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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방산분야 활기![구미인터넷뉴스]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한 안건 처리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내용과 관내 방산 관련 유관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면서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3층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사업단의 사무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시의회 안주찬 의장, 최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등과 지역 내 산학연관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7년까지 499억 원(국 245, 시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유치했다."며 "신속하고 내실있는 추진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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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저출산‧고령화 가속으로 증가하는 신중년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관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70만원, 소상공인은 50만원으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25명, 소상공인 23명으로 총 48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근로자와 상호 매칭 후 구미고용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팀(☎054-461-5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청년 및 노년층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중년층에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구인난을 일부 해소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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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주)세바 방문...기업 적극 지원 약속![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1일 (주)세바를 방문해 유체제어 및 계측기기, 전자부품 등의 연구․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세바는 1997년 11월 시미동에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존중·기술·도전 정신으로 많은 위기 속에서도 유체제어 및 전자부품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에는 옥성면 초곡리 현 위치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현대·기아 등 국내 대표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자제어장치(ECU) 및 차량용 램프 등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장비 등에 활용되는 유량계, 밸브, 튜브 등을 개발·생산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넓혀가고 있으며, 2017년 중국 천진시, 2020년에는 베트남 다낭에 각각 생산라인을 확장해 2022 무역의날 1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수출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기업 역량을 높이고 있는 김정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바'라는 사명처럼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투자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기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는 김장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으로 기업애로 해소 및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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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서비스로봇: 제조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과 구분지어 가정용, 의료용, 국방, 농업용 등과 같이 제조업 이외의 분야로 응용범위가 확장된 로봇 *Agile(애자일) 제조: Agile이란 '날렵한, 민첩한' 이란 의미를 가진 용어로, '애자일 제조'는 빠른 시간 안에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또는 수요사)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다시 제조하는 방식을 의미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사업은 서비스로봇용 전자융합부품·모듈 적용제품 연관기업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품제조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1.4억(국 71.5, 도 13.5 시 36.4)을 투입해 금오테크노벨리 내 연면적 1,097㎡ 규모의 기구축 공간에 서비스로봇 Agile 제조지원센터 공간을 조성하고, 제조장비·평가장비·실증장비 등 2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해 Agile제조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요발굴·BM(비즈니스 모델)기획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 ▲공급기업 발굴·매칭 ▲마케팅·양산 지원 등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육성체계 마련 ▲수요기업-전자융합부품기업-제조기업간 협업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밸류체인(Value Chain) 형성 등 산업 성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정체된 지역 전자산업 시장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하기 어려운 핵심 유망기술을 전자융합부품 제조·실증 인프라와 함께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은 "구미지역의 전자·제조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와 함께 정부의 유망 신산업분야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비스로봇 관련 분야는 첨단 신기술의 복합체로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산업 분야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전자제조 산업환경변화 대응을 지원하고 유망 신산업을 창출하는 등 구미시 전자제조 산업 회복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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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교육[구미인터넷뉴스]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30일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및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도매시장 관련 법령 및 고객 서비스 개선, 환경정비 등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산물 도매시장 주소 세분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점포별 호수가 기재되지 않은 도매시장 내에 새 주소를 부여해, 지역 상인들의 우편물 및 택배 수령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를 안내함으로써 주소 사용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정인철 관리사무소장은 "최근 농산물의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고 경쟁이 심화되어 도매시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매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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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칭)LS-HAI JV 1,000억 규모 투자유치 성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가칭)LS-HAI JV(Joint Venture) 유치를 성공했다. LS전선은 지난 2월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하이(HAI, Hammerer Aluminum Industries)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사가 오랫동안 완성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계획을 수립해 국내 제조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었다. 