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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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임시회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8일부터 양일간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6년도 구미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어 2월 1일부터는 상임위활동에 들어가 ▲구미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심의한 후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관련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2월 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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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조사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수립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등 구미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2016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구미시제조업체 조사는 1월 2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읍․면․동 제조업체담당업무 공무원과 조사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체조사표 작성방법과 조사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 후, 다음주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1개월간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에서는 구미시 관내 제조업체 현황에 대한 기본조사 외에도 구미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를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관내 3,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2015.12.31기준으로 제조업체의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자동차 관련 생산업체의 경우 9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를 한다. 기업사랑본부 김홍태 단장은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과 향후 기업투자유치 전략 마련, 나아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같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업체 협조와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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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주) 태양광사업, 대규모 구미투자!□ LG전자(주)‧구미시 태양광 대규모투자 새해벽두 공식발표 새해 벽두부터 대규모 투자와 신규 일자리창출에 대한 반가운 소식들로 구미지역 경제에 따스한 순풍과 함께 온기가 감돌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전자(주)가 태양광사업에 5,272억원 신규투자, 87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1.13(수) 11:00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상봉 LG전자(주) 사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지상근 구미 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 LG전자의 태양광사업 투자는 구미시가 건강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0년간 추진한 산업다각화의 씨앗들이 지역산업 현장에 곧게 뿌리 내려 희망찬 구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화수분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 5,272억원 집중투자, 세계적 기술력 발판삼아 구미에서 햇볕“쨍쨍” LG전자가 파리기후변화협약 총회 이후 태양광 발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2020년 86GW 규모로 지금보다 2배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구미에서 진행한다. 현재 보유한 8개 라인이 가동 중이고 5,272억원을 집중투자 하여, 고출력 6개 라인을 추가 구축함으로써 구미사업장에 2018년까지 총 14개 태양광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연구개발, 사무영업, 생산분야에 870명을 신규채용하는 투자계획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1995년부터 태양광 기술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분류하고 연구개발에 몰두하여 고효율 기술개발에 치중하며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였고, 2010년 첫 태양광 모듈을 출하한 뒤 지난해 6형대(15.67㎝) N타입 60셀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를 개발하여 혁신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 LG전자, 어려울 때일수록 초고효율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차별화” LG전자는 2013년부터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전략을 펼쳐왔다. 생산 라인 전환(P타입→N타입)을 통해 불황을 고효율 제품 생산으로 돌파하여 태양광 시장을 차별화하였다. 특히, 이번 투자는 유럽 등 세계적 기관으로부터 경쟁력을 인증받은 제품의 연장기술로서 충분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분야이며, 태양광사업이 시장개화기에 있는 지금, 향후 LG그룹 내 충분한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 전문기관인 ITRPV에 따르면 현재 태양광 모듈 중 N타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8%이며, 2025년에는 판매량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지는 가운데 N타입의 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반세기 산업역사‘국가대표 산업단지’구미의 부활 구미시는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꾸준한 투자유치를 추진한 결과 주력산업의 단순구조를 탈피하여 탄소산업, 전자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광학, 국방산업 등 민선 4기 이후 투자유치 13조원을 돌파하였다. ○ 외투기업 투자는 현재진행형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신재생에너지, 탄소소재, 자동차부품, 반도체 소자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도레이BSF, 파워카본테크놀로지, 도레이첨단소재, 엘링크링거, ZF렘페더샤시 등 21여개사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입주계약을 체결한 이시자키프레스의 신축공장과 도레이BSF의 증축공사도 한창 무르익으며 가동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기도 하다. 특히, 구미공단의 성공투자를 바탕으로 기존 외투기업들의 추가증설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이미 외투지역내에서 3,600명 인력고용, 15억불 수출, 2.8조원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외투기업들의 양적성장은 구미시가 강소부품소재 외투기업을 신규 유치함에 있어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의 대표 외투기업 도레이첨단소재도 5단지에 두 번째 탄소섬유 공장을 연내 기공할 예정에 있어 연관기업들의 구미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지역경제 분위기는 한층 밝게 보인다. ○ 5단지 본격 분양으로 더 넓어진 경제영토 금년 상반기부터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5단지는 총면적 9.34㎢(약 283만평) 중 1단계 산동권역(3.76㎢)을 연차적으로 사전 분양하고 나머지는 조성되는 즉시 추가 분양하게 된다. 구미시는 5단지의 기업유치를 위해 오는 4월 중 투자환경 현장설명회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공조하여 개최할 예정이며,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회에 걸쳐 100여개의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환경설명회를 이미 개최한 바 있다. ○ 5단지를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5단지는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담아야 하는 큰 그릇이다.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는 산학관이 함께하는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레이 입주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산업 전후방산업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위한 입주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투자희망 기업 100여개사에는 맞춤형 용지도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한국을 대표하여 독일에서 개최되는 CFK밸리 컨벤션에 참가하여 구미 탄소산업과 연계한 주제로 세계 탄소시장의 유수한 연구기관, 경영자들과 정보를 교류하며 5단지를 세계적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워 나가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약 반세기 산업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산업단지답게 ‘국가대표 산업단지’ 구미의 부활을 실현하는 투자유치 정책을 올 한해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 LG전자 태양광 사업 주요 연혁 - 1995년: 금성 종합연구소에서 태양광 연구 - 2008.10월: 태양광 생산라인 설립(구미 공단동) - 2009.10월: 독일 TUV(Technischer Überwachungsverein) 라인란드(Rheinland) 태양광 모듈 공인시험소 지정 - 2009.11월: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태양광 모듈 공인시험소 지정 - 2010. 