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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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대상 수상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지난 10일(목)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2회 새마을 한마음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밝고 아름다운 노래 “초록별”, “KUNGALA"을 아름다운 화음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청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천광희)은 현재 62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991년 4월 창단된 이래 - 2004. 4 LG휘센 주부합창경연대회 대구경북지역 최우수상 수상 - 2004. 7 2004 탐라전국합창제 장려상 수상 - 2005. 10 새마을국제교류연주회 베트남 공연- 2006. 8 새마을국제교류연주회 일본 오쯔시공연 - 2006. 11 제15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대회 대상 수상 - 2007. 5 제4회 휘센합창Festival 전국대회 은상수상 - 2010. 10. 새마을 한마음합창경연대회 대상 - 2012. 3. 동북 대지진 재해 자선콘서트 일본 오쯔시공연 - 2013. 9.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을 수상하였다. 새마을여성합창단은 뛰어난 기량으로 명실공히 구미시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서 새마을 종주도시 구미시의 홍보대사이자,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를 세계로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의 역할과, 구미시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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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 구미시는 2013.10.12(토) 13:00 동락공원에서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 장흔성)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도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의 베트남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술공연, 전통이상 패션쇼, 민속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사자춤에 맞춰 참가자와 시민들의 난장 놀이판이 벌어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음식마당은 룩진능, 다후이시, 짜조 등 9개국 18종의 음식을 선보였다. 이름도 낯설고 맛도 생소한 음식이지만 음식의 맛과 이름을 음미하는 동안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입이 행복하고 마음이 통하는 음식마당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다. 풍물전시마당은 아시아 11개국 100여종의 의복, 민속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던 전통의상 입기는 각 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 봄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예술놀이터는 라리까유, 카오치아오 등의 나라별 고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시민들에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다문화 공작소에서는 꽃팔찌 만들기, 세계 문양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함께한 부모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또한 다문화 이동도서관인 달팽이의 꿈,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각국의 음식을 시식하며 서로 어울리는 동안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증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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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13일(일) 오후 6시 30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전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간의 클래식의 향연을 시작한다. 구미국제음악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구미시는 이미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청량한 힐링의 도시로 물들고 있다. 지난 9월 27일부터 「스트링스 페스타」라는 타이틀로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야외 클래식 음악공연이 꾸준히 펼쳐지며, 국제음악제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9월 27일(금) 구미역 광장에서 ‘우리 꿈빛 오케스트라(지휘. 권동출)’와 ‘월드미션여성합창단(지휘. 김유환)의 공연을 시작으로, 28일(토) 금오산 올레길에서는 ’구미음악협회‘의 연주가, 29일(일) 구미역사 내 만남의 광장에서는 구미교향악단이 플래시몹 형태의 게릴라 콘서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10월 4일(금) 트레비분수에서 형일 클라리넷 옥텟과 솔롱고스 앙상블의 연주와 다음날 5일(토)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소프라노 임수진과 앙상블 Foryou의 연주가 있었으며, 지난 6일(일) 금오산 수변무대에서는 구미그린오케스트라(지휘. 조덕현)와 구미 아르모니아 합창단의 공연이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트링스 페스타는 오는 11일(금), 12일(토) 구미역사와 봉곡테마 공원에서 시민들을 또 한번 찾아갈 예정이다. 10월 13일 오후 6시 30분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음악회<Americana>는 KBS 송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구미교향악단(지휘. 이동신)과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부제인 Americana에 맞게 아메리카 대륙 출신의 작곡자 또는 관련된 곡들로 구성, 남미 특유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연세대 교수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작곡하고 직접 피아노로 연주되는 ‘Amerirang’은 ‘아메리카’와 ‘아리랑’의 합성어로, Jazz와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이 김상진 교수에 의해 어떻게 재해석 되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야 음악회에 이어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협주곡, 실내악곡, 변주곡, 교향곡 등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작곡자들의 곡을 정명화, 배익환, 김영호, 스테판 피카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미국제음악제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지역의 음악도와 애호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된다. 「마스터 클래스」는 음악제에 참여하는 저명한 연주자들이 무료로 1:1 클래스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클래스에는 에두아르드 질베르칸트(Eduard Zilberkant), 김영호, 바이올린 클래스에는 배익환, 첼로 클래스에는 이명진 그리고 플룻 클래스에는 오시마 요시미(Oshima Yoshimi) 등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10월 13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현재 신청접수가 완료 되었으나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니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7일(목) 음악중점학교인 진평중학교에서는 음악제에 참여하는 저명한 음악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연 및 특강을 진행하는 「Edu특강-대가와 꿈나무들의 만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박현숙 구미국제음악제 집행위원장은 2회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음악제임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진다는 말과 함께 구미국제음악제가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의 재미와 감동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하며 음악제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2013 제2회 구미국제음악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사무국을 통해 티켓 예매도 가능하다. 