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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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2015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 20(목)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제8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에서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안 받은 19건의 과제 중 각 분과위원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된 최종 4건의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 중간보고회이다. 각 분과별 과제연구는 기획행정분과는『구미시 응급의료체계 현황 분석 및 개선사항 연구』, 문화복지분과는『구미시의 상징적 구조물 등 작품설치를 통한 명품 전자도시 위상 확보 방안』, 도시환경분과는『구미시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관한 연구』, 산업경제분과는『마을기업/사회적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 분과별 과제연구 발표와 토의를 거쳐 정책연구위원 및 부서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연구내용의 최종 보완을 거쳐「최종보고회」를 9월에 개최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의식 부시장은 구미시 현안 과제 설명 및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서 최종보고회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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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을지연습 최종 강평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20. 16시 남유진 구미시장, 이병필 120연대장, 김성일 1대대장 및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최종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역점을 두고 국지도발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등 도상훈련과 지하공동구 방호 실제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전시에서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설정하여 사건처리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년보다 시 자체 사건을 24% 증가시켜 훈련에 내실을 기하였고, 참관 대상자들을 확대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연습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은 차후 더욱 보완하여 튼튼한 안보를 위한 전시대비태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의 협조 없는 전쟁은 이길 수 없다며, 많은 시민과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국가안보와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국가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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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청사 이전 준비상황 점검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8월 20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의회신청사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 점검은 의회사무처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종합적으로 관장하고 의회운영전반에 대한 사항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운영위원들이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청사이전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홍진규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의회신청사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부터 신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의원 사무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1층에 설치된 홍보․역사관은 도의회 개원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발자취와 의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신청사 개청 후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청사 점검을 마친 운영위원들은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현장을 둘러본 후 경북개발공사 석태룡 신도시건설본부장으로부터 초등학교, 주택 등 정주여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완벽한 정주여건을 갖춘 쾌적한 환경 친화적 신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운영위원들은 의원(임시)숙소 현장을 점검한 후 안동에서 신청사 이전 관련 개선․보완점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의회신청사는 지난 4월말에 준공하여 지금까지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을 완료했으며, 홍보․역사관 설치, 집기구입 등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 9월말까지는 사무실 물품과 집기를 배치하고, 통신․전기 배선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이전 준비에 고생하는 공직자와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번 운영위원회 현장점검을 통해 나온 개선․보완점은 의회사무처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민의의 전당으로서 그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의회신청사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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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개최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는 2015. 8. 22(토) ~ 23(일) 이틀 동안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지산샛강생태보전회(회장 최상만) 주최주관으로 시장,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샛강의 아름다운 연꽃 향기와 함께하는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8월22일(토)인 첫째 날은 동아리 예사랑팀 공연, 사물놀이, 기타연주 등이 펼쳐지고, 시민이 참여하는 OX퀴즈, 신발 던지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단비 초청)가 열린다. 23일(일)인 둘째 날은 구미아리랑 공연, 재미있는 OX퀴즈를 풀어보고, 식전행사로 발갱이 풍물단, 동동구루무, 시조창 공연과 본 행사로 발갱이들소리 및 농요 4개팀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순서로 걸그룹 디홀릭, 불후의 명곡 가수 서지안의 열창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기간 이틀 동안 송어잡기 체험으로 송어튀김과 회를 즐길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초상화 그리기, 심폐소생술 체험 뿐 아니라 신선한 연잎을 재료로 정성들여 만든 연잎국수, 연잎떡, 비빔밥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맛볼 수 있다. 