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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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환경연수원 숲해설가, 복지원예사과정 개설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전문지식 획득과 자격증과정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숲해설가와 복지원예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숲해설가 과정은 다음달인 3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복지원예사과정은 3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숲해설가는 연수원에서 교육과 실습을 이수하면 산림청장 명의의 숲해설가 자격증을 받게 되며, 복지원예사는 교육과 실습 및 시험과 포스터 발표 등을 통해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장 명의로 자격증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홈페이지(www.igreen.or.kr) 또는 숲해설가 과정의 경우 054-440-3211, 복지원예사과정은 054-440-3216으로 하면 된다.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두 과정은 지역 도민들의 전문자격증 취득과 배움에 대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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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구미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2. 22(수)-2. 28(화)까지 영․유아․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으로 영․유아․학생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와 함께하는 책놀이, 독서심리와 책놀이, 어린이 토론과 논술 등 8개 강좌로 학생들의 독서 능력 신장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교양강좌로 독서로 마음 열기, 그림책 깊이 읽기,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 등 5개 강좌, 어학강좌로 니하오! 중국어(초급), 곤니찌와! 일본어(초급) 등 3개 강좌, 취미강좌로 캘리그라피, 통기타 교실(초급), 손쉽게 동영상 만들기 등 11개 강좌 총 27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게 하였다. 오는 3. 14(화) - 6. 9(금)까지 12차시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2. 22(수) 오전 10시부터 2.28(화) 오후 6시까지며 인터넷 접수 및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마다 접수방법이 상이하므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450-7023,702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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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美 시애틀공공도서관과 MOU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월 16일(목) 오후 1시 미국 시애틀공공도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 '구미시-시애틀공공도서관 MOU 체결 및 시낭송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발상지인 시애틀공공도서관(The Seattle Public Library, 이하 ‘SPL’)과의 교류를 통해 본 운동을 국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마셀러스 터너 SPL관장 및 관계자,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사서 이효경, 현지활동 한인 시인, 라디오한국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시애틀공공도서관 MOU, 이색적인 문화행사로 개최 특히, 이날 협약식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한국시의 초대'라는 주제로 시와 음악이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어 현지 방송 및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구미시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조인식 후 시낭송, 4중주 실내악 연주, 시 특강이 이어졌다. 미국 라디오한국 진행자이자 수필가인 박희옥 씨의 사회로 남유진 시장과 마셀러스 터너 관장이 윤동주의 <서시>를 각각 자국언어로 낭송하여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2월 16일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기일입니다. 가혹한 일본 후쿠오카의 감옥에서 유명을 달리한 지 꼭 72년이 되는 날, 미국의 시애틀공공도서관에서 그의 시가 낭송될 것을 시인은 알지 못했겠지만 오늘 이 자리가 마치 오래전부터 예정된 일인 것만 같다.”라며 수필가로서의 감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마셀러스 터너 관장도 “시를 배경음악과 함께 낭송하는 것은 처음 해보는 일이었다. 내게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 한국시는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첫 문화교류 경험을 전했다. 이후 이경자, 지소영, 서정자, 문창국씨 등 시애틀 지역 한인시인들이 <국화옆에서(서정주)>, <꽃(김춘수)>,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나룻배와 행인(한용운)>을 낭송했다. 이어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의 지도교수인 김영호 시인(숭실대 명예교수)이 '한국시의 상징적 이미지'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미주한국일보 ‘서북미 좋은 시’ 코너를 통해 시애틀지역 한인 시인들의 시를 해설해줘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 시인은 이날 서정주의 명시 <국화옆에서>를 새롭게 해석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행사 중간에는 오수연, 신혜윤씨 등이 포함된 ‘보즈 현악4중주단’이 출연해 하이든의 현악4중주,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을 연주하여 협약식의 품격을 높였다. SPL은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시립도서관으로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145만 권의 장서와 각종 DVD를 보유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된 '원북 원시티 운동(Seattle Reads)'은 사서(司書) 낸시 펄이 제안한 성인 독서프로그램이다. 첫 해의 도서는 <The Sweet Hereafter(달콤한 내세)>이었으며, 올해는 내셔널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여류작가 안젤라 플라워노이(Angela Flournoy)의 <The Turner House>가 선정되었다. 아프리카계 아메리칸 이민 가족사를 다룬 소설로 구미시에서 국내 출판을 적극 추천하여, 올해 6월 시그니처 출판사를 통해 출판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애틀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와 아마존닷컴, 보잉사, 스타벅스의 본사가 있는 도시이다. 