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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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은 8월 13일(토) ~ 8월 14일(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2016년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써, 세계문화체험, 다문화 가족 신문 만들기, 상호문화적 대화, 세계놀이체험, 다문화 삼행시 짓기, 다국어 책 속 보물찾기, 다문화 도서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가족 신문 만들기에 참여한 이미애씨는 “가족과 함께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다문화를 주제로 가족 신문을 만들어 봄으로써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상호문화적 대화에 참여한 민소희씨는 “아이가 세계놀이체험에 참여하게 되면서 우연히 상호문화적 대화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는데 필리핀과 중국 발표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문화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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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오후 8시에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를 문화예술회관, 장천면, 인동동, 선산읍에서 개최한다. 구미 전국 마당극 축제는 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웃음과 감동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도심 문화 바캉스로 구미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오는 19일 외로운 현대인의 자화상을 담은 ‘돼지잔치’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민초들의 저항 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표현한 ‘뒷기미 병신굿’, 21일 서로 원수처럼 지내던 두 마을 젊은이의 결혼을 소재로 한 ‘남남북녀 혼례판굿’이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공연된다. 22일 장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진한 가족애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新 홍도야 우지마라’ 공연이, 23일 인동동 별빛공원에서는 재미나고 신명난 창작 탈놀이극 ‘왼손이’ 공연이 펼쳐지며 24일 선산 단계천 주차장에서 여성들의 수난사를 동화적 판타지와 상징적 우화로 풀어낸 ‘미얄전’ 공연을 끝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내린다. 특히 공연에 앞서 구미시립무용단은 10회를 맞이하는 전국 마당극 축제를 축하 하고자 한국가락과 신명의 몸짓을 접목시켜 여성적인 섬세함과 기교를 만들어 내는 한량무, 경고, 진도북춤, 소고춤, 부채입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마당극 특유의 해학과 풍자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신나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연 개요> ◈ 공연일시 : 2016. 8. 19.(금) ~ 8. 24.(수) 오후 8시 ◈ 공연장소 :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장천초등학교 운동장, 인동동 별빛공원,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 관 람 료 : 무료 ◈ 문 의 : 054-480-4562 ◈ 공연일정 작 품 명 일 시 장 소 비 고 돼지잔치 8. 19.(금)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뒷기미 병신굿 8. 20.(토)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남남북녀 혼례판굿 8. 21.(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新 홍도야 우지마라 8. 22.(월) 오후 8시 장천면 장천초등학교 운동장 왼손이 8. 23.(화) 오후 8시 인동동 별빛공원 미얄전 8. 24.(수) 오후 8시 선산읍 단계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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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탈출!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는 8. 11(목) 10시, 형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에어미끄럼틀을 이용한 물놀이장과 유아풀을 준비했다. 또한 건강․재미․창의력 주제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대형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함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상북도협회에서 장애물체험 및 즉석사진 촬영,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취업상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차체험을 제공하여 시원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8월 찜통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강동노인복지타운에서는 풍선아트, 물풍선, 팝콘을 제공하고, 구미여성종합상담소에서 가족상담 및 만다라 심리검사, 큰사랑요양병원에서 기초의료지원 및 건강상담 등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건강을 다시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매년 4회 각종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찾아 다양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보건, 주거,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복지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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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폭격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4일(목) 11:00 형곡동 산33-5번지 위령탑 건립 현장에서 유가족 및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형곡동 폭격 희생자 위령탑」준공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유족들은 제막식에 앞서 추모제(고유제)를 통해 희생자들에 대한 넋을 위로하였으며, 제막식 행사는 억울하게 숨진 고인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진혼무(鎭魂舞)를 식전공연으로 형곡동 위령탑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 기념사와 추모사, 유족대표의 감사인사,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형곡동위령탑 건립은 1950년 8월 16일(음력 7월 3일) 미군의 폭격으로 평화롭던 형곡동 마을에 130여 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는 1992년 11월 처음으로 구성되었으며, 2006년 11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이규원(전 구미시의원)위원이 진정서를 제출하였다. 이후 미군 융단폭격이 오폭으로 진실 규명되었고, 2012년 2월 8일 손홍섭 구미시의원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령탑 건립을 촉구하였으며, 2012년 4월 30일 형곡동위령탑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손홍섭, 박교상)가 재발족하여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위령탑은 ‘소지(燒紙)를 올리다’라는 주제로 황등석과 스테인리스스틸, 씨블랙(C-black)을 재료로 3,000×2,400×5,000mm 크기로 건립되었으며, ‘소지’는 소원을 빌기 위하여 종이를 불살라서 공중으로 올리는 것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보듬어서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오르게 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위령탑 기단 앞쪽에는 건립 취지문과 사건배경이, 뒤쪽에는 48명의 희생자 명단이 지역별, 가구별로 명각되어 있고, 우측 옆에는 사업이 완공되기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한 추진위원회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한편, 추진위원회에서는 위령탑이 건립되기까지 모든 기록을 수록한 ‘1950, 그날! 6.25전쟁 형곡동 폭격 희생자 위령탑 건립사’를 발간하여 역사적 자료로 기록하여 보존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제막식은 억울하게 고인이 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오랜 세월동안 꿋꿋하게 참고 살아온 유가족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면서 “위령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비참한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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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야영장에 새마을피서지문고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 주관으로 7월 26일(화)부터 7월 29일(금)까지 4일간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새마을피서지문고(이하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문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80여명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운영되며,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여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은 물론 독서분위기 조성을 통해 범시민 책읽기 운동을 확산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에 1,500여권 도서를 비치하여 1인당 3권 이내로 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제공하며, 