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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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스마트관광 거점도시 도약 위한 힘찬 출발!구미시는 2019년을 관광발전 원년의 해로 보고 관광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미를 블랜딩해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한국을 넘어서 전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 수립 올해로 구미시는 공단50주년을 맞이하여 산업관광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그에 발맞춰 관광진흥과는 앞으로의 시민들의 미래 관광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구미시 관광진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자 한다. 마스터플랜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육성방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구와 경북전체를 묶는 광역 관광벨트화 사업, 젊은 도시 구미만의 대표 야간관광명소 개발등을 총체적으로 포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구미시 관광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구미답게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관광활성화 방안 학술대회 개최 구미 공단 50주년 기념 관광활성화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우리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산업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구미형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중 대한관광경영학회와 연계하여 '구미시 관광활성화방안' 주제로 구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우수한 학자의 관련분야 논문발표 및 토론세션을 통해 대내외적 홍보방안 및 발전전략 마련한다. 국내 참가객들에게 구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구미’의 브랜드 정립과 대한민국 대표 지식기반산업과 관광지로서의 도시 위상제고하고 국내 관광분야 전문가와 담당자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미관광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미관광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하여 홍보효과도 극대화 한다. ▶ 시티투어 컨텐츠 강화 구미를 찾는 관광객에게 구미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구미시 시티투어는 현재 다양한 테마를 정해 다채롭게 운영중이다. 금오산 유교 문화투어, 초전지 불교 문화투어, 전통시장 투어, 농산물 수확체험 투어 등을 통해 구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공단50주년을 맞아 근대 산업 유산으로 지정된 오운여상, 수출탑과 구미를 대표하는 삼성 전자의 스마트시티 홍보관, 5공단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구미 에코랜드 전망대를 포함하여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을 두루두루 둘러보는 코스로 구미만의 특화된 산업관광 투어를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내륙최대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시만의 이점을 살려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견학과 체험을 통해 구미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시장 개발 및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산업관광 인지도 제고 교육 구미시는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뿐 아니라 전 공무원의 관광서비스 및 전문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 정례석회때 관광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교육등 역량강화, 구미시 대표 산업관광 코스 홍보가 주요 강의 내용이다. 읍면동 관광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하여 지역의 숨은명소(지역민이 추천하는 맛집, 명소)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움직이는 관광안내도우미로 활용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보수교육시에도 산업분야를 강화하고 시티투어 연계 산업관광 코스 운영시에 해설사를 우선 배치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이다. ▶ 광역권 연계사업 추진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시군별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김천,구미,경산,군위,칠곡,성주,청도,고령)을 연계한 광역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서울지역 경북여행상품 전문 판매여행사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지원으로 관광인지도를 향상한다. 대구 및 경북 주요관광지, 숙박, 식당, 쇼핑 등 연계할인을 운영하여 관광편의를 제공한다. ▶ 대구공항 이전 대비 관광객 유치활동 강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군위 이전에 대비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도 적극 도 및 대구와 연계하여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TV등 각종 매체광고를 진행하고 대구 · 경북 통합 관광패스를 개발하여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경북관광콘텐츠(명소탐방, 전통체험, 맛집 등) 소재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여 배포하고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임명된 구미 출신 한류스타 ‘황치열’을 활용한 스타마케팅도 추진해 중화권 한류팬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 지자체 최초! 주요관광지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매체환경 변화에 따라 모바일과 SNS의 파급력이 커지고 뉴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관광진흥과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맞춰 업무영역에 미디어활용을 접목하여 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시민이 직접 출연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360도 실감 VR도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어 관내 주요관광지의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로드뷰와 항공VR촬영하여 우리시 공식 SNS계정과 전세계인들이 즐겨찾는 구글어스와 지도, 로드뷰에 동시에 업로드하여 스마트폰 지도나 이미지 검색시 구미시 관광컨텐츠가 전세계에 노출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밑거름을 마련한다. 최현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우리시 1,600여 공직자들이 합심하여 2019년이 관광도시 구미 구현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며 시민들에게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여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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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감성을 깨우는 문화콘텐츠 교육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14(목) 오후 2시 CGV 구미 영화관에서 김상철 부시장, 복지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을 깨우는 문화콘텐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가시나들' 이라는 다큐영화 시사회와 트루맛쇼, 미스프레지던트, MB의 추억 등을 연출하고 '자백'을 프로듀싱한 대한민국의 이슈 부스터 김재환 감독의 문화콘텐츠 강의로 진행됐다. 