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등록...본격적인 재선 도전 나서![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5월 12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장세용 후보는 "통합신공항 시대를 준비하고 신성장산업을 구미에 뿌리내리고자 하는 중요한 시기에 적임자는 자신이다"라며 "LG BCM 유치, SK 실트론 대형 투자 유치, 5공단 분양률 4년 간 60%대 증가,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 등"을 치적으로 내세우며 재선 도전을 천명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에 국내외 경제 위기에도 구미의 숙원한 난제들을 해결하고 쇠락해가는 구미 공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자신이 이번에는 본격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장 세용 후보는 "문화가 숨쉬고 노동이 존중받고 복지가 체감되는 구미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성으로 살고 싶은 구미시를 만들 적임자가 본인이다"라고 자신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이양호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 하겠다" 밝혀![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석호.이양호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의 갈등과 분열을 막기 위한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님들의 대승적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보수의 성지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형식적인 원팀이 아닌 보수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실질적 원팀이 될 수 있도록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석호, 김영택, 이양호, 이태식, 원종욱 선배님들을 잘 모시면서 좋은 공약은 계승 발전시키고 소중한 말씀은 잘 받들도록 하겠다"며 "구미의 미래를 함께 건설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전 보수의 분열로 어부지리로 당선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시장과의 대결에서 오는 6월 1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성지 구미의 자존심을 우뚝 세우겠다"며 "실력있는 보수의 가치와 품격을 지키며 구미를 살려야 겠다는 진정성과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탈락 후보 정치행보 비판..."경선 탈락 후 정치 불신만 키웠다" 지적![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미시장 김석호 예비후보와 이양호 예비후보가 5월 10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의 재심신청 기각 후 2주 만에 승복하고 불출마를 밝혔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구미시장 출마 의사를 거두고 당의 뜻에 따르기로 결정했다"며 "1998년 구미 공단을 살리기 위해 정치의 길에 나섰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미 발전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양호 예비후보도 "국민의힘 당직자로서 구미 정권의 교체를 바라는 대다수 구미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보수의 성지 구미의 갈등과 분열을 막기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4월 22일 구미시장 후보로 공천 신청을 한 6명 중 구미시장 경선 후보로 김영택.김장호.이태식 후보를 결정하고, 김석호.이양호.원종욱 후보를 경선에서 탈락시켰다. 이에 불복하여 김석호 후보와 이양호 후보는 다음 날(23일)국민의힘 경북도당에 재심 신청을 하면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지난 달 25일 국민의 힘 최고위를 거쳐서 중앙당 공관위에서도 두 후보에 대해서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와 중앙당 공관위의 재심 기각 결정에도 이양호 후보는 4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밝혔고 김석호 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보수의 위기다"면서 "꼼수 공천"을 비난했다. 두 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탄생시킨 국민의힘이 자신부터 불공정과 몰상식으로 운영되는데 어느 누가 국민의힘 당과 출범할 윤석열 정부를 신뢰를 할 수 있을지 심히 개탄스럽다."면서 "지금이라도 즉각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다시 공정하게 심의하고 이러한 혼란을 야기한 모든 책임자들에 대해 사과와 엄중한 책임을 다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요구들이 거부될 시, 두 후보에게 보여준 구미시민들의 지지에 부응하고 보수의 심장인 구미가 제대로 된 미래를 밝혀가는 도시가 되게 하기 위해서라도 구미시민의 판단을 직접받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양호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석호 예비후보와 빠른 시일내에 협의를 거쳐서 후보 단일화를 하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이후 구미역사 앞에서 1인 시위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부당한 공천을 비난하면서 시민들의 여론에 호소해 왔다. 또, 김석호 후보는 5월 3일 "제가 당에 남기로 했다는 등 저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해당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혀왔다. 이와 같은 행보를 보이다가 10일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구미시장 출마 의사를 거두고 당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는 두 후보의 정치 행태에 대해 "빠른 승복없이 시민들의 여론만 갈라놓고 또 다시 자기들의 정치에 이용했다"는 비판과 지적이 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장 경선,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1위 확정![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구미시장 후보 경선(5월7일-8일) 결과 8일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장 후보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는 지난 4월 24일 구미시장 후보로 나선 김봉재 강남병원장과 장세용 전,구미시장에 대해 경선지역으로 확정하고 5월 7일-8일 양일간 경선을 실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 만나 구미시 현안 건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윤석열정부 