1월: 제품 첫 출하 - 2012. 3월: 독일 TUV 라인란드 태양광공인시험소CB(Certificate Body) 연구소 인증 - 2013. 6월: ‘모노엑스네온(Mono XTM NeON)’으로 아시아 태양광 모듈 업체 최초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 태양광 부분 본상’ 수상 - 2013.10월: 독일 VDE(Verband der Elektrotechnik, Elektronik und Informationstechnik e.V.) TDAP(Test Data Acceptance Program) 태양광 모듈 분야 인증 - 2013.10월: 캐나다 표준규격협회(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 태양광 모듈 분야 인증 - 2013.10월: 미국 UL태양광인증시험소 CTDP(Client Test Data Program)인증 - 2015. 6월: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 2(NeON 2)’가 ‘인터솔라어워드(Intersolar Award) 태양광 부분 본상’ 수상. 태양광 모듈로 본상을 2회 수상한 업체는 아시아에서 LG전자가 유일 - 2015.11월: 6형대(15.67cm) N타입 60셀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네온2’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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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체육공원 '시민여가공간' 급부상!구미시(시장 남유진) 낙동강체육공원이 이용객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운동을 즐기는 이용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겨울철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이다.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넓은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5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산책, 피크닉, 데이트 등 가까운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낙동강체육공원 개장 첫해인 2012년에 이용객 수가 5만5천여 명이었던 것이 2015년 한해 이용객 수는 48만 명으로 3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작년 금오산 올레길을 찾은 탐방객 수가 360만 명, 들성생태공원 이용객 수 60만 명임을 감안했을 때 구미 낙동강체육공원도 대표적인 시민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내 대규모 행사개최 및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차장,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것을 미리 인지하고 쾌적한 시민여가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낙동강체육공원 내 오토캠핑장 및 물놀이장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과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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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해 첫날 임수동 동락공원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을미년(乙未年)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병신년(丙申年)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2016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가졌다. 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시민 현장 인터뷰, 현대무용에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으로 이어졌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일제히 “10, 9, 8....1”를 외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기원했다. 2016년을 밝히는 희망의 타종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나뉘어 총 33차례 이루어졌으며, 대형 현수막이 펼쳐지는 새해 소망 퍼포먼스와 구미새마을여성합창단과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2016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기대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1만 근로자, 43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2016년은 민선 6기 구미시정의 반환점으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이후에는 관내 곳곳에서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금오산, 도리사, 천생산 등 관내 일출 명소에서 시민들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희망의 2016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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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과 북한의 포격도발, IS의 테러위협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어느 때보다 긴장을 놓지 못한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구미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무사히 위기들을 잘 넘겨왔습니다. 구미시의회도 시민들의 신뢰에 힘입어 활발한 입법활동, 꼼꼼한 행정사무감사, 내실있는 예산심사는 물론이고 구미경제에 큰 타격을 가져올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결의문 채택을 이끌어내는 등 각종 현안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구미시의회는 지방자치 20년이 되던 지난해 뜻깊은 200회째 회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초심을 되새기며 소통의회, 민주의회, 정책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때로는 견제하는 등 균형을 유지하여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올 한 해 더 큰 관심과 믿음으로 의회를 성원해주시기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년 1월 1일 구미시의회 의장 김 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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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대망의 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입니다. 강인한 생명력과 열정을 의미하는 붉은 색,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상서로운 기운이 어우러져, 43만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으로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었지만, 우리 구미는 고비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그동안 추진해 온 시책들이 시정 전 분야에서 알찬 열매를 맺었습니다.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구미시가「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오늘의 결과가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43만 시민들과 근로자,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희망을 가득 안고 시작한 2016년에도, 첫 일출의 힘찬 기운이 여러분과 우리 구미시 전체를 밝게 비출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IT 수도, 한국수출산업의 중심인 구미의 저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시민 여러분들의 오랜 숙원인「시립화장장」,「강동문화복지회관」,「산림에코센터」,「양포도서관」건립과 낙동강 둔치 개발, 그리고 도내 최초로 준비 중인 2017년 「WHO국제안전도시」공인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10년 전, 처음으로 구미시장에 취임하던 날 저는, 여러분께 “일로써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정말 부단히 달려왔습니다. 물론 지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늘 시민 여러분이 함께 계셨기에 멈추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시정 화두로 내 걸고 한결 같이 뛸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결국엔 산을 옮기듯, 우직하게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 구미시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물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활력 넘치는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구미시민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희망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저와 1천6백여 공직자가 앞장서겠습니다. 