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공단, ‘창조적 산업생태계’ 구축 추진구미공단을 '창조적 산업생태계의 표준모델'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북(구미)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구미단지를 생산만 하던 곳에서 벗어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 것이다." 라고 했다. 이에 따라, 5공단, 확장단지 추가 조성 및 혁신, 재생사업 등을 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금오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경북(구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산업구조의 근본적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창조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영토 확대, 산업구조 체질 개선을 위한 기반 튼튼 구미시가 경제영토 파이를 키워나가기 위해 새롭게 그리고 있는 공단지도는,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공정률 37%), 4공단 확장단지(공정률 66%) 등 11.8㎢(356만평)의 국가산업단지가 총사업비 2조 7,812억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 중에 있어, 기존공단(24.4㎢, 737만평)에 비해 50%가까이 경제영토가 넓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조성된 지 40년이 지난 1공단을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하여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융합혁신단지'로 조성하고, R&D 사업의 집적지인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과 미래 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될 경북창조혁신센터 등 차세대 신성장전략산업의 연구역량 강화로 산업구조의 체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고 있다. □ 신성장 동력사업 확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마련 과거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특정산업에 편중되었던 수직적 산업구조에서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부품, 3D프린팅, 항공부품, ICT산업, 전자의료기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과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계획수립을 통하여 10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 탄소섬유 산업 지난해 세계적인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일본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방문한 결과 2011년에 1조 6천억원의 투자계획에 이어 5공단에 8만평의 신규 투자를 재확인 하였다. 지난해 12월에는, 하이테크밸리 탄소섬유 집적화단지에 유치하게 될 5천억원의 국책사업을 예타신청한 상태다. 이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구미는 IT와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항공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구미 미래먹거리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동차 부품소재 산업 지난해 10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AG사 올리버시링 사장으로부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 구미시와의 교차 개최 제안 이후 IZB 개최 준비를 위해 독일연락사무소를 3월에 개소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IZB가 구미에서 개최될 시 생산유발 104억원, 부가가치 유발 47억, 전방산업 및 연관산업 활성화와 자동차부품산업 도시의 지역 브랜드 강화 등 그 파급효과는 과히 기대할 만하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올해 연구용역 통해 'IZB와 연계한 구미자동차부품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 국방산업 지난해 3월 개소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역의 20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방관련 기술 및 시제품 개발, 경영 지원, 과제 추진, 교육 등을 통하여 국방분야 사업의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 저장무기의 시험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추진 중인 국방신뢰성 센터 유치를 바탕으로 국방품질교육원, 국방신뢰성전문대학원의 설립 등을 통해 'ICT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구미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 갈 계획이다. ‣ 3D 프린팅 산업 3D프린팅 산업을 제3의 산업혁명이라들 한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를 금년 내 구축을 완료해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기존산업과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거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총사업비 1,5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예타진행 중인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 중인 경항공기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항공전자 부품소재 특성화단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정책연구소 그룹회의를 통한 물 산업관련 국비사업을 구상 중이다. 또한,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구축사업, 사물인터넷, 전자산업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통한 미래먹거리를 구체화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민선6기 첫해를 시작으로 구미는 대도약을 꿈꾸고 있다. 5공단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공단 인프라 확충, IT 등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한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 탄소섬유 등 신성장 동력산업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삼각트랜드를 통해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창조경제도시 구미',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힘을 가진 도시 구미의 대도약이 시작될 것이다.
-
구미시 구제역 차단방역 전 행정력 동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경상북도 영천, 의성, 안동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최종원 구미부시장은 1월 11일 선산가축시장 거점소독시설과 의성군과 연접한 도개면 동산리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구미시에서는 1월 5일 구제역 방역을 위한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였고, 구미 전지역 돼지 59,299두를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1월 11일 까지 5일 동안 일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완료하였다. 또한 구미시는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중에 있으며, 양돈농가에게 생석회 2,000포/20kg, 소독약 1,800통/1L, 방역복 630벌을 긴급 지원하였다.
