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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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종합시장, 활력에 날개를 달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선산종합시장이 올 하반기 전통시장 지원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2건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전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7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시장 활성화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사업은 금오공대화 협력하여 8월부터 6개월동안 1억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특화상품 및 먹거리 개발 등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3일간 선산종합시장에서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공대 창업‧취업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외부고객 유입 유도 및 시장 내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 8월 4일에는『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억 6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시장 활력사업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만39세 이하)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는 이번 사업에 10개의 점포 입점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자에 대하여는 창업에 관한 컨설팅과 점포임차, 인테리어 등에 필요한 비용을 점포당 3천만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선산종합시장은 1994년 개설된 이후 101개의 점포 및 500여 개의 노점으로 2, 7일 5일장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상인의 고령화와 함께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기에 대응하지 못함으로써 활력이 다소 저하되기도 했지만, 이번 사업들을 전환점으로 전통시장과 젊은층이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혁신적인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 활력 제고와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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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외 교류 기념물 순환 전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그동안 국내·외 교류시 기증받은 기념물을 8. 10(월)부터 구미과학관 등 공공 기관에 분산, 순환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여러 국가 교류 물품을 통해 그 나라의 대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중국, 일본, 몽골 등 자매 도시 교류와 구미시의 활발한 기업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상호 주고 받은 교류 기념물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교류물로서는 그림 액자, 화병, 도자기, 족자, 전통인형 등 그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각 국가별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국내․외 교류물 전시를 통해 구미시의 국제적 도시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방학을 맞아 공공 시설을 찾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전시는 시립중앙도서관, 세무과 민원실에는 상시 운영하고 있고 구미과학관, 탄소제로교육관, 인동도서관에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향후 상모정수, 봉곡, 선산도서관에도 순환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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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청소년수련관 '꿈의 전당으로 성장'구미시 선산읍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선산청소년수련관(시장 남유진)은 청소년들의 무안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창의적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인성교육 그리고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진로영역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꿈의 전당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1년 9월 문을 연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6,26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대규모 체육관과 강당, 그리고 댄스실, 음악실, 창작 공방 등 특성화시설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2014년 11월에 개관한 생활관은 연면적 6,687㎡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382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는 67실의 숙박시설과 25m 5레인 수영장까지 자리하고 있어 전국최고의 수련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생활관 지하2층에 자리한 수영장은 그동안 구미지역 수영장을 이용하던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불편해소는 물론, 강습과 자유수영, 어린이반 운영으로 일일 3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는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당일형 체험활동과 1박2일, 2박3일, 리더쉽캠프 등 다양한 숙박형 수련활동프로그램, 그리고 문화강좌, 주말프로그램, 각종스포츠대회, 그리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너나들이 축제, 수영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무더운 올 여름 특별한 방학특강 체험교실과 1박2일 캠프운영까지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첨단과학기술을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제공 및 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축중인 로봇체험관이 8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중에 있어, 현재 연간 8만 여명이 찾고 있는 수련관에 미래체험의 장 로봇 체험관까지 완공이 되면 수련관의 시너지효과는 이보다 더욱더 커질 것으로 기대 된다. 