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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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초청 전통음식 만들기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에서는 7월 25일 오전 10시 구미시 평생교육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음식 만들기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대모․ 대부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출신 이월향(임오동 거주)주부는 “결혼 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무엇보다 다양한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적응이 힘들었는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여름보양식 전골과 해물녹두전을 만들어 보니 이제는 한국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서로 다른 음식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소통하는 한편 가정의 화합과 화목을 다지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실습한 보양식전골과 녹두전 재료를 참가한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여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탐방, 한국음식 만들기 등 실질적인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 배려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조성을 위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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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청렴소통마당' 운영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5일 10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깨끗한 소방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소통마당』을 운영했다. 청렴소통마당은 소방본부와 소방서간 수평적인 청렴 소통의 공간 마련 및 실천의지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 재 무장을 통하여 청렴을 선도하는 경북소방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 설명하고 대민 접점 민원부서로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진우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방 공직자 모두가 확고하고 결연한 의지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방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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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협의회, 소화기 등 지원행사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5일 11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새마을금고 구미시 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주택화재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감지기 지원 행사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지원 행사는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복지 실현을 위하여 새마을금고 구미시 협의회와 지난 2012년 10월 업무협약(MOU)체결 후 추진되고 있는 년차 사업으로, 새마을금고 구미시 협의회 김철호 회장 및 임원진과 구미소방서장 등 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26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6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는 7월 중으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세대 등에 설치된다. 김철호 새마을금고 구미시 협의회장은 “지역 안전망의 구축과 사회취약대상의 주택안전 확보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익기관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구미지역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도움을 주신 협의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소방안전기반 조성을 통한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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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금오산에서 등산객 구조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22일 구미시 금오산 등산로에서 경련으로 하산이 불가한 20대 등산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신 모씨(25세,여)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으로 19시 40분경 금오산 법성사 등산로 11번 지점에서 다리경련으로 더 이상 하산이 불가하여 함께 한 일행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구조대원은 신속히 등반을 시작하여 20시 20분경 현장 도착,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하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만균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관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실전 위주의 입체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유사 사고 시에는 인근 산악안내 표지판의 정보나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활용 해 신고토록 하면 보다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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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고용복지+센터 개소이제는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구미 고용복지+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7울23일 개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미 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국가보훈처, 경상북도, 구미시는 부처 간,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국민들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고용센터(고용노동부)·일자리센터(지자체)·주민센터(지자체) 등 해당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고용복지+센터」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국민 불편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고용센터 중심으로 취업지원센터(구미시)·새일센터·제대군인지원센터 등 일자리 지원기관을 모으고, 구미시의 고용복지연계팀·희망복지지원단과 미소금융·국민행복기금 상담창구까지 배치해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앞으로「구미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참여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용센터의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비롯해 경력단절여성과 제대군인을 위해 마련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서민금융상담창구에서는 서민층 저리자금(국민행복기금, 미소금융 등), 신용회복 지원,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등 다양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위의 각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는 주민을 위해 참여기관이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같은 지역의 다양한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서비스 종류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구미 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 구미 고용복지+센터 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고용서비스 복지·금융 서비스 고용 센터 일자리 센터 새일 센터 제대군인 지원센터 