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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2019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지역 내 9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84로 나타나 2018년 2/4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하다(’18년 3/4분기 79, 4/4분기 68, ’19년 1/4분기 62) 22포인트 반등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78,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7, 섬유·화학 63, 기타 86 등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기계‧금속‧자동차부품 등 주력업종은 기준치에 근접하며 미미하지만 회복국면을 예고했다. 2019년 2/4분기 중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내수) 86, 매출(수출) 99, 영업이익(내수) 77, 영업이익(수출) 94, 자금 조달여건 86으로 나타나 모두 기준치는 하회하였으나 내수에 비해서는 수출이, 영업이익에 비해서는 매출이 좀 더 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자금흐름은 여전히 전 분기 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80으로 대기업은 불변, 중소기업은 악화전망이 우세했다.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응답업체의 53.0%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전망치 수준(2.6~2.7%)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보았고, 43.4%는 전망치 수준 달성, 3.6%만이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업체의 전반적인 투자여건은 61.4%가 다소어렵다, 16.9%가 매우 어렵다고 밝혔고, 나머지 21.7%만이 다소 양호하다고 평가해 여전히 투자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85.5%는 2/4분기 역시 ‘보수적’으로 사업계획을 설정했다고 밝혔으며, 그 이유로는 경기불확실성 증대(46.7%), 고용노동환경의 변화(16.8%), 기존 시장 경쟁 과다(16.8%), 자금조달 어려움(9.3%), 신규 투자처 부족(7.5%), 각종 규제(2.8%)를 꼽았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올 2/4분기에는 3분기 연속 경기전망 지수가 하락하다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2포인트 반등하여 더딘 회복국면이 예상되는 반면, 투자여건은 78.3%가 여전히 어렵다고 평가해 구미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촉진책이 필요하다며, 구미시에서는 대규모 투자기업 인센티브 상한선을 폐지하는 등 경제 활력회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기존 중소기업의 투자에 대해서도 지원 기준을 좀 더 완화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펼침은 물론, 지역 실정에 맞는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신속히 기업 발굴과 협상작업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조사개요- 조사기간 : 2019년 2월 25일 ~ 3월 11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91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등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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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19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1일(월) 9시 시청게양대에서 ㈜성우(대표 박종헌)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성우는 2차전지 및 카메라모듈 부품(구미공장), 자동차 전장용 부품(천안공장)을 주로 생산하는 구미 본사기업으로써, ’92년 전자총 프레스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27년간 줄곧 프레스부품 사업을 운영해 왔다. ’97년 ISO 9001과 14001 인증을 획득하면서 품질혁신에 매진하여 ’00년 Single PPM 대통령상과 ’17년 산업혁신운동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18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및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정밀프레스 분야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또한 ’19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 프로세스 정립과 제품이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매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2차전지 부품 생산라인의 증설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해 온 ㈜성우를 2019년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4월 한 달간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박종헌 대표는 “성우는 그 동안 정밀프레스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미래 사업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구미 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10주년을 맞은 구미시 이달의 기업 한편, 지난 2009년 4월 1일부터 구미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기업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온 구미시 이달의 기업이 이 날로 10주년을 맞았다. 매달 경쟁력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하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기업사랑 시책인 이달의 기업은 그 동안 총 121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기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기업(중견기업 포함)이 39개사, 나머지 82개사가 중소기업이었는데, 기업 수는 구미산단 전체 기업의 3.6%에 불과하지만 매출액 규모는 50조원 정도로 무려 80%를 웃돈다. 사업장 이전, 폐업 등 상황이 달라진 10개사를 제외한 이달의 기업의 선정 당시와 최근 실적을 비교해 보면, 매출액은 26조원에서 28조원으로 7% 증가하였고, 고용은 동일 수준(3만 2천여 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구미 경제의 견실한 버팀목이 되어 준 셈이다. 이와 관련 구미시는 기업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기업의 광장 군집게양대에 역대 이달의 기업 회사기를 연중 게양하고, 이달의 기업 동산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시설자금 지원, 기업 애로의 처리 등 각종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과 구미경제의 발전을 이끈 기업의 노고를 시민과 함께 격려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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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지난 3월 28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김갑식 구미세무서장, 이승관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3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46회 상공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조정문 회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KOTRA 수출지원 사업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의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현황 설명,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46회 상공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는 공단 50주년을 맞이하여 구미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깊이 있는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 새로이 설치된 코트라 구미분소나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사무소 오픈은 아주 반길만한 일이지만 기존에 