최상만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를 통하여 지산샛강의 아름다운 연꽃단지가 시내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이 좋아하는 단비, 디홀릭, 서지안 등 가수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배영숙 지산동장은 천연의 생태환경인 지산샛강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지산동민들을 격려하고, 지산샛강생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 주차, 음식부스 등 맡은 분야에서 봉사와 협조를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이번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구미시민이 함께하는 「지산샛강 생태문화 수변공원 대문화축제」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지산샛강은 생태보존지역으로 구미시에서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58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연꽃단지 조성, 산책로, 야외무대, 잔디광장,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올해에는 지산샛강의 생태공원화 및 수변공원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샛강 수변 생태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최대의 휴식공간과 연꽃 군락지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생태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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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아카데미 운영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에서는 8. 19(수) 오후2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이미지컨설턴트협회 정연아 회장의 '글로벌시대의 여성의 역할‘ 이미지 메이킹과 구미생활타임즈(주) 최성자 대표이사의 ’SNS 교류관계를 통한 사회활동 참여‘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열정적인 강의로 관객들과의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자 회장은 “구미시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더욱 더 키우고 사회활동에 많이 참여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8.26(수)부터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강사 2명씩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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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수출입동향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구미공단의 수출입동향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수출 감소폭보다 유가하락 등으로 수입 감소폭이 더 컸으며, 특히 대일무역수지는 일본으로의 수입이 크게 하락하여 사상처음 올해 상반기에 3천만불 흑자를 기록하였다. * 1~7월누계 對일본 무역수지는 7월 수출감소, 수입증가로 96백만불 적자를 기록 구미세관 통관기준 올해 1~7월 누계 총 수출액은 총 158억 7백만불로 전년대비 17% 감소하였고, 수입역시 61억 64백만불로 전년대비 19% 감소하여 무역흑자는 96억 43백만불로 16% 감소하였다. 지난 몇 년간 수출입동향과 다른 양상은 과거에는 수출이 감소하더라도 수입은 증가 내지 비슷하거나 소폭감소에 그쳤다. 즉, 2014년 구미공단 총 수출은 전년대비 11% 감소하였지만 수입은 6% 증가하였고, 2013년 총 수출은 7%, 수입은 4% 각각 증가하였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 수출은 전년대비 15% 급감하였지만 수입은 3%감소에 그쳤다.(2012년 수출 3%증가, 수입 1% 감소, 2011년 수출 10%, 수입 10% 각각 증가, 2010년 수출 6% 증가, 수입 1% 감소) 그러나 올해 1~7월 누계 수입은 전년대비 19%나 급감하였고, 품목별로는 전자부품이 22%, 화학제품이 16% 각각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동남아 39%, 일본 25% 각각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즉, 올해 7월까지 우리나라 총 수출액 잠정치는 3,153억불로 전년대비 4.9%, 총 수입액은 2,612억불로 전년대비 15.5% 각각 감소하였다. 이처럼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유가하락의 영항을 들 수 있다. 지난해(1월~12월 두바이유 평균)에는 배럴당 96달러 선이었지만 올해(1~7월 평균)는 56달러로 42% 급락해 외부요인 변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부요인만 있다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 즉, 2009년에도 유가가 2008년 대비 34% 하락하였지만 수입은 3% 감소에 그쳤다. 유가하락 외에도 경기불확실성 확대와 수요 감소로 인한 주력제품(전자부품, 장비 등)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남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크게 감소하였고 올해 1~7월 누계 對일 수입액은 12억 87백만불로 전년대비 25% 감소하였고 수출은 11억 91백만불로 9% 감소해 96백만불 무역적자를 기록하였다. 일본으로의 수출비중은 지난해까지 만해도 7%로 중국(34%), 미국(18%), 유럽(10%), 중남미(8%)에 이어 4대 시장이었지만 올해는 8%로 중국, 미국에 이어 3대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구미공단의 對 중국 수출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즉, 2001년 11.3%에 불과했지만 2005년 26.9%, 2012년 30.7%, 2015년 1~7월 누계 기준 4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가장 큰 수출시장임과 동시에 가장 큰 경쟁국으로 최근 중국정부의 위안화 평가절하가 이어지면서 샤오미 등 중국업체의 수출환경이 유리해지는 측면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중국의 수출 증가로 우리나라의 對중국 중간재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음과 양이 교차되는 측면이 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로 채산성을 확보하기 유리한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구미공단 조성 이후 일본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남겼다는 점은 의미있는 일이고 수입 감소 영향이 크지만 수출 역시 3대 시장으로 진입하여 향후 일본과의 교역이 중요해 보인다며, 다만 정부의 수출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하루빨리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되어 불황형 흑자가 아닌 호황형 흑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불황형 흑자 :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무역수지가 흑자가 나타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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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아사히글라스 하청 노동조합 고소한국자유총연맹 구미지부는 8월 12일 구미역사에서 구미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 날 현장에 있었던 구미시 4공단 소재 아사히글라스 하청 노동조합원들을 상대로 캠페인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해 지난 16일 고소 사실이 알려졌다. 