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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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계조사료 관수공급 업무협약식 개최경상북도(축산정책과장 이희주), 구미시(선산출장소장 유익수),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경제부본부장 손진혁) ,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 등 5개 기관에서 4월 17일 구미칠곡축협 회의실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료작물 봄 가뭄 대비 조기 용수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수는 벼농사용이지만, 매년 반복되는 사료작물의 봄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매년 4월 10일 이후 못자리 용수공급 시기보다 보름 앞당긴 3월 25일 용수공급을 개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구미칠곡축협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가 화답한 것으로 앞으로 지역 사료작물 재배 농가는 봄 가뭄 걱정 없이 양질 조사료 생산량 증대로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는 우선 시범적으로 해평1양수장에서 양수하여 문량성수들 일원에 공급을 하는 것으로 지난 3월 25일 첫 물대기를 했고, 앞으로 3차례 정도 더 물대기를 한 후 5월 20일경 수확하게 된다. 이 협약은 전국 첫 사례로 앞으로 관내 확산은 물론, 경상북도 내 타 시군 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미시에서 재배되는 사료작물은 2,214㏊이며, 이중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이 1,811㏊, 하계 사료작물인 옥수수 등이 403㏊ 재배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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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추모공원, 윤달기간 화장 횟수 특별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추모공원은 3년만에 돌아온 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 횟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평년보다 한 달이 더 보태진 달을 말한다. 이 기간 평소에 탈이 생길까 하지 못했던 일을 몰아서 하는 풍속이 있고 장례문화도 영향을 받아 산소를 파내 화장으로 개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화장 횟수를 1일 10회에서 20회로 증설하고, 이 기간 개장유골 화장은 1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채동익 이사장은 "윤달기간 특별운영을 통해 개장유골 화장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위해 추모공원 방문시 마스크 착용과 방문인원 최소화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장예약은 묘지 소재 읍·면·동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중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추모공원(☎054-480-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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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범수사부서와 파출소에 피해자 보호관 지정 운영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4월부터 범죄피해자 보호와 관련 범수사부서, 파출소에 계장급 86명을 피해자 보호관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피해자 보호관은 강력범죄 등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보호, 대면상담, 신변보호 필요성, 수사절차 적정성, 수사결과 공지 등을 면밀히 살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원만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박사방과 n번방 사건이 미성년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으킨 데 주목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한다. 청문감사관실에서는 피해자 보호관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임무에 필요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제2의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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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 43개 구역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 주관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 43개 구역을 선정,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생활환경 취약지에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꽃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 이란 공원 및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하여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사업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전파해 나가자는 활동사업이다. 구미시는 사업초기인 2016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현재 관내 총 48개 단체(1,247명)가 참여, 43개 구역을 입양했으며, 정기적인 청소와 계절 꽃 식재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와 밝고 활기찬 생활분위기 조성에 일조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가 확산되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스스로 깨끗하게 가꾸어 나간다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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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환경교육 교육생 모집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4월14일 부터 4월21일까지 1주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환경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보건분야에 대한 관심과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양질의 시간활용을 위한 방안으로 환경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 부터의 환경보건, 코로나-19 극복과 감염병 바로알기,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층간소음 문제 예방법,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총 4과목으로 구성해 시‧도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접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에서 4월14일부터 4월 21일까지 1주일간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은 4월22일부터 5월20일 기간 내에 온라인 교육에 접수해 수강 할 수 있다. 아울러 전 과목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우편으로 수료증을 발송 할 예정이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도민 여러분들이 이번 온라인 특별환경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양질의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가 박살나 현장에서 교육생들과 만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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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인당 40만원 아동돌봄쿠폰 지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말 기준 지난 13일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만7세 미만 27,000여명의 아동에게 1인당 40만원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했다. 아동돌봄쿠폰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를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아동 보호자가 사용중인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됐다. 지난 13일에 아동돌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는 카드정보 추가 안내를 거쳐 16일부터 20일까지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선택가능하고 23일경에 돌봄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기프트카드를 신청한 가구는 5월초에 배송 예정이다. 