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단장 최상필, 국빈대반점 대표) 주관으로 10. 25.(수) 11시부터 14시까지 주민센터 맞은편 형곡공원 주차장에서 경로당 어르신, 관내 주민 등 1,000명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회원 15명이 현장에서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볼거리ㆍ즐길거리를 위해 섹소폰 연주,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형곡1동 단체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안내 및 서빙을 맡아 관내 어르신 및 주민에게 봉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통장24명으로 구성된 “민간홍보단”의 올바른 주소 갖기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펼쳤다.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최상필 단장은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면 보람은 왕곱배기”라며 짜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 적적하신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들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도 참여하여 행복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보 형곡1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해주신 최상필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인심 좋고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복지형곡1동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