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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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구미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20(목) 13:3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 시민소통기구인 제5기 구미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모니터링 기법, 활동보고서 작성방법, 시민과의 인터뷰 요령 등 추진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모니터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혔다.제5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 구성하여,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임기동안 주요시책 현장방문을 통한 시민불편 및 개선사항 발굴, 시민의 고충·건의사항을 전달하는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주요행사·축제를 선정하여 참여시민의 의견청취 및 설문조사를 정책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시정 모니터링 확대, 거주지별 일상생활불편 현장점검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5기 시민행복추진단에서는 조별 토의를 통해 주요행사 및 방문 대상을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시설 및 정책현황, 체크리스트를 사전조사·연구하여 현장방문 모니터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사항 발굴에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할 계획이다.이날 이묵 부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작하는 제5기 추진단 활동이 생활현장 중심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시에 적극 전달하여 새로운 변화와 공감하는 행정실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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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남동수)은 9월 19일(수) 우리 고장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시민 35명이 참여하여 포항 기청산 식물원 일대를 둘러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상시 학습으로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삶,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39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5년째 계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2차 탐방으로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 강의 5시간을 듣고, 기청산 식물원에 들러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학습과 보호하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한 후 화분에 식물심기 체험을 해 보았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식물 서식지 탐방을 통한 생물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자연과 인간의 동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행복한 삶에 대한 가치를 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 3차는 '신화의 나무들, 신화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10월중 경북대 철학과 교수 강의와 탐방으로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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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방문 격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14일부터 3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의 사기 증진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5일 각 종목 경기장을 방문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선수단은 21개 종목 4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검도, 볼링, 풋살, 합기도, 보디빌딩에서 1위, 게이트볼, 배구, 씨름, 족구, 테니스, 태권도에서 2위, 배드민턴, 야구, 정구, 탁구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 종목별로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이 서로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참가선수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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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2회 왕산백일장 시상식 개최구미시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교홍)에서는 지난 9. 15(토) 14:00 본관 2층 시청각실에서 장원을 포함한 입상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왕산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왕산 백일장은 한말 항일의병 13도 창의군 대장 ‘허위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후세에게 널리 전승하고자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하였으며, 주제는 ‘왕산허위선생의 고귀한 희생과 왕산허위선생의 호국정신’이다. 지난 한달 동안 우편과 이메일로 200여명이 응모한 작품 중에 호국정신의 이해와 작품성, 표현의 논리성, 간결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2개 부문(운문, 산문)에서 장원(보훈청장상 4명), 차상(시장상 4명, 교육장상 4명), 차하(시장상 6명, 교육장상 6명), 장려(관장상 20명)로 총 44명이 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구미시는 왕산 허위 선생의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해 임은동에 선생의 기념관을 건립하고 생가터는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여 2009년부터 위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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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모니 '2018 구미 합창제' 개최구미 문화예술회관(관장 김성호)에서는 9. 18(화) 19:30 대공연장에서 “2018 구미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는 구미시립합창단 주관으로 맑고 깨끗한 울림으로 같이와 가치를 나누고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우리 이웃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 합창제에 참가하는 지역의 합창단은 구미보건소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장애우와 봉사자들로 구성한 YES구미합창단,구미여고동문들로 구성된 더 릴리즈 합창단, 구미와 구미인근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교육가족 한마음 합창단, 구미남성합창단, 도리사 향수해합창단, 인동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합창제는7개의합창단 320여명이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에 서로의 다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합창으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2018 구미합창제’가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가슴에 스며들고 함께하는 합창은 따뜻한 희망으로 시민들에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합창제를 계기로 구미에서 활동하는 여러 합창단들이 함께하여 구미합창제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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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구미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18(화),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8회 구미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박복래)에서 주관,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내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많은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선수간 선의의 경쟁과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게이트볼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대화합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적고 관절염과 심폐기능에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 100세 시대’의 국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의 말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동호인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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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藝(예)갤러리, 사진작가‘한병률 초대전’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9월 23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한병률 사진작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물의 소리(Sound of Water)’를 