아사히글라스 하청 노동조합원들은 아사히글라스 불법해고 사태에 대해 맞서 7월2일부터농성을 해왔으며, 지난 8월12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지부 '태극기 달기 행사' 현장에 함께 일본기업의 불법 대량해고 사태를 알리고 구미시에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했었다. 아사히글라스 하청노동조합 차헌호 위원장은 "이 날 아사히글라스가 업체를 계약해지 한 것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전했을 뿐, 태극기 달기 캠페인 현장을 직접적으로 방해 한 사실도 없는데 업무방해로 고소를 했다는 것은 전혀 이해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89년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일권 초대총재를 시작으로 1954년 이승만 정권에 의해 설립된 한국반공연맹을 개편한 보수 애국 국민운동단체이다. 전국에 걸쳐 16개 지회를 두고 있다. 지금 구미시민은 어려운 경기 상황과 맞물린 아사히글라스 하청직원 불법해고 사태와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지부의 업무방해 혐의고소 사건에 대해 주목하며, 해결책을 기대하고 있다. 기사제보(한국유통신문=경북지부장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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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구미청소년연극제제17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2015. 8. 22(토) ~ 8. 27(목)까지 구미 소극장[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미시 관내 중학교 3개팀(상모중, 도송중, 현일중)과 고등학교 6개팀(오상고, 금오여고, 인동고, 형곡고, 선주고, 현일고)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예총 구미시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 후원한다. 총 9개팀이 경연대회를 치르며 청소년극단 꿈꾸_DA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개막축하공연인 <날개돋다>와 폐막축하공연 <코믹스코리아>를 무대에 올린다. 단체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1개교에 수여되며, 개인상은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9명, 지도교사상이 1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연극제의 일정은 23일 13:00 선주고의 <여고생들>을 시작으로 23일 19시 현일고의 <탑과 그림자>, 24일 13시 상모중의 <마술가게>, 24일 19시 인동고의 <꼴찌를 사랑해요>, 25일 13시 금오여고의 <아름다운 사인>, 25일 19시 현일중의 <우아한 거짓말>, 26일 13시 오상고의 <데스데이>, 26일 19시 형곡고의 <꿈꾸러기>, 27일 19시 도송중의 <딸부자네>가 무대에 올려진다. 시상식은 27일 20시30분에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연극제가 단순한 경연대회를 벗어나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회측에서는 갤러리_DA에 참가학교에서 준비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를 전시함은 물론, 각 학교별 응원공연을 준비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었지만 친구들과 공연을 준비하다 보니 더위도 잊을 수 있었으며, 방학 동안 흘린 우리의 땀과 열정이 가득 담겨있으므로 친구와 가족들이 많이 보러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17회 구미청소년연극제는 무료관람으로 구미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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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추억의 전쟁음식 시식 행사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는 2015. 8. 19(수) 10:00 을지연습 기간 중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대비해 국가 위기관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군인과 관계자 및 국가 안보강연회에 참석한 관내 중학생 300여명에게 추억의 전쟁음식 주먹밥과 보리떡을 준비하여 시식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 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상황실에 마련된 군사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전시 체험장에 진열되어 있는 군용장비, 특전예비군 장비, 안보사진, 서바이벌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을지연습 전시체험행사 시간을 가지면서 국가 안보의식을 굳건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체험 시식행사를 주관한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새마을부녀회가 제일 앞장서서 참여할 것이며, 나눔․봉사․배려의 제2 새마을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 시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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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봉사단 '문화봉사공연'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에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구미문화봉사단이 지난 8월 17일(월),8월 18일(화) 양일에 걸쳐 선산엔젤요양원, 효구미실버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봉사공연을 가졌다. 공연은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요, 부채춤, 색소폰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아우러지는 공연을 어르신들 앞에서 펼쳐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활력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이 되었다. 구미문화봉사단은 구미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중심으로 농촌지역과 문화소외층의 문화갈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작년 2014년 4월에 창단하여 노인요양시설과 농촌마을 등에서 문하소외층을 위한 문화나눔봉사 공연을 이어와 구미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어르신 문화나눔봉사단으로 선정되어 선산문화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1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