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시 공단1동,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공단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11. 15.(목) 오전 10시부터 공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경로당 소속의 혼성팀 선수들로 구성된 단체전과 각 경로당별 대표선수 개인경기로 각각 펼쳐져, 어르신 체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회 및 기관단체 회원 등이 음식을 대접하며,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최병수 공단1동 체육회장은 “모든 분들 덕분에 한궁대회를 올해 개최하게 되어 체육회장으로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박장우 공단1동 분회장은 어르신 체육의 활성화와 세대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준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응서 공단1동장은 “공단1동 노인회원들을 위해 항상 고생해 주시는 노인회 분회장님과 각 경로당회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오늘 대회를 준비한 공단1동 체육회장, 회원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구미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5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장세용 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업엔 분명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윤명혁 강사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 유공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으로 여성농업인 고아읍회 홍순자씨를 비롯해 6명의 농업인들이 수상했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주신 농업인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관광 등 6차 산업의 활성화와 앞으로 구미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농업인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 11일)로 우리 시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 수능 차 봉사 실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은 15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우광환․박나현) 회원 2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원남동 관내 경북외고, 선주고 2개 학교에서 2019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900여명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수험생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한 녹차, 커피 등 다양한 차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격려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이른 새벽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자리에 같이 동참하여 주신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역아동센터 차량 후원구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정구)에서는 11. 14.(수) 보리수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귀가 지도를 위한 차량(1,200만원상당, 12인승 승합차)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차량 폐차로 인한 이용 아동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차량전달 후 아동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정구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열 가족지원과장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에서 차량 후원 등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시고 참여해주심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은 1993년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짓기, 복지시설 후원, 의료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이다.
-
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 14(수)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석춘 국회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관련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사진, 서예․문인화, 미술부문으로 총 2,868점 작품이 출품되어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최고인 대통령상에는 미술부문 공예에 김명숙 작가의 “소리 2018”이 차지하였으며, 부문별 정수대상(문화체육부장관)에는 미술에 김민숙, 서예․문인화에 박성호, 사진부문에 김선주 작가가 수상했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이상 작품 1,000여점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전시하여 시민 누구나 작품 세계에 들어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상상하거나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앞으로 정수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더욱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가져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 7기 구미시장 취임 후, 일부 단체 등에서 자신이 새마을 지우고 박 대통령의 역사를 지우려고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역사는 지운다고 지울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주장과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고 "자신은 오로지 구미경제와 문화가 공존하는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새마을과 부서명칭, 시의회에 수정 제안구미시는 지난 10월 입법예고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안에 담긴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과 관련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과 지역정서를 고려하여 △시민협치새마을과 △시민소통새마을과 △새마을공동체과 3개의 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안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당초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안은 다양한 시민단체들의 균형적인 발전과 소통, 실질적 시정참여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민공동체과’로 입법예고 했었고 기존 새마을과에서 담당하던 새마을, 바르게, 자연보호, 자원봉사센터 등 4개 단체의 지원 업무에 미래 지향적 방향성을 담았다."고 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된 '새마을정신을 격하하려는 의도다'. 또는 '구미시의 각종 보조 사업에서 새마을 이라는 단어를 퇴출시키기로 했다'는 주장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구미시의 부서명칭 제안은 그간 소통부재의 불신을 불식하고 구미시의회와의 협치를 우선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는 시민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문재인대통령의 지난 11월 8일 경북경제인간담회에서 '해외 새마을 사업을 지속하라'는 내용은 2017년 11월 13일 필리핀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던 해외 시범마을 사업이 성과가 있으면 지속하라’고 지시한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7억5천만원을 출연하여 경북도세계화재단과 공동으로 스리랑카 헤와디웰러주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구미시의 조직개편안은 민선7기 행정조직의 기능과 업무를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장세용 구미시장의 공약중 하나다.
-
구미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구미시(장세용 시장)는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11. 14자로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법인31곳(17억), 개인 38명(14억)으로 총 체납액은 31억원이며, 공개내용은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 이다. 명단공개 대상은 2018년 1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 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는 것이다. 명단이 공개된 법인체납자 중 체납 규모가 가장 큰 체납자는 법인으로 3억6천만원, 취득세(부동산)을 납부하지 않은 B재단이다. 개인은 1억 3천만원을 체납한 K라는 사람으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구미시는 이들에 대해 압류재산 공매, 번호판 상시 영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며, 구미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끝까지 추적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위택스(www.wetax.go.kr) 열람 가능하다.
