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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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3일(금),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덕환 도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인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목적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계획에 대한 문화재연구 전문기관의 사업설명, 그리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로 이어졌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동지역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찬란했던 옛 모습을 잊고 있었다. 더 늦어지기 전에 천생역사문화공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찾고 주민이 이를 향유하는 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에서 지역민들은 대부분 사업추진에 대해 찬성의 뜻을 표했으며, 면적의 추가확보 필요성, 주차장 크기 확대, 사업명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인동부동헌 재현과 구미시립민속관 이전설치를 통해 구미시의 향토 역사문화 가치를 재발견하여 시민의 문화 사랑방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구미시 인의동 마차골 일원에서 14,552㎡ 규모로 사업비 120억원(도비52억 시비68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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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진흥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에서는 8. 20.(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중·장기 관광정책 로드맵 작성을 위한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장 인사와 경과보고 및 사업개요 설명, 착수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관계 부서장들은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산업의 연계, 산업관광 활성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체험상품 개발' 등 각과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그룹에서는 '젊은 세대를 위한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 대구·경북권을 묶는 광역벨트화 사업, 구미 대표축제 개발' 등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정책을 주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금오산이 우뚝 솟고 낙동강이 가로 흐르는 구미 안에 잠들어 있는 오랜 전통과 활기찬 도시의 이미지를 끄집어내어 매력있고 개성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산재한 관광자원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평가로 타 지자체 보다 경쟁력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관광산업'이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시민들의 삶의 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여 2019년을 관광발전의 원년으로 정하고 관광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관광발전에 시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근대 산업발전의 원동력을 이끈 구미시가 경북관광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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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 초전지에서 버스킹음악회 개최구미시는 지난 17일 밤, 천년 신라불교의 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장석춘 국회의원,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장미경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어쿠스틱밴드, 퓨전국악, 밴드 등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한옥 무대아래 펼쳐진 이번무대는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과 정취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불교문화체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발상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 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불교성지로서 구미문화의 우수성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체험의 장으로 방문객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천년고찰 도리사, 행복씨앗마을 ‘모례네 마을, 예술한다네’ 사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 구미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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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린합창단 대전광역시 환경음악회 참가 공연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은 8. 17.(토) 오후7시 대전만인산자연휴양림 공연장에서 대전광역시공원관리사업소 주관의 “한여름 밤 숲속의 작은음악회”에 참가해 대전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에코그린합창단이 추진하는 환경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에코그린합창단이 타 시‧도에 찾아가 환경음악공연을 통한 국민 환경감수성 증진과 경북의 우수 환경보전정책 홍보와 교류를 위한 사업이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이번공연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는 노래와 환경보전 실천을 당부하는 환경노래를 공연해 대전시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경북의 자랑인 에코그린합창단이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의 환경감수성 증진과 환경보전실천 의식 함양에 이바지 하도록 더 많은 공연활동을 펼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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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시장로,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구미시는 8월 14일(수) 금오시장로(路) 공터 다 4층에 위치한 ‘금오시장로(路) 사랑방’에서 '금오시장로 주민과 함께하는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스러운 주민간의 스킨십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시작하여 금오시장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으며,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에는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도 함께 자리하여 "본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시도되어 금오시장로 일대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욱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지역을 고민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지역별 문화를 활용하여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구미시는 금년도 상반기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금오시장로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가치 재창조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 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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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 신라불교초전지 버스킹음악회 개최구미시에서는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버스킹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개면의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커피밴드, 어쿠스틱밴드 링크맨, 퓨전국악 여울 등 버스커들이 출연하여 지역민과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전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무더운 여름밤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추억을 쌓기 바라며, 신라불교초전지가 전통과 불교문화 체험의 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신라천년 불교의 발상지로 지난 2017년 10월 개관하여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과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전통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문화공간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 도개 플라워단지의 새하얀 메밀꽃밭과 천년고찰 도리사,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씨앗마을 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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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도심공원 속 새마을돗자리극장 운영구미시는 오는 8. 17(토)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무료 야외영화관인 새마을돗자리극장을 운영한다. 영화는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되며, 첫날인 8. 17일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영화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 9. 7 ‘암살’ ▲ 9. 21 ‘라라랜드’ ▲ 10. 5. ‘미녀와 야수’ ▲ 10. 19. ‘밀정’ 순으로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와 도심공원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영화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과 관련된 영화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이번 새마을돗자리극장이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시민들의 삶에 쉼표가 되는 문화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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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초청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개최구미시에서는 8월 10일(토) 오후 5시 구미시 인동에 위치한 광신서점에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세 번째 시간으로 유명 시인 ‘나태주’ 시인을 초청하여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광신서점 2층에 준비한 130석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했고 무대 또한 시민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강연할 수 있도록 하여 시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멋진 무대로 꾸며 참여시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연에 앞서 나태주 시인의 유명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초등학생 아이와 부모가 함께 ‘풀꽃’을 낭송하고, 지역의 작가가 ‘너를 두고’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낭송하며 따뜻한 분위기에서 강연의 시작을 열었다. 나태주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하늘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라며 자신의 시 ‘선물’ 글귀를 인용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의 서점이 처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 책보단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대가 됐지만, 동네의 서점이 지역주민에게 어떤 가치로써 존재하는지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동네 서점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나태주 작가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64년부터 약 43년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흙의 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개인시집인 ‘대숲 아래서’,‘산촌엽서’ 등 35여권, 산문집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등 10여권, 그 외에도 동화집, 시화집, 사진시집 등 많은 작품을 출간했다. 유익수 평생교육원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서점 공간을 꽉 채워주신 시민 여러분을 보니 독서 사업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느낀다. 다양한 독서문화 활성화와 함께 동네서점 북콘서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네서점이 지역민의 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의 현실을 짚어보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28일 박도작가의 북콘서트, 7월 12일 공지영 작가의 북콘서트에 이어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를 세 번째로 진행하였다. 하반기에는 네 번째 북콘서트와 서점 활성화 포럼을 준비중에 있다. 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 480-467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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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 '꿈을 드림전' 오픈구미시는 구미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구미문화도시만들기)을 오는 8월 18일(일)까지 드림큐브에서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 꿈을 드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년도 상반기 동안 진행된 성인 창작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것으로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창작공방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 활동이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예술가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 및 CITY 갤러리(구미시 신시로 1, 3층)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장르 외에도 목공, 자수, 공예, 미니어처, 펜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인반 외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창작공방 등이 오전반, 저녁반,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 : 꿈을 드림展’을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창작공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민예술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드림큐브를 방문하여 우리 이웃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드림큐브’는 ‘예술을 꿈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구미시 산책길 63,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주차장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층 2개 동과 2층 1개 동에서 8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구미문화도시만들기 전화 054-451-5505~7 홈페이지 www.gct.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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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컨설팅 실시구미시는 8월 6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조광호 부연구위원을 비롯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원와 신동호, 류성효, 이창원 전담 컨설턴트, 사업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및 워킹그룹 참가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움 및 해결과제, 사업의 핵심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에 참석한 이창수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시민 워킹그룹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또한 컨설턴트들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근육을 키우는 ‘과정’ 중심의 사업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표출되고 모아지는 과정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으로 쇠퇴지역 활성화와 함께 주민의 문화권 증진과 지역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 전국 19개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구미시도 공모에 선정되어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대표 유신애)와 함께 원평동 금오시장로(路)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워킹그룹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는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9 구미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단체인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