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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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 합의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019년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를 대구시,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와 개최키로 합의했다. 지난 12월 24일(월) 10:0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의 한 뿌리 상생차원에서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0월 2일 교환근무를 하며 양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그 일환으로 경북 첫 번째 순서로 구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대구상의․경북상의협의회 주최, 대구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대구취수원 이전 등 양 지역의 현안문제와는 일절 관계없이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와 경북의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구취수원 이전을 놓고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지난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회동한 자리에서 단순히 대구취수원 이전 유무를 떠나 큰 틀에서 ‘구미 산단 무방류 시스템’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용역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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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소기업 3개사, 경상북도 중소기업大賞 수상구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3개사 (주)덕우전자, (주)미래인더스, 대영정밀이 12월 21일 개최된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중소기업대상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4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가시적인 성장성과를 보인 우수 중소기업에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에 종합대상을 차지한 (주)덕우전자(대표 이준용)는 모바일, 차량 산업분야 핵심소재와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4개 부문 종합평가를 통해 독보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 경영 및 생산성 향상과 고용 증가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여성기업 부문대상을 수상한 (주)미래인더스(대표 황경희)는 알루미늄 압출제조 및 금형가공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해외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기업 육성, 여성기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대영정밀(대표 김묘라)은 TFT LCD기구물, Back light, 단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품질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왔으며, 사회적 참여와 봉사를 실천하여 다른 중소기업의 귀감이 됨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체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 평가 시 우대, 중소기업지원시책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생존전략을 연구하며 성장 발전해 나가는 기업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구미시는 중장기적인 기업성장 지원시책을 모색하여 지역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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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경제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에서는 12월 20일(수) 11:00 제14대 상공의원과 사무국 임직원 20여명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구미상의 제14대 상공의원 출범 이 후 두 번째 전통시장 방문이며, 조정문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은 구미 제조업 경기도 어렵지만 자영업자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올 겨울 한파처럼 클 것으로 예상되어 조금이라도 상공인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상가를 방문하여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날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였고 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 등은 무료급식소 등 복지단체에 기부하였으며, 행사 후 조정문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및 상의 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조정문 회장은 "재래시장 활성화와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획하였다"며, "희망찬 기해년 새해에는 상공인을 비롯한 구미시민들의 얼굴에 화색이도는 재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더욱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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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2019년 1월 3일(목)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이사 상기인은 1980년 기계/장비 분야에 진출하였으며 5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1985년 자동화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형 장비 생산을 시작하였음. 제품 및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99년 공장 증축하여 대기업 납품을 시작하였다. 2002년도에는 법인전환 및 2006년 부속연구소 설립으로 자동화 장비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함. 2012년도 당사 주력장비인 잉곳성장기(Ingot Grower)를 미국에 납품하여 5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고, 주력장비인 잉곳성장기와 각종 자동화 설비를 통한 국책 과제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한 각종 실용신안 및 특허를 득하였다. 또한 꾸준한 기술 개발 및 투자를 바탕으로 대기업에 장비 공급은 물론 미국A社, C社, 일본 S社 등에 장비를 공급하였으며 현재는 각종 밧데리 사업에 참여 중이며 미국, 폴란드, 중국, 베트남 등 대기업 현지 법인에 밧데리 자동화 장비 공급 중임. 2018년 4월 추가수주 및 투자, 연구개발을 위한 ㈜대진기계 2공장(구미 국가산업 4단지內)을 매입하여 지역경제의 발전과 중장년층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작년대비 약 38% 급등할 전망이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엘지디스플레이㈜ 배재영 전문위원 상기인은 디스플레이 주요 장비에 대해 할당관세 및 공장자동화 관세감면 적용을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제품의 Global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 WTO(세계무역기구) 정보기술협정 품목 확대 협상 시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분품이 포함되도록 추진하여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의 원가경쟁력 확보 및 장비 제조업체 수출 경쟁력 확대에 기여함. 관세청의 평판디스플레이 HS 가이드북 발간에 참여하여 LCD, OLED, 장비, 부품소재 등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기술 발전에 따른 품목분류 쟁점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또한 협력사 관세/통상 업무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협력사 FTA 인증수출자/ AEO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 컨설팅 지원과 외주업체에 대해 보세화물 관리방법 등을 점검 및 교육하여 관세법 준수 및 처벌을 방지함. 