있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공단 수출은 259억불에 그쳤고 고용, 가동률 등 실물경제는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기업지원 기관들이 구미지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구미상의 역시 그 중심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구미시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 시행 건의 ②구미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관한 건의 ③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 ④국가지정문화재구역 공장 증설 허용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이어 KOTRA 유성원 구미분소장의 ‘KOTRA 수출지원 사업’ 발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김장순 과장의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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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 단행도레이첨단소재가 4월 1일 출범하게 될 합병회사의 초대 CEO에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해상 사장은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로 승진한 지 2년만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된다. 양사의 대표이사 회장이었던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며, 한국도레이의 대표를 맡아 한국내 도레이그룹 회사 전반의 발전을 위해 전념하게 된다. 전해상 CEO는 필름 및 IT소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신사업인 수지케미칼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이끌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판단과 강한 추진력으로 도레이첨단소재의 성장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사업구조 개혁과 역량을 결집하여 회사를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요소기술의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역량 확충을 위해 전사 기술연구조직을 총괄하는 CTO를 신설,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금번 인사를 통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양사 통합의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하여 성과 창출에 따른 조직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사업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의 발탁과 전진 배치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리더 육성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원인사 명단 ] □ 대표이사 ▶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한국도레이 대표 □ 승진 (16명) ▶부사장 임희석 대표이사 CTO, 송백하 경영지원본부장 ▶전 무 유현범 엔지니어링본부장, 장 욱 TPN 총경리 겸) TPF 총경리 ▶상 무 남병탁 재경담당, 권용식 심사팀장, 김덕순 보전담당, 임동섭 구미인사담당 ▶이 사 김태환 Chip 판매팀장, 정돈호 복합재료판매팀장, 이광교 SB생산담당, 노명남 필터판매2팀장, 정인식 필름소재연구센터장, 남현국 광학재료판매팀장, 강창원 ACM 기술센터장, 오구치 아사히로 섬유생산기술담당 □ 전배 (13명) ▶박서진 전무 SB사업본부장, 문수정 상무 원면사업부장, 추낙준 상무 아라윈사업부장, 김덕용 상무 섬유사업본부장, 서창호 상무 복합재료사업본부장, 이문복 상무 기술기획실장, 김강진 상무 필터사업본부장, 상균 상무 SB마케팅팀장, 김병호 상무 필터생산담당, 쵸라쿠 요시히로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안상봉 이사 섬유마케팅팀장, 양원진 TIS 대표이사, 김정은 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 ▣ 전 해 상 (全海尙 Jeon Hae-Sang) 도레이첨단소재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CEO & COO 1960년생 학력사항 : 1983년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 1987년 KAIST 화학공학 석사, 1994년 KAIST 화학공학 박사 주요경력 : 1993년 제일합섬 입사 1998년 필름생산2팀장, 2003년 기술연구소 연구2팀장, 2005년 신사업개발팀장, 2006년 첨단재료연구센터장 이사, 2008년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2012년 필름판매담당 상무, 2013년 기술연구소장 겸 필름연구센터장 상무, 2014년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 2015년 대표이사 부사장 COO,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 2019년 (현)한국화학공학회장, 2019년(현) 대표이사 사장 CEO & COO(4월 1일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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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3월 18일(월) 11:0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엘아이지넥스원㈜ 권병현 전무, ㈜일진전자산업 홍성표 사장 등 구미 방위산업 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의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의 현위치와 발전방안에 대한 산학연관 토의를 통해 구미방위산업 발전을 앞당기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조정문 회장의 인사,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의 ‘구미시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엘아이지넥스원, 한화시스템과 한화 등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이미 방위산업 관련 기반이 잡혀있고, 전자와 소재산업이 발달해 있어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그 중심에 구미시에서 방위산업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은 국방기술품질원의 임무와 기능, 방위산업 동향,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국방벤처 지원 사업, 국방벤처 혁신기술 지원 사업,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 방위산업 수출지원 체계 구축, 부품단종 대응, 위변조 부품 대응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구미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구미시가 구심점이 되어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고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구미시에서는 향후 (가칭)구미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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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건의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조정문)는 2019년 3월 15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를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창원지점과 구미·여수·원주출장소 등 4곳의 지역 사무소를 올해 상반기에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는 경북지역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반드시 존치되어야 하며 오히려 조직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첨부자료: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서 (PC버전으로 보기)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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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월 이달의 기업 럭키알텍㈜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4일(월) 9시 시청게양대에서 럭키알텍㈜(대표 김윤기)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3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럭키알텍㈜은 구미 본사기업으로 자동차 에어컨, 조향장치, 열교환기 등의 제조에 필요한 알루미늄 튜브 및 파이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김윤기 대표는 한양대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고 LS전선㈜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2005년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럭키알텍㈜을 설립하여 15년째 경영해오고 있다. 