문의) 구미국제음악제 사무국(054)455-1677 홈페이지 www.gumigimf.com 이메일 gimf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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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시민 명륜교실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윤리와 생활예절 함양을 위한 제18기 시민명륜교실 개강식을 2013.10.7(월) 10:00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축협원평지점 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시민명륜교실은 한국도덕운동경북협회(회장 김낙관)에서 주관하여 2013.10.7부터 11.21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구미축협 원평지점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특강에서 “[도덕 예절교육 가정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윤리와 도덕관을 높이기 위해 도덕성 회복운동의 주체가 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재무장과 의식개혁 및 사회질서를 바르게 하는데 한국도덕운동협회가 솔선수범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밑바탕이 되어주시길” 당부하였다. 시민명륜교실은 물질주의와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 전통적 윤리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1996년 10월 제1기 수강을 시작으로 올해 제18기를 맞이하여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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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동아리팀 경연대회2013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구미시 대표동아리 3팀이 참가, 대상과 우수, 장려의 참가팀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린 2013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는 경북도내 15개 시▪군에서 공연 25개팀, 비공연 6개팀이 참가하여 지난 10월 4일(금) 14:00, 울진군 소재 엑스포 공원에서 1,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년 대상 수상팀인 봉곡중 학교의 “너나들이”팀의 모듬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구미시청소년 동아리팀 천해(체험부스 16명 구미시청소 년문화의집)팀이 최고의 영예인 대상 수상, 아드레날린(댄스 8명:경구고 외 2개교), 줄리엣(댄스 10명 상모중 외 3개교)이 각각 우수,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여 구미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천해 동아리팀은 “한글을 그리다”는 주제로 우리말 느낌 아니까, 내가 한글지킴이, 한글날 알고 쉽시다, 맞춤법 얼만큼 아시나요, 한글 자음모음으로 팔찌 만들기 총5가지 체험을 통해 우리말 대신 외국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의식개선에 기여하고, 올바른 한글을 사용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면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해동아리 팀은 지난해 2012. 7. 14(토) 구미시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2 경북 청소년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영예를 차지한바도 있다. 경북청소년 페스티벌은 매년 경상북도와 개최시․군 주최로 청소년의 건전문화를 육성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과 사회의식을 제고코자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문화존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과 비공연으로 나누어 각각 우수동아리를 선발,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개최 시․군 시장․군수상을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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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 축제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 축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 경험! 구미시는 2013. 10. 12(토) 13:00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 광장에서 “참여와 소통으로 조화를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3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축제』를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어울림한마당, 음식마당, 풍물전시마당, 예술놀이터 등 알찬 행사 구성으로 음식과 문화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 공연, 전통패션쇼, 민속춤 등 축하공연과 신명나는 풍물소리와 사자춤에 맞춰 축제 참가자 및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도 진행되었다. 음식마당은 몽골 양배추샐러드·고기만두, 베트남 짜조·반쯩, 인도네시아 다후이시·레프카델, 태국 룩진능·커리카오, 필리핀 니콜엑스프레스·마하, 중국 짜완즈·깐풍새우미니, 캄보디아 차브레이·차탕훈, 일본 유부초밥·야키또리 등 9개국 18종의 음식을 시식하고 체험하였다. 예술놀이터는 라리까유, 대나무 춤, 카오치아오, 세팍파크로 등의 나라별 고유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하여 다문화가족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에게는 재미를 주었으며, 다문화 공작소에서는 꽃 팔찌 만들기, 세계 문양 그리기, 도자목걸이, 나무자동차, 양말인형, 베트남 농모자 만들기, 가족 T-셔츠 그리기 등의 예술체험 부스도 운영하였다. 풍물전시마당은 아시아 11개국 100여종의 의복, 민속공예품, 악기를 전시 및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하여 다양한 나라의 생활상과 문화를 체험해 볼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 이동도서관인 달팽이의 꿈,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마술의 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다문화 어울림 음식․문화 축제』는 2006년부터 실시하여 8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여 일반 시민들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상호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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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풍물대축제 구미 풍물 넘버원제21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서 구미시 대표팀 3팀이 참가, 장원과 차하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여 열린 제 21회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1일(화) 10:00, 안동시 소재 안동탈춤 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구미시 일반부 대표로 출전한 선주풍물단(단장 권금자, 단원 37명)과 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한 오상고교 풍물단(교장 엄영태, 단원 40명)이 각각 최고의 상인 장원에, 산동초교 베틀 풍물단(교장 남재국, 단원 40명)이 차하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고, 구미 풍물의 우수성을 널리 떨쳤다. 