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1일 ~ 8월 9일 9일간 금오테니스장에서『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테니스대회』를 지난 2013년, 2014년에 이어 3회 연속 개최한다. (사)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회장 서중호), 구미시테니스협회(회장 윤병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치러지며,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금오테니스장은 2012년 5월 완공된 최신 시설로 24,966㎡부지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센타코트(1면)와 실내코트(4면),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실외코트(10면)로 조성되어 있으며, 휴게실을 겸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부족함 없는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8월 4일 ~ 8월 5일 양일간 구미시민과 테니스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심판강습회를 실시하여 수료자에게는 4급 심판자격증을 발급하여 이번대회 선심으로 배정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청 테니스 감독 및 선수들은 8월 8일 오전 8:30 ~ 09:30에는 구미시민과 동호인을 위한 원포인트 클리닉을, 10:00 ~ 12:00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매직테니스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8. 8(토) ~ 8. 9(일)에는 구미시동호인 개인복식테니스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에게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 체육도시 구미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에 앞서 "대통령기 전국 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테니스 발전에도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구미선관위, 공무원 대상 정치관계법 특강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7월 27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정치관계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미시선관위 조흥래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강연 내용은 공무원의 중립의무,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위 제한·금지, 기부행위 제한·금지, 최근 공무원의 선거범죄 처벌사례 등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었다. 조흥래 지도담당관은 공무원이 그 직무의 기능이나 영향력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다른 이들보다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훨씬 크므로, 모든 공무원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선거에서의 중립의무를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15 구미낙동강 전국카누경기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수상레져문화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하여 7월 25일 ~ 26일 양일간 동락공원 옆 낙동강둔치에서『2015 구미낙동강 전국카누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카누선수 및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하여 첫날 「2015 구미시장배 전국 카누마라톤대회」와 둘째날「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카누슬라럼 및 용선대회」로 구분 개최하였으며, 대회기간 동안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Water sports 아카데미(카누체험교실)」을 실시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회결과 카누마라톤 선수부 남자 일반부에서 한국체육대학의 신성우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의 기량보다는 단체의 화합이 중요한 용선경기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팀과 한국투어링클럽팀이 선수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구미를 대표하여 출전한 고아읍의 Yes 구미팀이 용선 동호인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구미시를 찾아준 카누가족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구미가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4~5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4일간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동화와 신문을 바르게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바르게 읽고 주장 펼치기와 인권 관련 그림책을 읽고 역할극, 북아트, 편지쓰기 등 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 한편, 교육 마지막 날인 7월 30일에는 우수 학생 2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주어진다. 백승해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도서관에서 알찬여름방학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친밀감을 가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방학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지도로 독서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
구미소방서, 최신형 화재조사 차량 배치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3일 최신형 화재조사 소방차량을 도입해 대응구조구급과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화재조사 소방차량은(예산 3천5백만원) 화재원인 및 피해상황 등 화재상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하는 장비를 적재할 수 있어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조사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소방차량에 각종 화재조사 장비를 적재 할 수 있어 현장 활동 소방대원들의 장비 사용이 용이할 뿐 만 아니라 신속한 화재조사 및 초기 대응능력향상을 통해 화재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
구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개최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2015. 7. 22.(수) 18:30 선기동 소재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성화를 위한 ‘15년 2/4분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보안협력위원회는 구미지역으로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환영회 생활상담 등으로 친숙함을 전달하고 명절 합동 차례식, 후원금 전달, 무료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우리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찰업무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장을 전달하였는데, 특히, 2003년도에 국내정착 생활을 시작한 탈북민 A○○씨는 현재 안정된 정착생활로 미용학원을 운영해오면서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 의경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1회 이발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착 지원을 할 예정이다.