최고위층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을 단독으로 만나 구미지역 현안의 국책사업 반영을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국민보고회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에게 구미 경제 재건을 위한 3대 주요 과제를 설명하고 윤석열 정부의 폭넓은 이해와 지원을 건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무관심으로 일관했다"며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부터 국가균형발전 TF를 가동하고 있고 비수도권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의 산업재편을 통한 혁신성장의 밑거름을 지금 닦지 않으면 구미의 미래는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구미를 성공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통합신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망 확충 △공항배후 국제도시 추진 △국가 제2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추진 등의 구미 경제 혁신을 위한 3대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통합신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망 확충은 항공물류 수송에 대한 대비와 구미국가5산단 입주업체의 물류 수송원활로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공항철도(서대구역~신공항)의 중간역에 '동구미역' 설치 ▲KTX신선 - 김천역 - 구미역-통합신공항으로 이어지는 동서 철도 건설 추진 ▲북구미IC - 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구미 5공단 - 서군위IC간 지방도 [927호선] 확장 ▲구미 장천 - 군위IC간 국도[67호선] 확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항배후 국제도시 추진은 신공항과 연계한 배후도시로서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국제업무-물류지구 조성 추진 ▲자유무역지역 지정 ▲복합테마파크 유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국가 제2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추진은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관련 인프라 투자를 비수도권인 구미에 조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신설해 여러 협력 업체가 입주하는 상생형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은 "이미 공약으로 발표된 정책은 우선적으로 검토해 구미가 새로운 국가산업의 첨병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변신하는 기반을 구미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야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인물]시의원에서 도의원 도전 홍난이 예비후보...지난 4년 의정활동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구미인터넷뉴스]홍난이 전,시의원이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고 회고하면서 도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홍난이 예비후보(49세)는 지난 4년 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다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에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32.87% 득표율로 1위로 당선되었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해 지방선거에서 선거의 바람은 박대통령 고향 구미에서도 비켜갈 수 없었으며, 경북 유일의 지방자치단체장까지 교체했다. 지역구에서 1위로 당선된 홍난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소신과 강단있는 의원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 대선 과정에서 정치 소신에 따라 2021.10.경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에 구미시가 무상급식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공하지 않았던 도시임을 알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4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 관행, 직무유기 등에 대한 소신 정치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의원으로서 구미시에 견제와 균형을 맞추려 부단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실 예로 "선산교리부지매각대금 224억을 공무원만을 위한 주거안정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아 구미시가 재도약을 하는데 예산을 쓰일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조례 제정이 중단되었고, 현재는 통합 안정화 기금으로 예치를 해 둔 상태이다. 또한, 지역구 내 현안으로 옛)신평2동 동사무소로 사용했던 건물이 구미시 자산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신평동 번영회에서 연 2천8백만원 20년간 사용.수익 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과 구미시가 그동안 방치하고 직무유기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였다. 이후 번영회에서 소송이 제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구미시 자산으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게 하였다. 물론, 일부 지역민의 반발도 있었지만 관행과 묵인으로 지역민 갈등을 유발하는 것을 바로잡으면서 소신과 원칙있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 것이라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 중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추진이 리모델링에 매달려서 지연되어 예산을 반납할 상황에서 드림큐브에 신축을 제안해 미디어시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대안 제시는 의정 활동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역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빈집이 늘어가는 신평에 벽화마을을 조성하여 문화. 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역할에 앞장섰으며, 도시재생 일환으로 지역업체 농심과 연계하여 라면박물관 유치에도 힘써왔다. 이에 대해 홍난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와 직무유기와 맞선 의원, 또한 문화.관광에 힘 쓴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이제 스스로를 평가하고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당당히 지역민의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홍난이 전,의원이 도의원에 출마하는 구미시제3선거구(지산동, 공단동, 광평동, 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에는 국민의힘 허복 전,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심덕 구미을지역여성위원장, 무소속 김정곤 전,의원이 출마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본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위해 취재 요청시 인물 기획 취재를 할 계획입니다.