그 외에도 동종업계 최초 원료과세 프로세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와 2010년 국내 최초 FTA 업체별 인증수출자 지정에 기여함은 물론, 2011년 폴란드 Driver Assembly 품목분류 이슈 시 관세청, 외교부 협조를 이끌어내고 1년 이상 폴란드 정부 및 EU 회원국을 논리적으로 설득하여 폴란드에 약 530억원 관세 납부 위기를 해결했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신창메디칼 강석창 상무이사 상기인은 구미시 수출정보교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출 현안문제와 수출 애로사항들을 지자체나 관련기관에 건의하여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수출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9년 7월 유신산업에 입사한 이래 현재 당사인 ㈜신창메디칼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간을 일회용주사기 관련 업체에서의 근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사의 총괄 상무이사로서 회사의 전반적인 총괄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일회용 주사기의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으로의 일회용 주사기수출은 까다로운 미국FDA 등록과 승인과정을 거쳐야만 수출할 수 있는 품목으로 미국FDA등록과 유럽으로의 수출에 필수 인증인 CE 인증및 ISO 13485 규격을 인증 받아 엄격한 품질관리와 극한적 원가절감으로 국제규격의 품질 인증을 획득하여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실무자 모임인 “구미상공회의소 관리인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활동함으로써 회원사들의 정보교류와 수출현안문제들을 도출하여 관계기관과 풀어나가면서 상공인들의 기업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신창메디칼은 2016년 12월 5일 제53회 무역의 날에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한화 손성훈 수석연구원 상기인은 유도탄의 핵심구성품인 신관 핵심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는데 공헌했다. 벙커내 적 주요시설 파괴가 가능한 침투지능 신관 개발을 국내 최초로 개발 완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지대지 유도탄의 핵심 구성품(신관)을 개발완료 및 전력화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방위력 개선에 기여, 국내에서 개발되는 대지⦁대함⦁대공⦁수중 유도탄 분야의 모든 유도탄용 신관 개발을 주도하였고, 성공적으로 개발완료 및 전력화 수행, 방산 물자 특성상 가혹한 환경에서의 작동 신뢰성 검증을 위한 제반 시험평가 기술에 관여하여 신뢰성 높은 성능평가 방안 수립 및 검증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신관으로 개발하는데 공헌하면서 지대지 유도탄용 신관 등을 글로벌 환경조건에 적합하도록 수출용 개발⦁전력화(양산) 수행시 주도적 역할을 하여 국가 산업 매출 신장에 기여, 신관 핵심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수출 물량 증대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신관 개발시 핵심 구성품 국산화에 주도적 역할 수행하면서 신관 주요 핵심 구성품을 수입하여 개발하였으나, 고전압 캐패시터(3종), 고전압 스위치(MCT, 2종), 고충격 가속도 센서 등의 자체 투자 및 중소기업 협력 등을 통해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여 국산화율 100% 실현시키는 등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세영정보통신㈜ 이세영 대표이사 상기인은 1997년부터 구미전자공고 및 계성고등학교 교사를 지내다 동양정밀㈜ 개발단 연구원을 거쳐, 1998년 8월 삼성전자㈜에 입사, 12년 동안 근무하며 전송개발 팀장, 제조기술 부장, 유선시험 부장, 해외JVC지원 부장을 지내면서 1998년 12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서 분사하는 형식으로 유∙무선 통신기기 수리업체인 세영정보통신㈜을 창업하였다. 2003년 12월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뒤 그 동안의 축척해온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수리업체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자체 상품 개발에 들어간 후 통신장비에 장애를 초래했던 쇠붙이로 만든 통신용 맨홀 뚜껑을 대체할 플라스틱 제품(SMC 속뚜껑)개발에 성공함. 이와 함께 2009년 8월 근거리 무선 다중 오디오 데이터 전송기술을 활용해 CDMA 기반의 헤드셋인 ‘위위(WiWi)’를 자체 연구력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대구 국제 임베디드 컨버런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1년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와 ‘위위(WiWi)’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 컨설팅 지원협약을 체결하면서 제품 개발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10년 경북도를 대표하는 경북PRIDE상품으로 지정되며, ‘위위(WiWi)’ 제품에 대한 해당시장 유망성 및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마케팅 대행 등을 지원받으며 실제 네덜란드 바이어와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역발전대상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연상 노동조합위원장 상기인은 2015년 노동조합 위원장에 당선된 후 노사가 아닌 진정한 하나가 되자는 상생동체 선언을 이끌었고, 상생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노동조합이 주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구성된 상생봉사단을 발족하였다. 상생봉사단은 일손이 부족한 인근 농가 봉사활동(매년 2~3회 실시), 금오산 정화 활동, 적십자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매월 2회), 장애인복지센터 목욕 봉사(매월 2회) 등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마음장학회 운영하면서 상기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2회(2월/10월) 한마음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당사가 매년 9~10월경 노사가 함께 구미시민 및 임직원을 위한 문화축제 행사를 실시하면서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농산물 장터 운영, 상생도시락(1,500인분)을 제공하는데 공헌해 왔다. 상생도시락은 행사 전일 노인복지센터, 동사무소, 경찰서 등에 제공하여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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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2월 ㈜윌닉스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3일(월) 9시 시청게양대에서 ㈜윌닉스(대표 김병환)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6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8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윌닉스는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사 설립 직후부터 ISO 품질시스템 인증(’02년)과 고객사의 친환경시스템(Eco-partner) 인증(’05년)을 획득하여 대외적인 품질의 신뢰를 구축하였고,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매출증가로 고용도 크게 늘리면서 지역경제에 기여하였고 2010년에는 경상북도 고용선도기업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윌닉스의 2017년 기준 매출은 189억원, 고용은 89명으로 비슷한 매출 규모의 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의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액이 180억원 수준에서 큰 변동없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장용 박스 외에 친환경 고급 완충재, 자동차용 부품 등 제품군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발포성형이란 금형틀 내에서 원료를 부풀려 제품을 생산하는 공법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 EPS와 EPP가 있는데, 일반적인 스티로폼 제품은 대부분 EPS(발포폴리스티렌)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발포를 하는데 비해 EPP(발포폴리프로필렌)는 화학적인 발포제를 쓰지 않고 물리적으로 발포시키므로 친환경적인 방식이며 고급 완충재로 쓰인다. ㈜윌닉스는 EPP 성형 설비를 증설하여 친환경 제품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환경규제의 강화추세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EPP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8년간 구미 경제에 크게 기여해 온 ㈜윌닉스에 시민과 함께 감사하는 의미로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김병환 대표는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 매출과 고용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기여가 된 것 같다. 