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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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 현판 전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21일 ~ 7월 22일 양일간 관할동장,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조중래) 등 7명이 참석하여 2015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였다. 현판전달은 형곡동 한채쭈구미를 시작으로 21일 3개소(형곡동 한채쭈꾸미, 송정동 벌교꼬막정식, 송정동 설송원망개떡), 22일 4개소(옥계동안동하회찜닭, 구포동 구포DC마트, 임은동 DC마트임은점, 상모동 생고기일번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구미시 착한가게는 지난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1호점,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46호점 가입하였으며, 착한가게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픔은 나누고 희망은 더해나가는 지금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와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먼저 감사드리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만들고 착한가게가 구미의 새로운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단원 39명으로 365일 구미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경북 최우수 나눔봉사단 수상 및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지자체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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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 폐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7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7일 개회한 제197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종호 의원의 시정질문 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17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윤종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자원공사가 조성중인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인하에 대한 구미시의 대책과 인구가 유출되고 기업이 떠나고 있는데 대한 원인과 대책,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근본대책, 일반산업단지 확대를 통한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 4공단 확장단지 조성으로 발생한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 분양 가격을 인하하여 새롭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안 등 16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제7대 구미시의회는 출범 2년차 첫 회기부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정 질 문 안녕하십니까? 산동 장천 도개 해평 양포동 지역구의 무소속 윤종호의원입니다.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제안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첫 번째, 기업 유치만이 구미가 살길이다. 경제 영토 확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와 고아·해평·산동농공단지와 각지의 소규모 공장 등 총 3천여개 기업체에 11만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1999년에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돌파했고, 2013년 구미지역 수출액은 367억 4천 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흑자는 245억 4천만불로 전국흑자 55.7%를 차지해, 점차 상승 전국 최대치를 갱신했으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 GRDP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유치만이 살 길이란 것은 구미시의 세입을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시세 징수액의 63%가 법인 납부세액이며 시민들이 일터에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한 개인 납부액이 22% 기타 담배소비세 자동차세 등이 1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행복의 스토리가 과거가 아닌 현재도 미래도 끊임없이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구미시는 지난 4월 구미세관이 한달간 구미 산단의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대비 17%나 줄었으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3%가 줄어든 실정입니다. 이처럼 나타나는 결과들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브랜드를 자칭하지만 차별화된 정책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너무나 많습니다. 주변과 비교하면 국가공단의 비싼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유치 경쟁력이 될 수가 없습니다. 두 번째, 국가공단의 각종 규제로 가까운 상주. 김천. 칠곡으로 좋은 입지 조건을 찾아 발걸음을 옮기고 있으며,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은 저렴한 일반산업단지나 농공단지 조기조성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며 이에 대한 구미시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계획과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또한 구미가 내륙공단으로 수출입에 의존하는 기업의 형태로는 많은 물류비용의 어려움이 따르므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세입으로 형성된 일부는 기업에게 환원하는 정책으로 새로운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차별화된 표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이 부지 부족으로 갈곳 없는 상황에서 국가세금으로 조성된 4단지의 외국 기업 전용부지 7만 2천여평이 잠자고 있는 실정이며, 700여억원을 들여 매입하는 5단지의 외국인전용단지가 도레이 입주를 앞두고 한.중 FTA 탄소섬유 불평등관세협정으로 지역민심을 더욱 술렁이게 하는 실정으로 이처럼, 외국인전용단지에 수년간 해외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지만 미묘한 실적은 구미시가 풀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이에, 구미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이며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은 무엇이지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에 저렴하게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역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시와 1977년 정부의 전자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지난 40년간 구미 국가산업단지 1단지 마무리와 1, 3, 4단지 14.14㎢를 조성완료 하였고, 현재 정부정책에 따라 5단지 하이테크밸리와 4공단 확장단지 등 2개 사업 357만평 11.8㎢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40여년의 긴 세월의 동반자로서 구미시가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구미 국가 산업단지의 3.3제곱미터당 산업용지 분양가격 실태를 보면 5단지 86만4천원 확장단지는 무려 205만원으로, 일부 상업지역은 1천3백만원대 최고 가격으로 경쟁 입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의 김천 일반산업단지 36만원과 왜관의 70만원대, 대구의 90만원대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없는 분양 가격입니다. 