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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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향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추계 '석전대제' 봉행[구미인터넷뉴스]선산향교(전교 류회붕)에서는 16일 관내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김장호 시장, 아헌관으로는 김동일 구미외국어고등학교장, 종헌관은 정상열 금오서원 재유사가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한편,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족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존하고, 옛 영남사림의 뿌리였을 때 느꼈던 자긍심과 활기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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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주관 '구미역사인물 김유영 선생 학술발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4일 선산문화회관 강당에서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주관으로 '구미 역사 인물 김유영 선생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김석배 교수(금오공대 명예교수)의 '천재 영화감독 김유영의 삶과 그의 활동' △한상언 박사(한상언 영화연구소 대표)의 '김유영의 프롤레타리아 영화 운동' △이준엽 박사(한양대 외래교수)의 '1930년대 후반 김유영의 삶과 영화'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출신 김유영 선생은 짧은 생에도 불구하고 근대영화의 효시일 만큼 한국 영화계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김유영 선생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 출신의 훌륭한 선현들의 학술대회를 개최해 그들을 기리고 그 가르침을 본받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유영 선생은 1908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득(金榮得)이다.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인 그는 조선영화제 창립을 주도하는 등 일제강점기 속 영화예술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기며 한국 영화사 초창기를 빛낸 대표적인 인물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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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구미시 독서회원 합동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3일 브라운핸즈 카페에서 시립도서관, 근로자문화센터, 강동문화복지회관에 소속된 독서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순례주택', '어제, 생일'을 주제도서로, 함께 읽고 소통하고 토론하는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독서에 조예가 깊은 독서회원들이 모인 만큼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 제시로 토론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어제, 생일'의 추필숙 지역 작가를 초청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글쓰기 특강까지 더해지며 풍성한 토론회장이 되었다. 한 독서회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개별 독서회 모임만 하다가 오랜만에 합동토론회로 함께하니 너무 반갑고 즐겁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도서관별로 독서회를 꾸려 매월 정기모임‧자유모임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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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샛강생태공원,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부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최근 급증하는 시민 힐링 공간 확충 욕구에 발맞추기 위해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 여름에는 수려한 연꽃,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큰고니 철새 도래 등 천혜의 자연이 함께 하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도심 속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양한 야간 조명, 볼거리 창출로 구미 대표 야경 명소로 급부상 올봄 구미 대표 벚꽃 명소인 지산샛강생태공원 산책로 주변 벚나무 아래에 야간 조명등(LED) 250개를 설치해 공원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벚꽃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야간경관 및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색있는 민들레 조명과 초승달 조명 설치로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입구 도로변에는 홍보 간판(LED 조명) 설치로 구미의 새로운 힐링의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 특색있는 볼거리와 포토존 설치…상징조형물(큰고니 부부) 전국 3대 천연기념물(제201-2호) 큰고니 도래지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큰고니 상징조형물’을 메인 장소인 데크 광장에 설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색깔의 조명등을 함께 설치해 상징 조형물의 우아함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디자인 선호도 조사, 도시디자인 자문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큰고니 두 마리(수컷 H=3.1m, 암컷 H=2.6m) 상징조형물(재질 두랄루민)을 제작해 지산샛강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지난 2일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에서 큰고니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통해 큰고니 부부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이날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미시는 큰고니 부부 상징조형물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기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시청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누리집 게시판에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선호도와 인기가 제일 많은 이름을 선정해 추후 특허청에 상표 등록까지 마칠 예정이다. ▣ 힐링‧체험 공간 확충 및 시민건강 증진 위한 황토 맨발 길 조성 최근 건강‧힐링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황토 맨발 길 체험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지산샛강생태공원 기존 산책로에 황토 맨발 길 시범 구간(L=250m)을 올 10월 중순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황토길, 황토풀, 황토볼,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한다. 내년에는 황토 맨발 길을 추가로 연장(L=750m)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확충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25년까지 형곡공원, 사곡물꽃공원, 인동마제지 등 주요 도시공원 내에 황토 맨발 길을 권역별로 확대 조성해 급증하는 시민 황토 맨발 길 체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행복지수 질 향상을 꾀한다. ▣ 부족한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한 주차장 150면 추가 확충 최근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부족한 주차 민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24년 3월까지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150면)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도심 속의 생태공원 활성화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인 지산샛강생태공원을 더욱 볼거리 있고 특색있게 정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구미지역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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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부터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16일 예선과 17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린다. 