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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전략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전략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연이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구미시가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될 경제·사회 구조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간 공유를 통해 협조사항, 추진방향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우선,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경우는 총 25개 과제로 고용안전망 토대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으로 추진하는 방침에 발맞춰 구미시에서도 과제별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연계를 통해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7월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이 발표되면 그에따라 수정·보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는 대형프로젝트 보다는 문화·교육·교통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비대면에 대한 시책들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책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세환 부시장은 "하반기에는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대폭적인 예산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기바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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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7회째를 맞는 연례조사로서,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지역내총생산(GRDP)의 기초자료 및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되는 국가지정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 관내 현장 조사원 77명이 3만8천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전화)으로 하는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사업체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박영일 구미시 기획예산과장은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정부 및 구미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이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므로 모든 사업체에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사업이 힘들게 진행된 만큼 모든 조사가 안전수칙에 따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에 실시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 구미시의 사업체 수는 35,624개, 종사자 수는 204,344명으로 2017년 기준 대비 사업체는 905개(2.6%)증가, 종사자수는 4,082명(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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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상생과 협력의 '같이 Plus+' 사업 본격 출발!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6월 3일 '시민과 같이 행복을 PLUS+하자!'는 구호 아래, 지난 5월 전사적 차원의 같이 Plus+ 사업 추진을 위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지역사회공헌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시설공단을 포함한(△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한웰다잉협회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10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행복나눔 경영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했다. 상생과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가치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지원하는 상호협력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협력네트워크의 각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여 활성화 할 예정이다. 채동익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파트너로 이번 협약에 참여해서 기쁘고, 네트워크 간 보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방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단체의 참여를 유도해서 지역사회 협력네트워크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창립 20년을 맞아 제2의 공단출범을 준비하는 구미시설공단은 전사적 차원의 사회공헌사업인 '같이 Plus+' 사업 추진을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같이 지원', 유아 및 청·장년층을 위한 '같이 성장', 시민 문화 함양을 위한 '같이 공감'의 세 가지 영역에서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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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 국도비 5,855억원 확보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시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85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세용 시장 취임 후 지역발전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시 재정 외에 외부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통한 국도비 확보 추진을 강도있게 추진한 결과이다. □ 민선7기 2년, 공모사업 총123건 1조848억원 확보 민선7기 2년간 공모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면, 총 123건이 선정되어 1조 84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총사업비의 국도비가 53%, 기타 재원 27.4%, 시비 19.6%로 집계됐다. 년도별 성과를 보면, 2020년 상반기 38건 585,597백만원, 2019년 69건 460,865백만원, 2018년 7월 이후 16건 38,352백만원으로 매년 국도비 확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0년은 5개월 만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38건에 총사업비는 1조 1,396억원이며 그 중 국도비가 51%로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 노후산단 개선과 스마트한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 마련 산업 경제분야에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2020년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2021년 스마트 특성화기반구축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이 있다. 2019년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지정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굵직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및 경상북도 산단 대개조 사업은 구미산단이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노후 된 1공단의 인프라 개선을 통하여 산업경쟁력 회복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경제 이외에도 도시환경, 문화체육, 안전, 농촌농업 등 전 분야에 다양한 프로젝트사업이 고루 선정되어 지역의 주요현안을 해결하는데 공모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도시환경 분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구미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이 선정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구미 여건 마련의 토대가 되었다. 문화체육 분야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문화적 도시재생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도봉국민체육센터건립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지원사업 농촌농업 분야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지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행복한 구미 변화하는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 총괄대응 체계마련과 부서협업을 통한 적극적 공모대응 구미시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정부 예산서와 부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정부 공모 동향파악에 힘써왔다. 