작년 생활관 개관식에서 청소년 대표로 권시현(형곡고2학년)학생은 “자연 속에서 좀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멋지게 생활관을 지어준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편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이 여기에 있다. 여러분들이 맘껏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여러분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자연이 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머물며 체험하고 맘껏 뛰고 배울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시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호연지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명품교육시설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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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노인요양시설 수질검사 시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관내 노인요양시설 21개소에 대하여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어르신의 건강보호 및 수인성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매월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지역에 대하여 일반 가정 및 노후관 지역의 수도꼭지 63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는 세균번식이 많을 수 있는 하절기임을 감안하여 잔류염소, 일반세균 및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노상철 정수과장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물, 맑은 식수의 공급은 우리의 사명으로 구미시의 구석구석까지 건강한 물 공급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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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들성지 호반의 작은 음악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동아리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의 첫 공연을 시민 500여명의 호응 속에 7월31일 ~ 8월1일 양일간 (오후7시 30분) 금오산 올레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호반의 작은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밴드, 밸리, 마술, 힙합, 민요 등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은 올레길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첫 공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아날로그 밴드’의 공연에서는 즉석에서 시민이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를 불러,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공연을 선보여 더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본 사업은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모집한 33개 시민동아리들의 상설공연과 동아리페스티벌로 나뉜다. 동아리 상설공연은 7월31일부터 10월3일까지 금오산 올레길과 들성지를 번갈아가며 개최되며, 동아리 페스티벌은 상설공연의 시민호응도와 평가를 통해 14개 팀을 선정하여 10월 9일 ~ 11일, 3일간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동아리들의 역량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황필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여름밤의 공연을 즐기고, 동아리들은 활동 무대를 지원 받아 마음껏 끼를 펼치기를 바라며, 나아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동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하였다. <공연 개요> ◈ 공연기간 : 2015년 7월 31일 ∼ 10월 11일 오후7시30분 ◈ 공연장소 : 금오산 올레길, 들성지 외 ◈ 문 의 : ☎054-451-4422(한국예총구미지회) ◈ 공연일정 연 번 날 짜 내 용 장 소 1회 7.31(금) 밴드, 마술, 밸리 올레길 2회 8.1(토) 가야금, 민요, 댄스 올레길 3회 8.14(금) 밴드, 아코디언, 밸리 올레길 4회 8.15(토) 기타, 무용, 성악, 댄스 들성지 5회 8.21(금) 기타, 무용, 댄스, 노래 올레길 6회 8.22(토) 밴드, 밸리, 댄스, 민요 들성지 7회 8.23(일) 밴드, 합창, 기타, 마술 올레길 8회 8.28(금) 사물놀이, 난타, 댄스 금오산분수광장 (금오예술제 연계) 9회 8.29(토) 댄스, 밸리, 마술 〃 10회 8.30(일) 마술, 사물놀이, 댄스 〃 11회 9.5(토) 기타, 난타, 댄스, 밴드 들성지 12회 9.11(금) 기타, 성악, 무용 올레길 13회 9.12(토) 밴드, 해금, 댄스 들성지 14회 9.13(일) 밴드, 가야금, 댄스 올레길 15회 9.18(금) 민요, 오케스트라, 해금 올레길 16회 9.19(토) 밴드, 민요, 아코디언 들성지 17회 10.2(금) 기타, 사물놀이, 마술 올레길 18회 10.3(토) 기타, 난타, 사물놀이 올레길 10.9(금)~10.11(일) 동아리페스티벌 금오산분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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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전문털이 절도 피의자 검거구미경찰서(총경 이준식)는 ‘15. 8. 1.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식당 11곳에 침입하여 현금과 노트북, 카메라 등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30세)를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15. 6. 11.부터 7. 2.까지 주로 새벽시간대에 창문을 통해 침입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고 절취한 금품은 생활비로 사용하였다고 진술하였다. 경찰은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의자를 상대로 여죄를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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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4(화), 8. 5(수) 양일간 고아읍 문성생태공원과 상모사곡동 물꽃공원 에서 지역아동․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단체, 기업체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을 준비하였다. 