지급된 아동돌봄쿠폰은 올해 1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일반카드 사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자세한 업종제한은 시홈페이지, 복지로 또는 카드사홈페이지 참조)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아동돌봄쿠폰 지급이 코로나 19 여파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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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기관리권역 지정 미세먼지 관리 강화!구미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어 권역 중심의 광역적․체계적 대기질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대기관리권역법을 제정하여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의 수도권 외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4개 권역 8개 특․광역시와 69개 시군)을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경북에는 구미시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등 6개 시군이 동남권에 포함된다.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구미지역에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특정경유자동차(5등급 차량) 관리 강화 △특정건설기계 관리 강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방지시설 설치 의무 등의 제도가 신규로 적용된다. 먼저,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배출허용 총량을 사업장별로 할당하고, 엄격한 배출량 관리를 위해 굴뚝자동측정기기(TMS)의 설치가 의무화 된다. 차량 배출관리를 위해 7월 3일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특정경유자동차)에 대해서는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며, 종전의 정기검사 대신 종합검사를 받아야 하고 기준 초과 차량은 저공해 조치가 의무화 된다. 향후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따라 5등급 차량 외에 모든 자동차도 종합검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100억 이상 관급공사(토목사업, 건축사업)에는 저공해 조치가 완료된 건설기계․경유차만 사용이 가능하며, 2023년 4월부터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소형택배화물차에 경유차 사용이 금지된다. 생활주변 오염원 관리를 위해서는 친환경 보일러 인증을 받은 가정용 보일러의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며, 이에 시에서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교체에 20만원(저소득층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권역 소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에 대해서 신고와 방지시설 설치도 의무화 되었다. 이에 따라 기존 시설은 오는 7월 2일까지 신고하여야 하며, 주유소의 경우에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휘발유 연간 판매량에 따라 2023년까지는 설치를 완료하여야 한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유증기 회수설비 등 방지시설 설치, 조기폐차 등 경유차 저공해 조치,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16개 사업, 2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더욱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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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 온라인과정 개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구미·칠곡사무소(소장 전희영, 이하 농관원)은 오는 4월10일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2020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 등은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과 시·군 단위 집합 교육과정(현재는 코로나19로 잠정 중지됨) 중에서 편리한 과정을 선택하여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업 온라인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증 신청 분야에 따라 3개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교육포털에는 친환경 농업 과정 외에도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며, 장애 발생 시 콜 센터(1811-8656) 상담 및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8차로 구성된 과정을 다 마칠 때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하였다. 젊은 초보 농업인이 친환경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기준과 인증절차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노력해 가는 과정을 개인 방송 채널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을 직접 만나서 경험담을 들어 보고 실제 농업 현장을 소개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기준을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기준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또는 바쁜 농번기 등 집합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친환경 농업인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인증 신청 시 받아야 하는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인증서 교부 이후 6개월 이내에 받도록 하는 한시적인 예외 조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에는 시·군 단위 순회교육과정도 개설하여 친환경 농업인들이 의무교육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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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기부행렬 이어져!구미시에서는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음의 거리는 좁히려는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구미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기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에서는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 8,000개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노인·아동 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 산하기관 직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3월 30일(월)에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각계각층의 염원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반도체, LCD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고순도 화학물질 저장용 탱크, 부품 제조전문기업인 플루오르테크(주)에서도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천만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구미시는 코로나19 전파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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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2주 자가격리 행정명령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모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2주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해외입국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구미시를 방문 또는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는 구미시 도착 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담검사를 받아야 하며,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만일 대상자가 2주 자가격리 미이행 등 행정명령을 위반 시 감염병법 제79조의3에 의거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구미시는 또 감염병법 위반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한 각종 비용에 대해서 손해배상 및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해외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라며 입국인 모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구미시의 방침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