구미시민의 생태 감수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하나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묵 부시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 12주년을 맞아 현재와 미래의 삶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 그 의미가 깊고, 이 사업이 전국과 해외로 확산되어 더욱 좋은 책을 발굴하고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의 책 선정부터 선포식, 청소년 독서강연회, 전국 독후감 공모전,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책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가는 전 시민대상 독서문화진흥 사업이며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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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6일(금) 구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 및 산림 담당공무원 등 총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한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 산불감시원 156명 등 산불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원 선서 및 교육순으로 진행되어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산불감시원 교육은 내년 5월까지 읍면동별로 담당구역에서 근무하는 감시원들에게 기본 근무요령, 산불예방 및 진화방법, 안전수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내년 봄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구미시는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에 산불감시인력을 189명을 고용하였으며, 내년 5월까지 ‘산불 없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산불예방 및 계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지난 11월 12일에는 경북도에서 주최한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에 참가한 15개 시․군중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산불 발생 시에 초동진화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이달부터 탐방객이 많은 금오산과 천생산, 비봉산 등 주요 등산로를 제외하고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고시하였으며, 관내 전 임야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고는 입산을 금지하도록 공고하였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산불감시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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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청도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11. 15(목) 17:00 김상조 도의원, 자생단체장, 자율방범대, 신평2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홍조)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및 관내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수능 후 시험의 압박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자 관내 노래방, 음식점, 호프집, 마트, PC방 등을 순회하며 19세 미만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및 판매 시 신분증 제시 요구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수험생은 수능이 끝났지만 여전히 청소년이며,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홍보했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수능이 끝난 해방감에 들떠 자칫 비행과 탈선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들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은 우리 어른들이 앞장서야 한다.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선도하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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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경제통상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경제통상학회(학회장 남병탁)와 공동으로 11. 16.(금) 13시 학회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금오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경제’를 대주제로 하여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 ▲지역여성일자리와 양성평등 ▲구미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흥남 KAIST K-Industry 4.0 추진본부장의 ‘ICT와 제조업 융합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생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묵 구미시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가들의 고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혁신과 참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0년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부터 통합한 학회로 출범하여 경제학, 경영학, 무역학 등 경제통상 분야의 이론, 정책, 역사 및 실증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동 분야 학문 발전과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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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대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5일(목) 오후 2시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8개의 지자체에 대해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실적이 1만 세대당 25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소형폐가전 수거체계 개선으로 서류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폐가전 집하장을 방문하여 실시한 현장평가에서도 효율적인 집하장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소형폐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이용할 수 있어 지난 8월부터 소형폐가전 1개 이상 배출 시에도 주민들이 배출수수료 부담없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101개소) 및 주민센터에 설치하였고, 폐가전 집하장에는 임시보관시설을 마련하여 집하장 운영 시 폐가전의 보관 및 적재가 용이하도록 힘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만족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수거체계 개선에 힘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는 냉장고, TV 등 폐가전제품을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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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가정 내 육아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문을 연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미YMCA가 운영 중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장난감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영유아들게 다양한 양질의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행복한 엄마학교, 아동놀이체험, 부모모임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종합적인 육아지원공간으로서 건강한 아동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화~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목요일은 20시까지) 운영되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없으며, 현재 1,700여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급 등록 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은 연회비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inuri.or.kr)나 054-471-1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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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이소정 선생님 초청 '판소리 공연'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0월 13일(화) 구미 출신의 명창 박록주기념사업회의 이소정 원장(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을 초청하여 우리 국악 한마당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판소리 공연을 직접 접해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판소리 및 국악가요 공연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흥겨운 판소리 공연을 만끽했다. 이소정 원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로써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장, 영남판소리보존회 구미시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판소리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직접 공연팀을 꾸려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원남초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어려워하거나 다소 생소해 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의 멋과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우리 국악을 비롯한 전통 예술의 정신을 지키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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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과' 명칭유지 조직개편안 의회 제출구미시(시장 장세용)의 민선7기 시정운영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 제출됐다. 이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기간중 제출된 의견검토와 조례규칙심의회의 심도깊은 심의를 거쳤으며, 특히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명칭변경하기로 한 내용을 삭제하고 기존 ‘새마을과’ 명칭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는 지난 11월 7일에 열린 시의원 전체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의회와의 협치실현 차원에서 적극 수용한 것이며, 또한 시민 시정참여 확대와 공동체 회복기능을 포괄하기 위한 명칭변경의 취지가 부정적 오해로 논란이 되고 있어 시민사회 갈등해소와 지역정서 반영과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 각종단체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당초 의도와 달리 단지 새마을 명칭만으로 시민사회에 갈등과 논쟁이 되는 부분은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밝히며, “부서 명칭에 따른 시정낭비를 종식하고, 구미 발전을 위하여 실질적 기능과 역량을 갖춘 행정조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했다. 앞으로 ‘새마을과’는 새마을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단체의 시정참여 및 소통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정부 주요정책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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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공단동 롯데시네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금일(15일) 14시 관내 다중이용업소인 공단동 롯데시네마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곳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소방과 관련된 각종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광수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운영을 통해 관계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발적 안전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안전관리우수업소 제도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