복지 연계팀 서민금융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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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사랑나눔 소방봉사활동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1일 16시 삼성전자와 함께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초동대응능력 향상과 여름철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신승암 구미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방법 및 피난대피요령, 소화기사용, 심폐소생술, 여름철 수난안전에 관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화기‧휴대용비상조명등 등 기초소방시설과 학용품을 보급하는 등 119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신승암 예방홍보담당은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은 화재진압활동 보다는 신속히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119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소방안전문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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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단체 지도점검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19일간에 걸쳐 시에서 1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단체에 대하여 사회복지 분야의 외부 전문가, 구미시 감사담당관 직원을 비롯해 민관합동으로 4개반 17명으로 편성하여 강도 높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회보조금 횡령, 인권유린 등에 대하여 불미스러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복지 시설·단체의 재무회계 관리, 인력 및 후원금 관리에 관한 사항, 사업운영 전반과 시설의 투명성과 책임을 확보하여 운영의 내실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개선 조치, 위법 부당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주의, 경고 등 관련 법규에 의거 조치하고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 또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시설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보조금 지원 시설·단체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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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경북구미경찰서는 출근하기 위해 차량에 타는 피해자를 회칼로 위협, 납치 후 현금 5,000만원을 강취하고 도주한 피의자 신○○(46세), 김○○(46세), 한○○(38세) 3명을 사건발생 3일 만에 전원 검거, 구속하였다. 사건개요 주범 신○○는 ‘14. 3월경 약 5년 동안 함께 살았던 동거녀 A씨가 최근 모임에서 남자친구와 자주 만난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는데 동거기간 동안 생활비 등으로 지급된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 동거녀를 납치하여 금품을 빼앗기로 마음먹었으나, 혼자 하기 벅차 ’14. 7.월 초순경 인터넷사이트에 “힘든 일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대화창에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하여 이글을 본 공범 김○○(46세), 한○○(38세) 2명을 만나 일을 해결해 주면 2,000만원 이상 사례금을 주기로 하고, ’14. 7월 초순경부터 7. 10.까지 동거녀를 납치하기 위해 여러 차례 미행을 시도하였으나 경계심이 심해 여의치 않자 동거녀를 납치하는 것은 포기하고 대신 동거녀와 최근 자주 만나는 건설회사 대표 김○○(42세)을 납치하여 금품을 빼앗기로 계획했다. 이후 수차례 피해자 주변을 미행하며 따라다니다 ‘14. 7. 15. 09:00경 피해자의 주거지 근처 노상에 피해자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피해자가 운전석에 타는 것을 주범 신○○는 피해자가 문을 열고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고, 공범 김○○(46세)는 차량 조수석에, 한○○(38세)는 운전석 뒷좌석에 올라 타 회칼로 위협하며 수갑 2개로 팔목을 채워 제압한 후, 청테이프로 입을 막아 피해차량으로 납치 이동하던 중, 피해자가 발로 뒷 창문을 차 깨트리는 등 격렬히 저항하는 바람에 피해자와 피해차량을 구미 공단동의 외곽 저수지 뚝방길에 버리고 피해자의 목에 걸고 있던 금목걸이, 금팔찌, 지갑, 스마트폰, 차량 안에 보관 중인 현금 5,000만원을 강제로 빼앗아 달아난 사건을 3일 만에 신속히 검거하여 피해품 중 일부를 피해자에게 돌려줌으로써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였다. 검거경위 범행 후 도주한 일당을 추적하기 위해 범행장소 주변 CCTV, 피해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범행장소에서 신속히 달아나는 흰색 승용차량을 특정하고 차량의 이동경로 등 범인들의 연고선을 추적하여 서울에 은신하고 있는 범인을 검거하였다. 수사 결과 주범 신○○는 최근 동거녀와 자주 만나는 피해자 김○○(42세)를 죽이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하고 동거녀를 먼저 미행하였다가 여의치 않자 피해자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동거녀를 끌어들여 금품을 빼앗기로 한 점으로 보아 신속히 수사하지 않았더라면 동거녀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충분하였다. 또한 사건발생당시 주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자칫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조기에 전원 검거함으로써 제2의 유사범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은 검거된 일당들이 사전에 흉기, 수갑 등으로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볼 때 이와 유사한 또 다른 범죄가 있는지 수갑, 흉기 등의 출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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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횡령 밀렵감시단 前 간부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약 4년 동안 실제로 밀렵감시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밀렵감시활동 일지 등을 허위로 작성,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밀렵감시활동 보조금 명목으로 약 2,600만원을 부정수급받은 前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장 권씨(67세)를 보조금 횡령혐의로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하였다. 권씨는 ’09년부터 ~ ’13년까지 밀렵감시활동을 하지 않은 자신과 허위 등록한 밀렵감시단원 남씨(35세)가 마치 밀렵감시활동을 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허위 작성,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보조금 약 2,600만원 상당을 횡령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국고보조금 횡령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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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삼성전자 청렴시책 벤치마킹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 청렴동아리 “초심회”는 7월 15일 15시부터 16시까지 구미시 임수동 소재 삼성전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홍익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일류 최첨단기업인 삼성전자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자 청렴동아리 회원(25명)들이 방문하였고, 그 자리에서 삼성이 세계 일류 최첨단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바탕이 된 회사 윤리강령 및 청렴시책을 직접 듣고 배웠다. 특히 회원들은 “다시 한번 바꿔야 합니다”라는 삼성전자 입구에 설치된 플래카드 내용을 보고, 경찰서 실정에 맞게 적용한다면 “청렴한 구미경찰상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한편, 권오덕 서장은 “이번 방문이 홍익 청렴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다른 일류기업의 청렴시책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시민들로부터 진정으로 신뢰받는 구미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