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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전분기 대비 10포인트 하락![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78로 나타나 올해 1/4분기(100)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하락하여 3/4분기(88)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응답업체 102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4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4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66,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85, 섬유·화학 71, 기타업종* 95 등 모든 업종에서 악화 전망이 우세하였는데 반해 규모별로는 대기업 106**, 중소기업 73으로 명암이 엇갈렸다.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 포함 ** 방산, 반도체 등 대기업 경기전망 호조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7, 영업이익 77, 설비투자 90, 공급망안정성 80, 공장가동 90으로 나타나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하회한 가운데 채산성 지표가 더욱 낮게 나타났다. 또한 올해 4/4분기 전국의 BSI 전망은 전분기(79) 대비 3포인트 상승한 82를 기록하였으며, 구미(78)는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으나 경북(75), 대구(70)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광주(102)가 유일하게 기준치를 상회하였고, 세종(90), 서울(88), 제주(88), 전남(8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한 가운데 구미는 1.5%~2.0%로 예상하는 기업이 3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 미만 34.3%, 2.0%이상 2.5%미만 20.6%, 3%이상 4.9%, 2.5%이상 3.0%미만 3.9%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 전망치 2.6%, OECD 전망치 2.7%, IMF 전망치 2.3%, 연간 물가상승률 정부 전망치 4.7% 금년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48.0%가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9.2%는 목표치 달성‧근접, 목표치 초과는 12.7%에 그쳤다. 목표치 미달 이유로는 원가상승 및 원자재 수급불안(30.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환율 등 대외 경제지표 변동성 심화(19.4%), 금리 인상 기조(17.6%), 미․중 갈등 등 공급망 리스크(9.0%), 주요국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부진(8.2%), 인플레이션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6.1%), 대출기한 만료 등 자금 조달 어려움(5.4%), 기업 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3.2%),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즉, 국제원자재 가격지수(CRB)는 올해 1월 233p에서 8월 293.5p로 60.5p 상승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올해 1월 1,100원 후반대에서 9월 현재 1,427원으로 급등했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생산비용*은 작년에 비해 8.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어 2009년(10.8%)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다. *생산비용은 기업이 생산 활동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으로 생산비용 증가율은 원자재와 환 율, 임금 등 주요 구성요소의 전년 대비 변동률을 반영해 집계됨.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생산비용(원자재가․환율 급등) 증가에 따른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확대 외에도, 환변동보험 등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확대는 물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물류비 등 무역 관련 비용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KOTRA 구미분소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 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제품 홍보영상을 촬영‧제작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개소할 예정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일종의 심리지수로 긍정적 혹은 부정적 신호전달 기능 수행을 통해 시장에 경기방향성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예측지표이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8월 23일 - 9월 5일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응답업체 : 102개사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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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 자문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은 9월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자문위원회는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천한 산·학·연·관 지역전문가와 전국 산업단지 및 산업발전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1차 전문가 회의를 통해 전문가 위원들은 용역 추진현황 및 추진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미국가산단 발전방안과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하였다. 구미시는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4회 개최하여 구미국가산단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전문성,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특화산업분야 발굴 및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미국가산단 발전을 위해 참여해 준 전문가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터 플랜의 방향성, 실행계획 검증 등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구미 특화산업 발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을 통한 산단 공간 재편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종합적인 발전방안과 향후 10년 먹거리 특화 산업분야 발굴을 용역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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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9월 16일(금) 10시 40분 김영식 국회의원 주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주관으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초청 세미나(지역혁신을 위한 지역R&D 생태계 활성화)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재호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과기부 산하 출연(연) 원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GERI‧금오공대‧경운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김영식 국회의원의 개회사, 윤재호 회장의 환영사, 이종호 과기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주요내빈 인사, 주제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과학기술 기반 지역 혁신성장 전략'(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과 제2주제 '출연(연)과 지역의 협력 사례 및 발전방향'(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정희권 과기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지역R&D혁신은 중앙주도가 아닌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과학기술혁신법 제정, 지역과학기술전략회의 신설 등 지역 자율적 추진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중앙차원에서의 지원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윤석진 원장은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삼성, LG, SK 등)과 지자체(경상북도·구미시), 공공연구기관(GERI), 지역거점대학(금오공대) 간 사각협력으로 혁신생태계*를 활성화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기업 수요기술 제시→ 연구원·교수·기업인력 공동과제 수행, 지역특화산업 혁신인력 양성·공급 (학위과정 운영 연계), 연구 인프라 제공·관리→ 지역기업 연구자원 활용역량 강화 한편, 패널토론에서는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발표자 2인과 이인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정책본부장,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현권 금오공과대학교 기획협력처장, 하옥균 경운대학교 항공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노진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를 구미에 유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우수 인력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반도체 관련 교육기관 및 교육과정 확충, KTX 구미역 신설 등 중앙에서 구미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중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중심도시 구미 조성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구미의 여건 및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패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구미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구미를 방문해 주신 이종호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구미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관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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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 서부권 기업지원기관 협의체 구성[구미인터넷뉴스]특허청과 경상북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 창출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운영 중인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달호)는 지난 14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경북 서부권 기업지원기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영남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창업보육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창업 초기기업의 지원시책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업무공유 및 향후 협조방안을 마련하였다. 창업초기 기업의 경우, 우수한 기술과 특허권 확보는 물론 기업운영에 있어 시설운영 및 생산에 필요한 자금과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필요하다. 