또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업무 메뉴얼 제작, 관리카드 작성 등 매월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부서별 협업체계를 확립했으며, 매년 초 공모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공모 담당자 지정, 발굴보고회 개최, 역량강화 직원 워크숍 실시,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 활성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온 결과 공모사업 총괄관리 체계 2년 만에 역대 최대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 □ 도시활력과 행복한 구미시민을 위한 공모사업 지속적 추진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성과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미경제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며, 남은 하반기도 국가정책 방향과 구미시 정책을 연계한 공모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경제 뿐 만 아니라 도시성장 전반에 걸쳐 재도약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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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1호 법안,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법 국회 제출구자근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구미갑)은 최근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월 3일 국회에 제출했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국내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기업들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자국으로 복귀시키는 리쇼어링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최근 국내 복귀 기업이 연 500여개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 해외진출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한 사례가 52곳으로 연평균 10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도 국내 유턴기업에 대한 입지·시설투자·이전비용 보조금을 비수도권은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은 첨단산업이나 연구·개발(R&D)센터에 한정해 150억원으로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①국내복귀 지원대상에 해외진출기업이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 또는 축소뿐만이 아니라 해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을 국내에 신설·증설하는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②수도권 내에 복귀하는 경우 해외 생산량 축소기준을 현행 25%로 유지하되, 비수도권의 경우 해외생산량 축소기준을 현행 25%에서 10%로 완화하도록 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서는 ③해외진출기업이 국내로 복귀한 경우 소득세, 법인세, 관세를 일정 기간 감면해 주고 있는데, 이 제도가 2021년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를 2025년으로 연장하도록 했다. 또한 ④현재 소득세와 법인세의 경우 4년간 100% 감면하고 이후 2년간 50%를 감면해 주고 있으나 이를 5년간 100% 감면과 이후 3년간 50% 감면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구자근 의원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조기정착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지원체계와 세제 혜택이 필요한만큼 법개정에 나섰다"며 "국내로 복귀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책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도 개선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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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0회 제1차 정례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택호 의원이 김재우 의원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83조 모욕 등의 발언을 이유로 징계 요구 보고가 있었다. 구미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 6월 3일~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원회별 일정은 3일~11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으며, 12일에는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1건을 심사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작물(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엄격히 하여 태양광발전시설 난립을 방지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환경 보호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장세구 의원 대표 발의)을 의원 발의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2일 조례안 심사 후 구미시 특산품 켄탈로프멜론 재배농가 현장방문을 계획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세구)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심사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등 전문성 높은 감사를 펼칠 예정이다. 제240회 의사 일정 마지막 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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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신평동 신청사 준공식으로 새 시대 열어!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6월 2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38년만에 신평동 새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등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과는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 내빈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준공식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38년 송정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평동에서 새 업무를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히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구미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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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29(금)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1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가졌다.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연구와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시정에 기여하고자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11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전국 각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년 동안 정책연구 활동과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복지행정, 문화관광, 도시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정책연구위원회의 정책연구는 분과별로 정책의 시급성, 중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를 선정, 실무부서 협의와 사례연구 등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다. 또한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 및 자문 등을 위해 민․관 정책협력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하여 현안과제 시책 자문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게 된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해 깊이 있는 시정 진단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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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우기 대비 건설사업장 안전점검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미시에서 발주한 80개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급액 1억원 이상 사업장으로 운동장 진입도로 개설,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원호산림공원 조성공사 등으로 구미시는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강우에 대비하여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절개지 토사붕괴 우려 등을 점검하고 시공관리분야에 대해서는 현장시공상태, 품질시험,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기후변화로 올해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바로잡도록 하는 등 건설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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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국토부에 이어 국무조정실 찾아 현안사업 지원요청!장세용 구미시장은 청와대, 국토부에 이어 5월 28일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사태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구미국가5산단 입주업종 확대 필요성을 피력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네거티브 입주규제1) 도입시 첫 사례로 구미 국가5산단 지정을 요청했다. 1)산업단지 내 일정구역에 대해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입주 허용 현재, 구미시는 상생형 일자리 확정 및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입주희망 기업이 많음에도 입주업종 제한으로 인해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을 위한 원활한 입주기반 마련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건의했다. 또한, 장 시장은 42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통합신공항 이전이 공단 물류비용,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 문제를 일거에 해소하고 투자유치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줄 것임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로 어려운 상황임에는 분명하다"며 "하지만 지금을 골든타임이라 생각하며, 경제활력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