투자 검토 지역 후보군에 구미시가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김장호 시장은 지난 9일 LS그룹 내 전기자동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S머터리얼즈 홍영호 대표를 직접 만나 50여 년간 축척된 구미산단만의 제조산업 노하우 및 인프라를 직접 설명하고, 구미 투자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미시는 이번 'LS-HAI JV' 유치를 통해 반도체, 방산 산업에 이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JV는 금번 투자를 통해 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 EV용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부품들을 양산, 27년에는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HAI는 EV용 알루미늄 부품 분야 글로벌 1위이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유럽 4개국에 공장을 운영해 다임러와 BMW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LS전선은 현대·기아차의 내연기관차에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을 수년간 공급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JV 설립을 계기로 EV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 LS머트리얼즈의 에너지, LS알스코의 친환경 소재, LS-HAI JV의 알루미늄 부품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 투자유치의 핵심은 발로 뛰는 적극성과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에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에 투자를 원하는 회사를 직접 찾아가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구미에 과감하게 LS 신산업의 미래를 맡겨주신 홍영호 LS머터리얼즈 대표님을 비롯한 LS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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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K-star 200 기업-구미시 '지역 혁신' 공동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기업, 지자체,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글로컬 혁신기업과 금오공대 교수가 1:1 산학결연을 맺고 밀착형 산학동맹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한다. 5월 25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간 업무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 등 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와 100명의 금오공대 교수,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하고, 구미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창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 및 대학이 운명 공동체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 100개 기업과 대학(대학교수), 구미시가 1단계 협약을 맺고, 기업 지향의 사업화 실용연구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혁신기업과 1:1 결연을 맺은 금오공대 교수는 △사업화 융합연구 공동수행 △기업맞춤형 융합교육과정 공동개발 △특허 등 지식재산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육 공동펀드 조성 등을 통해 혁신기업의 산학협력 전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구미시-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대학-산업계-지자체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우리 지역의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사업화 융합 R&D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대학, 강소도시로서 글로컬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2월 금오공대를 방문해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셨고, 정부에서는 '글로컬 대학' 선정을 통해 지역 대학을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지역대학의 혁신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지자체,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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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효율향상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구미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구미산단을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형 산단으로 재구축하고 산단 내 입주기업들에게 RE100이라는 산업 변화에 따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추진 경과를 소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 Smart Energy Cluster)의 활동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최근 산단 내 기업들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RE100에 대한 대응 방안 및 혜택에 관해 한국에너지공단 및 대한상공회의소의 강연을 통해 입주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월 공고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22개사를 모집 예정인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지원' 및 '고효율 설비 교체 등 공장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구미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과 RE100에 대한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산단 기업들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연희 산단혁신과장은 "내륙 최대의 국가산단으로서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했던 구미산단이 RE100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도록 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방면으로 산단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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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공모 최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19조제1항에 의해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ㆍ기관 및 단체 이에 따라, 구미시는 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국22, 도10, 시23)을 투입, 총괄센터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포스텍, 영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혁신의 베이스캠프인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구미시는 금오공대에 설립예정인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산업 DX 얼라이언스 구축·운영 △지역산업 DX 선도·공통 기반 구축사업 발굴·추진 △주력산업 DX 추진전략 마련 △DX 지원 전문회사 협업지원 △DX 정보·기술·인력·사례 등 플랫폼 기반 종합 지원체계 구축 △DX 인력양성 및 확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기업 차원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산업 밸류체인 구성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으로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전환 유도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설립되며,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의 다양성·창의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운영기관* 외에도 경북 3대 주력 산업군(IT융합(구미), 첨단소재(포항), 모빌리티(경산)) 관련 지역의 연구·지원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운영기관 : 금오공대(주관), 포스텍, 영남대, 경북TP **협력기관 : 산단공(경북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산업 경쟁력 제고 효과가 매우 큰 지역으로, 전략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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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280.6억(국비 120.6, 도비 48, 시비 112)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이차전지 양극 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건립하고, 이차전지 원소재*, 전구체**, 양극재 개발을 위한 50여종 규모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의 각 공정별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지원한다.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원자재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중간재로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을 배합하여 만듦 또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양극소재 물성특성 평가 표준 수립 등 앞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업종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양극 소재 거점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근 6년간 16개사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재산업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과 국내 소재 기술력 및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의 필요성을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켰으며, "구미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국내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가 양극소재 분야의 대한민국 거점에서 더 나아가 세계적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