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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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7(월) ~ 8. 8(화) 1박 2일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꿈나무 캠프는 자연환경체험, 기후변화체험, 녹색생활체험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 강의나 이론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실험에 직접 참여해보거나 금오산 올레길 투어 및 곤충탐사, 그리고 천연 화장품·탈취제등을 만들어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도 폭넓은 우정을 쌓고,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학교에서도 실천해 멋진 그린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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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2017년 7월 26일(수) 오후 7시 독서자원활동가 및 직장인 40명을 대상으로 강재림 극작가를 초청하여 ‘박록주의 예술혼과 자기 개발의 길’이라는 내용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운영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길 위에서 만나는 구미이야기: 구미가 품은 인물, 연극으로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강연, 탐방, 후속모임 총 4회로 운영된다. 8월 2일(수) 김문홍 부산공연사연구소 소장이 ‘나라를 사랑한 선비 왕산 허위’를 주제로 강연하고, 8월 5일(토) 김광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과 함께 ‘지역 역사 인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직지사, 김산향교, 왕산 허위선생기념관, 박록주 유적지 등을 탐방한다. 또한, 8월 9일(수) 김영심 극작가가 ‘삶 속에 살아 숨 쉬는 구미이야기’라는 내용으로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7월 26일 강연에 참여한 직장인 김주영씨는 “박록주라는 우리 지역의 인물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예술 영역의 일을 하는 저의 진로와 연계시켜 앞으로의 제 삶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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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모집2017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방울이, 예술동산을 만들_DA> 프로그램이 지난 7월 15일 수료식을 갖고 1기 과정을 종료하였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고,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운영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의 <방울이, 예술동산을 만들_DA>는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연극과 복합예술장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하여 표현과 나눔을 펼쳐보는 프로그램이다. <물>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장르 (미술+음악+사진+문학+연극)의 체험 및 창작을 통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내거나 신체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함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의 <물>이 생활예술로 변화 가능함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9일에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작품들이 2층 갤러리DA에서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고, 지하 소극장에서는 발표회가 무대에 펼쳐졌다. 연극 <한잔의 물>, <내가 더 힘들어 대회>, <환경수호천사>와 물을 소재로 한 합창과 이야기 나누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일상생활 속의 물이 다양환 문화예술 활동으로 재탄생되는 과정들이 무척 재미있어 보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들을 발표해 주었다. 또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라면 멀티팩 1인1봉씩을 기부받아서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병행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공터다에서는 2기 과정을 8월 19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씩 진행한다. 수강생은 초등학생(1~6학년)과 학부모 1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총 13가족 (26명 정도)을 모집한다. 이번 <방울이, 예술동산을 만들_DA>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험의 즐거움과 더불어 주말 여가 문화활동의 정착 및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지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문의 및 접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 일체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중 간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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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구미시(남유진 시장)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해 격년제로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을 초청 또는 파견하여 홈스테이 및 문화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초청하는 해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2개국 4개 도시의 청소년 115명이 4박 5일간 일정으로 구미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이번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홈스테이에는 장사시 17명, 심양시 25명, 위남시 26명, 도원시 4개 학교 47명, 모두 115명이 구미가정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또래 학생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형제자매의 우정을 쌓아갈 것으로 본다. 첫 날인 21일에는 구미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국제자매우호도시 홈스테이 참가 학생과 구미호스트 학생 및 학부모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스테이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구미학교는 인동고등학교, 현일고등학교, 오태중학교, 현일중학교, 해마루중학교, 진평중학교 6개 학교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구미시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세계는 아는 것만큼 보이고, 노력하는 것만큼 세계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격려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국제화 안목과 글로벌 지수를 높여 세계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홈스테이 결연에 공로가 많은 인동고등학교 류창식 교장, 현일고등학교 구은주 교장, 오태중학교 김해식 교장, 현일중학교 장상용 교장, 해마루중학교 우동식 교장, 진평중학교 현금택 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한 위남시 학생대표는 ‘금 백냥으로 집을 사고, 천냥으로 이웃을 산다’ 라는 중국 속담이 있는데 중국과 한국은 이웃이며, 구미시와 위남시는 친형제와 같은 도시로 한류를 통해 알고 있는 김치, 떡볶이, 냉면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친구와 소중한 인연 만들 것 이라고 답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이지만 같은 또래라는 이유 하나로 금방 친밀감을 느끼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호스트 학부모님은 “처음 홈스테이를 하는 입장이라 걱정도 많이 되지만 우리 가정과 다른 문화속에서 살아온 아이를 비록 언어적인 장벽은 있지만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제 자식과 똑 같이 대하면서 기억에 남는 멋진 스토리를 만들 것이다.”