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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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촉구 자유한국당 서명운동 동참남유진 구미시장은 7. 24(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자유한국당 사무실을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류석춘 혁신위원장으로부터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촉구 10만 서명운동 동참과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먼저, 지난 7. 18(화)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관련 지지성명 발표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전개하고 있는 1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기념우표발행 당위성에 공감하며 흔쾌히 서명하였으며, 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인 류석춘 혁신위원장도 서명에 동참하고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은 전직 대통령 예우차원의 기본적인 국가기념사업으로 이념간의 이해와 세대간의 소통으로 대한민국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밝히며, 기념우표 발행을 희망하는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길 당부하고 구미시 또한 대통령 고향도시로서 책무를 계속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적법한 절차를 통해 2017년 총 20여건의 기념우표 중 하나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를 선정하여 오는 9월 발행예정이었으나, 지난 7. 12(수) 재심의를 통해 발행결정을 철회하였다. 이에 생가보존회는 7. 18(화) 서울행정법원에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하였고, 7. 24(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촉구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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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5(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및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남유진 시장,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과 지역구 도․시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현안 및 핵심 사업의 국도비 확보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국가 5단지 조기분양․탄소산업 추진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현황, KTX 구미역 정차․북구미 하이패스 IC 신설․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 등 광역 도시기반 시설확충 등 핵심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당면한 2018년도 국도비 확보사업과 관련,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양포도서관 건립 등 61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당정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탄소산업 클러스터' 예타 통과, 2016 대한민국 그린시티 선정,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등 시정전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당정 협의를 통해 각종 현안해결과 국도비 확보는 물론, 새정부의 일자리 창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 마련에도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예결위원인 백승주 국회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 7월말 본격 개시되는 국가5단지의 분양가 인하와 조기 분양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작년 예타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기 안착과 관련 사업의 집적화에 전력을 다하고, 주요 추진사업의 국비확보는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새정부 출범이후 지역 핵심사업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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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총 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현장 방문 및 의안심사, 안건처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내실을 기하였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임시회 회기중인 지난 18일에는 역사문화디지털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제출된 역사문화디지털센터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총 7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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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시책 추진상황 평가 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9일 오후 2시 3층 시청상황실에서 연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구미시 청렴성공 프로젝트 추진상황에 대한 최종 평가보고회를 컨설팅기관인 한국사회자본연구원의 한수구 원장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이묵 부시장, 실국장, 전부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6명이 참석하였다. 컨설팅 결과 제시된 청렴시책의 이행상황 점검과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전방안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남유진 시장은 평가보고회 인사말을 통해 “기존 청렴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오늘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시행함으로써 구미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가보고회에 앞서 가진 면담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한수구 원장(한국사회자본연구원)과 ‘깨끗한 도시, 청렴구미 실현’을 위해 연말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그동안 ‘청렴도 TOP 달성’을 목표로 실시한 한국사회자본연구원의 컨설팅 결과에 따른 정책제언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도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 T/F팀 구성운영, 간부공무원 청렴정책 100분 토론회, 청렴리더 구성운영, 전국 최초 근무성적평정 일상감사 실시 등 4대전략 22개의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다. 한편, 내달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대민업무에 대한 최상의 친절도 향상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강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부패통제제도 정비 등 남은 과제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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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역사문화디지털센터 현장방문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제2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7. 18(화) 11시부터 관내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금오산 입구 8만4400㎡ 부지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하여 전시관, 교육관, 문화카페 등 15개의 건축물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성리학자와 야은 길재 선생의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2018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30% 공정률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부서로부터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살피는 한편, 시민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박세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하여 시민의 눈과 귀를 대신하여 현장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관계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주문하면서 내년도 역사문화디지털센터가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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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계휴가철 고강도 특별감찰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복무자세와 행정업무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특별감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4개반 16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본청 및 시 산하 전부서,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대해 7월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3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위자는 물론 지휘․감독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 문책 조치하고,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전 부서에 전파하여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복무기강점검은 물론 인사이동에 따른 사무인계인수 실태, 도박․성희롱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휴가철 등 취약시기 분위기에 편승 무사안일·소극적 업무처리, 휴가비 등 금품·향응 수수행위, 장마·태풍 등 재해대비 예방실태 등을 집중 감찰을 실시하고, 음주운전예방을 위한 부서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이번 특별 감찰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하여 청렴도 TOP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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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념우표 발행철회 취소소송 제기!