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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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 12. 22(화) 10:30 김판묵(47세, 사법시험 42회), 윤주민(40세, 사법시험 50회)변호사에게 구미시 고문변호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김판묵, 윤주민 변호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성실한 법조인으로서 높은 신망을 받아왔으며,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구미시 고문변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문변호사는 구미시 각종 소송사건 소송대행과 법률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그동안 시민의 의식수준 향상에 따라 소송수요는 해마다 증가해 왔고, 분쟁의 사전 예방과 시민의 권익보호에 체계적, 적극적 대응 및 승소율 제고가 요구되어 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윤주민, 김판묵 고문변호사는 “구미시가 올바른 송무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송수행 및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미시가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미시 고문변호사로서 시정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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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 주관 2015년 산림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경북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산림행정평가는 4개 분야 14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다. 구미시는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산림정책분야에서「무을6차림」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무을 지역에 특화된 생활경관림을 조성하여 산림분야 6차산업의 방향을 제시할 사업으로 2024년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난 8일 산림청 주최 전국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타 기관의 모범 사례가 되기도 하였다. 구미시는 산림을 밑바탕으로 산림휴양·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복지 증진, 산림재해 방지로 시민안전 확보, 신규 산림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조림·숲가꾸기를 통한 건강한 숲 제공”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데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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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전국 종합 1위 쾌거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국 75개 기초 시(市) 가운데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 59개 지표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매긴 결과 구미시가 총점 646.2점을 얻어 시(市)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구미시가 많은 자치단체 중 종합 1위로 평가된 것은 국가5공단 등 경제영토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 그리고 이러한 산업경제 기반 위에 교육․문화․체육․복지 등 시민 중심의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쓴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구미시를 비롯한 인구 40만~60만 정도의 도시가 창원시, 용인시, 수원시, 고양시 등 인구 100만 수준의 도시보다 경쟁력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지방자치발전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분석하였다. 2015년 한해 구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완성, 10년 연속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환경 전국 최고 등급 평가 등 지난 민선 10년의 역점사업과 프로젝트들이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전국 1위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공인받은 것은 글로벌 경제위기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미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며 지난 10년 동안 43만 시민과 공무원이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행정자치부 통계자료 등 공식 통계보고서를 발췌해 표준화 작업을 거쳐 지표별 가중치체계를 적용한 후 평점을 산출, 결과를 발표한다. 본 조사는 20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평가체계로, 그 외 많은 기관의 평가와 달리 객관적 통계지표를 기준으로 산정함으로써 전국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순위 순위 시 군 자치구 1 경북 구미시 646.2 울산 울주군 608.1 서울 강남구 656.0 2 충남 천안시 639.2 전남 영암군 573.7 서울 서초구 602.5 3 경기 화성시 637.7 대구 달성군 572.8 광주 광산구 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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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찬영 전 특보 출마 기자회견지난 제19대 구미시(을) 국회의원선거에서 만 30세의 나이로 출마해 ‘만보계’ 선거운동으로 새누리당 최종 경선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김문수 前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을 지낸 김찬영씨가 12월 14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시민들과 직접 휴지를 줍고, 짐 나를 사람 필요한 곳에 가서 짐을 나르고, 설거지해야 하는 곳에 가선 설거지를 했습니다. 만보기를 차고 구미(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온 몸으로 직접 부딪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저를 필요로 하는지 숙고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지난 19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을) 경선에서의 패배는 모든 것이 자신의 부족함이며, 시간과의 싸움에서 패했다. 이번 20대 총선은 현장의 시민들과 소통이 중요한 승부수다”라면서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찍었다. 나아가 그는 “현장을 모르는 정치는 반쪽짜리”라는 자성 속에서, 지난 경험 부족을 타산지석 삼아 마당발 현장투어를 하면서 모든 정치의 해답이 현장에 있다는 확신을 얻은 끝에 재도전 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구미! 변화! 혁신! 함께! 같이! 바꾸면, 바뀝니다!”는 슬로건으로, 오직 구미발전을 위해 젊은 심장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김찬영 전 특보는 자신을 평균 나이 35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구미에 가장 어울리는 30대 후보론을 펴면서 젊고 활기찬 도전을 선언했다. 한편 구미공단 근로자의 아들인 그는 SNS를 통한 선거와 후원회를 결성하여 돈 안 드는 선거와 후원자들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선거를 치루겠다며 가장 깨끗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그리고 새누리당 계파의 갈등을 넘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새누리당의 성공이며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또한 구미시민이 행복한 길이라면서, 자신을 친박을 넘어선 ‘친구미’ 후보라며 기염을 토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장사하기 좋은 젊은 도시, 강한 구미, 활력이 넘치는 구미를 만드는 대장정을 저와 함께 시작해 주시길 부탁한다”면서 출마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어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모할머니를 업어주는 것으로 출마기자회견장을 훈훈하게 해서 눈길을 끌었다. 김 전 특보는 매경미디어그룹의 정치부 기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리미엄 정치뉴스 레이더(raythep.com)에 탄탄한 실력을 갖췄지만 자신을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한 정치신인으로 선정되어, 정치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정치신인으로 소개된 꿈나무정치인이다. 