이곳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공공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우수한 인재를 키우고 도시의 미래를 만들 온 덕분이다.”라며 "깊이 뿌리내린 시애틀의 독서문화야말로 구미시가 닮고 싶은 모습이다"고 했다. 한편 남 시장은 1996년부터 98년까지 2년간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당시 SPL이 추진하던 책읽기 운동을 알게 되었고, 이를 벤치마킹하여 2006년 취임 후 남 시장이 직접 제안하여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매년 초 직원들에게 존 로크의 <교육론> 등 필독서를 추천하고 시민들과 책나눔에 참여하는 등 남유진 시장의 남다른 책 사랑은 이번 시애틀공공도서관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성사시킨 배경이 되었다. 캐나다 뉴마켓 시 창안‘스토리 팟’국내 최초 도입 미국을 방문 중인 구미시 대표단은 2월 19일에서 22일까지 3박 4일간 캐나다 토론토와 뉴마켓, 몬트리올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야외도서관인 ‘스토리 팟(The Story Pod)’도입을 위한 것으로, 21일에는 토니 반 바이넌 뉴마켓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스토리 팟 운영 노하우 등을 나눈 뒤 국내 최초로 구미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토리 팟’은 약 7㎡(1.8평)의 작은 공간에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민들이 놓고 간 책들을 또 다른 방문객이 빌려 읽고, 서로 자유롭게 기부도 하는 등 ‘순환 방식’으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이다. 구미시는 미국, 캐나다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더욱 쉽고, 가깝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며, 국제교류사업의 분야와 범위를 넓혀 글로벌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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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그림책 세상' 수강생 모집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김유태)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2017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2017년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어울림! 다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해 교육, 세계 문화 체험, 다문화 100배 알기, 상호 문화적 대화, 세계 놀이 체험, 도란도란 그림책 세상, 다함께 즐기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3월 18일(토)부터 11월 18일(토)까지 운영하는 '도란도란 그림책 세상'은 다문화가족 어머니 및 취학 전 자녀를 대상으로 책을 활용한 오감 자극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다문화 북스타트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김유태 관장은 “모국을 떠난 결혼이주여성에게 새로운 사회와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엄마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자녀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응력 향상 및 언어발달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 프로그램 '도란도란 그림책 세상' 수강생 모집은 2월 15일(수) 14:00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추후 운영되는 다문화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m)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450-7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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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자문단 위촉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총 6명으로서 기업전문가, 학계, 문학인, 지역인사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인으로 구성하였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자문단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 제안, 도시문화․문학 관련 기반 조성 방안, 기업체 독서활성화 방안 모색 등 구미시의 독서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유치되면 산업도시에서 책 읽는 도시, 인문도시 도약과 함께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책 읽는 도시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전하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위한 자문단의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독서 문화 축제로서 9월 독서의 달에 3일간 개최되며,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 붐업 조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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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연수원 가족교육관 사용료 대폭인하!경북환경연수원은 도민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연수시설 가운데 대관빈도가 가장 높은 가족교육관의 사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개방율도 높이기로 했다. 연수원은 지난해 말 두 달 동안 고객만족을 위해 가족교육관의 내·외부 개보수공사를 마친데 이어 사용료 또한 2017년부터 휴일(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은 14만4천원에서 10만원으로, 평일은 12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대폭 인하했다.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사용예정자의 신청이 들어오면 선착순으로 접수한 다음 자체교육일정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연중 적극적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예약신청은 사용희망일자 1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예를 들어 12월 27일 가족교육관을 이용하기를 원할 경우 11월 2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원은 이와 함께 자체교육 등에 따라 개방이 어려울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이를 공지해 이용희망자들의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전화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도민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가족교육관의 사용료를 큰 폭으로 인하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면서 가족모임 등의 좋은 자리로 활용했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가급적 붐비지 않는 평일에 많이 신청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환경연수원은 현재 66㎡(20평)규모의 가족교육관 4개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동마다 방 두 칸에 주방 겸 거실 1칸 등 10인이 묵을 수 있는 시설과 비품이 마련돼 있다. 