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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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와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본부장:성병희)는 2014년 10월 22일(수) 14시~16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201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병희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축사에 이어「ICT산업 육성을 통한 경북지역 미래성장 동력 창출방안」에 대하여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정책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박태경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김성범 금오공과대학교 IT융합학과 교수,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창조경제연구실 실장, 허용석 구미 의료서비스로봇 연구센터장, 천병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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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장려상!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18일 영주시 동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소방가족들의 기술경연과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2014년 경상북도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3등을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윤석 국회의원, 영주시장 및 소방공무원 등 7,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17개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등이 참가해 800계주, 줄다리기, 씨름, 35m 속도방수, 족구 등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여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미소방서는 단체 3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의 행복은 안전을 기본으로 실현되는 만큼 앞으로 소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안전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형 소방서장은 “경북소방의 중심인 구미소방서의 저력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여 신명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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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모범운전자 수호천사 간담회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에서는 2014. 10. 21. 구미시 광평동 시민운동장내 모범 운전자구미지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인 수호천사로 등록된 모범운전자구미지회 회원 33명을 상대로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치안 활동에 대한 감사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구미경찰서장은 아동 성·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국민행복·국민안전 살피미로서의 범죄 신고자 역할을 당부하면서 기념품(우산)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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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 구미소방서장, LG전자 TV공장 현지 지도 방문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0일 15시 소방관서장이 LG전자 TV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안전관리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 확인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지 지도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많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사전에 화재 취약요소를 제거하는 등 대표자, 관리 감독자 및 현장 근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 됐다. 이날 기업체 최고 책임자와 간담회 및 소방안전에 관한 관심도 촉구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분야 투자를 유도해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 및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며,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통한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확립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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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세미나 개최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우리와 세계의 관점에서 압축성장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국제학술세미나가 10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호텔금오산(구미시 남통동)에서 각계 각층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공동 주최하고 박정희새마을연구원(원장 최외출)이 주관하며, 글로벌새마을포럼, (재)한국발전재단과 영남이공대학교가 후원하는『2014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세미나』는 '리더십과 국가발전 전망과 과제-한국발전 경험과 새마을정신의 공유를 중심으로' 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 스리랑카, 네팔, 르완다, 코트디브아르, 미국 등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39개국 관계자들이 참관하였다. 학술세미나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리더십과 국가발전의 관계와 특히 새마을운동의 국제사회 공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를 하였으며, 이날 오후 1시30분 부터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국제학술세미나 개회식에 이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리더십과 동아시아 국가발전'을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세션1, 세션2, 세션3, 종합토론, 특별세션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세션1>에서는 '리더십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김영수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종수 경상대 경제학교 교수 △양효성 중국 어언대학 중문과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세션2>에서는 '한국발전 경험 공유와 현지화 방안'을 주제로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 정창훈 김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표에 나섰다. <세션3>에서는 '나눔 봉사 창조정신(새마을정신 2.0) 실천과 공유'를 주제로 유대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김규환 대체에너지개발연구소 소장, 박성현 월간중앙 취재팀 부장이 사례 발표를 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의 사회로 김경회 성신여대 교육학과 교수, 김재현 한국화학연구원장, 김준한 대구경북연구원장, 노화준 서울대 명예교수(전 행정대학원장),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정준표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별세션>에서는 스리랑카, 네팔, 르완다, 코트디브아르 등의 전문가가 한국발전경험 공유 방안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이날 환영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과거 대한민국이 수원국이던 시절, 새마을운동의 핵심가치는 '우리 스스로 잘 살아보자'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구촌 공동체를 위한 더불어 잘 사는 새마을 정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우리의 관점이 아닌 여기 함께하신 전문가 여러분들의 세계적 관점이 필요합니다”라고 하며, 지금 새마을운동을 배워 접목하려는 지구촌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구미를 찾고 있으나 정작 우리는 박대통령의 위대한 업적과 사상을 잘못 이해하거나 모르고 있어 안타깝고, 세계로 미래로 제2의 낙동강 기적으로 도약하는데 동참하자고 하였다. 이번 국제학술 세미나는 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으로, 수원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발전경험이 개발도상국 학습모델이 된 것에 주목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제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마을정신의 이념적 보완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고양하고, 새마을운동의 글로벌화를 위한 현지화 모델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박정희대통령의 정책과 리더십에 관한 수요에 부응하는 학문적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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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구미시 최고기업인․근로자 선정 공모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201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후보를 공모한다. 201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10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추천서를 접수받아 구미시 기업사랑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 부문에 대기업, 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에 남, 여 각 1명으로 총 4명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기업인 부문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구미시 관내에 공장등록 및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자로 시설(연구개발) 투자 및 고용창출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수출증가 및 신규시장을 개척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등이 대상이 된다. 최고근로자 부문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하여 구미시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 및 동일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같은 업종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근로자, 노사화합, 자원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근로자로서 기업체 또는 기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식은 구미시홈페이지를 통해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201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구미시 주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구미시는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 이외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하여 기업사랑본부를 출범, 이달의 기업 사기게양식,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운영, 기업사랑 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업사랑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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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4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19일(일) 오전 11시부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Join us, we are the one! 