김재환 감독은 2019년 신작, 칠곡가시나들을 통해 “고마 사는기, 배우는기 와이리 재밌노!”(영화대사) 한글과 사랑에 빠진 복성2리 배움학교 8.90대 개구쟁이 학생(할머니)들의 재미있고 가슴 설레는 삶에서 나이 듦이 우울하거나 두려움이 아닌 재미있게 나이 들어가는 지혜와 구미에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날 참석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평균나이 86세, 늦깎이 여학생들의 재미있는 삶에서 *YOLO 라이프를 배우고 잠자는 감성을 깨워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는 확 날려버리며 즐거운 직장생활과 자신의 삶을 새롭게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YOLO (You Only Live Once - 남보다 자신,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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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니어무용단 주신, 16번째 춤이야기 ‘사랑, 그리우다’ 공연구미시 오주신무용학원 19주년 정기공연이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6번째 이야기〈사랑, 그리우다〉가 24일 오후 6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번 열여섯번째 이야기는 ‘사랑, 그리우다’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표현하는 사랑은 어떤 것일까, 이 무대 위에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주역 무용수가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각자의 무용재능을 지역뿐만이 아니라 해외에 까지 다양한 곳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을 함으로써 재능기부는 물론 한국무용을 세계로 알리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도 하고 있다. 물론 단원들 모두가 프로 무용수로 성장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어떤 분야로 가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구미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자체 기획공연으로 총연출은 오주신 단장과 지도교사 우광연, 김가경 등이 안무를 맡아 무대에 올린다. 무대에 오르는 고등부와 중등부 단원은 계명대 무용과 입학예정 김여진(김천예고 졸업예정), 세종대 무용과 입학예정 박선진(김천예고 졸업예정), 김천예고 최예원, 박다솔, 임지언, 권혜주, 김민섭, 김현지, 이수연, 순심여고 배유경, 경북예고 이민애, 옥계동부중 김나윤, 해마루중 이서윤, 김유림, 천생중 심가빈, 이소희 등이 출연한다. 또한 초등생 류유현, 박선유, 백주이, 장수현, 김민서, 전수연, 정은채, 이서율, 손은민, 박윤아, 천경진, 정려원, 황혜린, 박정연, 박소혜, 김서윤, 김나연, 이예솔, 이다인, 박하빈, 고은별, 김민채, 이지희, 장다원, 장예은, 김지예, 이슬기, 홍서연 등과 유치부 한예원, 채린, 이서휘, 김서연, 강다윤, 장서연, 이슬아, 박현규, 김희주, 구예담, 한채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오주신무용학원 & 주니어무용단 '주신'은 2000년에 창단하여 무수한 무용인을 배출하였으며, 칠곡, 왜관, 구미 등 각 지역에서 15회에 걸친 정기공연을 올렸다.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은 60여명의 청소년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10대 청소년무용단으로 선정되어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에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무용단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구미시와 자매결연인 중국 장사시 공연, 제 51회 경북도민체전 성화채화 독도공연, 제 15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성화채화식 공연, 2013 김천 시민체전 성화채화식 및 개막식공연, 미국LA 공연, 한국 구미시와 대만 쭝리시 문화교류공연 (금오산, 선산시민회관), 서울 국회의사당 공연, 김천 인재양성재단 100억 달성 선포식공연, 2014년 9월 일본 오쯔시 문화제 개막공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공연, 2017년 1월 미국 워싱턴주 씨애틀 한인의 날 축하공연, 2017년 11월 일본 오쯔시,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문화릴레이(제주도청, 도지사 원희룡), 조선통신사 쌍검무 창작복원, 2018년 9월 중국 장사시 등 다수의 공연이 있다. 전통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단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무용단 주신은 학업 성적은 물론,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며 “춤을 사랑하는 열정 만큼은 어느 프로무용수 못지않다.”고 전했다. 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이러한 멋진 무용공연을 기반으로 경북 구미에서 배출한 세계적인 한국무용가들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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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수사과, 도내 최고 수사팀으로 선정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경제범죄수사2팀이 ’18년 하반기 경북도내 베스트 수사팀으로 각 선정됨에 따라 지난 30일 구미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베스트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구미경찰서는 ’18년 하반기(7월~12월)동안 보이스피싱 사범, 부정부패비리 사범, 보험사기 검거 활동 등을 통하여 지능범죄수사팀은 경북 도내 총 24개팀, 경제범죄수사2팀은 총 19개팀 중에서 최고의 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생활적폐비리,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 활동 등 주요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하여 치안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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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시민추천 접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범시민 독서진흥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 사업의 첫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매년 전 시민이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진흥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앞장서는 사업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해 구미 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의 독서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에 참여해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일반도서 1권외에 어린이도서 1권을 추가 선정한다. 