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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18일 13:30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황선태 부회장(엘지전자㈜ 상무), 김영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윤종욱 구미경실련 공동대표, 이창형 구미시경제지원국장, 이종우 구미시도시건설국장 등 유관 기관단체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소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대표는 KTX 이용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구미공단 발전을 위한 1순위 해결 과제는 KTX 구미공단역을 최적지(약목)에 신설하는 것이라며 그 당위성을 밝혔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공단의 발전을 위해서는 KTX 구미공단역 신설이 제1순위 해결과제다"라며 "1,150만평의 내륙최대 구미공단의 기업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제파급 효과가 대구경북 전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간 거시적 안목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유관 기관단체 대표 및 관계자 역시 완전한 KTX 고속철도상에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양 국회의원은 구미공단역 신설을 지지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방안을 복수로 검토해야 한다며 시간을 두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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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KTX 구미공단역 신설'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10일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윤석열, 이재명), 경북도당 위원장(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KTX 구미공단역 신설 주요 내용으로 구미공단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국가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KTX 부재 등 불편한 교통환경과 수도권 집중으로 경제외형이 축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 신규투자 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투자자, 기업인의 1순위 요구사항은 'KTX 구미공단역 신설'이며, 대구경북을 이끄는 구미국가산단에 KTX 구미공단역 신설로 재도약 불씨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공단까지는 차를 타고 40분 이상 소요될 뿐만아니라 택시를 탈 경우 KTX요금보다 더 비싸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용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실정에서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의 80% 이상은 구미공단을 방문하는 바이어나 출장객,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제조업 생산기지의 메카인 구미는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이 기업투자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은 인재를 끌어와 R&D 중심의 첨단 산업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고 했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구미5단지는 직선거리 약 7km에 불가해 구미공항이라고 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며,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반영할 경우 'KTX 구미공단역 신설'의 당위성은 더 확실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국도대체우회도로(덕산~구포~생곡) 개통과 KTX 구미공단역 신설은 구미국가산단과 칠곡산업단지 수혜 창출은 물론, KTX 구미공단역과 통합신공항의 연계로 상생협력의 광역생활권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부고속철도선상 적정지역(약목)에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완전한 KTX를 정차하도록 해야만이 시간단축을 할 수 있게 되고, 공단에서는 구미역보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사업비도 대안 중 가장 적게 드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기존 구미역에 KTX 정차를 위해서는 철도선로개량 공사비 등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대 내륙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단 활성화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라 급증하는 수요를 감안하여 경부고속철도선 내 'KTX 구미공단역'을 신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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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2년 신년인사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4일(화)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윤재호 회장의 신년인사,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 상공의원 단체인사,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은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인 296억불을 기록하였고, 지난 한해 구미시는 1조 9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구미5단지 분양률도 60%에 육박하였다"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올해 엘지비씨엠 착공은 구미산단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고, 구미스마트그린산단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2023년 말 대구권광역철도 개통과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구미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과 서대구~신공항~의성으로 이어지는 대구경북선 철도노선에 구미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특히, 구미에는 KTX가 정차하지 않아 기업투자 환경에 발목을 잡고 있다"며, "북삼이나 약목 인근에 KTX 구미공단역을 반드시 신설해 구미공단 기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되어 상패와 상금(각500만원)이 수여되었다. 