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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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료식 및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수료단원, 신규위촉단원, 단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료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 및 위촉식에서는 15명의 수료단원 및 지난 2월 신규단원 전형심사를 통과한 총 30명(예비반14, 연주반 16)의 단원에게 수료증과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모범단원 1명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어진 신규단원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직책자들의 소개와 매주 정기적인 연습일정(예비반 목, 연주반 수․토) 및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수료단원에게는 그동안 활동에 대한 감사함과 신규 위촉단원과 시장표창을 받은 모범단원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실력과 경험을 쌓아 문화사절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0년 창단되어 34년간 구미시립의 이름으로 합창 음악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구미시 합창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정기공연과 수시 및 특별공연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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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도서관 2023 상반기 문화강좌 개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월 6일부터 12주동안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4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에서 수강생 4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21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개설강좌로는 중앙도서관은 ▲실전!여행영어 ▲인문고전 등 8개 강좌, 인동은 ▲문예창작의 기초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4개 강좌, 상모정수는 ▲명화로 만나는 감성 인문학 ▲동양사 들여다보기 등 5개 강좌, 양포는 ▲마음여행 싱잉볼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가 있다. 특히, 4개 도서관 강좌 과목 선정은 모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로 개설됨에 따라 중복된 강좌가 거의 없어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한 점이 눈에 띈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강좌 강사들은 공개모집으로 뽑힌 인재들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기대한 성과를 보기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054-480-4662), 구미시립인동도서관(☎054-480-4703), 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구미시립양포도서관(☎054-480-4772)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의 종강일에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강좌와 제안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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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 공연[구미인터넷뉴스]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5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 19번째이야기 The MIRACL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다양한 예술장르의 춤을 통해 표현력 및 창의성을 키우는 통합 무대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쉽게 인지하고 이해하는 가운데 재미있고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표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 오주신무용학원 23주년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9번째 이야기 미라클은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점점 어둡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우린 반드시 이겨내고 이 또한 기적처럼 이겨낼꺼라는 믿음의 표현을 작품화 했다. 사랑(愛)이 씨앗되고 달님의 속삭임 아래 땅의 기억들이 한줌의 빛으로 떨어지면 하늘 저편에서부터 희망의 꽃이 피어난다 기적처럼…… 공연에 앞서 오주신 단장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주신의 주니어 무용수들이 보여주는 진심어린 춤을 통해 여러분들도 기적을 경험해보세요."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들의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 무대 위에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주역 무용수가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행운을 느끼며 이번 무대를 본다면 춤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담아 기적이란 선물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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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향교․선산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구미인터넷뉴스]인동향교(전교 조택환), 선산향교(전교 류회붕)에서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0:00부터 관내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날 석전대제의 예례는 홀기(笏記)에 의해 진행되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격을 원형으로 하고 있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 철변두(撤籩豆),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으로 거행되었다. 인동향교.석전대제 초헌관을 맡은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의 석전대제가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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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 역사인물저작 국역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최초의 제1종 공립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역사관)은 3월부터 지역 선현의 기록문화유산을 발굴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번역하는 '구미 역사인물저작 국역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고전자료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번역을 위하여, 역사관은 지난 23일에 국학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과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번역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국역 대상 자료는 역사관 내부 전문가와 고전국역위원회를 통해 역사관에 보관 중인 자료 중에서 구미 출신이거나 구미와 관련 있는 인물의 문집 총 6종을 선정했다. 구미 출신 인물의 문집은 조선 전기 학자 김취성(金就成:1492~1550)의 진락당집(眞樂堂集), 조선 전기 학자이자 초성(草聖) 고산 황기로의 조부인 황필(黃㻶:1464~1526)의 상정일고(橡亭逸稿), 조선 전기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싸운 노경필(盧景佖:1554~1595)의 늑정선생일고(櫟亭先生逸稿), 조선 전기 문신인 김뉴(金紐:1527~1580)의 박재집(璞齋集), 여헌 장현광의 후손이자 조선 말기 문신인 장석룡(張錫龍:1823~1908)의 유헌집(遊軒集) 이다. 여기에 지난해 역사관에서 수집한 조선의 개국공신이자 야은 길재를 위해 밤실마을에 가묘를 지어 주었던 남재(南在:1351~1419)의 구정선생유고(龜亭先生遺藁)를 추가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 역사인물의 문집 44종 중에서 번역된 것은 12종 뿐이며, 이마저도 문중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의 기록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연차별 번역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 선현들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 의 :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3) * 누리집 : www.gumi.go.kr/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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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7일 10시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지식 교육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방문객 응대와 구미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질적·내적으로 성장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꾸준히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이 새로이 형성되고 관광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금오산, 도리사, 새마을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 7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가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구미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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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새롭게 시작! 팀워크 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새로운 상임 센터장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의지와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월 2024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상임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서영수씨를 최종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으로 위촉된 서영수씨는 30여년 간 영남지역 문화예술 현장 및 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문화 전문가로,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금년 2월부터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출근을 시작한 서영수 센터장은 지역 문화도시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사람, 콘텐츠, 정책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미를 들여다 보는 직원 워크숍, 춘천 문화도시, 제주 소통협력센터 등 우수 문화도시 및 관련기관·시설 벤치마킹 방문을 이어가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서영수 센터장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구미 문화도시를 향한 '원팀'으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다양한 워크샵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센터가 중심이 되어 시민, 행정, 기업, 기관 등 지역의 많은 주체들과 함께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 8월에 개소한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센터장과 함께 팀장, 매니저 등 5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시범사업으로 문화도시 실험실, 예술로 만나는 우리지역 구미 등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현재 2023년 시범사업 및 문화도시조성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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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 춤사랑무용제 두번째 무대 '만남' 성료![구미인터넷뉴스]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오주신)는 26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두번째무대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무용제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시민 500여명이 함께하며 무대예술의 향기를 만끽했다. 이번 무용제는 '만남'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춤의 장르가 선보였다. 특히 커튼콜에서는 출연자 모두가 인사하는 무대로 마무리해 관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주신 구미시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미시민이 문화예술 향기를 느끼며, 정서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젊은 무용수들의 패기 그리고 경북 구미 무용계의 밝은 미래를 예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훈무용예술협회 구미시지부는 지부장 오주신, 부지부장 최순주, 상임이사 김경숙-조선희, 감사 류연수-변지영, 사무국장 하지연 등 회장단과 회원 100여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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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4일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보조사업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수많은 문화예술·체육행사가 시기와 장소가 산재되어 있고 하나의 주제 아래 통합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미시에서 주최 및 보조하는 문화예술행사 대표자가 참석해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행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립예술단과 협연(공연)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 논의, 변경되는 보조사업 업무안내 등 문화행사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3년 문화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궁금한 사안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낭만 문화가 흐르는 구미, 다시 찾고 싶은 구미, 문화도시 구미가 되는 마중물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문화예술관계자와 주기적 협의를 통한 사업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낭만문화도시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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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 외식 프랜차이즈 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20일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외식 프랜차이즈 연합회 9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구미 외식산업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 터를 잡고 다양성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외식 프랜차이즈를 하는 사업체는 40여 개가 있으며, 시민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와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연합회를 결성한 바 있다. 구미시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구미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를 홍보하는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미 뿌리 기업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외식 산업이 활기를 찾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구미시에 본사와 본점을 둔 외식 프랜차이즈가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합회와 소통하고, 행정적인 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