축하 행사로 16일(토) 18시 30분 고아읍 들성 생태공원 내에서 김병조 진행으로 △김덕수 사물놀이단 △요절복통 '뺑 파전' △퓨전국악 어쿠스틱 국악 밴드'올담' △아정무용단 △이선&가야토리 △채수정소리단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성)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통예술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연희 축제, 전국풍물 경연대회, 무을 농악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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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9일 '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그림책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행사비 5,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일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중앙도서관, 꾸미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에서 공동기획․추진했다. 2021년 양포도서관에서 처음 행사를 시작한 구미 그림책잔치는 올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첫 야외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4인의 그림책 작가와 1인의 지역작가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김리라 작가(미술 시간 마술 시간, 눈과 머리로 즐기는 그림책) △최덕규 작가(나는 괴물이다, 나를 설레게 하는 것) △박연철 작가(지구를 지켜라, 마리오네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이야기) △김중석 작가 드로잉쇼(마구마구 그림책캠프) △지역 마숑 작가(몸의 기분,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임직원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된 △AGC 그림책카페(별별 주스점) △AGC 그림책놀이(봉투가면 만들기, 파우치 소품 가방 만들기) △쉽게 배우는 AGC 글라스 수업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잔치 준비위원과 자원활동가가 만들어 낸 다채로운 그림책놀이활동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야외 잔디광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고, 지역 내 유치원, 서점, 학교 등 다양한 활동가 및 단체가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구미에 딱 맞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책놀이터가 되어준 그림책잔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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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가을맞이 특집 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가을을 맞아 특집 공연을 준비해 17일에는 '디즈니 인 콘서트', 23~24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LED 스크린에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며, 그 속의 디즈니 명곡들을 명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등 오랜 기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 작품의 수록곡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역으로 우리말 노래 더빙에 참여하고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과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여주인공(히로인) 김환희, 뮤지컬 분야의 떠오르는(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출연해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댄싱퀸', '땡큐 포 더 뮤직',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을 사용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전 세계적으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돼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고, 웨스트엔드 역사상 다섯 번째로 장기 흥행(롱런) 중인 작품이다. 최신 기술력으로 탄생한 모던한 무대와 시간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조명, 지중해풍의 자유로움과 아바(ABBA)의 감성을 담은 의상이 관람 포인트다. 이번 공연에는 △최정원, 신영숙(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가진 중년의 그녀, 도나 역) △김환희, 최태이(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스무 살 소녀, 소피 역 △김영주, 홍지민(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마성의 그녀, 타냐 역) △박준면, 김경선(사랑 넘치는 유쾌한 그녀, 로지 역) △김정민, 장현성(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해 온 로맨티스트, 샘 역) △이현우, 민영기(모든 걸 가졌지만 여전히 사랑이 서툰 남자,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 빌 역)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배우가 출연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9월에는 특집공연과 함께 기획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문화예술회관으로 나들이 나와 일상 속 문화와 예술로 물드는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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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네 개의 방', '우리 동네 미술관'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12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네 개의 방'과 구미 활동 작가가 참여하는 '우리 동네 미술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네 개의 방'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로 9. 12.~10. 29.까지 운영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며, 지역민이 전시를 관람하고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네 개의 방'은 미술의 기본요소 점, 선, 면 그리고 과학의 방을 뜻한다. 작품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관객체험형 전시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다. 또한, 전시 감상을 돕는 교육 '감상 200%'를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제2전시실의 '우리 동네 미술관'에는 구미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21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화가, 사진가, 도예가, 조각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작품들과 이야기를 선보이며, 전시는 9. 12.~10. 8. 기간 열린다. 이정오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가을을 맞아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전시실로 나들이 오길 바라며, 지역 미술계 활성화와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매일 11시, 15시 전시해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미술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싶은 관객은 전문 해설을 듣기를 권장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9.28.~9.30.)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480-4566)로 문의하거나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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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2023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경북의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 경북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선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을 지난 9월 7일 19시 토프레소 구미금오산점 지하강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강하였다. 구미문화원 2023 경북선비아카데미 전문과정은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유학의 경전을 시작으로 동양철학과 역사, 서양철학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준비하여 선비정신과 사상에 정통한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으로 11월에는 경남 밀양으로 선비의 길을 찾아 문화답사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2023 경북선비아카데미는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9월에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10월 ~ 12월에는 매주 목요일에 19시 토프레소 구미금오산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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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3년 하반기 제6기 성리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11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제6기 성리학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0월 5일~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16:00)에 운영하며, 15세기 '조선인재의 반이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이 일선(구미)에 있다'라는 명성을 얻게된 선산 장원방 인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리학아카데미는 2021년 상반기 제1기를 시작으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강좌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인문 교양 함양에 기여하고 성리학역사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신청은 성리학역사관 누리집, 네이버 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성리학역사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