대학시절까지 포함하면 50년 가까운 세월을 ‘금속가공’의 외길을 걸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김 대표의 금속 가공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대기업 재직 시절에 몸에 밴 선진 경영방식과 품질관리, 인력관리 시스템을 럭키알텍㈜에 적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구미산단 확산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이 회사가 알루미늄합금의 정밀 가공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산설비는 압출기로 튜브나 파이프 제품 생산에 유용하다. 850톤 압출기와 2,000톤 압출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2,000톤 압출기는 2013년 제2공장을 증설하면서 투자한 설비이다. 제2공장이 증설되면서 상시고용인원이 기존 18명에서 33명으로 크게 증가되었으며, 최근 5년간 평균 매출도 180억원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구미시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 생산으로 지역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한 럭키알텍㈜을 2019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3월 한 달간 시청사에 회사기를 게양한다. 김윤기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더욱 분발하여 동종 부품업계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발전하여 구미경제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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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17회 정기총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 27(수) 공단센츄리호텔에서 김현권 국회의원, 관내기관․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유공 표창과 고용창출, 산업재해예방 공로기업인, 협회발전 공로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곽현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열정적으로 중소기업을 기업을 경영해온 기업인을 격려하며 자체기술을 발전시켜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기업경영을 당부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로운 변화에 늘 앞장서는 기업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구미의 경제․문화․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기업인들이 마음껏 경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며, 여러분들이야 말로 구미가 가진 훌륭한 자산이이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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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SK하이닉스 용인 확정 관련 구미경제계 입장" 발표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은 2019. 2. 26. 수도권규제완화로 공장총량제 무력화와 SK하이닉스 용인 확정 관련해 구미경제계 입장을 발표했다. 구미상의는 "최근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 건은 오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한 반가움으로 전체 시민들은 물론, 각 기관단체에서 유치를 위한 노력들이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1,000대 기업 총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에 공장증설을 허용 한다면 개별 기업문제를 넘어 국가적으로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공동화를 부추겨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처사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구미상의는 "정부에서는 先 ‘국가 균형발전’, 後 ‘수도권 규제완화’라는 확고한 틀 안에서 기업환경 개선에 노력해야하며, 반드시 수도권 공장총량제는 지켜져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또한 "각종 중앙 언론에서 SK하이닉스의 용인 행은 인재 영입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보도된 바 있고, 고급인력을 영입하기 위해선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에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게 유리하다고 주장하였다."며 "이러한 논리는 그동안 수도권과 지방을 천양지차로 벌리고도 그 과오를 마치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수도권공화국’에서나 통할법한 발상이다."고 했다. 구미상의는 "구미공단에는 이미 SK실트론, 삼성, 엘지 등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인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지금부터라도 중앙정부는 지방에서 인재가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정책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서울에서 인재가 내려오지 않으려 한다면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KTX를 구미에 정차시켜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에서 근무하는 고급인력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줌은 물론, 지방 R&D투자 연구개발 세액공제 확대 및 지방 투자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법인세 혜택까지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구미상의는 "이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는 기존 구미공단에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을 해야 하며, 구미공단에 입주한 제조업체의 업종별 구성과 특화된 기술, 인력분포와 집적화 할 수 있는 산업을 하나하나 분석하여 ‘구미형 일자리’를 만들더라도 단순 대기업 주도형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이 연합하여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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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구미 수출애로 타개 위한 합동 설명․상담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와 대구경북KOTRA지원단(단장 황기상)은 2월 21일(목) 10시-15:00에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수출애로 타개를 위한 코트라 등 유관기관 합동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 출을 선도하는 일류 무역투자진흥기관 이번 설명회는 올해 2월 1일부터 코트라 구미 분소가 본 회의소 5층에 설치되고 업무가 개시된 이후 첫 번째로 열렸으며, 황기상 단장의 개회사, 장세용 구미시장․조정문 회장의 축사에 이어 코트라 수출지원 사업, 구미시 중점산업 해외진출 전략, 코트라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 경상북도경제진흥원․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지원사업 안내, 기업-코트라 수출전문위원 1:1 수출컨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와 대구경북KOTRA지원단은 지난 1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조정문 회장은 구미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신규 시장 개척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의에서는 코트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함은 물론, 업체에서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