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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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198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을 심의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구미시 문화의 날 방문을 실시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9월 8일 11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손홍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9일부터 5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에서는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의 심사를 진행한 후 각 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11일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구미시 문화의 날 방문을 실시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익수 의장은 "지난 2015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에 따른 집행부와 동료의원들의 노고와 관심에 감사드리고, 10월에 예정된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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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예결위원장에 선출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이태식 의원(구미, 재선)을, 부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 초선)을 선출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확정된 제10대 도의회 두번째 예결특위 위원은 총 15명으로 이태식 위원장과 최병준 부위원장 외에 한혜련(영천, 4선), 장두욱(포항, 3선), 도기욱(예천, 재선), 이정호(포항, 재선), 나기보(김천, 재선), 강영석(상주, 재선), 구자근(구미, 재선), 조주홍(비례, 초선), 박영서(문경, 초선), 이진락(경주, 초선), 윤종도(청송, 초선), 박문하(포항, 초선), 정상구(청도, 초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2016년 6월 30일까지이며, 도청과 도 교육청의 2016년도 당초예산안,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이태식 신임 예결산위원장은 “올 하반기와 내년도는 신도청 시대를 준비하고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우리도의 열악한 SOC사업 확충과 도청신도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는 일은 우리 경북의 새로운 100년대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토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간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 창출, 복지재정 지출의 효율화, 안전관리 기능의 강화,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소외계층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국가세수 부족으로 국비예산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세입부분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과세대상 발굴, 세외수입징수 효율화와 탈루세원 징수활동 강화에도 관심을 두고 예결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육분야 예산에도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심사할 방침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력 신장, 학교급식시설 등의 교육인프라 구축에 예산이 집중 투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예결위 활동방향에 대해서는 “집행부 및 예결위원들과의 대화와 소통, 일선현장의 의견수렴 활동을 강화하고, 그동안 제한된 예산심사 기간 동안 서류심사 위주로 이루어져 왔던 지금까지의 예결위 활동범위에서 벗어나 예산편성시기 이전에도 도내 주요사업장을 두루 살피면서 사업추진 상황과 예산투자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재정집행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날로 늘어나고 있는 행사성 경비와 경상경비에 대한 절감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도민의 혈세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고,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재원배분의 합리성을 제고하여 지역발전 기반 확충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동료의원들과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최병준 부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 속도와 도민들의 행복 만족도가 달라지는 만큼 예결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이번에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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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 '청렴문화 체험교육'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제3기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9. 2(수) ~ 9. 3(목) 1박2일간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에서 구미시를 책임지고 있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업무담당자 36명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교육이었다. 구미시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로 부패예방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 및 안동에서 청렴문화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 내에서 이론적으로만 실시하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체험을 통한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느끼고 익히며, 조선시대의 유교사상과 선비문화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회로 만들어 이 시대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1일차 입교식과 함께 도산서원 탐방과 의례체험을 통해 옛 선현의 삶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퇴계선생의 삶과 정신 동영상 시청, 김병일 이사장의 특강(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이 진행되면서 한국의 정신문화인 선비 정신에 매료되기도 하였다. 저녁식사 후 실시된 분임토의에서는 평소 시정을 펼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좋은 의견을 나누며 자기 성찰과 함께 구미시 청렴시책 발굴의 시간도 가졌다. 2일차 선비의 건강관리(활인심방)를 시작으로 종가문화체험 등 선비 삶의 현장을 방문 후 수료식과 함께 분임별 수련소감 및 청렴시책 발표의 뜻 깊은 시간으로 청렴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박 2일은 비록 짧은 교육기간 이지만, 우리나라 선현들의 청렴한 선비문화 삶을 체험하고, 올 곧은 분위기를 본받아 이를 공직자로서의 업무수행 정신과 몸가짐의 잣대로 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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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달인 만들기 사업 워크숍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 9. 2.(수)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대회의실)에서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계 및 읍면동 주민복지계장, 복지담당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15. 소통달인 만들기 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금년 7월 1일부터 맞춤형급여 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효율적 복지체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문가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방법을 단계적으로 배움으로써 복지 현장성 및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등 16종 복지급여에 대하여 48개 정부 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별 자격 급여내용을 분석하고 소득·재산 변동사항 적정 여부를 조사, 근로무능력자 중점관리 등 변동관리를 강화하여 서비스 누락·중복을 차단함은 물론 부정수급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렵고 힘든 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수급세대 발굴에 적극 노력할 것과 시민들과 소통하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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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나서!남유진 구미시장은 8월 27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시장이 직접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우수시설을 방문,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잘된 점은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주요 견학지는 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된 김포․인천 물류단지와 시화․송산지구 중심의 반월특수지역으로, 현재 본격적으로 조성 중인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의 원활한 투자유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더불어, 이번 견학에서는 방문지 인근의 생태공원, 복합문화센터, 마리나시설 등을 동시에 방문하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세밀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남 시장을 필두로 하여, 담당 국장 및 관련 부서장, 계장, 직원 등 20명이 대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사전에 대상지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앞으로 남 시장은 직원과 함께 9월 초에 구미숲, 물놀이장 등 낙동강변 중심의 생태․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들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의 꾸준한 우수사례 연찬 및 현장 방문을 주문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미 7월부터 담당부서별로 총 103건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을 포함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부서별 벤치마킹 결과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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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운전자금 430억원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등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430억원(시자금 300억원, 도자금 130억원) 융자규모로 지원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 규모에 따라 2억원까지, 중앙단위 표창을 받은 업체, 여성기업인 및 장애인 기업, 녹색중소기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에 관하여 일정한 실적을 올린 기업 등에 대하여는 우대하여 3억원까지, 도자금은 최고 5억원까지 융자 추천 가능하다. 