또한 '건강․놀이․재미'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의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노인전문상담소에서 대나무 물총만들기 및 인형극,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Wii게임, 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구전시 및 학부모 퀴즈, 아리랑이벤트에서 물고기잡이 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또한, 구미인재개발연구소와 (주)해피스토리미디어에서 생활공예 전시 및 전통음료를 제공하고, 구미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영양빵과 GS E&R 한마음봉사단의 팝콘제공,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비즈공예,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커피아트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와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간호인력지원 뿐만 아니라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어린이치아위생교육 및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미술치료 및 가족상담 등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이상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복지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물놀이페스티벌(2회)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영유아체험 마당 등 총4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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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5공단 보상업무 마무리 박차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은 국토해양부 2009년 9월 30일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계획 승인 관보 고시와 2010년 9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보상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산동면 편입지역 3,555천㎡ 총 1,714여필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등의 보상금을 2010년 10월 1일부터 토지기본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보상계획공고, 감정평가 의뢰, 보상협의회 개최 등 보상금 지급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보상산정금액 2,143억원중 2,129억원(99.4%)을 지급하였고, 현재 산동면 지역은 보상마무리 중에 있다. 산동면 소재 도레이첨단소재부지 포함 3,754천㎡ 우선 조성... 공정률 48% 산동면 편입지역에는 “도레이 첨단소재(주)”사의 부지 269천㎡에 탄소섬유생산 공장건립 MOU를 체결한 곳으로서,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서 2012년 5월부터 1단계 조성공사(3,754천㎡)를 착공, 산동면 지역의 공정율이 48.4% 진행되고 있다. 해평면 편입지역 손실보상 87%진행... 연차적 보상 마무리 해평면 지역 전체 편입부지(5,784천㎡) 중, 2013년 10월부터 해평면 금산⋅문량⋅괴곡리 일원 토지 등에 대한 보상금 통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04천㎡ 1,860필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등의 보상산정금액 2,838억원중 2,688억원을 지급하여 보상협의율 94.7%를 달성하고 있다. 향후, 미보상 해평면 잔여지역 780천㎡(13.4%)에 대해서도 보상 조기집행을 위하여 2015년 8월에 오상리 및 단지경계분할필지 등의 감정평가 의뢰와 공장, 축산영업, 주거실태 등 보상물건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보상작업을 마무리하여 2017년 상반기에 종료할 예정이며 보상금 집행이 잘 마무리 되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은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첨단기업 유치 등 구미시 미래 50년 먹거리를 건설 중 구미하이테크밸리는 2018년까지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 933만㎡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는 1조 8천억원이다. 구미시는 하이테크밸리내에 Display, Mobile, 부품소재 등 첨단 IT산업업종, 기계 및 장비,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 등 메카트로닉스(MT), 비금속광물제품제조, 1차금속제품제조 등 신소재(NT), 자동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GT)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6조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12만명, 인구증가는 34천명 정도로 추정되며 이 모든 것이 구미시의 꾸준한 산업단지 확충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첨단기업 유치 등으로 이어져 구미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며 향후 50만 구미시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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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글라스 'OECD 가이드라인 위반' 제소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과 오중기 경북도당 을지로위원장은 지난 7월 29일(수) 아사히 글라스의 부당 도급계약해지로 구미를 방문한데 이어 8월4일(화) 오전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아사히글라스의 OECD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NCP진정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을지로위원회는 갑작스런 도급계약의 일방해지로 근로자들의 생존권위협은 물론 열악한 근로조권 등의 인권침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진출국 내의 건전한 상관행을 무시한 불공정 기업 활동, 노조가 결정되자마자 도급계약을 해지하여 근로자들의 단결권을 부정한 고용 및 노사관계문제 등 을 아사히글라스의 가이드라인 위반 진정의 대상으로 밝혔다. 