라고 하면서 본인에게도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다양항 국제교류 활동의 장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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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배구단, 의정부시와 연고협약식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구단주 양종희)은 연고지를 의정부시로 정하고 구미시로부터 꼼수 컨설팅이라는 비난 속에 43만 구미시민과의 12년간 인연을 저버리고 떠났다. 구미시와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연고지협약이 2017년 4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KB손해보험 배구단측은 유일한 지방 연고팀으로서 다른 구단에 비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 성적 부진 등 사유로 우승을 위한 연고지 이전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구미시는 즉시 KB손해보험 배구단을 구미에 잔류시키기 위해 구미시체육회, 배구협회, KB손해보험 서포터즈 등 배구관계자 의견수렴과 수 차례의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지난 4월 25일 KB손해보험 본사를 방문하여 구미 연고의 당위성을 건의하였고, 6월 15일 KOVO와 구미시 갑․을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지방배구 활성화를 위해 유일한 지역 연고팀인 KB손해보험 배구단이 구미에 남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구미시 배구협회에서는 지난 6. 1일부터 구미교육청, 27개읍면동 체육회와 KB손해보험배구단 서포터즈인 '가디언즈' 등과 함께 프로배구를 사랑하는 구미시민 100,124명의 서명을 받아 7월 5일 KB손해보험 본사를 방문하여 서명지를 전달하고 구미시에 남아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이어서 지난 7. 11일 구미시 체육회, 상공회의소, 배구협회 및 KB손해보험 배구단 서포터즈는 열린나래(북까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수도권 연고지 꼼수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연고지 이전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KB손해보험 배구단은 이러한 구미시민의 열정과 구미시‧배구관계자‧지역구 국회의원간의 일심 동체된 모습, 경기장 사용료 면제, 예산 지원 등 구미시의 적극적인 구애를 저버리고 수도권 지역인 의정부시로 떠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KB손해보험 배구단 측은 연고지 우선협상 대상을 발표하기 직전까지도 컨설팅에서의 구미시 연고지 배제 사실을 함구하는 등 구미시와 시민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 구미시 배구협회(회장 김봉권)는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지난 12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43만 구미시민을 무시한 결과이며, 유일한 지방 연고팀이 수도권으로 이동함으로써 지방배구의 말살을 초래할 것이지만, 이를 계기로 구미 배구인들의 화합과 구미 체육이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KB손해보험 배구단 연고지 수도권 이전은 현 정부의 역점사업인 지방분권 정책에도 역행하는 처사로 구미시민들의 KB손해보험에 대한 불매운동이나, 기업이미지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미시 체육회도 연고지 이전 항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KB금융(舊 국민은행)에 예치중인 체육발전기금 24억원을 타 금융기관으로 이관키로 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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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코앙상블, 오상중고에서 클래식 음악여행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7. 12.(수) 림코앙상블연주단원들이 오상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이홍희 도의원, 박기원 오상고 교장, 김연석 오상중 교장과 500여명의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림코앙상블은 2011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다국적 전문연주단체로, 여러 나라에서 함께하는 단원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예술적 감동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국내외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초·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재능기부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이날 공연도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연주에서는,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를 시작으로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 사계(여름, 겨울),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9곡의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되었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권오석 림코앙상블연주단장에게 환영과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학부모와 교사, 오상학원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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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단계백일장 시상식 개최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재원)는 7. 13(목) 15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17일 금오산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단계백일장에는 총 67개교 1,142명(초등 621명, 중등 282명, 고등 239명)의 학생들이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분야에 참가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총 142명으로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장원 8명, 금상 5명, 차상(은상) 24명, 차하(장려) 105명이 선발되었으며 수상작은 10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단계백일장은 사육신의 한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주기 위해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 역사와 전통면에서 구미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자 먕단 (장원 8명 - 시장상) 부문 구분 학교 학년 성 명 계 8명 운문 초등1-3 원호초등학교 2 박지현 초등4-6 천생초등학교 4 이유진 중등부 도송중학교 2 권다은 고등부 오상고등학교 1 장채은 산문 초등1-3 양포초등학교 3 지민재 초등4-6 옥계동부초등학교 4 신백결 중등부 천생중학교 1 김세인 고등부 경북외국어고등학교 2 박고은 시상자 명단 (금상 5명 - 교육장상) 부문 구분 학교 학년 성 명 계 5명 서예 초등4-6 형곡초등학교 4 김나희 고등부 형곡고등학교 2 박은서 그림 초등1~3 비산초등학교 3 김지현 초등4~6 양포초등학교 6 강은재 중등부 도송중학교 1 김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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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배구단, 수도권 이전 중단하라!구미시체육회는 7월 11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열린나래(북카페)에서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수조, 구미시배구협회 회장 김봉권, KB손해보험배구단 스포터즈 부회장 최은정,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진,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박정구, 현일중.고등학교 이사장 장창용,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구미연고지 수도권 이전 획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수조 부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43만 구미시민은 12년간 성적과 상관없이 열화와 같은 최고의 배구사랑을 KB손해보험(舊, LIG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에 보여주었다. 그러나 KB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컨설팅을 핑계로 구미시를 기만했다. 