-
구미경찰서, 캡워치 업무협약 체결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7월 22일 구미에서 운행 중인 법인택시 및 콜택시업체와 Cab Watch(캡워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Cab Watch(캡워치)란 택시을 뜻하는 ‘Cab’ 과 감시하는 것을 뜻하는 ‘Watch’의 합성어로 최근 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는 등 점점 기동화‧광역화되어 가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운행하는 택시기사들을 신고요원화하여 강력범죄 등 각종 범죄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미경찰서에서는 강력사건 및 미아 등 수배가 필요한 신고가 접수되면 콜택시업체를 통해 관내 全 택시(1,802대)에 수배 내용을 전파하고, 택시기사들은 택시를 운행하다가 용의자 등을 발견한 경우 112에 신고, 경찰관이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게 된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이번 협약은 경찰관 1,800명이 증원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24시간 시민의 ‘발’이자, 경찰의 ‘눈’이 되어 주시는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
LG디스플레이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구미시․LG디스플레이(주) 대규모 신규투자 공식발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LG디스플레이(주)가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1조 500억원 신규투자 계획을 7월 23일 11:00 LG디스플레이(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한상범 LG디스플레이(주) 사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지상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신규투자가 구미공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줄 것 이라는 기대를 가지며 크게 환영하였다. □ 2017년까지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1조원 집중투자 LG디스플레이(주)는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가 기존 LCD(액정표시장치)에서 플렉서블 OLED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환경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OLED 생산라인 확대계획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렉서블 OLED는 디스플레이 기판소재로 기존 유리대신 플라스틱을 이용함으로써 휘어지는 강점을 갖고 있어 최근 스마트워치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신규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세계 패널시장의 최강자로 거듭날 것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주) 관계자는 "플렉서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Form Factor)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6세대 크기의 대면적 생산체제 구축으로 플렉서블 OLED 경쟁력 강화 및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LG의 신규투자, 구미시의 적극행보와 정치권의 합작품 LG디스플레이(주)는 이번 신규투자의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오랜기간 동안 숙려의 과정을 거치며 구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미시에서는 이번투자가 성사되기 까지 LG디스플레이(주) 임원 및 노조간부 등과 수시로 소통하는 지속적 만남을 가져 왔으며, 지난 5월에는 「LG 구미공단 입주 40주년」시민 환영분위기 조성을위해 거리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남다른 정성과 애정을 담아왔다. 이와 함께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도 기업 관계자들과의 여러 만남을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모두가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40년지기 구미시와 LG그룹, 구미공단 산업역사 함께쓰다 1975년 금성사로 구미에 첫 발을 내디딘 LG그룹은 현재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루셈 총 5개 계열사들이 지속적 투자를 바탕으로 신사업분야까지 진출을 확대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는 관련 협력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되어 근로자 12만 시대를 여는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기술혁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기술력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투자가 진행되기까지 구미시는 지역사회와 손잡고성숙된 親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업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LG디스플레이(주)가 2007년 고유가, 환율, 제품가 급락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 상황에 직면했을때『LG 디스플레이 주식 1주 갖기 운동』을 추진하여 목표치의 700%를 달성하며 시민들의 작은 도움과 지혜로움이 모여 어려운 기업을 살린 예가 대표적이다. 상황이 호전된 이후 LG디스플레이(주)는 6세대 LCD신규생산 라인 구축 및 LCD모듈라인 전환, 스마트기기용 공장신축 투자 등 IT 및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을 구미에 더욱 집적화 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모바일 기기 시장 지배력의 절대적 요소인 기술력 강화를 위해 2조 3백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0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구미사업장에 약 6조원의 지속적 투자를 진행하며 '구미하면 LG' 라는 지역 정서가 자연스럽게 자리할 수 있는 '40년 지기'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체결식에서 세계의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정상에서 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주)가 늘 우리 구미시와 함께 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투자 결정이 탁월한 신의 한 수였음을 입증하기 위해 최고의 행정지원을 약속하였다. □ 구미시, 5단지 융․복합 탄소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드라이브 구미시는 장기적으로 5단지를 산학관이 함께하는 융․복합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나라 탄소 산업 육성정책을 담아내는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를 위해 도레이 입주예정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산업 전후방산업의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입주대상 업종을 확대하고, 독일 CFK밸리가입을 통해 세계 탄소시장의 흐름과 현장의 정보를 교류하며 5단지를 세계적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키우는 청사진을 그려 나가고 있다. 혹자는 앞으로 100년 이내에 철기시대가 대단원의 막을 서서히 내리고 있음을 직시하고 변화되고 있는 산업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구미시의 한 발 앞서간 긴 안목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듯 하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발광형 평판디스플레이 기술이며 자체 발광기능을 가진 적색, 황색, 청색 등 세가지 형광체 유기화합물을 사용함
-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경상북도는 22일 오전 10시30분 금오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경북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이 9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여 주민 행복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한다. 따라서 지역행복생활권이 인접한 시군은 상호 협력하여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생활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충족하도록 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권역을 구성했다 협약식에서는 경상북도 생활권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운영 사례발표, 생활권 현장의 목소리(동영상)와 지역생활권에 대한 공동협력 퍼포먼스를 했다 특히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북도 9개 생활권이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통해 생활권의 지속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박근혜정부는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기 위해' HOPE 프로젝트' 실천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 9개 생활권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자치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볼 때 불행한 지방자치단체라고 감히 말한다" 며 "그러나 이번 지역발전위원회는 시장 군수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며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부족한 것은 중앙과 정치권에 강력하게 주장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경북이 선도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생활권별 발전계획이 유기적으로 추진되도록 조정하며,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지질공원 등 지역의 차별화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취약지역 지역 주민의 격차와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재원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경북도 의용소방대, 도정협력 현장회의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7월 21일 구미공단 대영정밀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도정협력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48명이 참가한 이날 회의는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특산물 구매 등 대책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2015 경주 실크로드 대축전 성공지원을 위해 행사안내, 행사주변 환경정리, 인력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발생에 대비 23개 시․군 1만 2천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36개 전담의용소방대를 총 동원,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구중, 김묘라 남여 회장은 “경북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주실크로드 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이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