한편,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지원 기관들은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기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다양한 니즈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충족시기에는 논스톱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금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특히 창업초기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단계별 컨설팅 계획을 구축함으로써, IP확보, 애로기술 해결 및 판로구축은 물론 IR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LINC 사업단 우동경 교수는 "협의체 구성에서 그치지 않고 10월-11월경 IR 투자유치에 필요한 체계화된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여 창업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에 있다"라고 밝혔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제품화를 통한 조속한 시장진출과 매출촉진을 위하여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업무공유와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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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9월 5일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 및 전시회’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지역기업 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삼성 갤럭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를 진행하여 총 2,095작품이 접수되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94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94작품으로 대상 1(1천만원), 금상 3명(각 5백만원), 은상 5명(각 2백만원), 동상 7명(각 1백만원), 장려상 10명(각 50만원), 입선 65(각 20만원), 청소년특별상 3명(삼성 휴대폰)에게 부상이 수여되었다.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문화·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하는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추진한 공모전에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국민들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심사 끝에 1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대상은 '거울에 비친 도선굴'이라는 컨셉으로 구미시의 명소인 금오산 도선굴을 촬영한 경남 김해시의 강태옥씨에게로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석한 총 24명의 수상자에게 구미시장(대상, 금상),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상, 동상, 장려상), 삼성전자 부사장(청소년특별상)이 부상과 상금이 전달했다. 당선된 작품들은 지난 8월 31일부터 구미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김천구미역(KTX), 금오지, 구미역, 금오천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일정은 구미상공회의소: 8월 31일~9월 5.일, 김천구미역(KTX)·금오지 올레길: 9월 6일~9월 20일, 구미역·금오천: 9월 20일~10월 4일까지 디스플레이 및 현수막 형태로 전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삼성전자와 구미시 관광명소 홍보에 널리 활용되어 관내 우수기업과 구미를 전국에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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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플렉스(주) 2022년 9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1일 에스디플렉스㈜(대표 홍성하, 한진섭)를 이달의 기업(2022년 9월)으로 선정하고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디플렉스㈜는 2004년에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과 듀폰이 합작하여 설립한 기업으로 양사의 핵심 기술력을 결합하여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FCCL(연성 동박 적층판)을 제조하고 있다. FCCL은 각종 전기․전자제품의 회로를 만들기 위한 핵심 소재로 폴리이미드 원천기술을 가진 듀폰의 원자재와 삼성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고유 특허를 보유하고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국책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이다. 홍성하, 한진섭 공동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발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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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3일 10시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구미시 관련 부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및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1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초 전담기관과의 협약체결 마치고 7월말 관계자 회의를 통해 정리된 최종 사업계획서 내용을 토대로 지자체, 전담기관, 수행기관 등 한 자리에 모여 구미산단을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고 에너지자급자족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구미는 수출 중심 산단인 만큼 에너지 자립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본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급자족의 발판을 마련코자 하는 기업들이 많은 만큼, 성공적 사업 추진으로 구미국가공단의 탄소중립(RE100)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22~24년까지(3년) 총 사업비 391억원(국200, 지100, 민91) 규모로, 산단 내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 예정이며, 9월말 착공 및 비전선포를 통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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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특수강(주) 2022년 8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성창특수강㈜(대표 이기섭)를 선정하고 8월 1일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성창특수강㈜는 2005년에 설립된 철강, 금형 소재 가공 전문업체로, 꾸준히 기업을 성장시켜 현재 3공단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성창특수강㈜는 품질 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만족 실현 기업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영위하며 27종의 다양한 전문설비를 구축하여 다방면으로 늘어가는 고객사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부품소재 전문기업,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증을 취득하는 등 품질과 기술개선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이기섭 대표이사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련분야 기술과 설비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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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를 7월 21일~22일 양일간 구미(호텔 금오산)에서 60개 상의(전국 73개)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 주요사업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상의 사무국장 회의 행사에서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박동민 대한상의 상무이사의 인사와 구미상의 홍보동영상 상영, 대한상의 업무보고(①상공회의소 현황 및 주요사업, ②최근 경제동향 및 주요이슈 대응, ③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활동계획, ④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운영계획),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상공회의소 간 더욱더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회원 서비스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구미와 같은 지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영식 국회의원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여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노동 및 환경 규제 개선, 법인세·상속세 인하·개편,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등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박동민 상무이사는 "대한상의와 지역상의 모두 국가발전프로젝트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활동 등 국가 발전을 위해 상의와 민간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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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민선 8기 구미시 출범 기업 의견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민선 8기 구미시 출범 관련 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민선 8기 구미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업체 102개사 중 52.9%가 기대한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47.1%는 별로 기대하지 않거나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대(8.8%), 다소 기대(44.1%), 별로 기대하지 않음(37.3%), 기대하지 않음(9.8%)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새 정부의 규제개선 정책'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 기대(22.1%),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19.0%),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대(17.9%), 기업발전특구 등 새정부 지역육성 정책(14.7%)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지 않는 업체들은 '원자재가 상승 지속'(43.0%)을 애로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기업현장 구인난 지속(18.3%), 지역 주력산업 약화․부재(17.2%), 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16.1%), 투자 가로막는 규제 여전(4.3%),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8기 구미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지역 특화 산업 육성'(27.2%)과 '외자/기업 투자 유치'(24.3%), '입지/시설/환경 관련 규제 해소'(23.3%), '지역대학 지원 등 인력양성'(15.0%) 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용지/도로/항만 등 인프라 확충’(9.7%), 기타(0.5%) 순으로 응답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구미산단에는 이미 삼성·LG·SK·한화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있고, 도내 수출 1위 지역임에 따라 현 정부와 민선8기 경상북도·구미시의 협업을 통해 이들 대기업과 지역 향토기업의 신증설 투자 확대는 물론,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첨단소재 등의 신규 앵커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6월 9일 ~ 6월 22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102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