함께해요,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하는『제11회 2014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이주노동자지원단체협의회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에서 주관하여 개최된 이날 축제는, 풍물패공연, 야단법석 운동회, 외국인근로자 한국노래 경연 등 알찬 내용으로 세계 각 국의 문화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축제는 식전공연인 풍물패놀이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개회식에는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과 시·도의원 등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고, 외국인근로자 10개국 대표들은 글로벌희망선언문을 낭독, 한국생활에서의 실천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어서 스리랑카·태국·몽골 전통춤 공연으로 본행사가 시작되었고, 야단법석 운동회에서는 한마음공치기, 캥거루뛰기, 지네발릴레이 등 화합경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 서로 간의 친목과 우정을 나누었다. 외국인근로자 한국노래경연에서 유지나의 '고추'를 불러 축제의 흥을 한층 돋운 '응악(베트남)'씨는 "외국인근로자들이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백지영의 '그여자'를 불러 행사장을 감동에 젖게 한 '김쏙꼰띠아’(캄보디아)'씨는 "앞으로도 각국의 외국인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축하공연은 방송&밸리댄스와 신명나는 트로트공연, 화려한 비보이공연, 마임퍼포먼스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하였고, 각국의 전통의상, 놀이, 티셔츠 페인팅 등 체험부스장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최종원 부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근로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타국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미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외국인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는 '아시아인의 문화축제'라는 명칭으로 2003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조화를 이루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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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4 행복나눔 박람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다(多) 잇다, 구미!' 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오산 분수 잔디광장에서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 이벤트로 구성된『2014 행복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2014 행복나눔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행복과 소통' 을 하나의 주제로 부각시키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 모두 갖추어진 도시 구미를 나타내는 9개의 행복마을로 구성하여 행복특별시를 연상케 하였다. 또한 전자·반도체·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 IT산업의 집약지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행복나눔 박람회로 만들고자 '다(多) 잇다, 구미!' 를 슬로건으로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정보제공과 더불어 주민서비스와 복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5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평소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으로 꽃피는 구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행복 꽃피움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점자체험, 가족놀이 프로그램,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인형만들기, 즉석사진 찍기, 할로윈 코스튬 체험, 원목소품 만들기, 리듬악기 체험, 재활용품 이용 미니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사진촬영, 음주체험, 공예체험, 전통문화체험, 다문화체험, 장애체험, 임산부체험 등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는 배움과 나눔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 박람회로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생생한 현장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로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멋진 가을의 풍경 금오산자락 아래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또한 어울 마당에서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구미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 폰 사진전을 사전에 공모받아서 14점을 우선 선정하여 전시하고,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최종 9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고의 엄지족을 찾아라(스마트폰 빨리 보내기), 찾아가는 동물농장, 움직이는 거북이 만들기, 패션 타투, 포토존, 나만의 캐리커쳐를 그려 주어 재미있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무대에서는 IT로봇 퍼포먼스와 시대별 댄스 퍼레이드, 난타공연, 합창,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기타연주, 각종 댄스 공연 등 각 단체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펼쳐질 것이다. 특히, 2014 행복나눔박람회 페이스북을 개설해 행사 준비 및 행사진행상황을 실시간 전국 온라인망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2014 행복나눔박람회』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다함께 만들어가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특히 행복도시 이미지와 첨단 IT도시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문화공연으로 시민에게 금오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행복까지 선물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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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농작물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전국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는 4,065건으로 총 4,012명(사망 354, 부상 3,658)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작물 수확기인 10월이 14.8%(603건)로 가장 만고, 파종기인 5월 12.6%(514건), 9월 11.4%(465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09~‘12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현황 -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출처】 연 도 건 수 인 명 피 해 비고 계 사 망 부 상 계 4,065 4,012 354 3,658 2009 427 443 64 379 2010 644 601 60 541 2011 918 925 90 835 2012 2,076 2,043 140 1,903 【최근 4년(‘09~‘12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월별 현황 -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출처】 원인별로는 운전부주의가 47.3%(1,922건), 안전수칙 불이행 20.8%(847건), 농기계 정비 불량 4.1%(166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09~‘12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원인별 현황 –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출처】 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정비, 논밭 출입은 안전한 방법으로, 음주운전 금지, 등화장치 부착․점검이 필수적이며, 특히 경운기 이동시에는 작업기 동력을 끊고, 회전부에는 신체 접촉을 금하며 내리막길 주행 시에는 조향클러치는 반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법의 올바른 숙지와 주기적인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운행․작업 중인 기계에 뛰어오르거나 내려서는 안되고, 농기계를 수리할 때에는 반드시 엔진을 정지시킨 상태에서 작업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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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10월 17일(금) 11:0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김용창 회장, 장일성․여상삼 부회장,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정응호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장, 서정인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영훈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곽지현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0월부터 추진해온「구미산단 유해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산단 유해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유해화학물질 및 사고피해에 대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피해범위를 입체적 예측분석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 회의소에서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 총사업비 : 412,500,000원 (구미상공회의소(현금):350,000,000원,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현물):62,500,000원)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구미지역 및 산업단지의 건물․지리 정보를 3차원으로 구축하고, 그 위에 116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취급물질 종류·보관 정보 및 취급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취급사업장에는 취급하고 있는 화학물질 정보 및 관련 법규에 따른 사업장별 맞춤정보와 사고대응을 위한 방재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실시간 기상정보를 적용해 황산, 불산, 암모니아 염산, 톨루엔, 질산 등 물질별 확산시뮬레이션 분석을 적용, 과학적인 사고 피해범위 예측이 가능하여 구미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해졌다. 구미상의에서는 이를 위해 필요한 지역 업체의 여론수집 및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적이며 기업체에 도움이 되는 미래 설계를 위해 현장조사 및 실무운영 등 대대적인 의견수렴을 하였다. 이 밖에도 그 동안의 추진과정과 성과, 통합관리시스템의 시범운영 실시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평시 관리방법, 사고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시스템 메인 화면 10월 17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는 그 간의 추진경과와 시스템 시연, 향후 운영과 활용방안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강구‧보완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은 “이번 화학물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제2, 제3의 불산 누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며 구미산단내 기업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기업경제 활동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