어린이도서 선정으로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개최해 참여를 확대하고, 일반도서는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조금 더 깊이 있는 책을 선정해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자 한다. 올해의 책 추천은 사업의 첫 단계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한책”을 시민 스스로 참여하여 결정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전 세대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토론하기 좋은 책, 감동, 시의성이 있는 책이면 모두 추천 가능하다. 단, 유의할 점은 초청강연이 가능한 국내작가의 작품이어야 하므로 외국작가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추천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추천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http://lib.gumi.go.kr)홈페이지 올해의 책 추천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추천은 추천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도서관(시립중앙·인동·상모정수·선산·봉곡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원평·해평작은도서관, 근로자문화센터 도서실, 강동문화복지회관 도서실)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해에는 330여권의 다양한 책이 추천되었으며, 김산하 작가의 김산하의 야생학교가 2018년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되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감수성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도서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민들이 추천한 책은 독서‧문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구미시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일반도서 5권, 어린이도서 5권 총 10권의 후보도서 선정 후 시민투표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최종 2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덕종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이 어느덧 13주년을 맞이하여 구미시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진흥운동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올해는 그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독서활동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전 시민이 함께 읽으며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했다. ○ '한책 하나구미 운동' 이란? 2007년부터 구미시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한 도시 한책 읽기운동”으로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서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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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쇼미 더 피아노 수상자 발표 및 축하공연지난 12월 한달동안 ‘제1회 쇼미 더 피아노’ 피아노연주 경연대회를 펼쳐 구미지역의 감성인재를 찾던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민)이 조합 사무실 건물 4층(낭만다방)에서 1월 18일(금)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수상자 앵콜공연과 축하공연을 했다. 총 100여명이 온라인접수를 통해 연주동영상을 보내왔으며, 예선을 거친 33명이 각각 12월 8일, 15일, 22일 매주 토요일 경연을 벌인 결과, 1등 청년문화상(상금15만원, 트로피)에 금오여고 2학년 김가령 학생(연주곡 Hana Bi)이, 2등 청년으뜸상(상금10만원, 트로피)에 율곡중학교 2학년 이현빈 학생(연주곡 Flower dance)이, 3등 청년감성상(상금5만원, 트로피)에 도봉초등학교 5학년 김지효 학생(연주곡 쇼팽 즉흥환상곡)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차례로 앵콜공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충만한 감성을 선보였으며, 축하공연으로는 김정모 학생(금오공대 화학과)이 ‘love dream’과 ‘la campanella’ 피아노연주와 소프라노 김연지씨가 뮤지컬「마이 페어 레이디」 중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테너 정웅규씨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중 '지금 이 순간', 듀엣으로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중 'Take me as I am'을 연주해 겨울밤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음악 그 자체를 즐기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참가한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올해에도 두 번째 ‘쇼미 더 피아노’를 펼치는 등 감성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문화공연을 기획해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구미시 곳곳에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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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정기총회 개최(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신임 이사장 이수일)에서는 12. 20(목) 16:00 발갱이들소리전수관 영상홍보실에서 제3, 4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성칠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윤창욱 도의원, 권재욱ㆍ박교상 구미시의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단원 시상, 공로패 전달, 이ㆍ취임사, 내빈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구미시 관계자는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보존회를 지금껏 이끌어 온 안강호 이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수일 신임 이사장에게는 축하인사와 함께 문화적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문화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남다른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쏟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는 199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된 후 매년 지산 샛강에서 열리는 공개시연행사를 통하여 보존회원의 전수기능 심화 및 전승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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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니어무용단 주신, 제주문예회관서 조선통신사 ‘쌍검무’ 공연경북을 대표하는 구미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국악단, 단장 임상규) 초청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실내악의 겨울소풍’이란 주제의 음악회에서 무대 위의 에너지를 충분히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대중에게 다가선다. 이날 주니어무용단 주신은 조선통신사 전별 연회(餞別宴會)에서 펼쳐졌던 문소루의 쌍검무를 오주신 단장이 고증을 기반으로 창작 복원해 전폭적인 기대에 힘입어 이번 시즌 확장된 작품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 복원된 쌍검무의 특징은 지루할 틈 없이 끊이지 않고 변화무쌍하게 전개된다. 