이렇게 구미의 기업유치의 어려운 여건 속에 수자원공사는 확장단지 조성 예정수익금이 5공단 조성 예정 수익금과 비교해 보면 면적대비 4.5배에 달하는 수익금으로 무려 2천여억대 규모로 구미시는 마치 수자원공사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격이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 구미 시민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한민국 최대 내륙 국가공단이란 허울 좋은 미명아래 불산 사고와 같은 안전에 대한 불안의 불씨는 곳곳에 산재해 있고 각종 규제와 높은 분양가격은 더 이상 기업의 경쟁력이 아닌 기업을 쫒아내는 격이 되었습니다. 특히, 5공단은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히 공단 확보방안을 마련하라는 VIP지시에 따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확장단지는 지난 2006년 구미시가 산단의 부족한 배후지원기능 보완을 위해 구미시에서 국토부에 배후지원단지 개발을 건의해서 이루어진 사업입니다. 이처럼 확장단지와 5공단은 쌍두마차로 함께 행복의 바퀴를 굴러 가야합니다. 그러나, 5공단은 높은 분양 가격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5공단 활성화 기대 속에 확장단지는 높은 분양가격 경쟁에도 시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최근 상업시설은 경쟁 입찰로 평당 1천 3백만원의 높은 분양가격에도 선 분양된 사례가 있으며, 잠재적 투자자의 복합 쇼핑물 건의는 선 분양받은 업자와 소상공인의 강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이처럼 확장단지는 과열 경쟁 입찰을 하고 있는 반면 5공단은 사업이 턱없이 부진한 상태이며 높은 분양 가격은 공단의 분양에도 확장단지의 활성화에도 큰 문제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본 의원은 확장단지조성으로 발생하는 2천여억원대의 조성 예정수익금 일부를 5공단조성에 환원시켜, 반드시 새로운 분양가격의 절충안이야 말로 40년 동반자 수자원의 도리이며, 5공단 조기 분양은 곧 확장단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5공단의 새로운 분양가격 협상에 심혈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대안을 제시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이익에만 급급한 수자원~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자원공사의 2011년 두차례의 구미단수사태를 우리 시민들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시민의 아픈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전에 구미경제자유구역의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 공사는 2014년 8월 4일까지 실시계획조차 신청하지 못한 법정 기한일을 넘겼고 이것은 수익구도에만 급급한 수자원 공사와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 구미시의 책임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생존권의 위협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서 6년간의 긴 기다림과 양보로 희생한 임천, 봉산, 금전동 일원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포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와는 다르게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을 시행키로 했지만 6년 동안 실시계획조차 시작하지 못한데 주민들은 더 이상 수자원과 구미시와 관을 신뢰 할 수 없었고, 6년이 지난 시점에 2007년 당시의 가격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 보상 제안은 주민들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긴 세월동안 기다림에 지친 주민들은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핑계 삼아서 설득의 가치를 생각지 않고 모든 원망의 소리를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리고 막을 내렸습니다. 그 후 구미시의 후속조치로 T/F팀을 만들고 해당지역 주민들과 불편을 해결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지만 별다른 성과도 결론 없는 세월만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구미시는 경제자유구역 해지 후 현실성 있는 근본 대책은 무엇인지 답하여 주십시오. 다섯 번째, 구미시의 인구유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미시를 주변으로 지난 세월동안 아포, 석적, 북삼은 끊임없는 구미시의 인구 유출지로 구미시의 도시계획의 잘못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현황을 보더라도 김천과 칠곡은 구미시 경계선을 주변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정책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은 과거와는 달리 기업이 떠나면서 남겨진 흔적들도 아련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출입 감소와 세입 감소뿐 아니라. 지난 5월말 최근 2개월간 집계현황을 보면 800여명의 인구 감소는 구미시 승격이후 37년만에 최대폭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 도시계획은 과거의 아픔을 답습하며, 주변도시의 공격적인 인구유입 정책에 대응할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는 계획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구미시는 더 이상의 인구 유출현상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구미시의 인구 유출 원인과 유입 대책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구미시는 무한 성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IT융복합 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함으로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구미의 역사를 함께 써가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 행복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혼자 콧노래를 하고 계시지만 그 아름다운 소리를 시민들은 들을 수가 없습니다. 곳곳에 들려오는 민심의 소리는 결코 낙관적이지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시장님의 의지가 담긴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며 아름다운 행복의 노래를 시민과 함께 합시다. 시장님을 답변석으로 모시겠습니다. “기업유치만이 구미가 살 길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공단 확장단지 2천억원대의 조성수익금을 환원시켜 5공단의 저렴한 분양 가격을 새롭게 제시하라. 1. 기업이 떠나는 원인은 무엇인가? 구미시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기업유치 방법은 무엇인가? 2. 일반산업단지확대는 공단 분양가격을 낮추는 방안이라 생각이 든다. 구미시의 계획과 의견은? 3. 수자원공사가 시행중인 4공단확장단지 2천억대의 조성 수익금을 5공단의 저렴한 분양가격 정책에 쓰여져야 한다. 5공단의 높은 분양가격 구미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4. 경제자유구역 해지에 따른 구미시의 근본 대책은? 5. 