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우 순경 [기고]신종 학교폭력 (sns계정 갈취) 대응 '희망을비추다' 활동 전개 스마트폰 보급 및 SNS활용 증가 등 사회변화에 따라 학교폭력 양상이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SNS계정 갈취’라는 신종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SNS계정 갈취'란, 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소위 '업자'들의 SNS계정 매입 광고글을 보고 친구·후배의 SNS계정을 폭행, 협박, 강요 등으로강제로 빼앗아 판매하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이다. ...
정경화 경장 [기고]4월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 '생명을 지키는 안전속도 5030' 지난 한해, 경찰청이 공개한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081명이다. 다행스럽게도 2018년‘국민 생명 지키기 추진단’출범 후, ‘교통사망 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사고사망자 수는 매년 꾸준히줄어들고있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나온 정책이'안전속도5030'이다. 도시부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어린이보호구역, 주택...
경사 박혜림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 돌아왔다. 따뜻한 날씨에 벚꽃이 만개하는 등 모든 것이 설레는 요즘이다.하지만 이러한 계절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전국적으로 안타까운사건들이 매스컴에 쏟아지고 있다.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 바로 ‘아동학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근 구미에서는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아동학대는 폐쇄성이 강하여 쉽게 노출되지않는 것이 특징으로, 응축된 아동학대가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
김민재 경사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과거 학교폭력 사례와 관련하여 2021. 4. 30.까지 선제적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43개교 24개 운동부 총 558명을 대상으로 한 'W.O.W(와우) 챌린지'라는 SNS 릴레이식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구미경찰서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펼치고 있다. W.O.W 챌린...
한상일 서장 [기고]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울긋불긋한 낙엽이 지고 사계절의 마지막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난방기구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겨울철은 화재 발생비율이 27%로 봄(29%)에 이어 높은 계절이다. 또한 지난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화재의 비중은 26%로 가장 많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
서장 한상일 [기고]고향집,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기온이 떨어지며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에는 대기가건조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부쩍 쌀쌀해져 난방기기를 하나 둘 다시 실내로 들이는 계절이 왔다. 난방기기의 등장,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이 늘어나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화재의 48%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이 말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48%의 화재는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
교통과장 백태흠 [투고]노인과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기대하며 코로나19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년 8월 현재 구미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해보면, 보행자 교통사고가 37%, 노인교통사고가 26%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노인 교통 망사고 100%가 보행 중 발생한 사고로,노인과 보행자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노인들의 경우 ...
안효진 순경 [투고] 빗길 교통사고, 안전수칙 최근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이로 인한 빗길 교통사고로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비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보다 37.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오는 날 교통사고와 맑은 날 교통사고 치사율을 비교해 볼 때 교통사고 100건당 맑은 날 사망자 수는 2.2명인 반면비오는 날 사망자 수는 6명에 이르렀다.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