-
구미소방서, 제7회 소방현장활동 사진 공모전’ 입상금상 '간절한 탄식' 구미소방서 신승암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7회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중 총 5점의 작품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봉사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에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경북도내 17개 소방관서에서 203점이 출품 됐으며, 30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30점은 작품집을 발간하여 배포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 중 17개 소방관서 관할 각 지역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며, 구미소방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롯데마트 1층 로비에 전시 될 예정이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 전시회를 통해 구미시민들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여러분의 참여를 당부했다. 은상 '화점을 찾아서' 구미소방서 박문철 동상 '타이어 목도리 강아지1' 이상도 구미소방서 장려상 '수고했어' 구미소방서 신승암 봉사상 '어린이들의 슈퍼맨'구미소방서 권태규
-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 긴급 소방지휘관 작전회의 주재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 8일 10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서남권 5개(구미, 김천, 고령, 성주, 칠곡) 소방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북 서남권지역의 재난종합 안전관리대책 수립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서남권지역 5개 시․군 소방지휘관 회의를 통해 겨울철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형재난 및 인명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 김천,칠곡지역 지방공단 내 공장 소방안전환경 조성, 성주지역 목조문화재 안전대책 수립, 고령 축산농가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지원대책과 최근 공장, 축사 등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시스템 구축, 구조구급 전문성 강화 및 신속한 현장 대응시스템 구축, 소방관서장 현장 지휘체계 강화, 폭설․한파에 따른 생활안전사고 예방,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겨울철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소방력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안전대책을 능동적․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북부권(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울진)을 시작으로 7일 동남권(포항남․북, 경주, 영천, 경산, 영덕)에서 도내 권역별 소방지휘관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
노후산단, 재생계획(기본계획)수립 착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국가 산단 중 노후산업단지에 대하여「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용도지역 상향, 산업용지 비율 완화, 업종전환, 기반 시설개량․확충』등을 통하여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첨단산업단지로 개편하기 위하여 재생(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재생사업 수립을 위하여, 2013년 8월 22일 국가 1산단에 대하여 재생사업지구를 신청하여 같은 해, 10월 24일 민간심사단의 현장 방문 심사와 타당성 및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하여, 2014년 3월 12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전국 4개 국가 산단(구미, 안산, 춘천, 진주)이 2차 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2차 사업지구인 구미 국가 1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추진 중인,『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과『재생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동시에 지정되어, 유일하게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구미 제1국가 산업단지는, 1969년 착공, 1973년 10,223천㎡ 규모로 준공 되어, 40년이 경과된 국가공단으로서 조성 당시, 산업시설용지 77.3%, 지원시설 5.2%, 공공시설 17.4%, 녹지시설 0.1%로 지원시설과 녹지공간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4공단과 5공단의 산업시설 용지비율은 각각 49%, 54%이다. 금번 재생계획(기본계획)수립은, 구미시가 선도적 추진을 위해, 2014년 제1회 추경 예산에 1억 원(시비) 용역비를 우선 확보하여, 총괄 용역 발주 후, 2014년 12월 26일 착수 하였으며, 용역비 총괄 예산 16억 원 중, 국비 50%인 8억 원도 2015년도 확보 되었다. 재생계획 추진방식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재정비형, 재건축형, 첨단복합단지형, 기반시설정비형」으로 구분되며, 구미시는 '기반시설정비형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기반시설정비형 사업은 첫째, 기존 도로의 구조 개선으로, 차량 회전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대형차량의 회전 반경을 고려한, 교차로 가각정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 둘째, 교통량에 비해 부족한 주간선 도로와 산단 진입도로를 확장 하고, 도로 노면(균열, 파손 노선)정비(덧씌우기), 자전거 도로 확충. 셋째, 산업단지 전체적인 이용권(소규모 협업단지 내)고려하여 부족한 휴게, 녹지, 공원조성으로 근로 환경 개선. 넷째, 간선도로 및 공장인근 이면 도로에 불법 주정차로 차량 교행이 불가한 구간과,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장소는 유휴 부지를 매입 또는 도로를 확장, 포장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 기업의 물류비 감소. 다섯째, 특화거리 및 옥외 광고물 정비, 야간 경관 사업 등을 반영하여 미관 정비로 산업단지 이미지를 제고하며 이외에도 기업과 근로자,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재생 계획에 반영하여 근로자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과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환경 개선 등 으로, 쾌적한 산업단지 도심환경을 재정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혁신단지(구조고도화 사업)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현재 용역 발주가 진행 중에 있어, 2015. 3월경 사업규모와 추진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계획의 수립 절차는, 구미 국가1 산단 내 기초 현황조사와 산업 재배치 또는 업종 첨단화 계획, 토지이용계획, 교통․물류환경, 기반 시설 정비사업, 민간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년 상반기까지 검토, 분석하여, 단위 사업 별 사업 내용을 발굴하여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중앙부처, 유관 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로『혁신단지 사업+재생계획』을 총괄 구축하여 협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승인 후, 사업지구 지정 고시가 완료되면, 향후 실시 설계로 사업이 착공하게 된다. 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국비 50% 가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타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재생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구미 국가 1산단의 재창조,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산단의 활력을 회복하여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혁신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구제역 확산에 따른 긴급 가축방역협의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충남, 충북, 경기지역과 경북 영천, 의성, 안동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장 및 축산단체 등과 5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긴급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선산 교리에 위치한 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생석회 2,000포/20kg, 소독약 1,800통/1L, 방역복 630벌을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5개반 18명으로 방역대책반을 편성하여 방역상황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신속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중에 있다. 또한 매일 문자메세지 발송 등을 통하여 축산농가에 농장소독, 축산관련인 모임행사 자제, 백신접종 철저 등을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앞서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 우제류 45,576두를 대상으로 9차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며, 12월부터 38,570두를 대상으로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구미 전지역 돼지 59,299두를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일제 구제역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임을 강조하고 축산농가로 하여금 백신접종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돼지 긴급접종을 위한 기자재 지원을 약속하였고, 구제역 차단방역 및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시 산림경영과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열다!산림경영과(과장 강용구)는 1월 5일 14시 선산읍 노상리에 위치한 성심요양원(원장 조정순 오틸리아 수녀)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활기차게 출발했다. 산림경영과는 한해의 업무를 시작하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자는 취지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기탁과 재능기부를 하였다. 이번 봉사는 산림경영과 직원 21명이 참여하여 비료·퇴비주기 및 가지치기 등 재능나눔이었다. 산림경영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답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산림경영과는 국·도비예산확보실적 평가 특별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성심요양원장은 부족한 일손도 거들어주고 정원을 아름답게 가꿔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성금까지 기탁해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산림경영과는 시민중심의 봉사행정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을미년 새해출발로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다는 교훈으로 보다 더 봉사하는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하였다.
