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자근 예비후보, 백성태 지지 선언새누리당 국회의원 구미갑지역 경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던 구자근 예비후보가 백성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3월4일 새누리당은 국회의원선거 구미갑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발표하고 경선후보로 백성태 예비후보와 백승주 예비후보를 선정했다. 이후, 구자근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1위 후보를 배제시킨 밀실 공천, 반칙 공천의 희생자는 구자근으로 끝나야 한다"며 경선 탈락에 대한 항의로 3월 7일 오후부터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에서 단식을 해 오다가 8일 19시 경에 중단했다. 구 예비후보는 단식을 중단하면서 “구미가 대구경북의 새로운 정치 1번지로서 태어나기 위해 새누리당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며 “구미시민과 구미의 미래를 위해 천막농성을 철회하고 백성태 예비후보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의 이 같은 결정은 백성태 예비후보가 천막을 방문하여 “단식을 철회하고 구미시민과 구미의 미래를 위해 더 큰 행보를 해주시길 바란다.”는 요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성태 예비후보는 “구자근 예비후보의 안타까운 소식과 건강 등을 고려해서 방문하였는데 구 예비후보가 이렇게 대승적 결단을 내려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구자근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백성태 예비후보는 자신의 캠프에서도 “저를 사랑하듯 구자근 예비후보를 사랑하고 아껴달라.”며 "이번 경선 승리를 통해 새로운 구미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7(월)오전10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조기집행 세부집행계획과 미집행 사유, 향후 집행계획을 집중적으로 토론하였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 대상액 7,181억원의 60%인 4,308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부진부서 보고회 개최, 부서별 방문 점검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0대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 불가사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3월말 기준 행자부 및 경북도 평가대비 도내 1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에 앞서, 경제 활력과 경제혁신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고,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국․소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 우려가 현실로!새누리당은 3월 4일 253개 지역구 중에서 23개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하고, 9개의 단수지역과 4개 우선추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구미갑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백성태, 채동익, 백승주, 구자근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였으나 예비경선 없이 백성태 예비후보와 백승주 예비후보가 경선후보로 선정되었다. 또한 구미을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8명 가운데 현역 3선인 친박계 김태환 의원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컷오프 탈락되고, 경선없이 장석춘 전)대통령 고용노동 특보가 단수 추천되었다. 이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 후, 구미을 지역 현역 3선인 김태환 의원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태환 의원은 입장 발표를 통해 "저는 8년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그런데 또다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지난 12년간 구미와 구미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했습니다. 그 덕분에 그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마디 설명도 없이 저를 배제해 버렸습니다. 더욱이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 해 버렸습니다. 구미시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사유가 없을 경우, 저는 중대결심을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갑 지역 도의원 출신 구자근 예비후보는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려 왔었는데 갑작스러운 경선 탈락 소식을 접하고 선거관계자들은 내부 입장을 정하지 못하였으나 무소속 출마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발표 후, 구미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은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 대해 실망를 표하며, 특히 구미을 지역 현역 3선인 친박계 김태환 의원의 공천 탈락 소식과 구미갑 지역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려 온 구자근 예비후보의 경선 탈락 소식에 더욱더 정치 무관심과 불신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
구미시의회 제202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최근 위기에 처한 구미경제 활성화와 국가안보 강조를 통한 지역사회 결집에 앞장서고 있다.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3월 3일 제202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근거없는 구미공단 유언비어의 근절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야하고, 최근 북한문제 등을 통한 국가안보의 의지를 새롭게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익수 의장은 구미 경제를 뒤흔드는 유언비어가 유포되어 지역기업과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구미시가 추진해 온 기업투자 유치 및 각종 사회간접 자본에 대한 민간투자가 난항에 빠질 우려가 제기되는 등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이 있음을 염려하면서 유언비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국가 5산업단지 분양가격 인하, 산업단지 전망대 및 확장단지내 광장 설치를 강력히 요청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창조경제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미시가 다방면으로 노력함을 설명하면서, 전 시민들이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핵실험 강행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이에 대응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인하여 남북갈등,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어 긴장된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공직자의 기강확립과 국민 안보의식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구미시의회가 구미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구미시의회, 제202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3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첫날인 3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3월 4일부터 4일간 상임위활동에 들어가며,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되었던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제1차 정례회로 조정토록하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3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
구미시,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과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고, 계승․발전시켜 더 큰 구미발전을 위한 내실 있고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오전 7시30분에는 구미역 광장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시작으로 택시와 승용차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8시 30분에는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에서 13도 창의군의 일원으로 의병활동을 전개하신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려 후세에 계승 발전하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으며, 9시 10분에는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신 선생의 뜻을 기렸다. 오전 10시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시장, 장대진 도의회 의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 이항증 광복회 경북지부장 등 도․시 주요기관단체장, 도 전역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순국선열의 위업과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드높였다. 남유진 시장은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내외 귀빈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 이 나라가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깊은 존경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 밖에도 장진홍 의사 추념, 선산공적비 13위 추념, 제7회 구미 인동 전국휘호대회 등 관내 곳곳에서는 순국선열을 고귀한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갖고 3․1 운동 정신을 새겼다.
