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서, 상습 공갈 ‘동네 조폭’ 검거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상습으로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괴롭혀온 이00 (남, 45세)를 검거하여 구속 수사 중 이다. 이씨는 일정한 직없 없이 ‘13년 2월 부터 구미 00면 일대를 떠돌아 다니며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는 상인 및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운영하는 다방, 주점, 식당 업주들을 상대로 문신과 칼자국을 보여주는 수법으로 술 값, 커피 값, 택시비를 지불하지 않고 영업을 방해, 돈을 갈취하는 등 행실이 매우 불량하여, 야간 상가 밀집지역에서는 ‘이00 떳다.’ 라고 하면 대부분의 업소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문을 닫을 정도로 동네깡패로 소문났다. 한편 경찰은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기피하는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씨에 대해 철저한 여죄 수사와 더불어 ‘동네조폭’이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더욱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
-
구미시 시민만족과 신정은 주무관 Smile왕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만족과에서는 10월 15일 09:00 시청민원실에서 2014년 3/4분기 Smile왕으로 신정은 주무관을 선정하고 증서 전달식 행사와 스마일왕 액자를 민원실에 게첨하였다. Smile왕은 모범적으로 Smile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하는 행사로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 스마일365 게시판 활동, 직원설문, 스마일다짐시간 참여도의 4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스마일왕으로 선정된 신정은 주무관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허가 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고 있어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종원 부시장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밝은 미소로 시민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농기계 구입 보조금 편취한 축산업자,판매업자 등 검거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2009년과 2010년에 허위의 자부담금 납부 내역을 이용하여 구미시의 농기계 구입 보조금 8,500만원 상당을 보조 받아 트랙터 등 농기계 10종(1억 2천만원 상당)을 사실상 무상 구매한 축산업자와 이를 판매한 농기계 판매업자 등 3명을 검거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들판의 풀을 사료화 하여 농가에서 사용하는 사료의 수입 대체 효과와 풀사료 생산을 통한 실질적인 수입 증가 혜택을 주기 위해 조사료 생산 사업에 농기계 구입 보조금을 지급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조 사업은 행정당국에서 경작면적이 많은 농가를 위주로 심사 및 사업자로 선정하고 있고, 그로인해 특정 개인이 영농조합법인이나 작목반 명의로 보조사업 신청을 하기 때문에 경작면적이 적은 개인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보조사업자도 20-40%의 자금을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구미시에 거주하는 축산업자 A씨는 ○○작목반(5명) 명의로 보조사업 신청 및 사업자로 선정이 된 후, 농기계 판매업자인 B, C와 짜고 농기계 구매 대금의 일정 부분을 할인해 주는 것을 이용하여 실제로는 할인된 가격에 농기계를 구매하고, 구미시에 할인 전 가격으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2년에 걸쳐 1억 2천만원 상당의 트랙터 등 농기계 10종을 사실상 무상으로 구매하였다. 작목반 공동으로 트랙터 등 농기계를 이용하여 조사료를 생산 하겠다 던 사업계획과 달리 축산업자 A씨 혼자 농기계를 운영하다 적발 되었다. 경찰은 이와 유사한 농기계 구매와 관련한 보조금 횡령 사건이 많을 것으로 보고 확대 수사하기로 하였다.
-
수억원대 가짜 경유 판매한 주유소 업주 구속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14. 9. 30. 경유에 등유가 무려 80퍼센트가 섞인 가짜 석유를 5억 2천만원 상당이나 판매한 구미시 소재 모 주유소 업주 이○○을 사기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혐의 내용은 업주인 이씨(44세)는 2013. 12.경 부터 같은 장소에서 명의상 업주(바지사장)을 내세워 주유소를 운영하였다, 2014. 7. 1.부터 8. 6.까지 불상의 도매상으로 부터 가짜 경유를 공급 받아 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량에 등유가 80퍼센트나 섞인 가짜 석유를 마치 정상 경유인 것처럼 속이고 한달 동안 무려 5억 2천만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이는 평소보다 출력이 약하고 연비가 나오지 않던 것을 이상하게 여긴 화물차량 운전자가 석유관리원 무료 품질검사 서비스를 받으면서 들통이 났다. 간이 검사에서 가짜 경유인 것을 확인한 경찰과 석유관리원은 위 의심 주유소를 합동 단속하여 범행사실을 확인하고, 출석에 불응한 업주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9. 26. 대전의 주거지 근처에서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경찰은 앞으로도 화물차량에 치명적인 손상을 유발하는 가짜 경유 판매 사범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구미서, 구미·칠곡 오토바이 연쇄 날치기범 검거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14. 9. 25. 낮에 구미와 칠곡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다섯 차례에 걸쳐 연쇄 날치기를 한 범인 K 0 0 (남, 26세)를 검거하여 수사중이다. 이 날치기범은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보행하는 여성 피해자의 뒤를 따라가 어깨에 메고 있는 가방을 낚아 채 도주하였다. 경찰에서는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형사 전원 비상소집하여 사건 발생 주변 동선을 파악하고 발품을 팔아 원룸 사이에 숨겨둔 범행 이용 오토바이를 당일 발견하고 사건 발생 하루만에 범인을 검거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