그는 구미 해평 출신으로 도산초, 형곡중, 구미고, 아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청년특보를 지내고,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사, 국민생활체육 구미시농구연합회 수석부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감시위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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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일 산림청 주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에 나무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참가하여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지역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는 단체와 지자체를 시상하기 위해 열리는 경진대회로 2013년을 시작으로 금년이 3회째이다. 지난 3월 처음 비봉산과 천생산을 가꾸겠다는 참가신청서와 계획서 제출 및 구미시와 나무사랑 시민연합회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민관이 함께 산림환경정비, 등산로 정비‧보수,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보급 캠페인 실시 등을 전개하고 평가자료를 제출하여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쾌적한 산행환경과 안전한 산행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더 많은 단체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첫 발걸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미 명산 가꾸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 산지정화와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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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창조경제 구현의 필수요소인 기업가 정신이 누구보다 뛰어나고 도전, 열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5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 및 최고 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래 10회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인탑스(주) 김근하 대표와 중소기업 부문은 (주)케이알이엠에스 이영태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 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손영호 과장, (주)세바 원은주 팀장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됐다. ♦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인탑스(주) 김근하 대표는 ▶ 정보통신기기 부품 제조, 납품 및 수출 상품 개발에 참여하여, 수출증대의 성과를 이루었고, 산학연 협력개발 연구, 중소기업 청년 취업인턴제 실시, 협력사 동반성장 대출 시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강소기업으로서 ▶ “2015년 행복 나눔 프로젝트협약” 체결을 통해 차상위 계층에 생필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고, 2015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해가고 있다. ▶ 201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주)케이알이엠에스 이영태 대표는 ▶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자부품 및 조명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왔으며, ▶ 설비투자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증대 및 전통시장 구매 자매결연, 후학 양성을 위한 지역학교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 ▶ 투자유치부문과 일자리 창출 부문의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 1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남자 근로자 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손영호 과장은 ▶ 26년 간 자동차 소재용 원사생산 공정에 전문인력으로 근무하였고, 현재 전사 품질경영 추진자로서 끊임없는 학습과 도전으로 11년 연속 사내 제안왕으로 선정되었으며, 사내 최다 상금왕, 최다 제안왕 최다 상왕 등 기네스를 보유하는 등 품질관리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또한 지난 2014년에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 여자 근로자 부문 (주) 세바 원은주 팀장은 ▶ 경영관리팀 팀장으로 장기근속하며 당사의 자동차 품질 인증 획득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으며, 직원들을 대변하여 원만한 노사 관계 형성에 노력하는 등 회사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6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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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국제안전도시 구미’ 재탄생 준비!안전사고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은 평상시 꼼꼼하게 챙기고 예방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다. 구미시는 행정의 최우선을 시민 안전에 두고 도시 전반에 걸쳐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 CCTV 대대적 확충,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WHO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등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 방범용 CCTV 확충, 범죄 예방 효과 ‘톡톡히’ 구미시는 2010년 12월 2일, 금오테크노밸리에 경북도내 최초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내 CCTV를 통합 관리하기 시작하였다. 시에서 관리하는 교통, 방범 등의 CCTV 외에도 초등학교 CCTV(2012.6.26), 경찰서 방범용 CCTV(2014.8.19)와 연계하여 현재 총1,929대의 CCTV가 통합관리 되고 있으며, 관제요원 52명이 365일 24시간 교대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민선5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해 왔다. 2013년에는 300대, 2014년 557대, 2015년 341대를 설치하여 1천대가 넘는 CCTV를 설치하였고, 2016년과 2017년까지 매해 5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총 2,300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방범용 CCTV 기설치 및 계획> 구분 기설치 ’15(하) 설치 중 ‘16년 ‘17년 합 계 ~’13년 ’14년 ’15(상) 소계 종 류 소 계 300 557 241 1098 100 562 540 2,300 주택가 249 515 241 1,005 76 537 515 2,133 차번 인식 51 42 - 93 24 25 25 167 이렇게 대폭 확충된 방범용 CCTV는 최근 관내 범죄예방 및 검거에도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의 ‘구미시 범죄발생률 및 검거율 현황’에서 2013년과 2015년 상반기 수치를 비교한 결과, 관내 총범죄 발생이 9,174건에서 8,829건으로 345건이 줄었으며, 검거율도 73.7%에서 75.5%로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CCTV 확충이 범죄예방과 검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더 많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범죄 취약지역인 주택가 골목과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블랙박스를 활용한「동네지킴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블랙박스는 CCTV와 기능과 성능이 비슷한데다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해 최근 방범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인동, 진미동, 선주원남동 등 27개소 28대의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 시민들의 귀갓길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안전과 관련한 전담과를 신설하여 생활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시책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각종 사고와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4년 5월 12일, 구평동 일대에 시범운영된「여성, 아동 안심귀가 거리」를 통해 구미시는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해 범죄발생 요소를 줄여나가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보안등이나 안심귀가 표시등을 설치하고 일부 편의점이나 문구점 등을 여성안심귀가 도우미집과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정한 것이다. 올해 1월에는 상모동, 임오동, 도량동, 양포동, 인동동으로 지역을 확대하고「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만들기」로 사업의 개념을 넓혔다. 