각 부문별로 ▷경영부문 ㈜피플웍스 허준수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김기수 상무 ▷무역부문(중소기업) ㈜한국라티스 김문수 대표이사 ▷기술부문(대기업) ㈜티케이케미칼 김영도 부장 ▷기술부문(중소기업) ㈜메인텍 심종호 부장 ▷지역발전부문 구미농업협동조합 김영태 조합장이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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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윌테크 2022년 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윌테크(대표 황인섭)를 선정하고 1월 4일(화)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실시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윌테크는 2008년 설립한 자동화 기계 및 산업용 로봇 개발,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윌테크는 사업 초기부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및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정부 기술ㆍ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등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 기술평가우수기업 인증, 2021년 무역의 날 신시장개척분야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3년에는 베트남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2019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이후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등 활발한 수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인섭 대표는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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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10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100(불변)으로 전분기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업체 101개사 중 불변을 응답한 업체가 53개사,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24개사,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24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섬유·화학 업종이 112로 나타나 가장 높았고, 기계·금속·자동차부품 업종(106)에서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전기·전자(97), 기타업종 (85)은 악화 전망이 우세했으며, 규모별로는 대기업 94, 중소기업 101로 나타났다. * 기타 업종으로는 식품류, 골판지 상자, 건설, 도시가스, 증기 공급 등을 포함.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96), 영업이익(88), 설비투자(110), 자금조달 여건(87) 등으로 생산‧채산성‧유동성 지표는 다소 어렵게 나타났지만 설비투자는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1/4분기 전국의 BSI는 89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남(107)이 BSI 기준치를 상회한 반면 구미(100)는 보합을 보였으며, 경북(87)을 포함한 대구(86), 부산(92), 울산(89), 전남(84) 등은 기준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한 업체는 31.7%에 불과했으며, 68.3%는 수립하는 중이거나 올해 안에 계획수립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수립 완료 업체의 10곳 중 4곳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적극 투자 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나머지 6곳은 기존사업의 확장 수준의 투자 또는 특별한 신규투자 계획 없음으로 사업운영을 보수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중이거나 계획수립이 불투명하다고 밝힌 업체의 경우 45.6%가 '시장 불확실성이 커 사업목표·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현재 위기대응에 집중해 계획수립 지연’(25.0%), 특별한 이유 없음’(17.6%),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여부 검토 지연’(8.8%) 순으로 나타났다. 새해에 기업 경영에 영향을 끼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79.2%가 ‘원자재가격 상승’을 꼽았으며, 이어 코로나 여파 지속(50.5%), 부품조달 등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39.6%), 국내, 미국 등 금리 인상’(19.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중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아젠다)에서는 경제 활성화(87.1%)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부동산 안정(29.7%), 국제관계 대응(22.8%), 정치 선진화(16.8%), 환경이슈 대응(15.8%), 복지 확충(9.9%), 기타(5.0%) 순으로 응답을 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올해 구미 수출이 300억불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고, 5단지 분양 활성화, 제조업체 취업자수 증가 등 여러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KTX 구미공단역 신설과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지방산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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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22일 오후 2시 구미코에서 구미시, 구미시의회, 기업 및 기관단체가 모여 구미 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BIG5+1 발전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선언하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 산업 및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미 미래산업 육성 BIG5+1 비전을 선포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벡셀 등 대표기업간 업무협약 체결로 구미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의지에 뜻을 모았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 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월 12일 내부점검회의, 8월 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BIG5+1 발전전략의 세부내용에는 ①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 ②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 ③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 ④스마트제조 기업 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 ⑤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조성 +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미래 10년을 위한 BIG5+1 산업을 육성하여, 제조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구미시는 BIG5+1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첨단기술력 확보 및 상생협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핵심 추진과제들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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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2022년 1월 4일(화)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하였다. ▣경영대상 ㈜피플웍스 허준수 대표이사 ㈜피플웍스는 2000년 6월 ㈜인텍웨이브에서 출발하여 2006년 1월 상호를 지금의 ㈜피플웍스로 변경하였다. 