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평동 영무예다음2차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게 아파트 건축공사 과정에 참여 기회를 주고자 2013. 10. 16. 오후2시 구평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입주예정자 15명, 관내건축사 3명 그리고 시공사와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공사와 감리단으로부터 현황설명 및 감리보고를 들은 후 3개조로 나누어 아파트 내․외부 공사현장을 점검하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시공사, 감리단 그리고 관내 전문 건축사에게 질문하면서 궁금점을 해소해 갔으며, 현장 점검을 마친후 시공사와 입주예정자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아파트 공사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택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장 점검에 참가한 입주예정자 정현태씨는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구미시에 감사하며, 오늘 아파트 공사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아파트가 완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시공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살기좋은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을 갖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평동 영무예다음2차 아파트는 8개동, 550세대로 2012년 1월 사업승인을 받아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