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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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구미시 장애인의 체력증진 및 가맹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구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목)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와 소속된 5개 가맹단체가 주관하였으며, 식전행사로 댄스스포츠의 시범공연이 펼쳐졌고, 탁구, 바둑, 파크골프, 볼링 4개 종목이 각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처음 실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에 관심도를 높여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태원 상임부회장은 “종목도 다양해 하고, 선수들도 많이 참여해서 앞으로 구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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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자연보호백일장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10월 22일 14:00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자연보호백일장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등 4개 부문에 대해 치러졌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자연보호발상지 구미를 대표하는 백일장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구미시가 자연 보호발상지인 것에 애향심을 가지고, 친환경녹색선도도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11월 중에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12월중에 우수 작품집을 발간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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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시 아이사랑 음악회 개최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산부와 가족들을 위한『제5회 구미시 아이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미시의사회가 주관하고 한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구미시지부가 후원하여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먼저 제6회 모유수유사진 공모전에서 입선된 16점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아울러 수상작품 및 홍보베너를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여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행사 참가자에 대하여는 출산장려 홍보용 아기로션을 배부 하였다.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나영모씨의 매력적인 피아노 연주와 인기 팝페라 그롭 카이로의 목소리를 통해 가을음악 향연을 펼쳤다. 편안함과 따뜻함이 오가는 공간에서 사랑이 담긴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보건소는 이번 제5회 음악회를 통하여 태아와 아기들의 뇌기능 발달과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음악들을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구미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 배려․존중 사회적 공감대 분위기가 확산 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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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 내관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10월 20일(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형곡중학교 및 형곡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인문학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연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등 쏭내관 시리즈로 알려진 송용진 작가를 초청하여 "도전! 열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 이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도전, 열정, 관심, 반항심 등의 키워드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강연하였고, 2부에서는 우리 궁궐, 왕릉, 한국사 등을 사극과 연계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등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 수많은 강연을 진행한 인기 강사답게 참여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사님의 독특한 내시 복장에 한번 놀랐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말솜씨와 열정적인 강연에 또 한 번 놀랐다. 우리 역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하였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개최한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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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성황리에 폐막!'Beyond : 끝없는 이상 그리고 잔상' 이라는 주제로, 구미를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들였던 '2014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국제음악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현숙)가 주관하는 구미국제음악제는, 12일 전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미국, 핀란드,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최정상의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클래식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음악의 숲_Fantasy>라는 타이틀로, 12일 저녁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던 전야공연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구미문화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었다. 비록 금오산의 자연과 함께할 수 없는 공연이었지만 금오산을 찾아준 관객들이 함께 구미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전야공연을 끝까지 함께 해주었으며 연주자들도 관객들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멋진 모습을 선사해주었다. 13일 개막공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해설로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여정>으로 펼쳐졌다. 2시간의 공연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으며 구미국제음악제의 음악감독이자 연주자로 참가한 김영호 피아니스트의 마지막 협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수차례의 커튼콜이 이어지는 감동스러운 시간이 연출되었다. 14일, 15일 이틀간의 소공연장 공연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석과 이른 시간부터 입석표 구입을 위한 문의와 기다림이 연출되었다. 특히 14일 공연은 <친구를 그리며>라는 부제를 가지고 지난 해 구미국제음악제의 전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에 열정으로 참여해 주었으나 지난 7월 작고한 바이올리니스트 故배익환을 기리는 곡들로 채워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음악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사회로, 관객 들의 뜨거운 기립박수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앵콜공연으로 <끝나지 않은 울림과 감동> 의 폐막공연이 연출되며 '2014 제3회 구미국제음악제' 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음악제 기간 동안 본 공연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전년 대비 지역 클래식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마스터 클래스, 에듀 특강 외에도 『청소년 클래식 큐레이션 : 유쾌한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클래 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콘서트에는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이 직접 큐레이터로 참가하여 학생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현숙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개최된 리셉션 자리에서 '클래식에 빠진 관객들의 반응이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는 소감과 함께 전야공연장을 우연히 방문한 후 가족들과 함께 다른 공연을 함께 관람할 정도로 클래식의 매력에 빠졌다는 관객, 3년째 구미국제음악제를 방문하였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음악제의 재미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객의 소감' 을 함께 전하며 올해도 구미 국제음악제를 찾아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국제음악제가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도시 구미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지속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며, 지역 내 클래식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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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생활체육 1등 도시 입증하다!10월 10일부터 문경에서 개최된 경북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2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이 대회에 참가한 구미시 선수단이 도내 시부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 왔다. 