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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 시민평가단' 1차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현황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시민평가단은 41만 구미 시민을 대표하고자 만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으로 1차 190명을 모집 후, 2차 전화 면접으로 최종 35명을 선발했으며,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 16건에 대한 심의와 공약사업 이행평가 및 개선 의견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시민평가단 위촉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민평가단 역량 강화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분임장 선출 △조정 안건 및 평가 안건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평가단은 내실 있는 공약 심의를 위해 11월 23일과 12월 7일 두 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 후 권고안을 제시한다. 구미시는 권고안을 검토‧반영해 최종안을 시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시민평가단 제도는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좋은 기회이다."며 "시민과의 천금 같은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으며, 7월에는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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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9일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장, 도의원, 의소대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구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지에서 기여한 민간인(단체) 등에 대한 장관표장 1명, 청장표창 6명, 경북도시사 표창 10명 등 총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 행사로 구미소방서 '소방관 마술사 조성훈'을 초빙하여 마술을 선보였다. 조성훈 소방관은 각종 대회마다 대상을 수상했으며, 장애인 시설이나 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하고 각종 소방행사 등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마술공연을 해왔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과 함께하는 소방 가족 모두에게 각별한 인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마에 맞서고 긴박한 구조, 구급 상황에서 흘리는 땀방울로 오늘을 일구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 신뢰받는 구미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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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9일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 있어도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을 통한 민원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상담관이 지역에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행사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산업농림환경 분야, 생활법률 분야 등 총 15개의 분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 분야로는 건축, 도로, 교통소음, 임금체불 등 일상적으로 공공기관에 접수되는 분야를 포함해 교통 사고조사, 민‧형사 등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쉽게 상담하기 어려운 분야와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상담, 휴면예금 조회, 소상공인 대출이자 감면 등 개인적인 분야까지 모두 가능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고는 11월 9일 10:00부터 16:00까지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상담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감사담당관실(☎054-480-607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로 지역에 산재한 어려운 여러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직접 접함으로써 주민들이 어떤 고충이 있는지, 어떤 행정 수요가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서비스가 한 차원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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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승수)에서는 11월 6일 공항소음 측정 및 체험을 위해 대구 및 경산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코자 대구 각산역, 경산소방서 등에서 공항소음을 체험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주민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서, 의회 차원의 소음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강승수 신공항 이전 지원 특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현장방문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가 집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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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5억 규모 전선지중화 사업 선정…금리단길 활성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공기업‧국비 19억 원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하며,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금리단길 보행환경개선 1구간(구미여중~원평동 401-11, 300m)으로 2024년 3월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구미여중부터 금리단길(금오산로22길)의 공중 배전 선로를 지중화해 구미여중, 금오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보행환경개선 사업과 연계해 도로다이어트(도로 폭의 감소, 인도 폭의 증가)로 경관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구미시는 보행환경개선 1구간에 이어 2구간(원평동 401-11~구미역후 광장, 200m)도 함께 조성해 금리단길 주 도로 전체를 지중화해 특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난 5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을 더해 금리단길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과 함께 금리단길을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구미의 대표 거리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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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제 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닫아요 방화문! 지켜요 생명안전!'