안심마을에는 안심등(표시증, 참수리보안등, 도우미집), 가스배관 가시덮개, 형광물질도포 경고판 설치와 함께, 특히 상모사곡동과 인동동에는 시범으로 스마트폰 위치정보 시스템인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 100대를 전봇대에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상모사곡동 일대의 5대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6~8월), 절도사건이 34건으로 지난 3년간 건수 41건 대비 17.4%가 감소하였다. 또한 경북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링센터에서「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5%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사업 이후 범죄에 대해 77.8%가 “예전보다 안전해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2014년 2월부터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에는 경북 최초로「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미동 주민센터(25칸)와 봉곡도서관(11칸)에 설치 및 운영하여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박차 “안전과 관련해서는 이중, 삼중으로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하는 안전도시는 1989년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회의에서 "모든 인간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기조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역사회가 사고 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닌, 사회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WHO협력센터에서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인하며 공인 후에도 5년마다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공인 받기가 쉽지 않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경기도 수원시가 2002년에 국내 및 아시아 최초 공인을 받은 후 서울시 송파구, 부산시, 경남 창원시 등 10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고, 구미시를 비롯해 울산 남구, 광주광역시 등이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2014년 도․농 지역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15년 3월에는 공인을 위한 준비도시 등재도 완료했다. 이후 4월, 안전도시 조례제정으로 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후, 안전시범학교 지정 및 실무담당자 워크숍 개최 등 공인사업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유관기관 단체 및 안전재난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손상분석시스템 개발 및 공인사업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민안전처 안전혁신마스터플랜과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연계추진 방안과 더불어 구미의 사회연령별 손상규모와 원인 분석과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그에 따른 안전증진 프로그램 제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2016년에는 공인기준에 맞춰 본격적인 공인사업 실적심사를 준비하여 하반기 공인도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인센터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이 되면,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이 보장된 도시로서 구미는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안전은 ‘규제, 혹은 비용손실‘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안전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본‘이며 ’최우선의 과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구미시는 민선6기 시정모토인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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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재활용정책 추진 평가대회 2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3일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개최한 전국 재활용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고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종이팩, 스티로폼 등과 같은 재활용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이다. 이날 전국 광역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17개 시․군․구가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재활용 정책을 발표하였다. 평가는 지난 몇 달간에 걸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점수와 당일 경진대회 발표 점수를 합산하여 이루어졌으며 구미시는 3차에 거친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2위라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박호형 청소행정과장은 “2010년 탄소제로도시 선포 후 구미시가 시행해온 환경정책과 재활용정책을 연계하여 소개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등 재활용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가결과 1위 최우수 대구 남구, 2위 우수 경북 구미, 3위 우수 대전 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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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비사업비 2,187억원 확보!구미시 2016년도 주요 국비사업 예산 확보액이 2,18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환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일밤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구미시 전체 주요사업의 국비확보액이 2,187억원으로 확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과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사업, SW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산업예산으로 약 270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도33호선 대체우회도로 등 도로예산으로 1,142억원이 확보됐다. 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옥성 주아 소하천 정비공사 등 재해예방사업으로 약 54억원을 확보했으며, 농촌지역과 관련해서는 지표수보강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읍소재지 정비사업 등으로 73.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야당의 집중적인 견제속에서도 새마을테마공원조성사업 137억원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국비사업과는 별도로, 수자원공사는 내년도 5공단 조성사업 예산으로 1,021억원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잔여보상비 348억원, 공사비 659억원, 조사비 14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김의원은 “구미시 전체 주요국비사업비 확보액이 예년 수준 이상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해당사업들의 조기 완공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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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경찰관 19명 특별승진 영예!- 김치원 경북청장이 김교면 경감의 계급장을 부착하는 모습 -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올 한해 구미서 특진 인원으로 경감특진 3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특진영예를 얻게 되었다. 이는 작년 9명에 비해 10명이 증가한 것이다. 생활안전과 근린치안 전국 1등, 수사과 경제활동 전국 1등 등 각 부서마다 경찰청 공약특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경북청 특진 인원을 많이 배정하여 4대악 관련 범죄 근절 및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이 많이 선발되었기 때문에 특진 인원이 증가 한 것이다. 이날 이준식 서장은 “승진은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주변 동료들과의 관계를 잘 맺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시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