기능경기대회 입상금 갈취한 교사 검거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한 K공고 기능부 학생들로부터 지도교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입상금 등 3,200만원 상당을 갈취, 횡령한 구미지역 K공고 전·현직 교사 등 6명에 대하여 공갈 및 횡령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구미지역 K공고 용접기능부 지도교사인 B씨(57세)는‘12년 9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용접부문에 참가하여 은메달을 수상한 제자 양○○군, 박○○군(20세, 당시 18세), 우수상을 수상한 제자 박○○군의 입상금을 가로채기 위해 2012년 9월말경 교내 실습실로 위 제자들을 불러 “상금을 나한테 안주면 후배들 재료비가 없어 못 가르친다. 내 말을 잘 들어야 대기업에 취업을 시켜준다. 선배들 중에 대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었지만 내말을 듣지 않아 잘린 사람도 몇 명 있었다”라는 등의 말로 마치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대기업 취업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 말로 협박하여 도합 670만원을 갈취했다. 또한, B교사는 자신의 妻 K씨(56세)와 공모하여 2011년 4월경부터 2013년 10월말경까지 위 학교 용접기능부 학생이었던 김○○군(19세, 당시 18세) 등 4명의 통장 및 현금카드를 妻로 하여금 보관·관리케 하면서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금 및 기능사 시험 관리수당으로 입금된 600여만원을 피해학생들의 동의 없이 인출하여 생활비 등으로 소비하고, 타교 학생의 개인교습에 사용된 실습재료비 400만원상당을 임의 소비하여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같은 학교 전현직 교사인 L씨(51세) 등 4명도 2008년 10월경부터 2012년 9월경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폴리메카닉스(금속가공조립)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강○○군(20세, 당시 18세) 등 4명에게서 위 B교사와 같은 방법으로 각 160만원∼800만원을 빼돌려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학생들은 자신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얻은 성과를 빼앗긴 것에 대하여 분노하였지만 졸업 후 취업 등 진로에 지도교사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요구에 따를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대기업에서 우수한 실력을 가진 기능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들 피해학생들은 수사과정에서 이제는 더 이상 이와 같은 악습이 후배들에게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이와 같은 입상금을 둘러싼 부정부패 행위가 위 학교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고 보면서 또 다른 피해자들의 제보가 있게 되면 적극적으로 수사를 계속 해나갈 방침이며, 아울러 다음달 2014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회 출전학교들에 이 같은 비리행위가 없는지 점검해볼 것을 당부하였다. ※ 전국기능경기대회 기능인의 기능습득을 장려하여 사기진작 및 기능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1회 개최되고 있으며, 약 50여개 직종에 수천명의 기능인들이 참가하고 있음. 금년대회는 제49회로 경기도 부천에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8일간) 48개 직종에 2천여명이 참가예정임. (포상금 :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
조직폭력배 낀 도박단 37명 검거구미경찰서는 ’14. 8. 26. 구미시 선산읍 소재 외딴 농가하우스에서 수천만원대 도금을 걸고 속칭‘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조직폭력배(구미 00파) 등 37명(남자 28명, 여자 9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은 수 십회에 걸쳐 도박을 하면서, 경찰단속을 대비해 도로 입구 및 도박장 앞에 무전기를 든 감시자를 두었으나, 경찰이 현장을 급습해 판돈 7,300만원과 화투, 무전기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경찰은 도박개장을 한 A씨(36세) 및 상습도박자 등 1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구미소방서, 자살기도자 긴급 구조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7일 16시 구미시 양호동 소재 산호대교에서 낙동강으로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김모(40세, 남)씨를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신고자에 의하면 산호대교 중간 지점에서 낙동강으로 뛰어 내리려고 다리 난간을 붙잡고 있는 김씨를 발견하고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이 즉각 현장 으로 출동, 교량아래 낙동강으로 진입하여 만약의 상황을 대비 하는 중 김모씨가 대교 아래 낙동강 뛰어내렸으나, 구조대원이 신속하게 요 구조자에 접근 구조하여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으로 이송 된 김모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훈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구급 대원의 수난 안전사고에 대한 발 빠른 초기 대응으로 귀중한 인명구조 활동이 빛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
구급대원 3인 하트세이버 인증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25일 구급활동 중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구미소방서 119구급대원 지방소방장 임미성, 지방소방교 강대영, 의무소방원 수방 한만호대원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심실자동제세동기 등의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119대원 또는 일반 시민에게 주는 영예로운 호칭이며,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하여 병원도착 전에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하트세이버 인증이 주어진다. 구미소방서 구급대원은 지난 2014년 2월 12일 식당에‘의식을 잃은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42세, 남, 박00) 신속한 출동, 적절한 환자 상태평가 시행과 동시에 구급대원의 지속적인 CPR과 제세동 Shock이 더해져 현장에서 자발호흡 및 맥박이 회복되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적극성이 심정지 환자 소생에 큰 역할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으며, 환자는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상태이다. 또한 지방소방장 임미성은(2009년~2014년) 경북에서 하트세이버 인증 4개를 수상하는 유일한 구급대원의 영광까지 안았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119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
구미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구미경찰서는‘14. 7. 22. 18:00경 미귀가 신고된 개인택시 기사 A씨(49세)가 7. 23. 구미시 오태동 소재 도로변 풀숲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 수사중이다. 피해자 A씨는 7. 22. 01:16경 불상지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던 중, 妻에게 곧 귀가한다는 전화를 한 뒤 연락두절되어 미귀가 신고 되었으며, 주변 수색을 하던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사망해 있는 A씨를 발견하였다. 경찰은 타살로 추정하고 피해자를 부검하는 한편, 택시 이동내역 및 주변인물 수사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