어린이 독서왕 우수 독서기록장 전시 및 배지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책 하나구미’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지난해 피서지문고는 새마을문고와 직장공장새마을 회원 58명의 봉사로 운영되었으며, 피서객 136명이 방문하여 도서 302권을 대출하고 체험부스를 114건 이용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더위를 잊기 위해 금오산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해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새마을문고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운영, 새마을북페스티벌,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나눔장터 운영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37개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여름방학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책하나 구미운동과 더불어 구미시가 명품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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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제49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올해로 49회째이며, 1968년 창설된 전국 남자 고등학교 축구대회이다. 이 대회는 1968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올림픽 진출에 실패와 아시아 대회에서도 패배를 거듭하자,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청소년들이 한국축구의 중흥을 이루어 줄 것을 기대하고 동시에 청소년의 축구실력 향상을 위해 창설되었으며, 우승컵은 순금927.5g으로 제작되어 보관 (한국은행)하고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모조품으로 똑같이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4개 명문 고교 축구팀이 참가신청을 하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조별예선을 거쳐 8월 2일 최종 결승전에 임하게 된다. 특히 도내 오상고(구미), 안동고(안동), 평해정보고(울진), 글로벌선진고(문경) 등 4개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2일 시민운동장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오상고(구미) 대 동아고(부산)와 시민운동장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안동고 대 서울상문과와 펼치는 개막 경기에 참석하여 관계자 및 응원오신 학부모들과 일일을 악수를 하며 격려를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2007년 제4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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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신규영상 '공룡 어드벤처' 상영!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구미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3일(토)부터 플라네타리움관의 새로운 영상 「공룡 어드벤처」를 본격적으로 상영한다. '공룡 어드벤처'는 중생대에 살았던 공룡의 기원과 멸망을 담은 영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거대 공룡의 모습과 스펙타클한 중생대의 자연을 풀돔 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영상과 연계된 학습자료도 제공되므로 재미와 흥미는 물론 교육적인 요소까지 포함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과학체험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구미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 특집(7~8월)으로 ‘신나는 융합놀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예술 및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콘텐츠로 학생들이 로봇을 코딩하여 추상화를 그리고, 드론을 코딩하여 과학관 내의 블랙홀 전시물을 통과하는 미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과학관(백옥경 관장)은 “구미과학관이 지역 과학꿈나무 육성과 여가문화 확산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체험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플라네타리움관 신규 영상 「공룡 어드벤처」의 운영시간은 매일 10:00~18:00까지이며(월요일 제외), 상영시간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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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 16(토) 박정희체육관에서 한․중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 및 한․중 국제 교류전‘을 개최 했다.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다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스포츠 부문과 생활체육부문으로 나눠 스탠더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왕진하이 단동시체육 무도협회장을 대표로한 20여명의 중국선수단이 참가하여 체육을 통한 한․중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통합)구미시 댄스스포츠연맹으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큰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더 남달랐다. 한편, 김중권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한․중 댄스스포츠인들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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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전국 산악구조대 교육훈련 개최(사)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강석호) 주최 2016년 제3차 전국 산악구조대 교육훈련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구미시 해평면 소재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에서 협회 회원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금회 전국 산악구조대 교육훈련은 늘어난 등산인구 만큼 증가한 산악조난 사고에 대비하여 전국 360여명의 시·도 연맹 산악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기본 산악조난 구조 교육을 통하여 등산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산악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는 산악구조 교육훈련으로 금년 5월 구미산악레포츠 공원에서 제1차 교육훈련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2박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3차 훈련에서는 인명구조에 필요한 각종 실습훈련(로프강하 확보지점, 티롤리안 브리지설치, 응급처치 등)과 구조이론교육 및 산악구조인 인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산악구조대원의 구조능력 배양과 구조방법의 효율적인 개선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향후에도 산악구조관련 전국 행사 유치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조성에 노력하여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악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안전등반문화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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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 성황리 마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를 지난 7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10일간 예술회관과 새롭게 개관한 금오산대주창에 위치한 구미 藝예 갤러리에서 개최하여 연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관람객들의 격려와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개최한 구미시 국제교류 기념물 전시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구미시가「세계적인 명품 도시 구미」를 표방하고 지속적인 해외 투자유치활동 및 자매결연 등의 우호협력관계를 맺어오면서 외국귀빈이나 외국단체가 기증한 30여개국 54개 도시 200 여종의 도자기, 인형, 액자 등을 전시하여, 교류국가와 교류도시의 독특한 문화와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즐겁고 이채로운 전시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직장인과 가벼운 등산복 차림의 시민들이 매일 수백명씩 관람을 하였다. 금오산의 구미 藝예 갤러리를 찾은 형곡동의 박모씨(60세)는 매일 금오산 올레길을 운동하는데 내려와서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볼 수 있어 너무좋다며 주위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하였으며,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송정동의 한시민은 “여기 와서 타타르스탄이라는 나라를 처음 알았으며 함께 온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는 크리스탈 기념물과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인형이 너무너무 귀엽고 신기하고 좋다며 이런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우춘 정보통신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의 관람과 호평에 뿌듯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며 향후 주기적인 전시계획을 가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