이번 대회에 선수 395여명, 임원 95명 등 500여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21개 전 종목에 참가한 구미시 선수단은 단체줄넘기, 400MR(40․50대), 게이트볼, 배구, 에어로빅 등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고의 성적을 안고 돌아와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중심이자 스포츠메카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구미를 대표해 참가하기 위해 생업과 휴일도 반납하고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 이하 임직원 및 시청 관계자들은 대회 마지막날까지 각 경기장을 일일이 방문하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으로 대회 환영연부터 개막식, 만찬장까지 함께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생활체육을 통한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고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하며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디서든 10분이내 운동가능한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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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 체육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9일 오전 10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제52회 도민체전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체육인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 줬다. 이날은 지난 8. 29(금) ~ 9. 1(월)까지 4일간 개최된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공로가 많은 단체와 개인 그리고 서포터즈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1부 행사로 진행한 해단식에서 전달하였으며, 2부 행사로는 체육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육발전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체육인 단체 줄넘기, 장애물이어달리기, 단체 줄다리기, 축구 등 총 4개 종목에 대해 총 6개팀으로 나누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결집시키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천혜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 전국단위대회 개최를 추진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무리 인사말을 통하여 도민체전 기간 동안 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선수들을 격려해 주신 기관단체와 기업체, 서포터즈 활동에 감사를 드리면서,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성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 같이 힘을 모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열린 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체육인 모두의 축제로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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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책읽기, 꿈을 키우는 옛이야기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10월 8일(수) 오전 11시, 형일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정오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하여 독서교육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외면의 풍요를 중시하는 현대문명 속에서 내면세계를 가꾸는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옛이야기의 교육적 가치를 되살리고 옛이야기 들려주기의 바른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정오 작가는 ‘천냥짜리 거짓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옛이야기 100가지’ 등 입말과 옛말을 그대로 살린 다수의 옛이야기 책들을 집필했으며 초·중·고 국어 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린 지역의 유명 작가이다. 이 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강연 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옛이야기의 힘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판을 벌일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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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대회 우수성적 입상선수 격려!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6일 10:3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청 씨름팀(감독 김종화) 및 검도팀(감독 이신근)의 전국대회 우수성적 입상자에 대하여 축하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지난 9. 19 ~ 9. 24 경남 마산(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1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개인전 경기에서도 경장급(75kg이하)의위득원 우승, 최기태 3위, 소장급(80kg이하) 김성하 3위, 청장급(85kg이하) 최준영 2위, 용장급(90kg이하) 이창훈 3위, 용사급(95kg이하) 김상현 2위, 역사급(150kg이하) 이승욱 3위 등 전 체급에 걸쳐 상위 입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9. 18 ~ 9. 21 전남 영광(영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 출전한 검도팀의 이강호 선수는 통일장사부와 6단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검객임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시청 검도팀은 이강호 선수를 비롯하여 장만억, 손용희 선수가 2015년도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검도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씨름과 검도팀 선수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표하고, 더욱더 기량을 연마하여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를 빛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실업팀은 씨름, 검도와 더불어 육상, 테니스, 볼링등 총 5개팀 48명의 선수단이 구미시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이들의 피나는 땀과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어 구미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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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혜당학교, 한국스페셜올림픽 금 5개 외 수상!구미혜당학교(교장 강성순) 체육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 제 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하여 금5개, 은6개, 동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농구부는 고등부에서는 우승을 했고, 중학부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육상부는 높이뛰기에서 신보라 학생이 금메달, 김현택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고, 200m달리기에서 배진아 학생이 동메달, 포환던지기와 소프트볼던지기에서 안영빈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역도부는 안민정 학생이 금메달 3개, 조성진 학생이 은메달3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개별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왔기 때문이며 뜨거운 여름에도 방학을 반납한 채 학생들과 동고동락한 교사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학교 차원의 폭넓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학생의 부모 중 한 분은 “우리아이가 소극적이고 항상 의기소침해졌는데 체육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다른 학부모님들도 “그동안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날개가 꺾였던 적이 많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보니 우리 아이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젠 우리 아이가 구미혜당학교에 다닌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