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선주문학회 제37집 동인지 출판기념회선주문학회(회장 박태환)는 1월 20일(토) 11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제37집 동인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윤창욱 도의원, 이태식 도의원, 이홍희 도의원, 손홍섭 구미시의원, 이한석 구미예총회장, 박찬석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내빈축사, 시낭송, 조명래 수필가 특강,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태환 선주문학회 회장은 “서른일곱 번째 연륜이 말해주듯이 선주문학회는 지역주민들의 깊이 있는 문학작품을 발굴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하며 오늘 함께 작품집을 출간한 김원호, 조미애, 박윤희, 한외복 회원께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회원여러분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동호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고 땀을 흘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민의 문학적 감성을 이끌어내고 문학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선주문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아울러 창작의 기쁨과 고통으로 훌륭한 작품을 쓰고 책자로 탄생시킨 회원여러분들께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선주문학회는 지역 문학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매년 회원들의 작품집인 동인지를 발간하고, 출판기념 회를 갖는 등 지역 문학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
쉬웬밍 사진작가협회주석 일행 구미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8. 1. 17(수) 10:00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중국 강서성 쉬웬밍 사진작가협회주석 일행 방문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의 상호 문화예술교류 협력과 우호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이 묵 부시장은 “문화예술은 인종과 국경을 넘어선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영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의 문화예술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이에 쉬웬밍(徐淵明) 사진작가협회주석은 “구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환대에 감사드리며 상호 예술교류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양 도시간 문화예술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海濶天空(해활천공) 휘호를 전달했다. 사진작가협회 일행은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금오산 등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낙동강, 신라불교초전지, 산동생태숲 체험을 통해 구미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아갈 예정이다.
-
신라불교초전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구미시 도개면 도개2리에 위치한 ‘신라불교초전지’가 불교성지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시민의 ‘휴식과 힐링’을 책임질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작년 10월 13일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만1천평의 부지에 초전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불교문화체험관, 전시가옥 등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 있다. 개관과 동시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져 개관 이후 두 달 동안 벌써 5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는데 올해부터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초전지 day, 초전지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떡국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화전놀이 등 가족단위 전통먹거리 체험과 대보름 다리밟기, 천연염색, 부채만들기 등 민속체험을 매월 연중 실시하고, ‘Mission! 초전지의 비밀을 찾아라’ 이벤트는 초전지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에서 쉼표하나’ 프로그램은 불교체험, 사찰음식 체험프로그램으로 예불, 바루공양, 명상,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등 기존의 템플스테이 와는 다른 특별한 템플라이프 형태로 진행된다(시범운영기간 중 체험비 대폭할인) 초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당연 ‘전통가옥체험관’. 성불, 자비, 오도, 대각, 득도관 등 고품격 전통 한옥으로 건축된 멋드러진 한옥에서 가족과의 1박2일을 보내는 것이다. 멀리 도리사의 태조산 정상이 바라다보이고 고즈넉한 청화산 아래 위치한 초전지 전통가옥체험관의 하루는 도심에서 찌들은 일상을 털고 휴식과 힐링을 찾아가기에 딱 알맞다. 아이들은 넓은 마당에서 뛰어놀고 옥자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돌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왕윷놀이’는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신라불교초전지’는 초전지도개정보화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딸기따기체험, 옥수수따기, 곶감만들기 등 농촌체험활동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도개리 등 농촌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불교성지로서 구미문화의 우수성을 지켜가며 시민문화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돋음할 준비를 마친 신라불교초전지. 시민이 행복한 예스 구미! 해피 구미!를 꿈꾸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 구미시설공단 문화레저운영팀 480-2140 프로그램 신청 : http://www.ginco.or.kr/silla/
-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운영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동구)은 1. 2(화) - 1.12(금)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여가 생활과 친구들과의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실험교실, 인물로 배우는 역사 이야기, 인물 캐리커쳐(드로잉), 코딩 플러스 하드웨어 4개 특강이 운영되고 있다. 과학, 역사, 예술,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어린이 자신이 좋아하는 특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은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특강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index.do) 또는 전화(☎450-7023)로 문의하면 된다.