-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3일(화) 오후 2시 구미시 부곡동 봉곡천 일원(1.2km)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도레이케미칼(주) 구미1공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2공장, 롯데건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전자(주), (주)KEC,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KB국민은행 경북1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설공단 등 15개 기업체와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35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떠내려와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3t가량 수거하였고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8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구미시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 13.(화) 15:00 선산출장소 4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대표, 유관단체, 도·시의원, 시정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농업 현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구미시 농업․농촌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진행에 앞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추진하여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용역을 실시한 구미 대표농산물 발굴 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회와 현재 주요 현안으로 추진 중인 구미 공동브랜드 및 로컬푸드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져 농정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참여자들이 농업인 고령화에 대한 대책,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대응 방안, 농업 유통 구조 개선의 필요성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업 현실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는 등 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한 미래 지역 농업인들의 먹거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구미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격의 없는 열띤 토론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업인과 행정 간 소통의 장을 통하여 구미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민선7기 농정분야 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세용 시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농정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관계 단체 및 기관 등과 적극 협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더 이상 구미 농업이 홀대받는 농업이 아닌 대접받는 농업이 되도록 체질을 개선하여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을 다져감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의원 8인 '구미시 조직개편 입장' 성명서 발표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8명은 11월 13일 구미시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금은 구미시민들의 가장 큰 목소리는 경제 살리기이다.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서 새마을과를 새마을계로 변경하는 것이며, 집행기관의 조직 개편에 관한 입법 예고 후, 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지난 13명 의원(자유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1명)의 성명서 발표는 의회민주주의 근본을 파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 전문 "변화의 시작인 조직 개편을 새마을과로만 집중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목소리는 ‘경제 살리기’이다. 지속적으로 구미시는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였고, 새로운 변화의 목소리로 현재의 구미시는 그 출발점에 서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고 책임져야할 의무자들은 파탄에 빠진 구미 경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발전과 변화를 위한 조직 개편의 진일보한 부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의회와 집행기관은 늘 협치라는 말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번 13인 의원의 성명서 발표는 협치와 협의, 토론이라는 의회민주주의의 근본을 파괴한 것이다. 집행기관의 조직 개편에 관한 입법 예고 후, 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새마을과 명칭 변경으로 행정 조직 개편 방향을 무시하고 새마을과 폐지 반대만을 주장하며 조직 개편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구미시 의원 8인(대표 이선우, 김재우, 김택호, 송용자, 신문식, 안장환, 이지연, 홍난이)는 근본적으로 새마을과를 폐지하고 새마을과 관계공무원 5명이 관리 운영 중인 새마을 지원 사업을 관에서 민간단체인 ‘새마을구미지회’로 이관하기를 요구한다. 구미시의 민간단체 중 관에서 이러한 지원을 받고 관리를 받는 단체가 있는가? 막대한 보조금과 새마을지회의 지원들은 도를 넘고 있고 마을 공동체에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새마을의 이름으로 꼭 해야 한다는 주장은 새마을을 유지시키기 위한 고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조직 개편을 통해 새마을과를 ‘과’가 아닌 ‘계’로 변경을 하는 것이지 새마을과를 폐지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폐지’라는 단어를 쓰며 한 사람의 생각에 따라 역사를 함부로 지우거나 부정하는 것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새마을과 폐지를 공약을 내세웠고 시민들은 선택을 하였다. 그것이야 말로 민심을 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민들의 의지는 이미 표출되고 확인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약을 정책으로 수행하는 것에 당리당략으로 대응하는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아야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은 새마을운동의 기록과 정신이지 조직과 지원이 아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인정하고 그 뜻을 공감하고 존중한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였고, 그로 인해 새마을에 요구하는 시민들의 뜻도 변화되었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들이 생겨났고 그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새마을 지회는 새마을의 정신에 맞게 스스로 운영되는 뿌리 깊은 민간단체로 거듭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구미시는 조직 개편과 함께 경제회복에 집중하여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향하고 역량을 쏟아 붓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대통령이 말한 새마을 세계 사업의 계속 진행은 새마을 조직 지원이 아닌 국제 협력사업의 정부지원 공적개발 사업의 일부분이고 지속적인 해외지원 사업에 대해 정부의 입장에 공감한다. 현재 시점에서 집행부가 구상한 조직 개편에 대해 완전하게 만족하지 않지만 구미의 경제와 문화 그리고 산업의 미래를 위해 개편안에 대해 동의한다. 더 이상 조직 개편에 대해 새마을과 변경이 아닌 폐지라는 잘못된 주장을 거두고 개혁적인 변화에 앞장서는 구미시가 되도록 구미시의회와 집행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함께 하기를 촉구한다. 2018.11.13. 구미시의회 의원 8인 (대표 이선우, 김재우, 김택호, 송용자, 신문식, 안장환, 이지연, 홍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