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YMCA, 장난감 사지 말고 빌려 쓰세요!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이 가정 내 육아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문을 연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미YMCA가 운영 중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장난감 구입 비용 절감은 물론, 영유아들게 다양한 양질의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행복한 엄마학교, 아동놀이체험, 부모모임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종합적인 육아지원공간으로서 건강한 아동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화~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목요일은 20시까지) 운영되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이고 대여료는 없으며, 현재 1,700여점의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급 등록 장애인,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은 연회비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구미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inuri.or.kr)나 054-471-1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원남초, 이소정 선생님 초청 '판소리 공연'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0월 13일(화) 구미 출신의 명창 박록주기념사업회의 이소정 원장(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을 초청하여 우리 국악 한마당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판소리 공연을 직접 접해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판소리 및 국악가요 공연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흥겨운 판소리 공연을 만끽했다. 이소정 원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로써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장, 영남판소리보존회 구미시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판소리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직접 공연팀을 꾸려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원남초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어려워하거나 다소 생소해 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의 멋과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우리 국악을 비롯한 전통 예술의 정신을 지키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구미시 '새마을과' 명칭유지 조직개편안 의회 제출구미시(시장 장세용)의 민선7기 시정운영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이 시의회에 제출됐다. 이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 기간중 제출된 의견검토와 조례규칙심의회의 심도깊은 심의를 거쳤으며, 특히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명칭변경하기로 한 내용을 삭제하고 기존 ‘새마을과’ 명칭을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는 지난 11월 7일에 열린 시의원 전체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의회와의 협치실현 차원에서 적극 수용한 것이며, 또한 시민 시정참여 확대와 공동체 회복기능을 포괄하기 위한 명칭변경의 취지가 부정적 오해로 논란이 되고 있어 시민사회 갈등해소와 지역정서 반영과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 각종단체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당초 의도와 달리 단지 새마을 명칭만으로 시민사회에 갈등과 논쟁이 되는 부분은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밝히며, “부서 명칭에 따른 시정낭비를 종식하고, 구미 발전을 위하여 실질적 기능과 역량을 갖춘 행정조직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했다. 앞으로 ‘새마을과’는 새마을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단체의 시정참여 및 소통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정부 주요정책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능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27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9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
구미소방서, 공단동 롯데시네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금일(15일) 14시 관내 다중이용업소인 공단동 롯데시네마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에 해당되는 곳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소방과 관련된 각종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김광수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운영을 통해 관계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발적 안전관리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 안전관리우수업소 제도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공단1동,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공단1동(동장 강응서)에서는 11. 15.(목) 오전 10시부터 공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5개 경로당 소속의 혼성팀 선수들로 구성된 단체전과 각 경로당별 대표선수 개인경기로 각각 펼쳐져, 어르신 체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회 및 기관단체 회원 등이 음식을 대접하며,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최병수 공단1동 체육회장은 “모든 분들 덕분에 한궁대회를 올해 개최하게 되어 체육회장으로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박장우 공단1동 분회장은 어르신 체육의 활성화와 세대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준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응서 공단1동장은 “공단1동 노인회원들을 위해 항상 고생해 주시는 노인회 분회장님과 각 경로당회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오늘 대회를 준비한 공단1동 체육회장, 회원들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
구미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에서는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15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장세용 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단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본부, 4-H회원 등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농업엔 분명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윤명혁 강사로부터 특강이 있었으며,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 유공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으로 여성농업인 고아읍회 홍순자씨를 비롯해 6명의 농업인들이 수상했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주신 농업인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관광 등 6차 산업의 활성화와 앞으로 구미농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농업인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 11일)로 우리 시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 수능 차 봉사 실시선주원남동(동장 노상진)은 15일(목) 오전 6시 30분부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우광환․박나현) 회원 20여명과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선주원남동 관내 경북외고, 선주고 2개 학교에서 2019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900여명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수험생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한 녹차, 커피 등 다양한 차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격려했다. 노상진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이른 새벽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자리에 같이 동참하여 주신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역아동센터 차량 후원구미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정구)에서는 11. 14.(수) 보리수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귀가 지도를 위한 차량(1,200만원상당, 12인승 승합차)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차량 폐차로 인한 이용 아동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차량전달 후 아동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 지정구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열 가족지원과장은 구미중앙로타리클럽에서 차량 후원 등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시고 참여해주심에 감사함을 표하였다. 구미중앙로타리클럽은 1993년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짓기, 복지시설 후원, 의료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이다.
-
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 14(수)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석춘 국회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관련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사진, 서예․문인화, 미술부문으로 총 2,868점 작품이 출품되어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최고인 대통령상에는 미술부문 공예에 김명숙 작가의 “소리 2018”이 차지하였으며, 부문별 정수대상(문화체육부장관)에는 미술에 김민숙, 서예․문인화에 박성호, 사진부문에 김선주 작가가 수상했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이상 작품 1,000여점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전시하여 시민 누구나 작품 세계에 들어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상상하거나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앞으로 정수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더욱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가져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 7기 구미시장 취임 후, 일부 단체 등에서 자신이 새마을 지우고 박 대통령의 역사를 지우려고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역사는 지운다고 지울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주장과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고 "자신은 오로지 구미경제와 문화가 공존하는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새마을과 부서명칭, 시의회에 수정 제안구미시는 지난 10월 입법예고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안에 담긴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과 관련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과 지역정서를 고려하여 △시민협치새마을과 △시민소통새마을과 △새마을공동체과 3개의 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안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당초 새마을과 부서명칭 변경안은 다양한 시민단체들의 균형적인 발전과 소통, 실질적 시정참여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시민공동체과’로 입법예고 했었고 기존 새마을과에서 담당하던 새마을, 바르게, 자연보호, 자원봉사센터 등 4개 단체의 지원 업무에 미래 지향적 방향성을 담았다."고 했다. 또한,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된 '새마을정신을 격하하려는 의도다'. 또는 '구미시의 각종 보조 사업에서 새마을 이라는 단어를 퇴출시키기로 했다'는 주장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구미시의 부서명칭 제안은 그간 소통부재의 불신을 불식하고 구미시의회와의 협치를 우선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는 시민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문재인대통령의 지난 11월 8일 경북경제인간담회에서 '해외 새마을 사업을 지속하라'는 내용은 2017년 11월 13일 필리핀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던 해외 시범마을 사업이 성과가 있으면 지속하라’고 지시한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7억5천만원을 출연하여 경북도세계화재단과 공동으로 스리랑카 헤와디웰러주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구미시의 조직개편안은 민선7기 행정조직의 기능과 업무를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장세용 구미시장의 공약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