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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6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2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제16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회로서 도내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e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해 e스포츠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정식종목으로, 발로란트가 이벤트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예선전을 거친 총 107명의 선수가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식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8월 개최 예정인 제15회 대통령 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대회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 챌린지, 보드게임 체험 부스, 게임 관련 코스프레가 진행될 예정이며, 포토존도 설치돼 관람객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054-480-6623) 또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054-840-7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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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성리학 웹드라마 만들기'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오는 21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 웹드라마 만들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월‧수 10:00~12:00에 운영하며, 성리학역사관‧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나리오, 촬영, 편집을 통한 영상 제작 기술을 습득해 10분 내외의 웹드라마 1편, 메이킹영상 1편을 제작하는 체험 행사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7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시작한 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영상미디어센터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고 향후 미디어 연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성리학역사관‧영상미디어센터 SNS 및 홍보물 큐알 코드를 통한 네이버 폼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리학역사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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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금오산 잔디광장 개방...벤치‧포토존 설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금오산도립공원 내 잔디 광장을 개방하면서 기존의 경계 펜스를 철거하고 푸른 잔디에 벤치와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개방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금오산을 배경으로 8가지 색의 벤치와 금오산 모양의 포토존은 금오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8가지 색의 벤치는 구미의 다양하게 뻗어나가는 밝은 미래를, 금오산 조형물은 구미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혁신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구미 시민 모두의 편의와 행복, 그리고 공익에 부합하도록 행정이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혁신이다"라며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와 같은 낡은 관행이 아닌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쉬다 가세요'를 기치로 시민의 새로운 수요에 발맞추는 혁신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금오산도립공원이 도심 내 가까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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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은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5개 과목으로 고사성어를 역사 속 스토리로 풀어 설명하는 인문 교양강좌,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교육 체험이 가능한 서예, 서각, 한지공예, 한국화이며, 교육은 8월 8일 ~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개강일을 1개월 앞당겨 시작하고, 수강정원은 인문 교양강좌 60명, 서예(오전, 오후), 전통 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각 15명으로 총 135명을 모집한다. 교육 완료 후 12월 초 성리학역사관 체험동에 수강생 작품을 전시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방문 및 성리학역사관 누리집(gumi.go.kr/museum)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별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 및 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관광인프라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담당자(☎054-480-2686)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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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아이랑 함께 떠나는 1,000권의 그림책 여행'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 중앙도서관은 10일부터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랑 함께 떠나는, 1,000권의 그림책 여행'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과 발달 수준에 맞는 1,000권의 그림책을 100개의 북 꾸러미 가방으로 구성(가방당 10권)했으며, 가방별로 가족, 감정, 모험, 관계 등 세부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감성과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책가방 반납 시 받은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여 1,000권의 그림책 여행을 끝낸(100개의 스티커를 모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메달을 증정해 그림책 완독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대출증을 소지한 취학 전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 북과 도서 목록 책자를 수령 후 100개의 주제별 북 꾸러미 중 원하는 책가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은 14일간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며, 매일 꾸준한 독서로 아이의 평생 습관이 형성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시립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480-466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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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학습원, 가족과 함께 '평생학습 홈커밍데이'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2일 평생학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평생학습원에서 배움을 경험한 학습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엄마‧아빠랑 같이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강좌 △가족이 같이 듣는 인문학 강좌 △한 여름의 작은 음악회 등으로 이뤄지며, 이 외에도 가족 사진을 찍어서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우리 가족 인생 한 컷! △다도체험 △느린 우체통 △평생학습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원은 학습의 공간만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문화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학습자와 가족이 놀면서 배우는 문화학습공간으로서의 시작을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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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예술단, 인탑스(주) 찾아가 예술의 감동 선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인탑스(주) 대강당에서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립예술단 총 36명(합창단26명, 무용단 10명)이 방문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기업체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근로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창단 총 4곡(기쁨에게, 엘도라도, 버터플라이, 말하는대로)과 무용단 창작무 2작품(울림으로, 희망)을 공연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구미시립예술단은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기공연 외에 찾아가는 방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주스틸(주), 자화전자(주). 삼성SDI(주) 등 기업체 방문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행사에 출연해 상반기에만 총 18회의 수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기업체 관계자는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생생한 예술의 감동을 눈앞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친근하고 익숙한 연주곡으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로 일상속에서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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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허위 증손 허 세르게이, 할아버지 고향 구미 방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왕산 허위 선생의 증손 허 세르게이씨(37세, 키르기스스탄 거주)를 맞이하고 면담을 가졌다. 허 세르게이씨는 왕산 허위 선생의 4남 허국 선생의 손자로 왕산의 순국 후 후손들은 만주, 연해주로 도피했다. 이 중 4남인 허국 선생의 가족들은 다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거쳐 1960년대에 키르기스스탄에 터를 잡게 됐다. 이번 구미 방문은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김 시장이 허위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한 후원금에 대한 감사인사차 이뤄졌다. 이 후원금은 지난 3월 허 세르게이씨가 여권발급을 위한 고국 방문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왕산기념사업회와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이 마련했다. 허 세르게이씨는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뿌리와 독립운동 명문가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지역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왕산 허위 선생의 독립혼이 후대에 길이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 세르게이씨는 이 날 면담 후,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시 왕산로 28-33)을 방문해 허위 선생의 묘소에 참배했다. 한편,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로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했다. 구한말 의병장인 왕산 허위 선생(1855~1908, 임은동 출생)은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활약했으며,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1호 사형수로 순국했다. 1962년 대한민국은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허위의 맏형 방산 허훈(애국장)은 허위 선생이 거의할 때 가지고 있던 토지를 팔아 지원하고 진보(眞寶) 의병장으로 직접 참전했으며, 셋째형 허겸(애국장)은 만주와 노령에서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또, 무장독립운동을 위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한 사촌 허필(건국포장), 허위가 거의할 때 참여한 장남 허학(애국장), 임청각 종부, 독립군 어머니라고 불린 재종손녀 허은 여사(애족장)가 대표적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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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미시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평소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정해 읽어 오거나, 현장에서 책을 읽은 후 독후감과 편지글을 작성하고 독후감상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했으며, 일반인들도 대다수 참여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수화공연, 초등학교 댄스동아리 식전공연, 찾아가는 놀이기획단의 공연 등 놀거리와 다양한 먹거리, 가족사진 포토존, 지난해 수상작 전시장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택동 구미시지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문화 창달은 물론 가족간의 화합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접목해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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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선산 청소년수련관에서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1·2부, 우승팀 선정 및 선물 증정,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은 청·백팀으로 나뉘어 지구를 굴려라, 장애물 달리기, 색 판 뒤집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나라 의상 및 문화 체험, 음식 맛보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족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편견 없이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고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사업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