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18(화) 오전 11시, 서울행정법원에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철회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7월 12일 우정사업본부 우편발행심의위원회 재심의 결과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의 위법성을 주장한 것으로, 적법한 철회사유 없이 당초 발행결정에 대한 신뢰보호원칙을 위반한 실체적 위법성과 재심의 규정이 없음에도 재심의를 통해 결정을 번복하는 절차적 위법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재심의 당일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 남유진 구미시장 1인 피켓시위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념우표 발행결정이 철회된 것에 대해 구미시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에 첫 번째 조치로 이번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향후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2015. 12. 8. 우정사업본부의 2017년도 기념우표 발행신청 공고에 따라, 2016. 4. 8. 구미시 생가보존회가 신청하고 2016. 5. 23.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총 20여건 기념우표 중 하나로 선정통보되어 오는 9월 발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 등으로 발행 재심의를 결정하였고, 지난 7. 12.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재심의 결과 발행결정이 철회되어 법적,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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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집무실 일자리상황판 설치운영구미시가 새정부와 연계하여 일자리 상황관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7. 17(월) 시장 집무실과 부시장 집무실, 노동복지과 3개소에 구미시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끊임없이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만이 산업도시의 생존전략으로 인식하고 시장이 직접 일자리 창출 상황을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 일자리상황판은 고용율, 실업율 등 일자리 상황을 대표하는 공통지표 10개, 구미시의 일자리 창출 추진성과 등 고유지표 6개로 총 16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지표는 청와대, 경북도와 같은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중앙정부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양은 늘리고, 격차는 줄이고, 질은 높인다.”는 일자리 정책방향에 따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타지역 통근 취업자, 산업별 취업자 현황 등 보다 세세한 각종 지표들을 추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30대 이하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56%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지만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와 새 정부의 일자리 추경에 대비한 취업준비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청년실업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위해 역점추진하고 있는 청년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소개하였다. 지난해 독일의 AWO(노동자들의 사회복지협회, 브라운슈바이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 교육과정 수료 이후 사회복지협회 산하기관에 요양전문치료사로 취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 1월 구미대학교 학생 10명을 파견하였으며, 또한 구미시는 오는 10월 독일의 또 다른 사회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향후 청년취업을 확대추진 한다는 내용이다. 구미시는 청년 해외취업은 일자리의 질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하는 만큼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 외에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등 재외동포 경제단체와도 협력하여 해외취업의 길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구미시는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외에도 ‘청년취업 예스구미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청년고용 절벽을 넘어갈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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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8일부터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의정활동 자료 수집 및 구미낙동강승마길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세진)에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3대 문화권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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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100주년기념우표 발행취소남유진 구미시장은 7. 12(수) 오전 8시,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 재심의 결정을 철회하고 당초대로 발행할 것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펼치고, 우정사업본부장에게 성명서를 전달했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지난 2015. 12. 8. 우정사업본부의 2017년도 기념우표 발행신청 공고에 따라, 2016. 4. 8. 구미시 생가보존회가 신청하고 2016. 5. 23.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총 20여건의 기념우표 중 하나로 선정 통보되어 오는 9월 발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7. 6. 30.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재심의를 발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7월 7일 성명서를 통해 기념우표 발행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되었고, 탄생 100주년 기념은 단 한번 뿐으로 7년 후 김대중 대통령, 10년 후 김영삼 대통령 탄생 100주년에도 계속되리라는 점과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은 세계 각 국에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국가기념사업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도 지난 7월 10일 우정사업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항의 서한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1인 피켓시위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국가를 위해 큰 업적을 남긴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로서 과연 박정희 대통령이 기념우표 하나 만들 정도의 자격이 없는 인물인지 반문했다. 또한 행정 공신력을 갖춘 기념우표 발행을 두고 정권교체,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등 정치적 이견과 영향을 운운하는 것은 정치적 편 가르기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가 이 정도 받아들일 만한 완충 능력이 없는 것인지 개탄스럽다고 밝히며, 이번 기념우표 발행이 새 정부 탄생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이념간의 이해는 물론 세대간의 소통과 지역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우정사업본부는 우표발행심의위원회를 열고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 17명 중 12명이 참여했으며, 찬밥 투표애서 발행반대 8명, 찬성 3명, 기권 1명으로 발행취소가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