올해 구미시는 설맞이 운전자금, 수시자금을 비롯하여 금형산업 활성화 및 메르스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자금 총 58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2012년 5월부터 경상북도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공장부지, 건물매입 및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에 투자하는 중소 기업체에 대하여 구미시 중소기업 시설자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 사항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기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홍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단장은 "구미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 시책을 꾸준히 개발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매년 초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및 중소기업지원제도 가이드맵을 제작 배부,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에 대하여 안내하고 기업에서 몰라서 지원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운전자금은 구미시 홈페이지 및 구미시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문의는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로 하면 된다. 접수는 2015년 8월31일부터 9월4일까지 5일간 구미시 자금은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로, 경상북도 자금은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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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5년 지방재정(결산) 공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및 시 재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14회계년도 지방재정운용결과를 8월 2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2014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 이번 재정공시는 공통공시(54개)와 특수공시(5건)로 나눠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채무,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지방보조금 등 구미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2015년 재정공시 결과 2014년 살림규모는 1조 3,720억 원으로 2013년 대비 146억 원이 증가했으며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 60개 시) 평균보다도 5,676억 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의 2014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6,001억 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769억 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1만 7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9.83%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24.19%) 보다 월등히 높고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도 5년 연속 1위이며, 전반적인 재정상황으로 볼 때 구미시는 동종자치단체 대비 전체 살림살이 규모와 자체수입, 공유재산 등이 높은 상태이며, 지방채무 역시 전년 보다 감소하는 등 재정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3회계년도 지방재정운영 분석결과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재정운용노력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8월 26일(수)부터 구미시 홈페이지(http://www.gumi.go.kr) ‘행정정보’ → ‘예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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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시민행복추진단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26일(수)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구미를 위한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에 처음 출범한 시민행복추진단은 사소한 불편에서 고질적인 민원까지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구로, 구미시는 지난 제1기 추진단의 운영을 통해 쌓아온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에 맞는 소통 모델로 발전시켜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와 함께하는 추진단원은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시정에 관심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읍면동 추천을 받아 88명이 선발되었으며, 오는 9월부터 매월 화요일에 실시되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에 참여하여 불편사항을 사전 발굴 및 개선 요구사항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구미시에서도 「개선대책 설명회」를 통해 추진단과 구미시가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행복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시민과 행정 사이에 소통이라는 튼튼한 다리를 놓아 구미시정 곳곳에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을 해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추진단은 성중모 단장, 황원만 총무, 박미옥․문동배․박석희 팀장을 임원진으로 선출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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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해외연수 전격 취소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8월 26일부터 예정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의 우즈베키스탄 해외 연수를 전격 취소했다. 구미시의회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위기감이 고조되는 등 불안한 국내 정세와 북상중인 태풍 고니를 고려하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10명이 함께 하기로 한 해외연수를 전격 취소하고 지역의 향토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여 43만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연수계획을 전면 백지화 했다. 아울러 시의원들도 상시 비상대비 체제를 구축하여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응하고 현 상황이 풀릴 때까지 시민 안전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당초 방문 예정이었던 우즈베키스탄 관계기관에 대하여는 양해를 구하고 작금의 한국의 비상사태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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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 '여민관(與民館)' 결정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8월 24일 제279회 임시회 의원총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의회 신청사 대국민 명칭을 “여민관(與民館)”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청사 명칭 제정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맞아 새천년의 도읍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이 이전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3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했다. 아울러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상북도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고 새천년 도읍지인 도청신도시를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해 가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경북도의회의 미래 장기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함축된 의미를 담았다.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여민관(與民館)”, 우수상에 “화백관(和白館)”, 장려상에 “화백의사당” 등 9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여민관(與民館)은 ‘경북이 신라 삼국통일의 화랑, 조선의 선비, 국난극복의 호국,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도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도민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겠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앞으로 도의회는 전국적으로 명칭 공모하여 결정한 “여민관(與民館)”을 특허청에 상표 등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신청사 명칭은 도의회의 상징성과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모습이 함축되어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며, “새로운 도읍지가 마련된 만큼 신청사 명칭 제정을 통해 경북도의회의 브랜드가치 제고는 물론 도민들이 편안하고 소통하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공모는 지난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북도의회 신청사 명칭공모 결과 총 380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신청사 이전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