문의(054)44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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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무을농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남유진 구미시장은 1월 19일(목) 오후4시에 구미시 무을면에서 태동하여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의 자랑스런 민속예술 '구미 무을농악'이 2017년 1월 5일자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재 지정서 전수식을 가졌다. 구미 무을농악은 구미시가 지난 2015년 5월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1년 8개월 동안 서면심사와 국악분야 문화재위원의 무을풍물보존회 관련자 인터뷰를 포함한 두 차례에 걸친 현지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되었고, 문화재 지정 예고를 거쳐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민속분과 심의에서 최종 지정 의결되었다. 구미 무을농악은 형성과정 및 유래, 편성내용으로 보아 구미(선산), 금릉(김천) 일대에서 전승된 풍물의 기본바탕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전승계보가 뚜렷하고 특히 꽹과리를 치면서 가락을 이끌어 가는 상쇠의 계보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등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무을면 지역주민의 전승의욕이 매우 커서 오랜 기간 동안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향상해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조로부터 이어진 지역의 예술적 전통을 특별한 사명감으로 꾸준히 보존하고 이어온 결과 보람의 결실을 맺었다고 격려하고 주민들이 보여준 정성과 전통을 잇고자 하는 의욕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로써 구미시는 1999년에 지정된 지산동의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및 지난해 12월 상주에서 구미시 선산읍으로 이전해 온 사기장(보유자 이학천, 무형문화재 제32-가호)과 함께 현재 총 3건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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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3(화) 오후 6시 30분 구미웨딩에서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체육회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7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구성된 시청운동선수단 각 팀별 소개와 새해 다짐의 시간 및 기념촬영 그리고 부시장 및 체육회 상임부회장 당부말씀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단장(부시장 김중권)은 2017년 정유년 새해 함께 자리한 선수단 및 체육회 임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며 “평소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구미시의 위상을 더 높여준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를 전했으며 선수들 개인의 역량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5개팀(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으로 국가대표 및 기량이 뛰어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여 총 49명의 선수단으로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감독과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자리는 체육인들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 명품체육도시의 구미시 저력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보자는 굳은 결의를 다지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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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열린나래 북카페 개관구미시가 본관 4층 휴게실 열린나래를 열린나래 북카페로 새단장하고 1월 3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는 직원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개관식은 남유진 시장, 김익수 의장, 이경문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과 다과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직원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북카페는 총 면적 280.66㎡ 규모로 카페, 상담실, 독서공간, 옥외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도서는 문학, 아동동화, 최신신간 및 월간지 등 다양한 장르 약 4,000권이 비치돼 있으며, 북카페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는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운영으로 양질의 커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북카페가 직원과 시민 누구나 휴식과 문화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북카페는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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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味 당기는 구미 맛을 찾아' 발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의 맛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口味 당기는 구미 맛을 찾아'를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하였다. 구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내 우수 음식점을 한눈에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펴낸 이번 책자는 전문가가 엄선한 구미맛집과 으뜸음식점 40개소와 금오산도립공원 등 구미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구미시는 口味 당기는 구미 맛을 찾아를 전국 시·군·구와 관내 기관 단체 등에 배부하여 구미 맛집 관광 가이드북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구미맛집 책자는 구미의 좋은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구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