구미시의 인구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가 생각하는 유출 원인은 무엇이며 유입 대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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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적응 서포터즈 발대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20일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기후변화 스토리텔러「기후변화적응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기후변화적응 서포터즈(이하 '기적 서포터즈')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25명의 시민이 권역별로 골고루 구성되어 기후변화 및 저탄소생활에 대한 지식을 습득 및 공유하여 다른 시민에 전파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들은 7월 20일 ~ 21일 양일간 환경 및 기후변화, 기후변화체험관의 이해, 대상별·연령별 관람객 응대기법 등의 교육을 받고 올해 12월까지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관람객 안내, 어린이관람객 안전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미시는 "탄소제로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한명 한명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 기적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실천하고 다른 시민의 탄소제로실천도 유도한다면 녹색성장도시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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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취임구미상공회의소는 7월 20일(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명예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윤광수 경북상의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구미상의 고문, 상공의원 및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식전행사로 ‘아마 빌레 싱어즈’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공인 결의문 낭독, 김용창 제11대, 12대 회장에 대한 재임기념패 및 기념메달 증정, 김용창 명예회장의 이임인사, 류한규 회장의 취임인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윤광수 경북상의협의회장의 축사, 참석한 내빈들의 꽃다발 증정식,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박병웅 고문, 류병선 의원의 축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류한규 제13대 구미상의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구미상의에서는 상공인이 더욱 화합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이며, 움츠려있던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구미시와 협력하여 기업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도 회원사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회원이 주인이 되는 섬김의 리더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와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주관으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강화로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수도권 규제완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정부 출연기관의 구미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더불어 산업평화도시 건설과 사회공헌사업 확대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취임사를 갈음하였고, 구미상의 회장 이․취임식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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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의원,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 윤종호 의원이 7월 1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윤종호 의원은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구미시원예생산단지의 적자를 종식시키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의 잘못된 위치 선정을 바로잡는데 기여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지난 17년 동안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구미시원예생산단지는 2014년 한해만 해도 86억 원의 전출금으로 운영되었으며, 2013년 19억원, 2014년엔 13억원의 적자로 구미시의 재정운용에 큰 부담이 되어왔다. 이에 구미시는 적자 폭을 줄이는 방안으로 지열 냉난방 시설 도입을 위하여 국도비 포함 109억 원을 요청하였으나, 윤종호 의원이 대안으로 제시한 경영진단평가제 도입으로 적자가 종식되었으며, 이로 인해 연간 3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또한 윤의원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입지선정 잘못을 지적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2012년 가축분뇨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함에 따라 조성이 불가피하게 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위치가 학교정화구역 내인 금오공대 주변 170미터 이내로 선정되자 윤종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위치선정 용역의 오류를 지적하고 주민들에게 실상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금오공대 학생생활관 학생 2,500여 명과 학교 임직원 5천여 명을 비롯한 주변 5만여 명의 지역주민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에 제동을 건 윤종호 의원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부 있었지만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윤종호 의원을 진정한 일꾼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선의 윤종호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 조례안',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을 비롯한 많은 조례를 대표로 제정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여 년 간 청소년 선도 및 장학회 활동으로 대통령상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경력과, 경영학 박사로 현재 구미대학교 조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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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관리자 및 임원 워크숍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광우)에서는 7월 17일~18일까지 1박 2일로 안동 병산서원에서 사회복지 시설‧기관‧단체 관리자 및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관리자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중심축이 되고 있는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시설․기관 ‧ 단체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류한욱 병산서원 해설사의 '유교문화를 통해본 우리의 행복조건'에 대한 특강,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방향 및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체험한 사례 등에 대하여 네트워크 방식으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퍼포먼스 네트워크, 우수 복지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광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복지현장에서 체험한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복지 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리 