올 한해, 구미시와 시민 여러분의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일 구미시장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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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의원, 대통령 표창 수상!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인 정하영 의원이 12월 28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경북지역회의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민주평통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하영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현재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민주평화통일 구미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보역량 강화와 지역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해 새로운 통일시대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표창장을 전수받은 정하영 의원은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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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완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연간 69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리모델링공사를 5월부터 착수하여 11월에 완료하고 한 달간 시운전을 거친 후 12월 28일부터 한 주간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공사는 총 3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기계․전기계통의 설비와 배관을 모두 철거 교체하고, 구조보강과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실내수영장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림픽기념관 1월 정기회원 접수는 12월 26일부터 온라인(구미시설공단)과 현장 동시 접수 진행 중으로, 회원권 사용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며, 수업은 1월 4일(월)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올림픽기념관 1층에 위치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A=165㎡)도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12월 10일부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올림픽 개최와 국가발전에 공헌한 박세직 위원장의 소장품과 올림픽 기념품이 전시되어 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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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정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구미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며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았으며, 이는 민선시정 10년 동안의 부단한 노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2016년 새해는 민선 6기 시정이 반환점을 맞는 시기로 역점시책을 구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주요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야할 시기이다. 무엇보다도 민선 4․5기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그 동안의 다양한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인구 50만 시대 구미의 큰 틀을 시민과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내년도 시정추진방향을 ‘활력 있는 경제, 희망찬 구미 도약’으로 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한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강화로 구미공단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미시는 5공단 조성 본격화에 따라 일본, 유럽 등 핵심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 및 국내복귀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1공단은 혁신단지 조성사업 및 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업종 고도화 등을 위한 재생 시행계획을 수립해 나간다. 금오테크노밸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구축, 사물인터넷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 국방ICT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산업을 육성하고,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 구축,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용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유망 선도산업 육성에 힘써 나간다. 더불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창업자 성공가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민선 6기 일자리 8만개 창출 목표 달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재편으로 보다 수준 높은 삶터 조성 구미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녹색도시,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 이룩한 10년의 대장정,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로 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다시 한번 전개해 나가고, 경북의 구미시와 전남의 목포시에 영․호남 화합의 숲을 동시에 조성하여 지역간 상생협력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는 내년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구체화되고, 참살이 캠핑장, 물놀이장, 유소년 체육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간다. 특히, 거의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북구미 및 군위소보 하이패스IC 신설, 국도대체 우회로로 건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추진 등을 통해 도시 발전축 형성과 지역간 연계 도로망 확충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방범용 CCTV 대대적 확충과 통합관제센터 GIS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녹색생활문화 실천에도 노력해 나간다. ▶ 시정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조성 구미시는 그 동안의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도시로서의 외적 성장과 함께 43만 시민의 삶에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질적 성장에도 최선을 다하여 ‘세계 속의 명품도시’를 완성시켜 나가는데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준공, 양포도서관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지역간 균형적인 문화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계획을 마련하는 등 생가 일대를 구미의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도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지속 추진 및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에도 집중 투자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시립화장장 건립 등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를 증진하고,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 해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내륙 최초 말산업 특구 육성, 산림에코센터 조성 등을 통해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희망농촌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을 확대하여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구미역사문화 제대로 알기 등 시민 자긍심 고취 및 주인의식 제고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구미시 2016년 신년 사자성어로 ‘우공이산(愚公移山)’ 선정 구미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 시정 추진의지를 담은 신년화두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의 고전인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소신 있고 우직하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비로소 위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해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 등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우공이산의 자세로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으며, 구미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려온 청사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중단 없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