-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 기초의원 공천자 의결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3일 기초의원 후보자(공천자)를 의결 발표했다. 이번 공천 신청자 중 구미시의회 현역 의원 중에는 권재욱 의원이 첫 공천 탈락했다. 이번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 중 구미시의회 현역 의원 중에는 권재욱 의원이 첫 번째로 공천에 탈락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구미시장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양호 후보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경선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자신이 컷오프된 것에 반발하면서 이번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이 '밀실.야합공천'이라고 주장했다. 이양호 후보는 "여론조사 지수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1, 3위 후보가 탈락하고 2위.4위.5위 후보가 통과한 것은 누가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며 "특정인에 의해서 저질러진 밀실, 야합공천은 구미시민의 뜻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양호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짓밟은 이런 밀실, 야합의 정치행태를 두고 볼 수만은 없다."라면서 "구미시에서 반복적으로 자행되는 퇴행적 정치행위를 반대하는 어떤 개인, 단체와 연대해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기자 회견 전문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바쁘신 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와 관련한 일련의 컷오프, 경선 등 공천과정을 보면서 자괴감과 분노를 느낍니다. 4년의 세월이 이렇게 무의미 하단 말입니까? 어찌 4년 전과 판박이로 공천의 잡음을 일으키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지도가 낮은 특정후보를 공천주기 위해 2주에 끝날 경선을 유례가 없이 7주간 질질 끌면서 결국에는 경선에 참여한 두 후보의 탈당과 보수표의 이탈을 가져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아픈 기억을 되돌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구미로서는 이번만큼은 그 어느 지역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순리에 따라 공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저와 시민여러분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는 헌신짝이 되었습니다. 구미 정치판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입니까? 이 분들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시장, 시·도의원 공천은 지역의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실질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시민을 철저하게 농락한데 대해 시민 여러분이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합니다. 왜 구미는 시장 공천하나도 잡음 없이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저 이양호는 이번 만큼은 구태정치, 밀실야합 정치를 개혁하여, 우리의 후세들이 두 번 다시 이런 후진적인 형태를 겪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 다음의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구미 정치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큰 돈이 없더라도 구미를 발전시킬 능력과 자격이 있는 사람이 공천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구태적이고 후진적인 정치형태를 되풀이 하는 구미의 썩어빠진 기득권 세력에 대해 이번에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밀실야합으로 공천받은 자는 반드시 낙선한다는 것을 이번에는 시민 여러분들이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구태가 되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 구미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보수성지로 만들겠습니다. 구미가 어떤 곳입니까? 5천년의 가난과 굶주림을 해결하신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나시고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보수의 성지에 걸맞는 시설과 문화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시장이 되면, 구미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보수의 성지로 만들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와 역사자료관, 새마을테마공원을 서로 연계 발전시키고, 구미공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구미공단을 상징하는 전자산업박물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연계하여 새마을중앙본부와 연수원을 구미로 유치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지역을 명실상부한 보수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저는 차관급인 제 25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민족의 숙원이던 가난과 굶주림을 극복하고,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1962년 박정희 대통령께서 직접 만드신 기관입니다. 저를 청장으로 임명하신 분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셋째, 구미의 정권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구미에 살면서 와신상담해왔습니다. 보수의 성지 구미를 망치고 있는 민주당 시장으로부터 반드시 시장자리를 되찾아 전국의 보수 시민과 구미의 자존심을 되살리겠습니다. 