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6일 (수)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미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입점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혹서기 직거래장터 휴장기간에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입점농가들은 완주농협 이진경 팀장의 강의로 고객만족 및 마케팅 기법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지고 로컬푸드 직매장 시설과 운영현황을 견학하였다.

교육장소인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2년 개장한 전국 최초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와 고객 서비스, 마케팅 분야에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직거래장터 입점농가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운영‧마케팅 기법을 도입을 통한 장터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덕수 직거래장터 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벤치마킹을 통해 입점농가의 소양을 강화하고 더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과 친절한 서비스로 장터를 운영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혹서기 휴장기간 재정비 후 22일 재개장 된다.</sub>