이동통신용 전력증폭기, 중계기, 통신용 부품을 생산하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에서 현재 신성장 산업인 2차전지 사업에 참여하여 ESS(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팩 핵심모듈을 개발·생산 중에 있다. 또한 방산(군수) 사업분야의 유도무기와 통신전자 핵심모듈 개발·생산을 확대하여 매출이 계속 신장하고 있으며, ㈜피플웍스의 올해 매출액은 2,3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ESS 핵심모듈 BMS(배터리제어시스템)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BPU(배터리보호장치)는 22년~25년 매출 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방산사업은 작년 매출 251억원에서 올해 384억으로 약 1.6배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Personal Mobility Battery(킥보드용 배터리팩) 개발/양산 등 신사업을 위해 R&D, 연구인력, 설비투자뿐 아니라 정부지원사업인 Smart Factory 구축에 적극 참여하는 등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을 하고 있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김기수 상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0년 수출액 11억 63백만달러를 기록하였고 해외거래처의 다변화와 공정 프로세스 혁신, 원가절감 등 다양한 경영혁신을 통해 올해 수출액은 작년대비 12% 증가한 13억 74백만달러로 예상된다. 현재 첨단섬유소재 아라미드에 시설투자를 하는 등 수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수출입기업으로써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2018년 대구본부세관 표창(수입), 2019년 상공회의소 무역의날 표창(수출), 2020년 구미세관 표창(환급)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2011년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인증을 법인으로 확대하여 2012년 수입부문과 수출부문에서 각각 “AA”등급을 받은 우수업체임. 상기인은 1991년 ㈜코오롱에 입사하여 2012년부터 ㈜코오롱 중국지주사 법인장으로 근무하였고,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매담당 및 재무담당 상무를 거쳐 현재 구미공장 경영지원담당 상무로 취임하였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한국라티스 김문수 대표이사 상기인은 ㈜한국라티스를 1989년 창립하여 수성도료용 첨가제 및 제지용 첨가제 자체개발·생산에 성공하여 국내공급 뿐 아니라 2021년 현재 해외 50여개 국가와 100여개 업체에 수출을 하고 있다.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로 수출주도형 회사이며, 주요시장으로는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과 국가로 수출을 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수출액은 1,187만불이고 올해 수출액은 약 35% 증가한 1,600만불로 예상하고 있다. 2007년 수출 500만불탑 표창과 2010년 수출 1,000만불탑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 12월 경북 프라이드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2007년 10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을 인증받아 국제표준에 맞는 경영 및 생산을 통해 수출을 하고 있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티케이케미칼 김영도 부장 상기인은 폴리에스터 원사 생산공장에서 생산·개발업무를 주로 담당해왔으며, 2015년부터 폴리에스터공장 품질기술개발팀에서 현재까지 신품종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유색 및 검정색 원사의 경우 칩을 녹여서 생산하는 방식에서 액상 안료 주입 생산방식으로 전환하여 생산효율을 향상시키고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도록 공헌하였다. 또한 의류가 불에 탈 때 유독가스 발생이 반영구적 난연사(브랜드명: REBEX)를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하여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19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시대 전환과 ESG경영에 대응을 위해 국내최초로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하여 리사이클 PET칩과 장섬유 원사를 생산하여 다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K-rPE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환경부, 지방자치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면서 리사이클 원사의 고품질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산업 발전 및 한국 섬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메인텍 심종호 부장 상기인은 ㈜메인텍이 초정밀 금형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매우 크며 고품질의 제품생산과 고객요구에 최적화된 대응기술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개선 혁신활동에 전념하여 매년 사내 개선 최다 제안왕을 수상했으며, 이로 인해 당사가 2014년 현대/기아 SQ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데 일조하였다. 특히 토크조절 자동전극체결장치 특허인증으로 원청업체와의 업무협력을 견고히 했으며, 에어콤프레샤 유수 분리기 및 흡착식 에어드라이어 설치로 품질을 개선하였고, CNC코어 가공치수 품질개선(개선前 가공 오차 : ±0.03mm , 개선後 가공 오차 : ±0.01mm)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연마기 국소배기의 풍속도를 빠르게 하여 공정을 개선했으며, 이외에도 가공유 비산방지 및 냄새, 유해물질 노출 예방으로 원가절감에도 기여했다. ▣지역발전대상 구미농업협동조합 김영태 조합장 상기인은 농번기(3월~9월) 휴일없는 영농지원상황실 운영하면서 농사자금지원 별도 자체 상호금융농사자금 지원, 요소비료·벼 자체 수매보조·각종영농자재 지원, 병해충 예방 무인헬기 방제 지원, 농기계 임대료 보조사업, 농민신문· 디지털농업 등의 각종 농업정보지 무상보급, 조합원 자녀 장학금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파머스마켓에서 진행한 김장시장 행사와 로컬푸드 부스 설치를 통하여 지역생산농가 판로개척 및 농산물 가격안정에 일조했다. 