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주요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SNS 활용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소방차 길터주기 및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온라인 이용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 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재예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에게 화재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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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군위 연결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구미에서 군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연장 24.9km, 사업비 1조 5천4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22년 1월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나, 작년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구미시는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으로 항공물류 수송을 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월 중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밝힌 후 사업에 속도가 붙어 내년 중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중앙고속‧중부내륙고속‧상주~영천고속 등 기존 교통망과 신공항이 연결돼 노선 간 이동 편의성이 향상하고 산업물류 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신공항을 중심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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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1년 연기...'일부사업 입찰공고' 무리한 추진, 졸속 행정 지적![구미인터넷뉴스]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선산읍 노상리 산8-2 등 일원)이 대규모 개발(120ha=시유지 78ha 국유지 42ha) 사업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미승인 등으로 사업이 1년 연기되었는데 불구하고 일부 사업을 입찰 공고하면서 구미시의 졸속 행정이 지적되고 있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322억원(5개 과업) (녹색자금 42억(13%) 도비150억(47%) 시비 130억(40%))로 6년간(2022년 ~2027년) 시행 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규모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서 사업을 시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일대 추가 사업으로 인해 환경영향평가 미승인 등으로 사업이 차질을 빚어면서 사업이 1년간 연기되게 되었다. 구미시 산림과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휴양타운 지연 사유가 대상지에 대한 사업만 추진하면 시행해도 되지만, 주변 청소년수련원, 뒷골 시설 등 외 사업규모 확대로 환경부와 협의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가 미승인 되어 공사 시기가 1년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휴양타운 조성 준비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문화재 지표조사와 표본조사, 추후 기타 추가사업 시행에 대한 충분한 검토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졸속행정은 구미시가 지난 4월 11일 선산출장소에서 도.시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금년 10월에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사실만 보아도 그대로 나타난다. 또한 문화재 지표조사(1,200,000m2)를 거쳐서 표본조사(83,545m2)를 남겨두고 있다. 더구나 구미시는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이 1년간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을 거꾸로 추진하면서 무리하게 사업 추진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지난 10월 10일 '선산 산림휴양타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 제작 설치'와 관련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하였다. 그러나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 제작설치와 관련 입찰공고는 시기적으로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전문가 지적이 따르고 있다. 관련 사업이 무리한 진행 이유로 설치장소가 미확보된 상태이다. 공고일 기준해서 사업 목적물 설치장소의 신축건물 설계 인허가는 진행 중이며, 설치장소의 건축설계가 준공되지 않았고 건축물 공사도 착공하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사업 목적물의 가변성이다. 설치장소의 실체가 없어 도입시설 설치면적 및 높이 등 설치장소 확보에 대한 정확한 기준 수립이 불가해 당 사업 목적물의 정확한 규모를 정하기 어려워 다수의 설계 변경이 불가피 하다. 더구나 사업내용에 비해 과도한 사업 기간(착수일부터 24개월)으로 낙찰자 선정 및 계약체결 후 물가 인상은 불가피하며, 그에 따른 공사비 증가(재료비, 인거비 등)에 대한 부담은 모두 낙찰자(계약대상자)가 부담하는 상황으로 부당하다. 무엇보다 체험시설이 24개월 뒤 도입됨으로서 시설 이용객의 반응(디자인, 기술성, 안정성 등)으로 도입 시설의 진보적 가치 부족으로 사업예산이 낭비될 수 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 미승인 등으로 1년간 연기됨에 따라 관련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 제작 설치에 대한 사업 추진도 연기되어야 한다. 추후 환경영향평가 승인 후 건물이 완공되는 시점에 재공고를 하고 사업자를 선정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무리한 사업자 선정으로 의혹을 사기보다 사업자 선정을 연기하고, 산림휴양타운조성지에 대한 추가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표본조사 등을 거친 후 최적의 시기에 사업자를 선정하여 최고의 시설로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여야 한다, 이에 대해 산림과 관계자는 "레포츠 체험시설에 대한 공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추후 설계 협의 과정에서 설계 변경 등으로 1년이 걸릴 수도 있기에 지금이 적기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관련해 본 언론사에서는 선산산림휴양타운 사업추진 일정과 문화재 표본조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검토 후 회신하겠다"고 하였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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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 최종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10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지난 8월 1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간담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하여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여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면서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새마을연대가 참석했으며, 오늘 최종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은 구미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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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결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0차 구미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 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진행됐으며, 가족관계 해체로 인정된 11가구 17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및 보장 결정, 보장 비용 징수 제외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개최하며, 지난해에는 189가구 258명을 심의‧결정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