이달의 기업 선정은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윌닉스 임직원 모두는 더욱 분발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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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29일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구미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위한 7개 업체의 입주 확약식을 비롯하여, 전자의료기기산업 육성 추진성과 발표와 금오공대 첨단의료기기센터 등의 소개 및 구미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지원 혜택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지식산업센터는 집적생산단지(아파트형 공장)으로 구미1공단에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18,651㎡ 규모로 임대시설, 회의실, 전시실 등 입주공간과 기업지원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전자의료기기 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연구개발 등 상호협력을 통한 비용절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 전자의료기기 관련 전문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임대료 감면, 각종 연구개발 장비 사용료 감면 혜택뿐만 아니라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과 최첨단 R&D장비를 구축하여 공동연구개발 및 신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각종 인허가와 마케팅 등 전주기적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묵 부시장은 “의료기기산업은 인구고령화와 웰빙문화 확산으로 미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구미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구미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우수 전자의료기기 기업이 구미 지식산업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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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11월 29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성호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5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조정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구미시 경제 현주소와 발전계획 발표,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55회 무역의 날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구미를 대표하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산업은 물론, 구미산단 전체가 중국의 빠른 추격과 국내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5단지에 입주하려는 기업들의 MOU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반도체와 탄소소재, 국방, 전자의료기기와 2차 전지 등 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어 구미의 미래는 어렵지만 밝다고 강조하며, 구미상의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의견을 수렴해 구미시와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이 살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구미지사 설치 ②구미시 1공단로 228 ㈜피플웍스 주변 주차장 설치 ③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산정 시 획일적 1일 오수발생량 적용에 관한 제도 개선 ④낙동강 체육공원 및 동락공원 (수세식)화장실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4건이 건의되었으며, 현장의 즉석건의가 이어졌다. 이어 최동문 구미시 투자통상과장의 ‘구미시 경제 현주소와 발전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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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설명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 21(수) 10시 3층 상황실에서 관내 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 22일 관계부처 합동 발표한 내용으로 최일선에서 생업에 종사중인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정부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일자리 안정자금(3조원)을 통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추가부담을 최소화 - 부가가치세/카드수수료/금리 등 경영상 비용부담 완화 - 소상공인의 주된 영업터전인 상가임대차·가맹사업 등 분야에서 우월적 지위 남용 방지 - 영세 소상공인의 안정적 생업 보전 및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을 제정 -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애로 해소 및 협업화 ․조직화 등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이 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정부시책 홍보 강화는 물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당면한 어려움을 절감하고 최대한의 것들을 강구하기 위한 우리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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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 개최구미상공회의소는 11. 29(목)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하며 회의내용은 1. 구미시 지역 경제현안 설명 2. 지역경제동향 보고 3. 업계의 애로 및 진정.건의사항 4. 기타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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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1월 기업 ㈜아이엔티텍 선정, 회사기 게양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일(목) 9시 시청게양대에서 ㈜아이엔티텍(대표 정진형)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5번째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18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엔티텍은 전기, 전자,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구미국가 4산업단지(4공단로 333)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0년에 설립되어 LG전자와 노틸러스 효성에 가전 및 ATM기 부품을 공급하면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출 제2공장과 조립공장, 금형사업부를 연이어 설립하면서 사출업계에서 유일하게 금형의 설계․제작 → 사출 및 표면처리 → 조립으로 이어지는 일관생산체제(Turn key)를 갖추었다. 또 사출장치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는 등 플라스틱 사출 관련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 산업혁신 3.0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되었다. 20년 가까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 첨단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현재 TV, 모니터, ATM기 등 전자부품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전력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매출액는 263억원, 종업원 수는 84명에 이른다. ㈜아이엔티텍은 60평짜리 공장에서 중고기계 1대로 시작한 회사가 13년 만에 매출 400억원대에 진입하는 고속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정진형 대표의 품질 경영과 강력한 사업 추진력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해 불량을 만들지 않는(Fool-Proof) 시스템을 구현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고품질 저비용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의 신뢰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정 대표는 2010년부터 매년 금오공대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정진형 대표는 “기업환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 향후 기업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8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으로 구미 경제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아이엔티텍을 「2018년 1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해당 회사기를 시청사 게양대에 한 달간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