주제로, 일본 아오모리 계류의 푸르른 모습을 긴 노출기법을 활용하여 작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비로운 사진작품들을 선보인다. 30여년간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중견사진작가로 활동해온 한병률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일본 아오모리의 계류 사진 특유의 색과 물의 흐름을 조합한 작품들로, 시원한 계류의 사진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병률 작가는 사진작가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 지회장으로 활동하며, 향토 사진예술 발전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오는 9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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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주시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마을 22곳이 참여하였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속으로’라는 주제로 5천년 역사의 경북 지역 곳곳의 숨은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발굴하고, 역사와 전통을 콘텐츠화 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매년 10,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는 마을잔치 한마당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는 마을이야기 전시관, 마을먹거리 대항전, 마을스토리 공연, 마을문화잔치 한마당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마을이야기가 펼쳐진다.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구미시는 장천면 정승마을이 참여하여, 미륵당석조미륵입상 등 정승마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소개하고 정승 딸기잼, 양파즙, 사과 등을 홍보한다. 정승마을의 유래는 오로 1리 41가구 작은 마을에서 전)추병직 건설부 장관과 현)구미시 갑지구 백승주 국회의원을 배출한 동네이다. 2016년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지원사업으로 시작한 공동하우스 작업장으로 딸기 양액시설장과 공동영농법인체를 만들어 청정딸기를 생산하고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60년 이상 내공으로 메주와 장아찌, 조청 딸기잼을 생산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어려운 영농작업중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연습한 ‘난타’로 마을스토리 공연에도 참가했으며 먹거리 대항전에는 늙은 호박전을 출품해 어르신들의 요리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을 곳곳의 다양한 전통을 소개하고, 체험관광과 지역특산물을 연계한 새로운 마을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포항 노다지마을 △경주 세심권역마을 △김천 자산동 새뜰마을 △안동 몽실언니마을 △구미 정승마을 △영주 녹색농심인삼마을 △영천 누에치는마을 △상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문경 정보화마을 △경산 육동마을 △군위 인각마을 △의성 사촌마을 △청송 꽃돌마을 △영양 연당마을 △영덕 인량전통테마마을 △청도 송금녹색농촌체험마을 △고령 신리마을 △성주 솔가람마을 △칠곡 옻밭마을 △예천 문래실녹색체험마을 △봉화 유기마을 △울진 매화마을 등 경북지역 22개 마을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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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들성근린공원 내 생활체육센터 건립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구미시 을)은 12일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들성근린공원 내에 생활체육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아 생활체육센터는 내년 7월에 착공하여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0억원(국비 39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101억원)을 투입해 2동 지하1층, 지상1층(부지면적 10,000㎡, 연면적 4,900㎡ 규모)으로 건립된다. 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수영장(25m) 6레인, 유아풀, 실버풀, 기타체육시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장 의원은 “지난 총선 공약 사항이 이렇게 이행할 수 있는 것은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주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며 “센터 건립은 정부와 구미시는 물론 특히 지역 시도의원과 끈질기게 협업하며 이끌어낸 성과다”고 말했다. 이어서 “센터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체육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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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구미시 방문단(단장 장세용 시장)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장사시를 방문한 가운데 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자매결연 행사로는 양도시 문화공연, 도서기증식, 경제교류회, 기념식수, 20주년 기념식을 가지는 등 지난 20년 동안 교류한 민관협력 분야를 총망라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 후난성 장사시 고위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한 교류협력방안 논의 먼저,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10일 후헝화(胡衡華) 장사시 당서기와의 면담에 이어 11일에는 후중슝(胡忠雄) 장사시장, 12일에는 후난성 허바우샹(河报翔) 부성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특히, 후헝화(胡衡華) 당서기는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구미시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하는 등 구미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자리를 통해 지난 20년간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온 교류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고, 양 국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교류를 지속 추진하자는 공감대를 나누었다. ▣ 구미시에 온 한국창작무용단, 장사시 밤을 울리다 두 도시를 하나로 잇는 기념행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시와 구미시 문화예술단(단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은 10일 장사음악홀에서 한국창작무용을 장사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무대를 함께 준비한 양 도시 예술인들은 한국 전통의 부채춤, 풍요, 경고무 등 창작무용과 중국의 전통 무용 그리고 민요연주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2일차, 양 도시 도서관 교류, 기념식수, 경제교류회 이어져 방문 둘째 날인 11일 오전에는 장사시 도서관에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어도서 기증식을 가졌으며, 향후 도서관간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특히, 유구한 역사와 교육문화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양 도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도서교환 및 도서전시회 등 다양한 인문교류협력사업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장사현 송아호 국제우호의 숲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식수를 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식수는 양 도시의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상징한다며 10년, 20년이 지난 후 자라 있을 나무의 크기만큼 양 도시의 우정 또한 더욱 더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장사시 경제교류회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기용)와 14개 기업체를 비롯한 중국 현지 19개 기업체, 경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양 도시 투자 환경 및 기업 소개를 비롯한 매칭 상담회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경제교류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11일 오후에는 장사시 세기금원호텔에서 구미시-장사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후중슝 장사시장, 장즈융 인민대표회의 부주임, 경제, 학계,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과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 등 양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세용 시장은 ‘대한민국의 첨단 IT산업도시 구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시민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장사시와 교류협력분야 강화 및 확대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후중슝 시장은 “구미시는 자매우호도시 중 가장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양 도시의 성공적인 교류협력이 한-중 국가간 나아가 양 도시의 공동번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사시 현지 주요 매체에서는 양 도시의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08년 10주년 기념행사(장사시 개최), 2013년 15주년 기념행사(구미시 개최) 등 주요 교류행사를 소개하며 20년간 이어진 우호관계를 대서특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