또한 우원식 을지로위원장은 OECD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위반 행위에 대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등에서 국정감사 등 국회가 가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 이날 구미현장방문내용을 발언한 오중기 경북도당 을지로위원장은 “50년 투지 무상사용과 국세,지방세 감세혜택을 받은 알짜 외투기업이 일방해고한 사내하청 노동자의 복직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제는 구미시와 근로감독관도 근로자 입장을 대변하는 적극적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하면서 이 사태가 해결될 때 까지 경북도당 을지로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지역에서는 안장환 구미시의원(구미갑지역위원장), 이미경 구미을지역위원장, 김근아 구미시의원이 참석하여 구미지역의 여론을 전달하면서 조속한 근로자들의 복직과 처우개선에 힘써줄 것을 촉구하였다. ♦ 한국연락사무소 (National Contact Point , 이하 NCP)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기업 및 해외로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OECD 다국적기업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준수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조사 및 중재를 하며 권고를 하는 역할을 한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의 이행을 구한다는 점에서 사법적인 강제력은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정부가 해당기업에 의견을 표명하고 심리적 압박을 준다는 점에서 국제 인권 구제 분야에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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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라!"구미YMCA는 2015년 8월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은 대국민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수사당국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성명서 성폭행 의혹 심학봉(구미 갑) 의원은 즉각 사퇴하고, 새누리당은 대국민 사과하라! 집권당의 원내부대표, 경북도당 윤리위원장 내정자가 성폭행 의혹의 대상자, 국제적 망신이다. 잊을만 하면 성추문 논란 새누리당은 대국민사과하고, 수사당국은 철저히 수사하여 밝혀라! 폭행 논란 국회의원, 성추문 논란 국회의원 구미시민은 멘붕! 심판만이 길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수준인가? 현직 국회의원이 그것도 집권당의 원내부대표이면서, 도당의 윤리위원장까지 내정된 상태에서 상상도하기 어려운 성범죄 의혹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지난 7월 13일 새누리당(구미 갑) 심학봉 국회의원이 대구시내 한 호텔에서 피해여성을 전날부터 집요하게 호출을 하다 이날 오전 모텔로 오자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그로부터 10여일이 지난 24일경 경찰에 성폭행 신고를 한 피해여성은 처음에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했고, 2차, 3차조사에서는 “현금 30만원을 가방에 넣고 갔다. 강제적 성관계였지만 싫지는 않았다.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진술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묵은 호텔에는 술 냄새가 진동을 했고, 초기 진술에는 성폭행 정황이 소상하게 진술된 것으로 보도 됐다. 또 경찰은 CCTV와 휴대전화 내역도 확보해 접촉한 증거는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여성이 심학봉의원의 처벌을 원치 않으면서, 쌍방간 합의 및 경찰조사 지연 등의 물타기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처음에는 김무성 대표가 귀국하면 입장을 밝힐 예정이던 새누리당도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자 출당 불가피, 경찰조사 신속히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는가 하면, 성관계를 부인하며 무혐의 처리됐다고 거짓말하며 억울해하던 심학봉의원도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탈당을 시사하고 있다. 그렇게 억울하고 당당하다면 숨어서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나서서 기자회견이라도 해야하지 않는가? 탈당 정도로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심학봉 의원은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 사건이 발생한 당일은 심의원이 소속된 상임위원회가 열리는 날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상임위원회가 있던 날에 이런 일을 벌였다면 더욱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설령 성폭행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술에 취해 집요하게 배우자가 아닌 여성을 호텔로 불러들였다면, 그리고 성관계가 있었고 그것이 형사사건이 되었다면 국민이 국회의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 더우기 의혹처럼 강제성이 있었거나 돈을 지불했다면 이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심학봉의원은 더 이상 직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식하고, 차라리 이쯤해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자숙의 길을 가기 바란다. 그것이 국민과 구미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자세일 것이다. 새누리당은 즉각 대국민 사과하고 응당의 조치를 취하라! 잊을만하면 성추문으로 국민 우롱하는 새누리당은 세간의 비난처럼 성누리당인가? 집권당이라고 국민을 의식하지 않고, 정치공학적 기술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재의 새누리당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국민을 무시하고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현재의 새누리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심학봉 의원은 새누리당의 원내부대표요 최근에 경북도당 윤리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집권당의 원내부대표에 광역권 윤리위원장 내정자가 이처럼 비윤리적인 범죄의혹을 받고 있으니 참으로 경악할 일이다. 이번에도 유야무야 넘어갈 것인지 국민들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올 것인지 지켜볼 것이다. 수사당국은 철처히 수사하라! 이번 사건은 이미 접수일로부터 10일이 지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해자로 지목된 심학봉 의원의 소환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것만 봐도 상호 조정합의에 의한 물타기에 충분한 시간을 벌어준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 인사의 표현처럼 이번 사건은 성폭행이 아니면 무고죄가 될 수도 있다. 권력층의 범죄를 밝히기가 어렵다지만, 수사기관은 이미 전국적 이슈가 된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여 진상을 밝혀내야 할 것이다. 갑지구는 성폭력 논란, 을지구는 폭행 논란, 허탈한 구미시민! 성찰의 기회! 이번 사태로 인해 가장충격을 받은 이들은 다름 아닌 구미시민이다. 수년전 을지구 의원의 폭행논란으로 상처를 입은 데다, 이번 사태는 멘붕 수준이다. 차마 입에 담기가 부끄럽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돌아보면 특정 정당만 무조건 당선시켜온 지역정서가 빚어낸 참사라고 할만하다. 더 이상 특정 이데올로기에 의지하거나 지역정서에 의지하는 방식으로는 좋은 지도자도 뽑을 수 없고, 지역사회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2015년 8월 3일 구미YMCA / 구미참여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