또한 구미농협 여성대학, 원로대학, 취미교실 운영으로 지역 여성과 원로들의 여가활동 및 교양함양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복지활동을 실시했으며, 임직원간 자발적 봉사단체인 구미농협 나눔회를 통해 통상임금의 0.3%를 모금하여 사회공익단체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였고 기부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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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비수도권 소재 기업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건의[구미인터넷뉴스]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문충도)는 12월 20일 ‘지방(비수도권)소재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하(법인세율 지방차등제)’를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건의내용은 대통령비서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세청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 대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윤석열, 이재명), 대구·경북 시·도당 위원장(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구미시 갑·을 국회의원 등에 전달됐다. 건의내용을 요약하면 ▷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정치·경제·문화·의료·교육 등 모든 분야의 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방과의 격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 ▷지역의 중요한 성장동력인 20대~30대 청년층의 집중 현상과 이로 인한 수도권의 인구 편중화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실제로 2020년 한해에만 대구·경북에서 서울‧경기‧인천으로 5만 5,368명의 근로자가 순유출 되었으며, 특히 20·30대 근로자의 추세적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인재·정보·금융‧R&D‧교통 인프라 등 지방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월한 기업 경영 환경을 갖추고 있는 수도권에 기업체 본사의 56.9%, 매출 1,000대 기업의 74.3%, 상장기업의 72.0%가 집중되어 있음. ▷정부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수도권 밖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지만 지방투자를 유인할만한 결정적 지원책이 없다보니 여전히 수도권 집중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구‧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현행 법인세율에 따라 2020년 기준 법인세 징수액은 55조 5,132억원으로 이 중 수도권이 39조 8240억원으로 7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은 겨우 28.3%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만약 지방기업의 법인세를 지금보다 5%만 감면해준다면 소요예산 추정비용은 약 7,794억원으로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 예산편성액 52조원을 활용할 경우 재원확보도 충분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2020년 1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법인세율의 지역별 차등적용 방안’ 정책연구용역(한국재무학회) 결과를 보면 비수도권 기업 법인세율 인하 시 기업 신규투자 증가액이 최대 1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되었고, 여기에 리쇼어링 효과까지 더해지면 세수 역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고 했다. 나아가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는 수도권·지방 모두 일률적인 법인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마땅하나, 실질적 경제 형평성 차원에서는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수도권 집중완화 측면과 투자여건 및 경영여건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지방(비수도권)소재 기업 지원 견지차원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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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12월 16일 14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유관기관 및 제조업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준우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소위원장(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강사로 초빙되어 '기업의 사업재편 사례와 확대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준우 소위원장은 기업활력법상 사업재편의 개념, 사업재편계획의 상담·신청에서부터 심의·승인까지의 절차, 각종지원 및 혜택, 승인현황과 성공사례 순으로 진행했다. 사업재편계획의 지원요건은 과잉공급의 해소, 신산업 진출, 산업위기지역의 경제활력 회복을 충족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하면서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에 대한 범위 그리고 생산성 증가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성공시킨 공동사업재편의 기업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 조상재 코트라 구미분소장이 '2022 KOTRA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조상재 분소장은 코트라의 주요 서비스인 기업 성장단계별 수출지원사업과 무역사절단, 해외수출지원, 해외전시회, 마케팅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선택형 수출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으며,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 등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2022년 코트라 구미분소 5가지 중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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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테크 조태원 대표 '한-몽골협회 발전 상호교류 공로' 경북도지사 표창[구미인터넷뉴스]㈜다성테크 조태원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에서 한-몽골협회 발전과 양국간 경제·통상·문화분야의 상호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조태원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한-몽골협회 재무이사를 역임하며 한국-몽골간 경제·통상·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재한몽골인들의 정착을 돕고 소통을 통한 양국간 친선교류의 장을 여는데 앞장서 왔다. 조태원 대표는 "이 상은 한-몽골 양국의 친선활동에 힘써준 분들의 공로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몽골 친선교류를 위해 더욱 전진하며, 지능형CCTV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태원 대표는 지난 9월 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SW인력양성-일자리창출 성과공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고, 10월 27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포상 부분에서 '생산제품의 품질혁신' 표장장을 수상한 바 있다. ▣다성테크 기업정보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