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9월 5일 16시 30분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충혁)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은 쌀(10kg) 20포, 라면 20박스, 김세트 20박스, 식용유 20세트 등 2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후원품은 진미동을 포함한 구미시 관내 저소득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충혁 회장은 "소외되고 쓸쓸한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이웃들에게 민족 대명절의 정을 전해주신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은 1991년 발족 후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리더들이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학금 전달, 헌혈봉사 등 봉사의 영역을 넓히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