저는 뼛속까지 보수입니다 그동안 줄곧 여론조사 1위를 고수한 저를 무소속으로 내몬 것은 아무런 이유와 명분도 없이 저를 컷오프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 김정재와 이들과 야합한 구자근, 김영식 두 국회의원입니다. 4년 전에도 국회의원들에 의해서 이번에도 보이지 않는 정치세력과 국회의원들에 의해서 돈 없고 빽 없는 저는 또 밀려났습니다. 저는 잠시 보수를 떠나는 것뿐입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돌아오겠습니다. 넷째,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는 흠이 너무 많습니다. 전과자이기도 합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조직폭력배 동원 구미언론인 협박건, 경북도청 홍보비 부당 집행 건 등으로 경찰수사가 진행중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본선에 돌입하면, 여러 건이 터질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구미시민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나신 보수의 성지 구미에서 이런 흠 많은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저는 불의와 부정을 보면 참지 못합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구미시에서는 어떠한 부정과 불의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미시의 청렴도도 대폭 향상될 것입니다. 다섯째, 이양호에게 투표하면, 이양호가 구미시장이 됩니다. 저는 잠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저는 뼛속까지 보수입니다. 일각에서 무소속인 저 이양호에게 투표하면, 민주당 시장이 될 것을 우려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탄핵이후, 민주당 바람이 불어 시·도의원 50%를 가져갔던 4년전 상황과 지금은 완전히 다릅니다. 민주당은 정권을 잃었고, 구미에서 지지율도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장세용 현 시장 개인도 지난 4년간 무엇을 했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등 개인적 인기도 아주 낮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단언합니다. 이번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민주당 시장이 당선될 일은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구미의 정치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구미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 이번과 같은 후진적인 정치 형태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4년 후, 8년 후에도 똑 같은 일이 되풀이 될 것입니다. 제 혼자 희생해서 구미의 정치문화가 바뀐다면, 저는 기꺼이 제 한 몸을 던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구미의 정치문화는 유권자인 여러분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구미의 미래를 위해 구미를 진정으로 발전시킬 후보가 누구인지, 후보의 경력과 능력, 자격을 꼼꼼히 따져서 판단해주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할 때 구미의 정치문화와 미래는 바뀔 것입니다. 저는 저와 뜻을 같이하는 어떠한 개인, 단체와 세력과도 열린마음으로 연대하고 함께 할 것입니다. 구미는 시민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구미의 주인인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며, 봉사하는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구미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바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시민 여러분 뜻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한국마사회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불공정 밀실 야합공천" 규탄집회...무소속 시민후보 출마 밝혀![구미인터넷뉴스]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진행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을 "밀실, 야합 공천"으로 규정하고 구미역에서 1인 시위와 4월 30일부터 연일 규탄 집회를 이어갔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4월 30일 오후 5시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 사무실 앞에서 5월 1일에는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 사무실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정권을 교체한 정당에서 벌어진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밀실, 야합 경선 컷오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시민들에게 이 사태의 진상을 명백하게 알리고 제대로된 공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반복되는 선거에서의 밀실, 야합 공천을 통해 구미시민의 고통만 늘어간다"면서 "더이상 구미에서 구태정치가 싹을 틔울 수 없게 구미 정치의 선진화를 이뤄내는데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나아가 이양호 예비후보는 1일 김영식 의원 사무실 앞에서 "불공정한 야합으로 1등 후보를 궁지로 몰았다"면서 "부패정치 청산을 위해 시민후보로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국민의힘 구미시장 경선 최종 후보 확정![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경북도당은 5월 1일 구미시장 후보 경선(김영택, 김장호, 이태식 후보) 결과 62.12%를 득표한 김장호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후보는 "오는 6월 1일 구미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성지 구미의 자존심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히면서 "일부 근거 없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당원들과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에 진정으로 감사 드리며 구미를 살려야겠다는 저의 진정성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오로지 시민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 나아가 "경선기간 중 선의의 경쟁을 하며 생겼던 갈등은 최대한 봉합하고 치유해 국민의힘이 원팀으로 최종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패를 겨룰 수밖에 없었던, 지역의 선배님인 김석호, 김영택, 이양호, 이태식, 원종욱 후보님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기의 구미를 구하기 위해 경선 후보님들을 앞으로 잘 모시면서 좋은 공약은 계승하고 소중한 말씀은 잘 받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