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더불어민주당 경북선대위 성황리에 해단식더불어민주당 경북선대위(상임위원장 오중기)는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당사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선대위원들과 송영길 전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문재인대통령 당선이후의 선대위 해단식은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여야 한다며 집권여당의 도당위원장으로써 중앙당과 정부를 오가며 경북공약이 실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러시아특사로 거론되는 송영길 의원을 개인적 친분으로 특별히 초대하여 당원들을 격려하면서도 경북발전에 함께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북의 21.7%득표는 역대선거에서 민주당후보들이 10%미만이나 10%대 득표를 받은 것에 비하면 큰 성과이며, 경북에서 보수 정당의 득표가 50%에 그친 것도 향후 경북에서 민주당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 평가했다. 오중기위원장은 “이제는 집권여당으로써의 역할을 확실히 해야 하며 필요시 먼저 도.정회의를 요구하여 경북사업과 필요 예산까지 확보하는 행보를 펼쳐나가겠다”고 향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중기 위원장은 당장 15일에 중앙당에서 개최되는 중앙위원회의에서도 경북의 전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참석하여 경북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
구미지역 단성학교 남녀공학 전환 촉구!경상북도의회 이태식 의원(구미)은 지난 5월 12일 제29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이 졸업후 인근중학교(단성학교-남중, 여중)를 두고도 원거리학교에 배정받는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태식 의원에 따르면 2017년 3월 현재, 구미 지역에는 48개 초등학교와 27개 중학교가 있으며, 48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수는 4,209명이며, 27개 중학교 1학년 학생 수는 4,388명으로 정원상 진학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으나, 초등학생의 중학교 진학에 있어 5분~10분 거리의학교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소요되는 원거리로 중학교를 배정 받아 학생과 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구미 원평동에 위치한 금오초등학교의 경우 2017년 졸업생은 남학생 96명, 여학생 94명 등 총 190명으로 여학생의 53%인 50명은 금오초에서 800m 거리의 구미여중(원평동)에 배정되었으나, 남학생의 91%인 87명은 금오초에서 4Km 이상 떨어져 도보로 1시간 이상 걸리는 형곡동의 형남중, 형곡중, 광평동의 광평중학교로 배정된 상황이다. 또한, 남통동에 위치한 원남초등학교의 경우 2017년 졸업생은 남학생 44명, 여학생 68명 등 총 112명으로 여학생 중 80%인 54명은 원남초등학교에서 1.7Km 떨어진 구미여중(원평동)으로배치되었으나, 전체 남학생의57%인 25명은 5Km이상 떨어진도보로 1시간 이상 걸리는 형남중학교로 배정된 상황이다. 남중, 여중이라 불리는 단성학교가 있는 지역의 초등학교졸업생들은 학교통학 거리에 있어 성별에 따라 희비가 엇갈려 성별에 따른 차별 현상이두드러졌으며, 이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시 다양성에 기반한 성평등․인성․진로교육에도움이 되며, 참여형․협력형 수업이 원활해지고, 이성간 선의의 경쟁을통한 학습동기 유발, 학교 폭력 발생률이감소하는 등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또한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인근 학교로의배치를 통해 학생 통학여건 개선과 학생․학부모의 통학부담 완화, 학교간 교육격차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의원은 “단성학교 진학에 따른 통학 거리상의 어려움이 없는지 도내 전 지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상급학교 진학에서 원거리에 배정되는 일 없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육감의 세심한관심과 특단의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
구미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 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배부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 전국체전관련 사업예산, 기업지원·복지·문화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당초예산보다 820억원 증액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제출된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
2018 국가지원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5월 10일 신임 이묵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임 이묵 부시장은 5월 2일 구미시 제17대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대규모 국책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는 5월이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의 주요 사업 중 국비확보가 필요한 48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국비확보 방안 및 문제점 등 현안사항과 향후 활동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핵심부품소재 육성사업,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등 예타 추진사업과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KTX 구미역 연결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정부예산 국회제출 이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변경 될 수도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최종예산안이 확정될 때 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묵 부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서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북도와 협의하여 지역현안사업 당위성을 소관부처를 방문하여 설명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2017년 구미시 정책과제 개요발표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2017년 구미시 정책과제 개요발표회」를 4. 28(금)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미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의 4개 분과로 나누어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126건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개요발표회는 올 1월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3주간 제안 받은 20건의 과제 중 각 분과별 심의를 통과한 4건의 과제에 대해 개요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정책연구위원과 관련부서의 정책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연구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선정된 2017년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의 각 분과별 과제연구로는 1. 기획행정분과의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1. 문화복지분과의 '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1. 