-
구미상공회의소, 2015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1월 5일(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의장, 김영식 금오공대총장, 김정숙 교육장, 이갑수 세관장, 김호현 노동지청장, 이태형 소방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5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김용창 회장의 신년인사, 남유진 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기관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류병선 구미상의 부회장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용창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구미 기업들은 경기둔화와 대기업 해외생산 가속화, 중국 업체의 성장 등으로 고전하였고,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다수 중소기업은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중앙․지방 정부에서는 물류인프라 확충과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규제완화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야하며,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R&D 지원기관이 추가로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올해 경기 역시 불투명하지만 5단지 조성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등으로 구미경제에 온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제25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개발 및 유통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부문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매그나칩반도체(유) 이태한 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주)티에스피 이상철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코오롱글로텍(주) 노춘식 상무 ▷기술부문(중소기업) (주)세바 김정언 대표이사 ▷지역개발 및 유통부문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김찬호 대표이사
-
을미년 지역 새해맞이 안녕기원제 개최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을미년 새해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북봉산 정산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5년 선주원남동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선주원남동 청년회(회장 김상정) 주관으로 심학봉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동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해돋이 감상 및 함성, 음악공연, 떡국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우석도 선주원남동장은 "가슴 벅찬 을미년 새해 아침을 맞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 는 새해소망을 밝혔다. 선주원남동 북봉산 해맞이 행사는 청년회 주관으로 12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인근 도량, 원호지구 주민까지 참여하고 하는 등 매년 해맞이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공원관리소 금오산상가번영회(회장 박상희)는 1월 1일 금오산 입구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러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떡국, 어묵 및 따뜻한 차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출입이 통제된 금오산 현월봉을 60여 년 만에 되찾아 정상을 정비하여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훈훈한 정을 같이 나누고 2015년 금오산의 발전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희망차고 뜻 깊은 을미년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장학곤 공원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금오산상가번영회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금오산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을미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금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동동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천생산성 정상에서 1,000여명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인동동 천생산성보존회(회장 장종길)에서는 을미년 새해에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로, 풍물놀이, 시민 안녕기원제, 내빈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을미년에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산 정상을 찾은 시민들은 다 함께 시민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인동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차 봉사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었다. 또한 하산 후에 천룡사 주차장, 아담농장, 새마을금고 장천지점 옆 3곳에서 떡국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한편 박세범 인동동장은 "붉게 떠오르는 저 태양의 기운을 받아 6만 인동동민은 물론 43만 구미시민들에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2015년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신년인사말을 전하였다. 그리고 행사를 주관한 천생산성보존회 회원들은 시민들의 희망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면 그간 준비과정에 힘들었던 기억을 보람으로 바꿀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읍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07:00 접성산 정상 대황정에서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읍민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아읍의 발전과 읍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아읍발전협의회(회장 장진호)에서 주관하여 고아읍의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 소원문 작성, 기념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날 눈이 온 상황에서도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주신 읍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새해 첫 해를 보면서 기원하신 소원들 다 이루어지길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하산하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이날 고아읍의 봉사단체인 감우회(회장 김영배)에서는 읍민들에게 떡국과 차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산읍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1월 1일 07:00 비봉산 영봉정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읍민 500여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새해맞이 선산읍민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선산청년회의소(회장 윤대규)가 주관한 행사는 읍민의 화합과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신년인사와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 풍선날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선산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모, 송영미)에서는 500인분의 떡국을 마련하여 추운 날씨에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안녕기원제에 참석한 전영욱 읍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오늘 날린 풍선에 담은 읍민들의 염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2015 을미년에는 부드럽지만 진취적이고 활기찬 청양처럼 활력넘치는 선산읍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는 새해 소망을 밝혔다.
-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을미년 새해 첫날 임수동 동락공원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갑오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을미년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15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가졌다. 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시민 현장 인터뷰, 현대무용에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일제히 '10, 9, 8....1'를 외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기원했다. 2015년을 밝히는 희망의 타종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총 33차례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새해 희망 메시지가 작성된 위시볼 점등과 구미남성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을미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설렘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1만 근로자, 43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을미년은 민선 6기 구미시정의 원년으로 삼아 또 한 번 구미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올 한해, 43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한 해돋이 행사가 도리산, 천생산 등 시 관내 8개소에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시민여러분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개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