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구미시, 시내버스 금오산 노선 운행 확대…새 노선 신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27-3번을 신설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7번 등 3개 노선이 금오산 방면으로 운행했으나, 총 운행 횟수가 1일 10회에 그쳐 운행 횟수 확대 요청에 따라, 신설 노선이 1일 11회 운행함으로서 총 운행 횟수가 1일 21회까지 증가했다. 구미시는 금오산리프레시사업, 선주원남동(각산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금오산‧금리단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운행 확대로 방문 편의를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금오산은 명실상부한 구미 대표 관광지로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로 접근성을 더욱 향상할 것이며, 추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외부 관광객도 편리하게 금오산을 찾을 수 있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서경희 회장 취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150여 명의 내빈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애영 前)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과 17명의 이임 읍면동 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신임 서경희 회장에게는 인준서를 수여했다. 이어, 구미시 새마을부녀회 기(旗)를 이양해 신임 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신임 서경희 부녀회장은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안으로는 부녀회의 결속을 다지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통해 눈부신 성장과 더 나은 사회를 이뤄낸 성공 경험은 우리의 중요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으로 구미시를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는 알뜰 벼룩장터, 읍면동 부녀회 활성화 사업, 도농 자매결연, 영농봉사활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 2024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는 4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22명은 12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아동안전 확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학원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도내 최초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지원사업,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사회복지기관의 안전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정부 지원 상해보험'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 주는 정책사업이다.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총보험료 2만 원 중 정부지원 1만원을 제외한 종사자 또는 소속 시설에서 부담하는 1만원 전액을 구미시에서 지원한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600여 명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업무나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구미시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자 공제회와 뜻을 함께해 준 구미시에 감사하다"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권익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상해보험 일괄 가입과 함께 1년 이상 계속 근무해 온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포인트 10만원 지급과 일과 휴식 양립지원을 위한 휴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종합계획에 따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지속할 예정으로,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만족도를 높여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105주년 3.1절 추념행사 개최…숭고한 정신 고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 개의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 원→15만 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 원→10만 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 원) 등 각종 보훈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투어 프로그램 운영, 호국보훈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역사적인 3.1절 그날의 숭고한 정신을 고취하는 보훈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새마을회, 제105주년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구미역광장에서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구미시새마을회에는 매년 8.15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제창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만세삼창과 함께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 400여 개와 바람개비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하준호 새마을회장은 "3.1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널리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국가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낸 새마을운동이 오늘날 나눔·배려·연대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은 물론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환경연수원, ESG위원회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는 29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ESG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2023년 한국 ESG학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경영체계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연수원장 등 임원 2명을 비롯해 환경전문가, CSR전문가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위원 6명을 위촉하여 총 8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하였다. 현재 환경연수원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부문별 전략과제를 제시 △E분과는 환경경영 관리체계 강화, 탄소중립 ESG전문교육 확대, 환경교육 탄소절감 및 디지털 전환 △S분과는 CS경영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 친환경 안전사업장 구축, 임직원 인권강화 및 행복일터 조성 △G분과는 투명한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반부패 청렴윤리경영 체계강화, ESG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ESG위원회는 분과별 전략과제 이행 및 추진 과제 개선 등 실무자문,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수원은 의견을 수렴하여 ESG 경영체계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ESG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구축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환경복지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참여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3개 분야(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로 구분된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과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제도로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방식으로 연 2회(6월‧12월)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http://cpoint.or.kr)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분야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올해 총 720대 선착순 모집을 목표로 진행한다. 참여는 누리집(http://car.cpoin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총 391대가 참여했다. 녹색생활 실천 분야는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 10가지 항목에 따라 환경공단에서 매월 말 현금 또는 카드포인트로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직접 지급하는 제도이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2009년 에너지(전기‧수도‧가스) 분야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주행거리) 분야, 2022년에는 10개 실천 항목을 추가한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3년 기준(에너지+자동차 분야) 누적 세대 29,549세대와 이마트 등 2개 단지, 391대 차량이 참여한 결과 3억 9백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온실가스 6,267tco2이 감축돼 소나무 44,870그루의 식재효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전 시민이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중집합 장소와 관계기관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포인트제 집중 홍보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매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열린 캠핑장'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구미 캠핑장 내에 '열린 캠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무장애 시설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 계획은 장애인 복지 증진과 함께 모든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 6월 공식 개방을 앞둔 열린 캠핑장은 새롭게 설치하는 무장애 카라반 2동에 대한 장애인 우선 예약제를 포함해 주차 공간 확장, 야간 조명 개선, 이동 동선 내 턱 낮춤 및 경사로 설치 등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장애 카라반은 장애인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내부 공간은 물론 출입구에 이르기까지 휠체어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전체의 이동 동선을 재구성해 장애인 및 고령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추가하고, 불필요한 턱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야간에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 시설도 대폭 개선한다. 새롭게 설치된 조명은 야간에도 캠핑장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열린 캠핑장 조성을 통해 장애인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올해 5월부터 무장애 카라반에 대해 장애인 우선 예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는 모든 이용객이 평등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했다. 열린 캠핑장 조성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사회적 포용성과 장애인의 여가 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월 말까지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 수집을 하는 노인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감 등 복합적인 문제를 조사 후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시작됐으며, 시청 노인장애인과가 주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통‧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상담을 통해 욕구에 기반한 노인 일자리(△공익활동형, △시장형)를 연계하고, 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제도, 긴급 지원 등 누락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으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게 된다. 또한, 조사한 내용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에 입력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해 갈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수집 노인을 알고 있다면, 시청 노인장애인과(☏054-480-5154)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