도시환경분과의 '원룸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방안' 1. 산업경제분과의 '구미시 낙동강 신전략프로젝트' 이다. 오늘 개요발표회를 시작으로 제9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구체적이고 시정접목이 가능한 연구내용을 설정하여 7월에 중간보고회, 9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 연구결과물을 2018년 구미시의 주요업무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개요발표회에 참석한 김중권 부시장은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과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54차 월례회 개최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4월 25일 11시 군위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4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김영호 군위군 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영만 군위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는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의회사무국에 의정담당사무관을 설치할 수 있는 인구 기준을 기존 인구 100만명이상 시에서 인구 50만 이상시로 하향 개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건의문을 채택하여 행정자치부로 송부하였다. 또한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국책사업으로 건립한 시설의 운영비에 대해 국비 지원이 가능토록 국회 차원의 입법 청원을 건의하였다. 김익수 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의장들께 감사드리며, 시군 의회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으로 진정한 지방 자치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
구미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3월 24일 오후 2시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홍보, 제도개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변호사, 시의원,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구미시 청렴도 결과에 대한 부패취약 업무별 문제점과 개선안을 토의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간 협력사업 및 실천방안 토론도 함께 이루어졌다. 구미시 김중권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정책에 있어 시민단체와 공조를 통해 상호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등 민·관협력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청렴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변호사 서한규 위원장(법무법인 송정)은 “지금까지의 청렴정책은 공무원 내부조직에 한정하는 폐쇄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시민과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시각차이로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라며, 청렴실천결의대회, 공동캠페인, 반부패 청렴우수사례 공모전 등 민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시민과의 협력 추진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인사 혁신을 위한 직원 워크숍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월 21일 구미시산림문화관에서 공무원 인사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직원 의견 수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날 워크숍에는 직렬별, 직급별 다양한 직원들과 공무원노동조합 이경문 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인사제도에 관한 개선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특히, 승진, 근무성적평정, 전보 등에 관한 그동안 직원들이 가지고 있었던 여러 불만 사항을 수렴하며 관행적인 인사제도에서 탈피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의례적으로 해오던 인사에 대한 모든 사항에 대해 제로베이스에서 새롭게 검토하여 모든 시민들과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인사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였다. 유익수 총무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시민, 전문가, 교수 등 자문을 반영하여 실정에 맞는 소통인사를 통해 대·내외적 인사 신뢰도 향상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 공무원 청렴정책 100분 토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은 4월 1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정책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남유진 시장, 김중권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과 5급 이상 전 부서장들은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반부패 의지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의 구미시 반부패 역량 진단결과에 대한 분석·처방과 함께 간부공무원의 관심도 및 솔선수범, 직원들의 의식개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토론하였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구미시는 그 어느 때보다 청렴성공을 위한 역량결집과 전사적 총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솔선수범하여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공직마인드를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중권 부시장은 “공무원헌장 실천 강령에도 ‘공무원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규범과 건전한 상식에 따라 행동한다.‘고 규정되어 있듯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공무원상과 공직가치를 재정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그 동안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청렴문화 체험교육, 청렴리더 운영, 부서장 청렴 해피콜 실시,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운영 등을 통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시행한 반부패 역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시책의 보완과 적극적 추진동기 부여로 시정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시의회,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4월 17일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김복자 시의원과 정성기, 윤서규, 박호진, 배재영 위원이며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구미시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김익수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결산검사는 의회에서 승인해 준 예산이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도있게 분석하여 다음연도 예산안 심사와 장래의 재정계획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