여기에 사운드와 움직임이 폭발하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이어지기까지 확장된 형태의 ‘가무악’을 제안한다. 일본에서 고구마(조저趙藷)를 가져온 조선통신사 조엄 정사(영조)의 후손으로 전통예술 평론가와 연출가로 활동 중인 제주 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전통과 창작영역에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춤사위, 여기에 세련되고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완성된 ‘조선통신사 쌍검무’는 전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관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고 호평했다. 이 무대는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단원들로 캐스팅되었다. 여러 작품에서 안무가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경북 김천예고3 박선진, 김천예고2 최예원, 구미 인동중3 권혜주, 구미 옥계동부중2 김나윤, 구미 해마루중2 이서윤 단원등과 함께 다채로운 흐름을 완성해낼 예정이다. 주니어무용단 주신을 이끌고 있는 오주신 단장은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국악단)의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해 감사드린다.”며 “화려하면서 신명나는 영남의 춤사위에 제주도민과 함께 신명을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단장은 경북도립무용단 출신으로 국내유명 춤꾼이자 안무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문화릴레이 캠페인 참여와 10여명의 단원들과 함께 4.3평화공원서 해원의 무(舞)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2018 MMA 마지막 무대인 아이돌(IDOL) 공연에서 멋진 국악콜라보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국내대표 청년전통예술단체인 광개토사물놀이(단장 권준성, 제주도민)가 제주지부 출범 기념으로 이 공연에서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여서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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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참 좋은 변화 행복한 송년음악회 개최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에 ‘2018 행복한 변화 행복한 콘서트로 올 해 기획공연의 피날레 무대를 올린다. 지난 2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새해 행복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3월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영임, 남상일 초청 ‘봄노래, 꽃노래’, 4월 장사익 단독공연, 5월 ‘팬텀싱어2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 버스킹 광장음악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규모 작품을 유치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추진된다. 이번 구미문화예술회관의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 화합과 소통의 행복이 있는 문화공간 조성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주제로 카를 오르프 ‘까르미나 부라나(오! 운명의 여신이여) 대합창곡과 함께 시작된다. 국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알리와 성악을 애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정상의 오페라 가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의 무대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0여년의 오페라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고성현씨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출연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 공연에서는‘시간에 기대어’, ‘인생이란’곡의 앨범에 수록한 대표곡과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대장금 OST ‘하망연’, 오페라 카르멘 아리아 중 ‘투우사의 노래’와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등을 호쾌하고 중후하며 드라마틱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구미시립합창단, 경기도 광명시립합창단, 구미소년소녀 합창단과 제2의 정명훈으로 평가받는 국내 실력파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로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년음악회의 대미는 크리스마스 모음곡으로 마무리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무대에서 보여줄 뜻깊은성탄 선물이 될 것이며 연말연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공연으로 내년 30주년의 다양한 공연 준비를 위해 관객 개발과 예술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것이다” 라면서 “연말 송년모임, 문화회식으로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 사전 예매는 홈페이지 www.gumi.go.kr/arts 티켓링크로 접속하면 되고 티켓가격은 2만원, 3만원,5만원으로 예술회관 홈페이지 방문 구매시 10%할인과 30명이상 구매시 20%할인이 적용된다. ※ 공연문의: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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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 놀러 오이소!' 관광정책 설명회 개최구미시장(장세용)에서는 12월 3일(월) 오후 5시 서울 더 컨벤션 잠실에서 기초 자치단체 주관 최초 B2B(여행사↔호텔)연계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자체간 관광객 유치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실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국내여행 및 일반여행 등록업체, 관광 및 여행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및 파워블로거,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관계자 등 여행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결정권이 있는 이사급 이상의 임원이 참석해 이번 설명회의 격을 높였다. 구미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미시 관광정책 소개, 주요 관광지 안내와 관내 관광호텔의 숙박객 유치 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자체의 관광정책 설명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국 최초 지역 관광호텔과 여행사간 B2B가 즉석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설치해 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추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공단도시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도시재생관광, 트램을 활용한 교통관광 등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행사 후 관련업계들과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수도권에 있는 외래 관광객의 확대유치로 침체기에 있는 구미 관광이 되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