이미 사전에 이전할 연고지를 결정하고 컨설팅을 의뢰했다는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하며, 이에 따른 범시민 KB금융상품 불매운동 및 추방운동 지역상공인, 체육회, 배구협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 공기업인 KB가 연고지를 간절히 바라는 10만명 서명운동까지 벌인 43만 구미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했다면 어떻게 5천만 국민이 KB를 신뢰하겠는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LIG손해보험 배구단을 인수하면서 팀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방 연고지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는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빌미로 수도권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려는 획책에 불과하다며, 2015년 대전에 연고지를 두었던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구미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 오히려 창단이후 최고의 성적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즉, 성적 부진의 이유를 지방 연고에 따른 이동거리 때문이라는 것은 연고지의 수도권 이전을 위한 핑계임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김수조 부회장은 지난 7.6(목) KB손해보험 배구단 전영산 단장이 구미시를 방문하여 지방 연고가 우승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43만 구미시민은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이는, 현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분권 정책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금융 공기업으로 공익을 추구하여야 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수도권으로 이전하려는 책동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43만 구미시민은 지역상공인, 체육회, 배구협회, 시민단체 등과 힘을 합하여, KB와 관련된 모든 금융상품의 불매운동을 펼칠 것이다. 또한 KB가 지역사회에 발 붙일 수 없도록 단계적인 추방운동까지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KB는 KB손해보험 배구팀 연고지 변경에 따른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배구 활성화에 앞장서야 할 KOVO(한국배구연맹)도 연고지 변경은 구단의 몫이라며 이를 좌시하고 있다. 배구의 저변확대를 추진하여야 할 KOVO가 수도권 위주의 프로배구 운영으로 지방 배구를 말살하는데 동조하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프로 축구․농구․야구의 활발한 지방 연고팀 운영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KOVO의 존재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KOVO의 지방배구 발전을 위한 전략은 무엇이며 이에 상응하는 역할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김수조부회장은 구미시는 2020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도시로써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구미시가 배구 연고지로 부적정 하다면 각종 스포츠의 지역 연고제도는 유명무실해 진다. 수도권 위주의 프로배구 운영은 지역배구 인구 감소 뿐만 아니라 지방 스포츠 말살로 귀결될 것은 분명하다며,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KB손해보험 배구단(구단주 양종희, 단장 전영산)은 이에 대해 확실한 답을 해야 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이번 사태에 대한 43만 구미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과 무엇보다 43만 구미시민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계속해서 연고지를 구미시에 잔류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일부 기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체육회 등에 대한 뒷북 행정을 지적하며,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등 연고지를 구미로 두고 있는 단체 등에 대해서 근본적인 관리대책 수립과 문제점에 대한 재 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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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6.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한.중 친선 교류전'이 개최되었다.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다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스포츠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여명의 중국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한 한‧중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되었다. 이 묵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대회를 통하여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를 선도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다겸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건강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댄스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댄스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문화.수상레저 스포츠를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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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2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5회 구미국제음악제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이 묵 부시장 주재, 김형국 운영위원장, 김영호 음악감독, 심정규 집행위원장 등 운영 및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음악제 추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20일(화)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내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구미국제음악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경상북도 유일의 정통 클래식 음악축제인 구미국제음악제는 오는 9월 10일(일)부터 6일간 ‘음악의 날개위에-On Wings of Music‘이란 주제로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지난 5월 개관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금오산 전야공연을 시작으로 정명훈을 잇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부지휘자 최수열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 영화 <아가씨> OST 참여로 화제가 된 베를린 독일오페라극장 캄머솔리스텐(Kammersolisten der Deutschen Oper Berlin)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 발레와 함께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신영옥이 함께하는 감동의 폐막무대까지,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BBC 방송이 ‘오늘날의 반 클라이번(Van Cliburn)‘으로 극찬한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코브린(Alexander Kobrin), 베를린 독일 오페라극장(Deutsche Oper Berlin)의 콘서트 마스터인 바이올리니스트 토마스 토마체프스키(Tomasz Tomaszewski), 미국 언론에서 탁월한 재능으로 호평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플루크에어(Olivier Fluchaire)등 세계 정상급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티켓오픈은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구미시민 대상 조기예매 50% 할인 혜택이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티켓구매를 서둘러야겠다. 프로그램 및 티켓판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umigimf.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