구미시가 9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건실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행복도시 희망구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되었으며 교육, 훈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구미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한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법정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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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충효교육' 실시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2015년 7월 13일, 7월 14일 양일에 걸쳐 구미중학교, 봉곡중학교에서 충효교실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중학교에서는 라태훈 구미문화원장과 한상백 구미문화원 부원장이, 봉곡중학교에서는 라태훈 구미문화원장과 김진교 구미문화원 부원장이 각각 강연에 나서 구미의 역사와 전설, 부모님과 나라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생활예절과 충과 효의 진정한 의미와 일상에서의 실천방법 등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구미문화원은 매년 앞으로 나라의 주역이 되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윤리와 도덕을 숭상하고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 정립과 애국정신 배양과 함께 정주의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충효교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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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7월 29일(수) 오전 10시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 –읽기와 뇌발달-”을 주제로 신성욱 다큐멘터리 PD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초등 북스타트『책날개』자녀 독서 교육 특강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신성욱 다큐멘터리 PD를 초청하여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신성욱 다큐멘터리 PD는 현재 (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북스타트 코리아 상임위원이자 (주)신미디어랩 대표로『KBS스페셜』,『생로병사의 비밀』등 약 60여 편의 다큐멘터리 제작하고, KBS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읽기혁명』 기획 및 연출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뇌가 좋은 아이(2010)』, 『한국의 신문, 방송에 등장하는 우뇌연구(2012)』,『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2014)』가 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부모 독서 교육 특강은 아이들 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과도한 인지 교육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기 때문에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7월 22일 6시 30분에는 초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북스타트『책날개』 캐릭터 독서 노트 만들기 동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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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성과 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17일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차세대 디바이스 창조생태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권은희 국회의원, 정완용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 정책관,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중소․벤처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5년 6월까지(62개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총사업비 1,747억원(구미 959억원/ 대구 788억원)이 투입되어 구미와 대구에서 각각 추진되어 온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IoT융합트렌드 및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활성화, 차세대 이동통신을 활용한 미래 전략 기술세미나 등 차세대 디바이스 관련, 최신 기술트렌드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에 글로벌 시장진출 방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구미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현재 2G에서 4G에 이르는 모바일 테스트베드가 구축되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200여개 기업이 8,700여회 이용하여 약 880억원(연간 약 220억)의 제품 테스트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MFT센터와의 통신망 연동을 통해 전국적 모바일융합기기 종합시험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앞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 이동통신 산업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구미가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차세대 디바이스 산업에서도 R&D 및 생산기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 구미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또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을 선도하고 구미가 IoE 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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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설명회 및 컨설팅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향후 통상환경 및 지역산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한-중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세관과 공동으로 7월 17일(금) 14:00~17:00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업체 및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한-중 FTA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본부세관 장승환 과장, 박경학 계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한-중 FTA의 개요와 원산지 관리 및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 확인서 작성요령, 원산지 사후검증 대비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설명회 이후 업체들에게 개별 컨설팅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무자들이 한-중 FTA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한-중 FTA 설명회를 대구세관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해 중국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FTA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