-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강사 위촉 및 간담회 개최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호)에서는 12월 28일 오후 2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강의실에서 2018년 할매할배 교육 강사 29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방향 및 증축사업에 관한 설명과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강사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소양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연중 상·하반기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서예, 사군자, 국악기 연주, 우리글, 컴퓨터, 중국어, 일본어, 명심보감, 챠밍 댄스, 댄스 스포츠, 요가, 탁구, 당구 등 25개 과목, 56개 반을 개설하여 2018년 1월 2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신동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2018년 교육 과정에 위촉된 강사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복지관의 운영 활성화와 질서유지를 위해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강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소수의 의견도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미시 축하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12. 27.(수) 오후 5시 30분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예술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모두를 빛나게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136개 지역을 경유하는 이번 평창올림픽 대회의 성화는 오는 12월 27일 구미에 도착하여 오전 11시 경부터 87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구미시 지역 24.6km의 구간을 달린 후 구미시청 광장에 도착했다. 성화를 환영하는 구미 무을농악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화봉송 테마영상 상영, 성화안치행사 순으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영남지역 풍물의 모태로 올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구미무을농악,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인이 출연했다. 특히, 지역기업이 기술개발에 참여한 ICT융복합 전통춤 연희 퍼포먼스 K-아리랑쇼와 첨단산업 도시 구미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에 이어, 파트너사의 축하행사로 LED퍼포먼스, 가수 데이브레이크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성화봉송 이후 30년 만에 다시 구미 곳곳을 밝히게 되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을 환영하고, 내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미 축하행사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화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12. 27.(수) 오후 5시 30분부터 구미시청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예술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모두를 빛나게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136개 지역을 경유하는 이번 평창올림픽 대회의 성화는 오는 12월 27일 구미에 도착하여 오전 11시 경부터 87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구미시 지역 24.6km의 구간을 달린 후 구미시청 광장에 도착한다. 성화를 환영하는 구미 무을농악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성화봉송 테마영상 상영, 성화안치행사 순으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영남지역 풍물의 모태로 올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구미무을농악,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합창단 등 지역 문화예술인이 출연한다. 특히, 지역기업인 성산ENG의 최첨단 ICT기술과 전통예술이 융합된 전통춤 연희 퍼포먼스 K-아리랑쇼와 첨단산업 도시 구미의 과거와 오늘을 조명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에 이어, 파트너사의 축하행사로 LED퍼포먼스, 가수 데이브레이크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88서울올림픽 성화봉송 이후 30년 만에 다시 구미 곳곳을 밝히게 되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을 환영하고, 내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3 수능생 위한 힐링콘서트 '동苦동樂' 공연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배영숙)에서는 오는 20일(수) 저녁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고3 수능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동苦동樂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일(화) 직장인과 동창생의 모임을 공연장 나들이로 기획하는 코믹연극 막차 탄 동기동창에 이어 연말 테마공연으로써 시험 준비에 지친 고3 수능생과 가족, 연인을 위한 힐링콘서트이다. 힐링콘서트 동고동락 공연에는 2008년 싱글 앨범 '싸구려 커피'로 데뷔하여 '풍문으로 들었소', '그렇고 그런 사이', '달이 차오른다, 가자'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과 카더가든 출연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고3 수능생뿐만 아니라 취업난을 겪는 젊은층, 가족, 연인 등 모든 이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젊은 관객층 개발과 다양한 장르의 복합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다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청소년과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미래 관객 개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힐링콘서트 동고동락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좌석 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gumi.go.kr/arts) 또는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 접속하면 가능하다. 문의는 대표전화 054-480-4560으로 하면 된다.
-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YES 구미 합창단' 화합상 수상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대학교 수탁)의 정신 장애인으로 구성된 YES 구미 합창단이 지난 12월 1일(금) 오후 2시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YES 구미 합창단은 참가 곡으로 홀로아리랑(작사·작곡 한돌), 바람의 빛깔, Butter fly(국가대표 삽입곡)를 불러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신질환으로 늘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 사회적 관계도 힘들어하던 회원들이 6여년간의 합창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을 잘 표현하며 단원들 간에 화합하는 모습과, 처음 합창을 시작할 때의 의욕 없고 무표정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계기가 되었다. 더 나아가 단원들은 KBS홀에 섰다는 사실만으로 가슴 벅차했으며, 계속 합창 연습을 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김희숙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합창대회 참가를 통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속으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이 공동주최하는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12월 1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은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조갑제 대표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 1(그랜드볼룸)은 경제 분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아시아 경제발전과 박정희: 교훈 및 시사점’을 주제로 이경태 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발표자로는 칼리드 이크람(Khalid Ikram, 미국), 쉬에찐 쭈어(Xuejin Zuo, 중국), 소테츠 타케야마(Ri Sotetsu Takeyama, 일본)등 외국 학자들이 참여하고, 김준경 KDI 원장과 한태준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진행되었다. 세션 2(사파이어홀)는 ‘새마을운동과 지구촌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김준길 서울대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표자로는 용윤(Yong Yoon, 태국), 당김손(Dang Kim Son, 베트남),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여 새마을운동이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주는 교훈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자로는 윤복만 경운대 교수와 서종혁 한경대 연구교수가 참여하였다.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 대학의 행동경제학자인 리차드 쎄일러(Richard Thaler)가 주장한 유인제도(incentive system)는 정부의 개입으로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이는 박정희시대 한국이 이룩한 한강의 기적의 정책원리와 다르지 않다. 따라서 금년 노벨경제학상은 박정희시대 정책 패러다임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한국과 국제사회가 앞으로 당면하게 될 여러 경제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과 식견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한층 더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으며, 학술대회를 마지막으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탄생100돌을 통해 국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의 출생지로 잘 알려진 도시다. 1960년대 가난한 농촌 도시에 불과했던 구미는 박정희 정부의 국토 균형개발과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의해 내륙 최대의 첨단수출산업단지로 탈바꿈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 성공사례로 꼽히는 지역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 구미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구촌의 미래,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박정희 시대의 경제정책이 21세기 지구촌 경제에 주는 교훈과 동아시아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