-
구미시, 경북 신도청 이전 축하 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26(금) 15:00 신도청 경북시대를 맞이하여 도 유관부서를 방문하여 경북 신도청 이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 실․국장 간부공무원 및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유관부서를 방문하며 시․도간 원활한 업무 협조 및 유대관계 강화를 당부하며, 신도청 경북시대에 구미시가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박의식 부시장은 “경북도의 숙원이었던 도청 소재지 이전이 이루어진 것을 축하하며, 도청 이전이 도민 화합과 경북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제3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경문)은 2월 24일(수)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강창조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및 산하연맹 위원장과 전국 각 단위노조 위원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힘찬 출범을 알렸다. 이날 이경문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살아있음에 함께 숨 쉬고 할 말은 하는 노조”의 슬로건으로 “안으로는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지켜나가고 밖으로는 구미시민의 참 봉사자로서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갈 것이며, 잔존하는 구시대적 관행을 타파하여 창의적 아이디어가 존중받는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나가고, 시대에 역행하는 권위주의적 의식을 개혁함에 머뭇거리지 않을 것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강창조 위원장은 “앞으로 대정부교섭을 통하여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 동지들의 애환을 같이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 것이며 언제 어디서나 부르면 달려가 해결하는 든든한 해결사가 될 것임”을 약속하였다. 제3대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의 최우선적 목표는 직원들의 화합을 통한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 시켜 43만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 노동조합을 만들어 간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회원들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
구미 국가5산업단지 분양가격 인하 강력 요구남유진 구미시장은 2016. 2. 23.(화) 16:00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대전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최계운 사장을 만나 구미 국가5산업단지 분양가격 인하를 강력히 요구하여 호의적인 답변을 받아 냈으며, 산업단지 전망대 설치, 확장단지 내 광장설치,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조기분양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함께한 김익수 의장은 구미시의원 전체의견과 분양가 인하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류한규 회장도 분양가가 높아 투자하기 어렵다는 기업인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최계운 사장을 만난 구미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한국수자원공사가(이하 수공) 구미 국가산업단지 1단지부터 5단지까지 50여년간 공사를 맡아 온 것을 감안하고, 오늘의 수공이 있기까지 구미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면서, 5단지의 보상가격, 공사비 등을 고려할 때 수공의 입장도 이해가 되나 지금까지 함께해 온 세월을 고려하여 분양가격 인하를 정책적으로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여 호의적인 답을 받아냈는데, 분양가격인하는 수공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구미 국가5단지는 지난해 86만 4천원으로 분양가격이 결정되어 분양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기업 맞춤형 필지 준비,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입주업종 확대, 임대단지 마련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5단지에 투자할 기업인들이 분양가격이 높아 투자하기가 곤란하다는 기업수가 늘어나고,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분양가격이 높다는 의견을 구미시에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수공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요청했다. 이밖에 남 시장은 수도권의 시화호의 달 전망대, 아라벳길 전망대와 같은 수준의 전망대를 세워 줄 것을 요구했는데, 전망대가 세워지면 구미 국가산업단지 전체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 및 시민휴식의 명소로 사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확장단지 내에 구미만의 특화된 광장을 설치하여 근로자와 젊은이들이 마음을 소통할 수 있는 구미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끝으로, 5단지 입주기업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이 선호하는 특화된 사업으로 추진중인 「고순도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추진을 당부했는데, 구미시는 지난 2015. 9월에 수공에 기본용역을 맡겨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예타용역을 맡길 계획이다. 앞으로 예타 통과와 국비확보에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5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서 분양가격 인하는 꼭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5단지 기업유치는 구미와 대구경북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일”이므로 일반시민, 기업인, 유관기관․단체, 정치권까지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남유진 시장 경북도청 이전 및 이사기념 행사 참석남유진 구미시장(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경북도청(구청사)에서 열린 이전 환송행사와 19일 오전 10시 도 신청사(안동)에서 열린 이사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떠나보내는 아쉬움의 석별의 장과,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화합의 장을 함께하였다. 18일 환송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는 도정 50년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함께했던 추억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며, 도청 이전의 마지막 자리를 함께 하였다. 또한, 19일 신도청 이전 기념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과 입장식, 국기게양식, 고유제(종헌례-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 액막이 행사에 참여하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지역에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김관용 지사님과 도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미래 천년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어 지역 곳곳이 함께 발전하는 새 경북 르네상스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