선주풍물단, 오상고등학교 풍물단, 산동초등학교 배틀 풍물단은 모두 진굿(군사굿) 형태의 힘차고 빠른 가락으로 구성되어 북가락이 웅장하고 장쾌하며, 소고놀음이 아주 발달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예술적 아름다움을 저절로 느끼게 하는 무을풍물을 전수 전승보전하고 있다. 이번 풍물대축제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전통문화의 전승보존으로 문화도시 구미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한편 선주풍물단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2013 전국 농어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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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옥성초등학교(교장 장창식)는 2013년 9월 30일(월) 구미시승마장(구미시 옥성면 소재)에서 본교 학부모,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시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2012년 마사회, 경북도청, 구미시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마사회 8천만원, 도시비 8천만원) 승용마 6두, 학생 승마용품 등을 구매하고 승용마는 지방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 산하 구미시승마장에서 마필 전문인력이 위탁관리하도록 하였다. 이에 승마단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전국대회 입상 경력의 우수코치(정종현 코치)와 전임계약을 체결하여 주중(월~금)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수준높은 승마교육을 받고 있다. 승마단원 5학년 권지연 학생은 “평소 체력과 건강이 약한 편이고 동물을 좋아하여서 말과 친해지고 싶기고 하고 건강관리 차원에서 승마단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전보다 끈기와 정신력이 더욱 좋아져 공부할 때 집중이 더 잘되고 좋아져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라고 승마활동의 소감을 애기하였다. “승마운동을 통해 심심의 발달과 기량의 향상을 도모하고 경기대외 경쟁력을 강화시켜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며 나아가 옥성 승마단의 발전과 우리나라 승마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옥성초 장창식 교장은 앞으로의 로드맵을 설명하였다. 옥성초등학교 유소년 승마단은 이번 창단식을 내년 유소년 승마대회의 입상권 진입의 큰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옥성초 승마단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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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09. 29(일)에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이주노동자 지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함께 희망을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외국인근로자 K-POP노래경연 및 세계전통춤공연, 다양한 축하공연, 전통의상 및 전통음식 체험으로 신나는 어울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K-POP 노래자랑에서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킨 ‘클레리펠(필리핀)’씨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각 국에서 온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많이 개최되면 좋을 것 같다고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를 응원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윈드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소프라노의 협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 변검매직쇼, 밸리댄스, 비보이댄스로 관객의 흥을 돋우었고, 20여개의 체험부스에는 전통음식, 전통의상, 민속놀이체험, 풍선아트 등이 마련되어 세계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아리랑’을 합창하며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의 작은 세계를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산업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격려하였다. 또한 음악과 춤, 먹거리와 놀거리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가득찬 외국인근로자문화축제는 외국인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내외국인의 활발한 문화교류와 더불어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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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 사진전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사고피해의 복구과정과 변화된 구미의 모습을 담은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를 개최한다. 2012년 9월 27일에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는 대한민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사망 5명, 부상 18명의 인명피해와 196ha에 걸친 농작물 피해, 4,015두의 가축 피해 등으로 추정 경제손실액만 5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였다. 지난해 10월 8일 사고발생 10여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사태수습에 전력을 기울인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피해주민대표와의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답보상태였던 보상협상을 극적으로 일괄 타결시키면서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이후 원만한 보상금 지급이 이루어져 지난 9월 9일, 보상금 정산공고를 하고 사실상 사고발생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사고수습을 종결시켰다.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1년 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는 구미시가 주최‧주관하며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국가인권위원회, 환경부,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오는 9월 27일 구미코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전주, 대전,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전시에는 불산 누출사고의 발생과정부터 복구과정, 그리고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총 2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전시 효과를 높이고, 부대행사로 닥트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로 전 국민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안전도시, 환경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구미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자료-순회장소 일정 전시 일시 전시 장소 비 고 09.27(금) ~ 10.04(금) 구미코 10.07(월) ~ 10.12(토)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 10.14(월) ~ 10.16(수)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10.18(금) ~ 10.23(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광장 10.25(금) ~ 10.27(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10.28(월) ~ 10.30(수) 서울 광화문광장) 11.01(금) ~ 11.06(수) 부산시청 녹음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